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추 심는날. 고르고 골라 오늘 날 잡았는데 아침에 비가 주룩주룩~~ 우비 입고 심어야 하겠네 하고 밭으로 고고씽. 다행히 배추 심을땐 비가 그쳐 제법 많이 심었다. 앞집 할머니가 배추 모종을 세판이나 주셔서 모종값은 굳었다. 할머니 감사 합니다. 지난주 뿌려둔 무씨가 싹이 잘 나왔다. 청갓.콜라비 상추 씨도 파종하고 또 풀과의 전쟁을.... 졌다. 나 집에 갈래 넘 힘들다. 배추심고 돌아오는 길이 발걸음도 가볍다. 배추야 잘 커라~~ 다음주에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