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정식한 오이가 한창 잘 자라네요.
지금까지 예방적으로 진딧물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총채벌레, 가루이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 지중해이리응애를 1회 방사했습니다.
이제부터 진딧물이 발생할텐데 아직은 괜찮네요.
무농약 천적오이 소개합니다.
식감좋고 향기좋은 천적오이 쉐어쿠쿠입니다
4월 2일
33
13
Farmmorning
배추 ㆍ무우ㆍ잘 크~네요 ㆍ
11월 6일
4
2
Farmmorning
🧑‍🌾 현장에서 알아두면 좋은 농약 사용법 10가지! [2탄]
지난 1탄에 이어, 농사지으며 헷갈리는
농약 사용법 다섯 가지를 마저 알려드리겠습니다.
1탄 보러 가기 -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E=/posts/Y29tbXVuaXR5LXBvc3Q6MzY3O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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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 - 농약과 영양제 혼용이 가능한가요?
답변 - 농약을 제4종 복합비료 등 기타 다양한 종류의 농자재와 혼용하여 사용하게 되면, 농약 희석액의 특성이 변화되어 입자가 커지거나 엉겨 붙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연, 망간과 같은 금속 성분을 함유한 액비의 경우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연이나 망간과 같은 금속성분이 포함된 액비와 작물체 내로 침투성이 높은 농약과 혼용하여 사용하게 되면 작물체의 잎이나 과실에 동녹 현상과 같은 약해를 심하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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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7️⃣ - 농약 희석액을 방치한 후 사용하면 어떻게 됩니까?
답변 - 농약 희석액은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약 유효 성분에 따라서는 고온 조건에서 물에 오래 방치하면 유효성분이 분해되어 약효를 상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온이나 고온 방치 시에 희석액의 물성이 변화하여 입자가 커지거나 엉김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물성이 변화하면 저어 주어도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농약 희석액은 조제 후 곧바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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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8️⃣- 칼슘을 섞어서 치면 약효가 떨어지나요?
답변 - 영양제를 혼용하면 엉김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약해의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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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9️⃣ - 황(S)성분이 함유된 농약을 사용하면 비닐하우스 비닐 수명이 단축되나요?
답변 - 황 성분이 함유된 농약의 경우 비닐하우스에 부착하면 조기 산화가 발생하여 비닐의 수명이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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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 자가 소비용으로 농작물 재배 시 등록되지 않은 약제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해도 되나요?
답변 - 자가 소비 여부와 상관없이 재배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하면 농약관리법에 의거 처벌을 받게 됩니다.
22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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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열매 속이 물처럼 썩어요. 농약살포는 언제해야 효과적일까요?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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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서리태 2차 적심후,
소나기 긋고 지나간 뒤
비에 씻긴 고추나무가 좀 더
깨끗해졌습니다.
뜬금없이 고추밭에 앉아
잠자리 날개짓 그림자를 업고
그리고 아직 다 떠나지못한
사람의 그림자를 업고,
바람이나 겨우 걸을 수 있는
좁은 통로를 맨발로 고추나무 아래를 서성입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설레고
따사로운 숨결이라 기록합니다.
이번 장마비로 인해 경북지역 봉화, 영주에서 2만주 이상 고추농사를 하고 있는 지인과
통화를 했는데 지대가 낮은 지역은 고추밭이 물에 잠겨서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머지않아 장마도 끝나겠지만
장마가 누르고 있는 동안
별일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7월 13일
22
18
2
Farmmorning
필수! 약제살포 없어면 안되
는 약치는폴대 입니다 큰
평수의 과수윈 이 아니라서
사과나무 가 밀식되어 있고
Ss약제살포 차가 출입 할수
없어 오로지 폴대를 사랑
하지않을수가 없습니다
땀 뻘뻘 농약흠뻑 !!!
23년 8월 15일
7
10
Farmmorning
🍁
커피와 커피 잔!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 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겉치레에 신경을 쓰면서 '삶의 본질'을 잊고 사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오래전에 학업을 마치고 떠났던 제자들이 오랜만에 노스승을 찾아와 담론하던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제자들은 자신의 성공담을 소개하며 스승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자들은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호소하면서 "성공은 했지만 행복하지는 않다."고 불평불만을 토로 하였습니다.
그러자 노스승은 일어나 커다란 주전자에 커피를 끓이고, 다양한 커피 잔을 가져왔습니다. 크리스털 잔과 은잔도 있었지만 싸구려 잔과 종이컵 등 다양한 잔들이 있었습니다.
노스승은 제자들에게 각자 잔을 선택해 직접 커피를 따르라고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아름답고 값비싼 잔을 차지하려고 서로 다투었습니다.
제자들이 각자 커피 잔을 가지고 자리에 앉자, 노스승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커피"가 아니더냐? 그런데 "커피 잔"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라."
"커피 잔"과 상관없이 "커피"는 똑같았습니다. "재산이나 사회적 인정, 겉치레 등이 '커피 잔'이라면, 우리들의 삶 자체는 '커피'와 같은 것" 이라고 스승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가 모두 원하는 것은 '좋은 커피'인데 구태여 '비싼 잔'에 커피를 마시려고 안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커피 잔'을 무시하고 '커피'를 즐겨라!"
