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인날
작년에 심은 300주의 두릅을 딸 시간이 없어,
엊저녁 형제 단톡방에 두릅 따가라 올렸더니 어느 동생이 내가 공사현장에
간 동안 와서
다 따갔다.
아들,손자 줄것도 없다.
조금은 서운하다.
또한 두릅 따고 원줄기 전지를 위한 전동가위를 온라인으로 구입 배송되어 확인해 보니 배터리와 충전기가 안들어 있는걸 보내 항의하고 반품처리 했다.
오늘은 억수로 꼬인날이다.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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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과 방제약. 처방시기를 알고싶음. 지금도 확산되고 있음.흰가루이.깍지.선녀벌레.. 라고 함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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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고추멀칭 벗기고
방아다리 밑순 제거하고
농약하고 지주대 세워 고추망
씌우고 검정께 심을 계획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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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퇴치망,부직포씌우기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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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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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대구로 출발해서 고객님댁에08시에 도착해서 판넬가대기 누수로 현장 둘러보고
지붕위 실척해서 자재 및 부자재 공장에부탁해 자재비랑
운임비 시공비를 포함해서 100만원에 공사하기로 해 곹바로
강판 공장에 자재주문해서 직접 싣고와 부지런히 혼자서 평판넬지붕위에
골판으로 시공했다.
추가로 기존 물받이 내림 연결관이 부실시공한것을 재시공하고 물받이에 낙엽방지 망 작섭관계로 조금늦게 일 마무리 했는데 시골에 도착하니까 19시가 지났네요.
오는길에 막걸리 구입해 왔는데 밥상에서 두 잔 마시고 는 이글을 전합니다.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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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마늘 응애때문에 농사 망쳤어요..
가을에 심을때 토양살충.살균제 살포후 심었는데 이제 부직포 걷을때가 되었는데 마늘 응애예방.방제약은 어떤게 좋을까요.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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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든메주.~^^
거실에 말리다.덜말린 메주을
손님온다해서 방에 박스보관~ ~
하루만에 이렇게 곰팡이가.발효인가
대체 장 메주루 쓸수있을까요.
ㆍ일반메주와 넘심한것같아서요.
지금건조기에 넣고건조
건조해보는 중인데. 쓸수있을까요,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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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구 어느 마을에 신혼 부부가
살았다.
어느날 밤
화성인이 날아와서
그들을 비행접시로 납치해 갔다.
"그 비행 접시에도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그들이 하는 말이...
"너희들이 살고 싶으면
파트너를 바꿔서 하루 밤을 자야 돼.
그러면 살려 주겠다 " 고 했다.
지구인 신혼부부는 고민 끝에
하루 밤인데.....
뭐 어쪄라 싶어 눈 딱 감고,
그렇게 하기로 하고 각자 방으로 갔다.
지구인 여자와 같이 자게 된
화성인 남자는 방으로
들어 가자마자 옷을 벗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화성인 남자의
물건은 작았다.
"애게게, 생각보다 별거 아니구만"
하고 실망하자.
화성인 남자는 껄껄 웃으며,
"걱정 마시오,
한번 귀를 잡아 당겨보시오"
하는 것이었다.
지구인 여자가 귀를 잡아 당기자...
당길 때마다 물건은 점점
커지는 것이었다.
"작게는 어떻게 하죠? 하자..."
"코를 누르면 작아집니다.."
그의 말대로
코를 누르자 작아지고....
지구인 여자는
환상적인 밤을 보내고.....
다음 날 풀려나게 되어
지구인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남편의 얼굴은 초췌하기
그지 없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어젯밤...
화성인 여자는 어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아주 힘없는 목소리로.....
"아~고 말도 하지 마라~~



































밤새도록 귀 잡아당기는 통에
죽는 줄 알았고만."--_--;;;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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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정식 했습니다
충의 피해가 해마다 늘어갑니다
올핸 망을 씌워 보았네요
첫째 씨았파종
둘째 모종정식
세째 향월당 뜨락
23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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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을 밑에볼때는 깨끗한데 따고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탄저병 살충제 다했는데 무슨병이며 방제법좀 부탁합니다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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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지긋지긋한 배추 달팽이..!!
달팽이와 이별하고 싶은 팜이웃분들을 위해, 팜모닝이 해결사가 되어드릴게요🐌
달팽이는 배추, 상추 등의 채소류를 갉아먹어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농사 방해꾼인데요.
