여기 화성 팔탄입니다.
어제부터 토요일까지 큰 비가 내린다고해서 고추 토마토 가지 등 줄띄우고붓잡아 매였습니다.
그리고 밤새 조명 불키고 고구마 10키로 심었는데 비가 바람도 조용합니다.ㅋㅋㅋ
괜한고생했네요~~~
어서가서 말라배틀어진 고추밭에 어제 먼지나는밭에 심은 고구마 물주러갑니다.~~^^.
23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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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盛夏)로 가는 길  

이명신
어디만큼 왔을까?
노루 꼬리만 한 볕 아쉬운 농한기 지나  
완숙퇴비 흩뿌려진 흙내음 뒤로하고
따가운 태양 아래 도라지 밭매는
농부를 만났다.
같이 살겠다고 깊게 뿌리내린
잡풀을 잡고 매대기질 하는
능숙한 몸짓에 피곤이 역력하다
이제 돌아가지도 머물지도 못하는 길
초하 지나 얼마 쯤 더
가면
장마 끝난 들녘으로 햇살은 작열하고
봉지 속 복숭아는 제풀에 농익을 텐데
이상저온에 놀란 농심 단박에 달래줄
올해는 제발 잦은 태풍 없이 달고 향긋한 본연의 맛으로 승부 짓기를
바람 아쉬운 석양을 지고 성하로 가는 길
2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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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그처서고추밭에
칼슘 영양재 진딧물약
탄저예방약석어서주고
비료 요소 주고 풀 재거해주고 고구마밭에도
잡풀재거했습니다
23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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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너무 더웠네요
엎드려 깨밭 벌레 좀 잡고 고추영양제 뿌리고
파 모종도 해야하는데 하는일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내일은 파모종 할려고 합니다
23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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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머루
삽목 2년생
잡풀제거 및 덩굴유인 작업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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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은 미꾸라지지잡아어탕에소주한잔쥐기는데 술을몾하니아십내요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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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회원님들 갑진년 새해에도 가네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논에치는 제초제라든지 예를들어 올비잡는데는 어떤약이 좋다더라 는등 이런정보를 좀올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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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제초제..
풀 샷 액제를 알려드림니다.
성보화학 제품이고요,
잎과 뿌리를 한번에
잡아준답니다. 감쏴합니다.
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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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추 심는날.
고르고 골라 오늘 날 잡았는데 아침에 비가 주룩주룩~~
우비 입고 심어야 하겠네 하고 밭으로 고고씽.
다행히 배추 심을땐 비가 그쳐 제법 많이 심었다. 앞집 할머니가 배추 모종을 세판이나 주셔서 모종값은 굳었다.
할머니 감사 합니다.
지난주 뿌려둔 무씨가 싹이 잘 나왔다.
청갓.콜라비 상추 씨도 파종하고 또 풀과의 전쟁을....
졌다. 나 집에 갈래 넘 힘들다.
배추심고 돌아오는 길이 발걸음도 가볍다.
배추야 잘 커라~~
다음주에 보장
23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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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와 참두릅 사과대추
서양측백나무를 키우고있읍니다
작년에는 선녀벌레가 극성부려
5회 방제로도 잡지못하고
계절이 해결해주었읍니다
올해에는 물500리터에 스미치온 500시시 가성소다 500그람
으로 1차로 선녀벌레 끝내읍니다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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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자연농법이라 하여 여러가지로 농사를 짓고있지만 옛날 시절이 생각이나고 그립고 그때는 고생이 됐지만 지금 이렇게 세계선진국으로 만들어 놓은 우리세대가 제일 멋있다고 평가 할수있다.그중에 한가지 소개하고 싶어 몇자 글월 띄웁니다. 개구리농법이라는 소리를 60대이상은 경험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즈음 개구리 울음소리도 듣기가 힘들지만 60년전만해도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하도 시끄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경첩 일주일전에 날씨가 따뜻하여 개구리가 잘못알고 땅속에서 뛰어나와 알을낳고 갑짝이 추워 알을 낳다가 어미가 얼어죽고 개구리알도 전멸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여 개구리 보기가 힘든 한해 였습니다. 꼭 있어야할 동물입니다. 각종 해로운 벌레.메투기. 나방이.달팽이.굼뱅이 멸구등 잡다한 해로운 곤충들을 먹고 농사짓는데 농약이 필요하지 않을만큼 필요한 동물 입니다. 그당시 60년도 보리고개 시절에 고기도 귀하고 6.25전쟁으로 황패해진 우리나라가 전쟁고아로써 먹을것이 없을때 잡아다가 가죽을 볏기고 뼈만 앙상한 우리의 보신용 고기로도 중요한 한몫을 했습니다. 이러한 개구리가 멸종위기에 처해있음을 안탓갑게 생각하면서 생태계 살리기에 적극 노력합시다. 늪.개천.개울을 보전하기에 앞장섭시다. 오늘은 새삼스럽게 개구리의 추억이 생각나서 고마움을 알고자 두서없이 적어 올려 봅니다.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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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대장입니다🫡오늘은 고추밭에서 진딧물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진딧물은 고추밭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해충으로, 고추의 생육을 방해하고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1. 진딧물의 특징
진딧물은 작은 서양배 모양이며 두드러진 붉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 색깔은 노란색, 녹색, 검은색 등으로 다양합니다1. 이들은 식물의 줄기나 잎에 구멍을 내어 즙을 빨아먹으며, 기주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으며 기주에 따라 충영 (혹)을 만들고, 각종 바이러스병을 매개합니다.

