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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복숭아 나무 몇주사서심었는데 올해처음 수확했어요~
몇바구니 따먹다가 오늘 드디어 쬐금 남겨두고 다 땃어요.이렇게 많이~~~^^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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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나무 잎새가 갈색 반점이,있는데
어떠한 증상인가요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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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날팥죽세알나이수만큼 먹으면 무병장수 한다고하고 나무땔감하는옛날에는 팔죽한그룻먹고 나무한짐 열두그룻 먹고 나무열두짐해와다고 전해오고있지요 팜모닝 여러분 팓죽먹고 무병장수 하세요 감사합니다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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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꽃사과를 베어 버리려고 하다가 그냥 부사 사과나무에 가지를 잘라 접을 붙혔다 그래서 작년과 올해 사과가 한 나무에서 두 가지의 사과를 수확한다 꽃사과는 닭 모이로 따 주고 부사 사과는 우리가 맛나게 따 먹는다
꽃 필 때는 꽃사과가 예쁘고 먹을 때는 부사 사과가 최고입니다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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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34
♡ 나뭇꾼과 노인 ♡
옛날 어느 나라에 가난한 나무꾼이 있었다.
그가 나무하러 다니는 길에는 언제나 같은 장소에 앉아서 그를 눈여겨 지켜보는 거지같은 노인이 한 사람 있었다.
어느 날,
그 노인이 무거운 나뭇짐을 지고가는 그를 불렀다.
"자네가 나무하는 곳에서 조금만 더 들어 가면 구리 광산이 있네 그 구리를 캐서 내다 팔면 나무를 해서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그 말을 들은 나무꾼은 미친 사람이 하는 말이거니 하고 잊어 버렸다.
그런 데 어느 날,
나무를 하다 문득 노인의 말이 떠올랐다.
만약 구리 광산이 있다면 그 것을 조금만 내다 팔아도 큰돈이 될 것 같았다.
나무꾼은 반신반의 하며 노인이 가르쳐 준 대로 찾아 갔다.
그런데 정말 구리광산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무꾼은 이제 구리 장사를 시작 하였다.
땔나무를 팔 때보다 형편이 훨씬 좋아졌다.
노인은 매일 구리를 캐러 오가는 그를 지켜보며 여전히 그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이렇게 몇 년이 흘렀다.
노인은 다시 그 나무꾼을 불렀다. "자네가 구리를 캐는 그 곳에서 조금 옆으로 더 들어가면 금이 나오는 곳이 있다네.
금을 캐서 파는 것이 구리를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구리가 있는 곳을 가르쳐 주더니 이제는 금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니 나무꾼은 매우 기뻐하며 노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 곳을 찾아 갔다.
과연 거기에 금이 있었다.
이미 생계 걱정에서 벗어 난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른 걱정거리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그는 점점 바쁜 사람이 되어갔다. 다시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 그는 가끔씩 그 노인이 생각날 뿐 이었다. 그러 던 어느 날 금광에서 돌아오는 길에 노인이 다시 그를 불렀다. 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노인은 그 때 그 모습 그 대로였다.
나무꾼이었던 자신은 많은 걱정거리로 늙어 가는데...
"금을 캐어 파니 어떤 한가?"
"저는 어르신 덕분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언가 보답을 해 드리고 싶으니 무엇이든 말씀 해 주십시오."
"내겐 저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네. 허허허!"
그는 이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지만,
골치가 아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아름다운 계절의 자연을 음미 할 여유가 없었다.
문득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 노인을 떠 올렸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재물을 갖고도 행복 하지 않은 자신에 비해 그 노인은 어떠하던가...
남루한 옷에 길가에 거적을 깔고 앉아 있어도 행복해 보였다.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어쩐지 노인에게 속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부가 된 나무꾼이 한걸음에 달려가 그 노인을 찾아 갔다.
노인은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햇빛을 즐기며 앉아 있었다.
그가 따지며 물었다.
