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심는시기라고 여기저기 올라와서 ㅎ감자두둑 !!!!
상추, 쑥갓, 열무 씨앗을 뿌리고 왔어요^^
완전 초보입니다
3월 1일
10
2
Farmmorning
감자케기.들께심기.서리태심기 입니다
5월 28일
5
감자가 이상해요
갑자기 입이 노랗게 되는데 힘이없어지고 쓰러져서 다 누워 있어요
왜 그럴까요 ?
6월 7일
4
11
Farmmorning
참깨 씨 파종해봤어요
올해 처음으로
감자는 너무 웃 자라는것같아요
그래도 텃밭 작물들 잘 자라고 있어 수확이 기대되네요
5월 13일
8
2
Farmmorning
김해시 진영읍 입니다감자심는 시기와방법 알려주세요
2월 23일
6
4
안녕하세요
이제야감자파종끝냈어요
18.000평
ㅠ 바람이 너무불어 비닐피복 자꾸 벗겨지네요 .
3월 22일
15
5
2
Farmmorning
맛있는 감자씨앗 구하기
3월 7일
10
9
1
바뿌다 바빠
좀있으면 매실 수확하고 감자 수확하고 블루베리 수확하고 마늘 양파 수확하고 고구마심고 고추심고 숨이 차네
그래도 기분 업이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월 10일
18
12
3
Farmmorning
수미와 두백감자 각1/2박스씨 1박스 심어 자라는 모습입니다
5월 30일
7
1
Farmmorning
고구마,감자,옥수수,당근,대파,
땅콩, 양파등
6월 15일
4
1
세상은 어수선하나
조그만밭하나 장만해서
조금씩 다심어 자급자족하고 산다.
고추.마늘.감자.콩.참깨.
땅콩.시금치.근대등...
판로도없고 애들도 안먹고
이제는 김치도 안먹을겄같 다.
6월 11일
12
3
Farmmorning
감자 추비는 어떤비료로 언제하며 수확시기는 언제쯤인가요
5월 14일
2
5
올해 설봉감자를 약 450평
심었는데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서도
알이 점점 굵어지고 있네요.
분이많아 삶아먹기 전용으로
최고의맛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설봉감자.
반찬용으로 사용하려면 숙련된
조리 실력이 있으면 그맛 또한 일품인 설봉감자는 분이많아
부셔지기쉬워 숙달된 셰프님의
조리 실력이 필요하죠.
옛날 할머니가 삶아주시던 그 맛을 재현한 폭신폭신한 그 맛
작년 구매 고객분들의 성화에
하나 꼭 찍어 밑을 파보니
좀 더 인내를 필요로하는 사이즈입니다.
대비하여 저장고도 준비해놓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아우성치는
함성이 들릴 수 있도록
조기 완판에 20년차 블로거 활동으로 다져온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온라인 판매로
완판에 도전합니다.
6월 17일
13
10
2
Farmmorning
>>> 관리기<<<
나의 자랑거리인 소중한 농기계를 소개 합니다
10년전에 오직 삽 한자루와 괭이 하나로 밭을 일구었었는데 어느 순간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쯤 다른 분들이 사용하는 관리기가 눈에 들어와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관리기가 없으면 농사를 짓지못할 정도로 귀중하고 소중한 농기계 입니다.
땅을 뒤집어 갈아주는 로타리 작업과 골을 내주는 작업 및 두둑을 만들어 주고 비닐을 씌워주는 멀칭 작업등 내가 원하는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풀을 깍을때 필요한 낫과 애초기가 한 몫을 단단히 해줍니다.
낫은 아직도 풀을 베거나, 들깨등을 수확할때도 사용하며
애초기는 더 많은 풀을 잘라낼때 순식간에 헤치워버리는 아주 중요한 농기계 입니다.
23년 8월 18일
21
41
Farmmorning
감자가 군데군데 말아죽어 파보면 감자에 굼벵이가 있습니다. 먹을때 그곳을 잘아버리고 먹어도 되나요? 제법 잘 들었는데 속상합니다. 처음 심을때 굼벵이약도 뿌렸는데 다음 심을때 어떡하면 좋습니까.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6월 10일
8
2
7
2024년3월12일
글ㅡ서린이
사진ㅡ서린이
어제3월11일
향긋한 어느 봄바람이
사르르~~
그바람은
나의 귀에대고
나를 유혹하려 한다
그 바람이 나의뺨을 스치고지날때쯤
다른 사람들은 꽃 구경을
간다는디
난 오늘도 꽃구경이
아닌
감자 심을곳을 찾아
감자밭 일도 할겸
감자밭으로 구경가야혀서
감자 밭으로 고고씽~~~
아!
날씨 참 좋구나야
이럴땐 말이지
도시락 싸서 ㅋㅋㅋ
것두 잠시
밭에 들어승게
햐~~~~
울 사랑님 빨라 겁나빨라
가다말다 돌아선게
마당 한귀퉁이에
오밀 조밀 미니 수선화
크로커스당가
뭐 하튼
얘들이 이쁘게도 폇구
작목반에 주문한
감자를 받아가
한 나흘정도
차트렁크에 한참같이
댈구 댕기다가
일주일전 거실에다가
또 일주일정도 두엇지
감자를 뿌개기 위해서
이틀전 박스를 열어본게
헉~~~~
감자 종자가
내 주먹만하드랑게
커 커도 너무커~~
감자 눈들이 톡톡
애법 아주 이쁘게
잘틔워졋드라구
어제 일욜 요즘
몸이 너무 안좋은
관계로
게름만 피고잇엇지
하지만
그냥잇다고 누가 히주는것도
아니고 내손은 어차피
닿아야 할것
감자 눈은 아주 이쁘게
알맞게 잘틔워졋고잉
글서 윗부분 부터
반으로 빡~~~
또 반으로
그기에서 중둥쯤 자르면
8조각이 나오드라고
혹여 눈이 없나 본게
이욜 한두개씩은 다잇드라고
눈이 많이 잇는 아들은
서너개씩도 잇드라고
이렇게 뿌개서
한 하루 정도 또 두엇지
왜?