살충제 없이 달팽이를 박멸하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따라해 보세요! 🙌
1. 커피찌꺼기
- 달팽이를 녹일 수 있는 폴리페놀 성분으로 구성성
- 두께 2cm - 폭 20cm - 길이 5m 간격으로 커피찌꺼기 띠 설치
- 커피찌꺼기로 우린 물을 뿌려주어도 좋음
2. 달걀 껍데기
- 물리적인 방제법
- 잘게 부숴 단면이 날카로워진 달걀 껍데기를 배추에 뿌려두면, 달팽이가 배추에 기어오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음
- 달걀 껍데기에 많은 칼슘 성분이 토양에 영양도 공급 가능
- 방제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과 병행해주면 좋음

3. 맥주 또는 막걸리
- 맥주나 막걸리의 효모가 당을 분해할 때 나는 향에 달팽이가 이끌림
- 맥주나 막걸리를 넣은 페트병을 배추 주변에 설치
- 술 대신 효모와 설탕을 탄 물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음
🐌 우리집 달팽이들은 이걸로 어림도 없다면? 강력한 유인제 제조법을 알려드릴게요 🔽
4. 맥주& 커피찌꺼기 조합
- 맥주나 막걸리에 커피찌꺼기 한주먹, 혹은 커피분말 한 스푼을 넣어 유인트랩을 설치
5. 맥주 & 담뱃가루 조합
- 맥주나 막걸리에 담뱃가루를 넣어 유인트랩을 설치
-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달팽이에게 치명적
📺 자세한 트랩 제조법은 “임실들깨아줌마”님의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lalifg6ui0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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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20키로 2백망중소자ㅡ망당8천원입니다 가져가실분
적양파 50망대자20키로ㅡ16000원있습니다
한박스 택배보내달라는분 은 적양파대자 ㅡ택비포함27천원
흰양파 중소자ㅡ택비포함17천원입니다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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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6 -
우리 어머니들께서는 설 명절을 보름 남짓 앞두고 설빔을 비롯하여 손이 많이가는 조청을 꼭 만들었다.
지난 가을에 찬바람이날 때쯤 엿기름을 길렀다.
껕보리를 소쿠리에 보자기를 깔고 시원한 곳에두고 물을 주면서 2-3일 아래위로 몇번 뒤적이면 단내음이 나면서 하얀 보리싹이 올라온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보리싹이 올라오면 햇볕이나 건조기에 잘 말리고 소쿠리에 넣고 손으로 비비면 보리싹과 껍질이 다 떨어지고 빻아 놓은 가루가 엿기름이다.
엿질금이라고도 하고 질금가루라고도 하는데 식혜, 조청, 고추장을 만들 때 꼭 사용한다.
우리집은 큰손주가 호박식혜를 아주 좋아해서 해마다 20k정도 엿기름을 기른다.
단호박이나 만차량을 텃밭에 심어서 설탕 대신에 배즙을 넣고 호박식혜를 만들어서 주면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었다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머그컵으로 한 컵을 마신다.
어느날은 "할머니 우리집 냉장고에 호박식혜 없어요"영상통화를 한다.
어느 할머니가 이런 손주한테 호박식혜를 안 해주겠어요.
곧 바로 쌀을 담그고 엿기름을 보자기에 싸서 솥에넣고 달인다.
엿기름 달인 물에 하얀 고두밥을 보온 밥솥에 넣고 삭히면 된다.
그래서 25인용 영업용 보온밥솥도 하나 준비했다.
조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혜를 만들어야한다.
우리나라 전통 음료의 하나로 엿기름을 우린 웃물에 꼬들꼬들한 고두밥을 독에 넣어 따뜻한 방 아래묵에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한나절 정도 삭히면 밥알이 뜨는데 거기에 설탕을 넣고 끓여 차게 식혀 먹는다.
요즘에는 전기밥솥을 이용해 밥알을 삭히기도 한다.
하얀 쌀과 국물을 시원한 곳에 두고 떡과 함께 음료로 먹었다.
조청(造淸)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이며 엿을 만드는 과정의 중간 단계이기도 하다.
밥알과 식혜물을 보자기에 넣고 짜내면 틉틉한 국물이 나오는데 이 국물을 가마솥에 넣고 계속 저으면서 끓이면 짙은 색의 쫀득한 조청이된다.
물엿으로 만들면 조청이고 더 고으면 새까만 갱엿이된다.
갱엿을 녹여서 두사람이 콩가루나 밀가루를 묻히면서 수십차례 서로 손을 꼬면서 당기기를 하면 엿가락이 만들어진다.
서로 잡아당기기를 많이 할수록 엿가락은 늘어나고 엿가락사이에 바람구멍이 생긴다.
이때 엿가락을 시원한 마루에서 입에들어가기좋게 손마디 하나크기로 대각선으로 가쉬로 자른다.
따뜻한 방에서 굳지않게 엿을 늘리고 시원한 마루에서 들어붙지 않게 엿을 자른다.