"어째서 금이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면서 당신이 가지지 않고 내게 가르쳐 주신 겁니까?"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햇빛 만으로 충분하다고."
"당신은 지금 행복 합니까?"
노인은 대답없이 빙그레 웃고만 있었다.
* 옮겨 온 글 *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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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인산가리랑 골드칼라로 고추 배추에
엽면시비하고 식후에 친구랑 동생과 같이 초피나무 만나러 갔다왔습니다.
먼 길을 돌아 두 군데 찾아 갔는데 암놈 제법 캐 왔습니다.
일단 초피나무 물에 담가 놓고 점심은 쟁반짜장으로 해결하고 하우스에서 낼 작업할 준비물 화물차에 싣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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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 귤나무묘목
(품종은 카라향.유라조생 입니다. 잘 크고 있네요^^)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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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시골와서 호두나무를 심어 놓고 첫해 퇴비도 주지 않고 엄청 잘 살음을 했는데 그 이듬해 그만 욕심이 나서 복합비료를 나무 가까이에 뿌린후괭이로 땅을 판후 묻어 주었더니 일주일쯤 지나자 나뭇잎들이 축 늘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물로 계속해서 씻어 주었는데도 살아나지 못하고 결국 말라 사망을 하게 되어 나무에게 미안하고 미안했어요
얼마나 고통 스러웠을까ᆢ
그이후 절대 나무 가까이 비료를 주지 않기로 다짐을 했죠 엉엉엉엉 다시한번 더 나무에게 사과 합니다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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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이면 전지를 해야 할 나무들 입니다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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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뿌리묘목농원입니다 소개할 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 되고 있는 신고배입니다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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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데 나무작업하여 옆의 밭으로 옮기는 작업 하느라 인부들과 포크레인이 열심히 작업중 입니다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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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 나무는 개복숭아 묘목입니다 개복숭아는 살구.자두.복숭아.앵두 여러가지를 붙일수있는 묘목입니다 ~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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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에 올라갔다 참나무에 붙어 있는 버섯을 채취하여 왔는데 먹을수 있는지 부탁드립니다(빨간색 버섯은 어떤지요)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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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좋아서 아침마다 1시간 이상을왓다갓다 하다가 할일하고 출근한다 내가 만들어가는나무가좋다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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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옆에 이런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있어요.
무슨나무일까요?
궁금합니다.
알고계신분 없을까요?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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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살면서제일큰일은 풀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거라생각하는데 ? 나무는풀과는 같이 살수 없어서 ? 뽑고 뿌리고 더위에 지치지 마세요 제 나무를 보며 조금이라도 마음의여유를가저보세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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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일반 복숭아 나무에 복숭아가 열리지 않아 아몬드 나무를 접하여 아몬드 나무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아몬드가 가을이 되면 이 복숭아처럼 생긴 아이가 입을 쫙~ 벌려요 그것을 수확하여 속에 있는 것을 먹어 보아도 우리가 알고 먹고 아몬드 맛이 안 나는데 정확히 언제쯤 수확하는 걸까요? 한 번도 맛난 아몬드를 먹어 보지 못했네요 아몬드 키우시는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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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나방에게.
담배나방아
붉은 고추 배불리 먹고
애기 고추 구멍 숭숭 뚫는
욕심쟁이 담배나방아.
오늘과 내일 태풍이 몰아치는
고추나무 숲에서
담배나방 너희들은 한바탕 광란의 카니발을
즐기겠구나.
나는 오늘
너희들의 폭식을 목격했고
퉁퉁해진 너의 몸집에
고추들이 썩은 냄새를 풍기며 물러져가는
나의 고추나무 숲에 있었다.
푸른 고추나무 숲은 나의 영토이니
제발 적당히 하루 한 고추만 먹길
나는 바래지만
너희들의 욕심은 끝이 없겠지.
태풍이 다 지나가는 날
나는
어쩔수 없이
고추밭에서 매운 화생방을 해야겠구나.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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