우리는 지금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헛된 무언가`에 억매여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좋은 커피` 인데 굳이 `비싼 커피 잔`을 구해 마시려 번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변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선물로 받은 소중한 오늘!
"오늘"은 "커피 잔"을 무시하고 "커피 자체의 맛과 향"을 음미하는 소중하고 귀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되세요~!
5월 26일
7
Farmmorning
올해는 첫번째 달리고한개만 이만큼 크고있어요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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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armmorning
♡ 마패(馬牌) ♡
아주 옛날,
어릴 적부터 한마을에서 같이 자란 똑똑한 두 친구가 있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하나는
고을 원님이 되었고
하나는 암행어사가 되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자리를 같이했는데,
만취된 어사가 원님의 약점을 잡아 호되게 질책을 하였다.
이에 마음이 상한 원님은
친구들 볼 면목이 없어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서 앓고 있으니
가족들은 큰 걱정이 되었다.
원님에게는 열다섯 살 된 똑똑한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근심 걱정을 해결해 드릴 사람은 저뿐이니 사정 얘기를 하여 달라고 애걸하여
할 수 없이 자초지종을 얘기하였다.
아들은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며
그 술집에 기생을
몇 번 만나고 오더니,
마패를 아버지 앞에 내놓으며
잘 보관하세요. 라고 했다.
한편, 어사는 원님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하기는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잊고 있었다.
하루는 기생집에서 만취되어 돌아온 후에 깨어보니 마패가 없어졌다.
아무리 찾아봐도 도무지 찾을 길이 없으니 임금님께서 하사하신 마패를
잃어버렸으니 큰 문책을 받을 것 같아 식음을 전폐하고 알아 누었다.
어사에게도 열 다섯 살 된 똑똑한 딸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앓고 누워있으니
걱정되어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졸라서 자초지종을 얘기했다.
딸 아이는 아버지 걱정마세요.
제가 해결 할께요. 하며
안심을 시켜드리고,
아버지 생일 잔치를 한다며 친구분들을 모두 초대하기로 했다.
며칠 후에 어사네 집에서는 생일잔치를 한다고
원님을 초대했는데
초대받은 원님은 안 갈 수도 없고 하여 걱정이 되어 아들에게 어찌해야 할지를 물어보았는데,
아들은 마패를 가지고 가셔서 적당한 기회가 올 테니 돌려드리라고 했다.
어사네 생일잔치가 한창 무르익었는데
난데 없이 밖에서 "불이야!
불이 났어요!"
하는 소리가 들리자.
모두 밖으로 뛰어 나갔다.
어사는 도포를 급히 벗어 원님에게 주며,
"이보게 여기에 마패가 들어있으니
이 옷을 잘 보관하고 있게나" 하며 밖으로 나갔다.
불이 난 곳은 작은 헛간인데
모두 모여 쉽게 끄고 들어와
다시 술을 마시는데,
어사가 원님 친구로부터
도포를 받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잃어버렸던 마패가 들어있어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 후에 어사와 원님은 둘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
어사는, "전번에 내가 술이 과해 자네에게 큰 실수를 하였으니
용서해 주게나." 했다.
그리고는, "자네는 어떻게 마패를 구했는가?"하고 물으니,
원님이 아들 얘기를 하였고,
원님은, "자네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였나?" 하니, 어사는 현명한 우리 딸이
문제 해결을 잘하였다고 하며,
내 딸과 너의 아들이 잘 어울릴 것 같으니
우리 사돈을 맺자고 하였다.
그리하여 자녀들을 결혼시키고 더욱 돈독한 친구 사돈이 되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존중하며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정이 오래 지속 되며,
어려운 일도 오래 생각하면 반드시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저가 운영하는 유튜브
랍니다
https://youtu.be/KXiSDQ_ceq8?si=kDspUPdYCAVbRNPO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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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호스 8 mm 100m가격이 궁금합니다
8월 20일
2
1
1
8월의 마지막날 새벽의 시원 한 바람만 믿고 조상분 벌초
를 가서 초입에서예취기메고 간식챙겨들고 산으로 1K m 전진하는데 칡넝쿨 환삼
넝쿨이 붙잡고 늘어지고 먹
을것도 없는 간식가방은 점
점 무거워지고 ...드디어현장
풀들은 무섭게자라고 산소는
왜그리 큰지? ...ㅋㅋㅋ,
열심히 예취기3대로 풀들과 전쟁 2시간 40분에 승리후
떡과빵 커피로 먹는 간식과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예쁘
게 보이네요.
승자의 기쁨을 누리며 오늘
도 승리 했네요.
8월 마무리 잘하시고 9월에
도 홧팅하시고 소망하시는일
다이루소서.
8월 31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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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저는 커피박이라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대학생입니다! 😁
농업에 커피박을 활용하고 계신 분들을 해당 커뮤니티에서 많이 만나게 되어, 궁금한 점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박은 산성 성질 때문에 퇴비로 사용할 때 장기간의 후숙 또는 부숙 과정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 없이, 특별한 제조나 가공 없이 커피박을 농업에 바로 활용한 사례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경험이나 정보가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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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리태 콩밭 서리태가 잘 크고 있는데 어젯밤 고라니에 습격을
당했내요. 철두철미하게 고라니
망을 첬는데 위로 쩜프해서 새
순 올라는 것마다 다 잘라먹었내요
(주위에 계피 가루를 뿌릴까 합니다)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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