2. 진딧물 제거 방법
진딧물 제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물리적 방제, 즉 직접 잡아 죽이는 것입니다. 물티슈를 쓰거나 아니면 휴지에 에탄올등을 묻혀서 진딧물이 있는 잎의 앞뒷면을 닦아주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하지만 고추잎이 너무 많을 경우엔 약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3. 약제를 이용한 방제
약제를 이용한 방제는 다양한 종류의 진딧물에 대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약제를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일 계통의 약제를 년 2~3회 이상 쓰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동일 계통이 아닌 약제를 서로 바꾸어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4. 천연 살충제를 이용한 방제
막걸리 작은 것 한병 사서, 분무기에 넣어서 칙칙 충분히 뿌려주세요. 그러면 진딧물이 싹 제거됩니다. 사이사이에 감자를 심어 천적인 무당벌레가 증식, 진딧물을 퇴치하게 합니다.

이상으로 고추밭에서 진딧물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또 만나요!

똑똑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진딧물을
제거하고싶으면 ✨️ 모두싹 👍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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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 超越(초월)
바람이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있거늘
떨어진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마리 새야
부디 울지마라.
人生(인생)이란
喜劇(희극)도
悲劇(비극)도 아닌것을
산다는건
그 어떤
理由(이유)도 없음이야
世上(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富(부)와
名譽(명예)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遺産(유산)은
正直(정직)과
感謝(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世上(세상)엔 그어떤것도
無限(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
그저
通俗(통속)하는
歲月(세월)의 한
場面(장면)뿐이지
그대
超越(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老年(노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잡은 주름이
제법 親熟(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喜怒哀樂
(희노애락)에
조금은
毅然(의연)해 질수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깨닫는 나이
눈으로 보는것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줄 아는 나이
自身(자신)의
未來(미래)에 대한
所望(소망)보다는
子息(자식)의
未來(미래)와
所望(소망)을 더 걱정하는 나이
女子(여자)는
男子(남자)가 되고
男子는
女子가 되어가는 나이
밖에 있던
男子는
안으로 들어오고,
안에 있던
女子는
밖으로 나가려는 나이
女子는 팔뚝이 굵어지고
男子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나이
나이를 보태기 보다
나이를 빼기 좋아하는 나이
이제껏 마누라를
이기고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마누라에게
지고 살아야하는 나이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서도
가슴에
寒氣를 느끼는 나이
먼 들녘에서 불어오는
한줌의 바람에도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겉으로는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
가슴속은 텅비어가는 나이
오늘만이라도
기지개를 펴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가 여기까지
왔네요? 정말 내 심정
을 적어놓은듯하여 감
동 받고 나혼자 읽기는
아까워 같이 읽고 싶어
올려 봅니다.
東門길 慶園洞에서옮김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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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2023 상위 10%>
365일-24일 부족한 341일 출석
체크 상위 10%로 출석 최우수상
수상하였습니다.
와~아~ 짝짝짝 축하합니다.
오~대단해요. 정말 잘했어요.
👍~👍~👍
24일을 놓친 것은 1월말 팜모닝 회원 가입을 하였기에 이미 지나간 시간을 그 누가 잡을수
있을까?
2024년엔 꼭 달성할 것이고만
365×6(1일 6포인트)=2,190원
보너스로 뭘 살까?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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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사과2.
간밤에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농장구석에 호박넝쿨이 서리를 맞았네요.
딱1그루에 달린 사과 수확을 늦추면서 하루만더 한것인데
오늘 수확을 했습니다.
따서 바로 맛을보니 최상입니다.
씨방에 꿀도 찼구만요.
수량은100개 좀 넘는데 잡것들이 파먹은게 꽤 되는군요
요즘 과일값이 금값이라는데 우리집은 한동안 맛난사과 부담없이 먹게되서 행복합니다.
23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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