뿌개서 바로파종
해도 되는데
아직 밭정리가
덜 됏응게
10키로 쬐끔일줄 알앗드니
뿌개논게 겁나네
올핸 조금만 하기로
긍게
어제 월욜
울 사랑님 축사
리모델링 땜시
겁나게 바쁜디
용접기사들 네명 축사
일 시켜놓고 와서
또 월욜 오후에 비가온다하니
참!
울 사랑님
너무바쁘게 일을 헌당게
축사 사람들 일 부쳐놓고
임대사업소 가서
두럭 관리기와
피복 관리기를 빌려왓드라고
일단 두럭은 혼자
저렇게 이삐게 관리기로
맹글어가신다
관리기는 힘도 힘이지만
요령이 없이 힘으로만
하게되면
사람이 겁나게 힘들다
잘 다룰지모르고
요령없이 힘으로만
하게됨
몸살이 난다
이쁘게 다 맹글어진
두럭들 음~~~
내가 안햇지만
겁나게 쁘듯 허구만
ㅋㅋㅋ
어라 라ㅡㅡㅡ
아직 쪼깨 덜 끝낫넥
ㅋㅋㅋ
울 사랑님 두럭 맹글고
지나감 난
그 뒤를 따라 댕김서
이쪽 저쪽 양끝부분을
괭이로 이쁘게
흙을 쳐올리면서
마무리를 하고 띠댕긴다
심드러 ~~~ㅠㅠ
짧은 다리로 이기저기
왓다리 갓다리 할랑게
ㅎㅎㅎ
인자는 두럭 다 맹글고
피복 관리기로 피복 하는 모습
울 사랑님
쬐깨 심들엇는지
첨엔 두럭이 아주 반듯반듯
혓는디 ㅋㅋㅋ
이리 본게 살짝살짝
꼬부리허넥
ㅋㅋ
난또 바로 뒤따라 댕김서
양끝 두럭 기계가
다님서 망가진거
다시 맹금서 피복도
양끝 이쁘게 마무리 해주고
글도 겁나게 애썻어라잉
그대 아니엿음
손으로 다..
참!
감사한기
그대라는 사람이 내곁에 잇어
참 고맙고 좋소잉
으윽 ㅡㅡㅡㅡㅡ
생각만으로도 끔찍허요
세상은 참 좋은세상이요
다 맹그러진 두럭에
난 뿌갠 감자를
바로 파종을 하기시작
일단은 꼭 정해진
것은 없고
손에 잡히는대로
집어서 위든 앞쪽이든
두손 가락으로
최대한의 깊이로
푸~~욱 밀어 여코
심는다
누군 뿌갠쪽이 위로
심는다
아래로 심는다
하는디
난 그런거 상관 없이
여지껏 그렇게
내 방식대로 해왓어도
항상 애들이 잘자라줘서
아주 크구 실허게
갯수도 많게 잘
되드라고
푹 심는 다음
푹 패인곳을 두손가락으로
흙을 한번 양옆에서
휘뤼릭 덮어주면
된다
ㅋㅋ ㅋ 이고랑은
물 빠짐을 위해
한고랑 맹글어진 곳에도
심엇더니 ㅋㅋ
두럭이 흙이 부족햇나
맨끝부분이 안이쁘넥
울퉁울퉁 허니
구멍이 뚫어진 비닐이
아니라 삭는 비닐인데
손으로 뚫어가며 심엇드만
영 거시기허넥
원랜 땅콩 심으려 힛는디
땅콩은 가운데로
감자는 양 옆으로..
다 심엇나 힛는디
감자 핫 열댓쪽정도
남아서 젤 쬐끄만
두럭에다 심구
8쪽 남은것은
걍 집에 들고와서
저녁에 된장찌개 맹글어서
울 그대라는 사랑님과
아주 맛나게 무거버렷징
ㅋㅋㅋ
감자 아주 푸근푸근 허고
맛나든디
그렇게
나의 감자 파종하기는
어제 오전에
끝이낫다
울 사랑님 날더러
허는말
뚱!
어디가 ?
누가 쳐들어오간디
무슨일을 그케 무섭게
하냐고 묻는다
그도 그럴것이
응급실행 갓다가
입원해야된다는디
울 사랑님 식사땜시
걍 응급만받고
댕겨와서 나흘동안
꼼작도 못허고
갠시니 사랑님 식사만
챙기고 푹
식사도 한끼도 못먹고
나흘동안 잇다가
어제 좀 컨디션이
좋은거 같아 보이긴 한디
번갯불에 콩구워
먹는것도 아니구
나중에 하믄된디
험서 뭐라 허시네
아녀
또 비온당게
후딱 해치워야힝게
걍 나왓어
다하구 풀 나지않게
약까지 뿌리고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허네
이놈의 비는
긍게 어쩐다고 시한내내
입춘이 넘어도
내리고 난리여
비 인자는 그만 와도 됭게
쫌 쉬엇다가
필요할때 좀 내려줌
안되것냐
간절히 부탁헌다잉!
3월 11일
29
20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