조청을 만들기위해 짜낸 남은 밥알 찌거기도 간식으로 먹었다.
조청은 가래떡과 시루뗙을 먹을 때 찍어 먹으면 꿀을 바른 것과 엇비슷했다.
또 조청은 유과나 콩과자에 조청을 발라서 뒹굴리면 튀밥이 붙는다.
유과도 지금은 기름에 튀기지만 옛날에는 호로에 숫불을 담아서 적쇠를 올려놓고 수저로 누루면서 한과나 콩가루로 만든 콩과자릍 구었다.
또 조청에 튀긴 콩이나 깨를 버물러서 콩강정과 깨강정을 만들었다.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달작지근한 유과와는 다르게 소금과 고추가루를 넣어서 짭쪼름하게 만든 연사라는 과자도 만들었다.
연사는 유과같이 조청을 바르지않고 그냥 구어내서 술안주로 먹기도했다.
그때는 술이 대부분 알콜농도가 적은 막걸리여서 바삭한 연사로 술안주가 되었다.
가마솥에 조청을 고면서 무나 호박을 썰어서 실에 꿰어 다리면 쫄깃하고 맛있는 호박정과와 무정과가 된다.
도라지도 조청에 넣고 오래 달이면 호흡기와 감기에 좋은 도라지정과가 된다.
작년에 심은 도라지를 캐서 올해는 도라지청을 만들어야겠다.
다음주쯤 장마가 올라올 수 있다는 예보네요.
여기는 너무 가물어서 어제 마늘을 캤는데 마늘캐는 기구로 하나하나 뽑았습니다.
그냥 뽑으면 마늘이 뽑히지않고 마늘대만 뽑히더군요.
너무 가뭄이 심해서 작물들 잎이 시들고 땅이 돌뎅이 같습니다.
장마에 들어서면 또 걱정할 일이 많이 생기게되지요.
칠년 가뭄에는 살아도 장마 석달은 못산다는 말이 있잖아요?
가물어서 걱정이고
장마가 길고 많은 비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6월 17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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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직거래 문화 만들기에 함께하는
철이네농원 이정철 농부님]
단감은 온대성 과수로서 생육 기간 중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한다.
이 온도에 따라 단감의 수량과 품질은
큰 차이가 난다.
진영은 온대지방에 속하며, 사계절의
한난 차가 적고 강수량이 풍부하다.
또한, 산이 병풍처럼 동서로 갈라져
주산지를 감싼 지리적 특성으로
해풍과 태풍의 영향을 덜 받는다.
​이러한 자연조건으로 진영은
단감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경남 진영에서 40년째 2대에 걸쳐
단감 재배하는 철이네농원 이정철 농부다.
​우리 농장은 일반 평지에서 자라는
"밭 단감"이 아니다. 경사가 가파른
2만평의 황토산에서 자란 "산 단감"이다.
​비가 많이 와도 높은 경사 때문에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의 보수력이 뛰어나
매년 같은 품질의 명품 단감을 재배한다.
현재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게르마늄을
시비하며 아삭하고 당도 좋은 옛 단감의
맛을 지키고 있다.
매년 "맛이 없으면 수확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며 품질 좋은 단감을
보여드리고 있다.

철이네농원 이정철 농부: 010-5020-8899
12월 8일
37
11
Farmmorning
아 지네 진짜 끔찍합니다
작년
지네에게 한번 물렸답니다ㅜ
얼마전에도
자는데 따끔 헉
어두운데 무언가
꾸물꾸물
악 😭😭😭
순간 베게로 누르며
잡았답니다ㅜ
손가락보다 길고
아 진짜
다음날 @넷 검색후
어느분 글에
신뢰가 가는겁니다
즉시 메모후
약국 헉헉 후다닥
약국에 그분말씀대로
있드라구요 🥰
약국에서 구매후
그날이후
지네 축 사망 이래요
약국으로 가서 지네약
주세요
바리게이트 (분제)
지네등 불쾌해충 침입방지 및 구제
인터넷으로 지네약 산건 한두번 아니거든요
설마했는데 역시나
였답니다
가루약인데 현관 문틈
방충망 문틈 에 솔솔 뿌려놓았거든요
엄마 드실까봐 안보이는데 뿌려놓았답니다
다음날 청소기로 청소하는데
헉 지네가 쭉 뻣어 서 차렷 하고 있는겁니다
저 물은 지네랑 같은크기 지네
그리고 지네 두마리 더 죽어 있었답니다
그뒤 저녁에 맘놓고
잘 자고 있답니다😁😁😁
엄마 모시기 전에는
벌레때문에
큰방 침대위에 침대텐트 치고 잤답니다
벌레 무서워서
지금은 엄마랑 거실에서
지내니 텐트는 불가능합니다
5월 22일
4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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