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라 일기장쓰듯 써야하는건지?도데체 저의상식으로는 이해되지않습니다 농민인저는 눈뜨면 밭으로 논으로 농시일에매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뭐했는지 영농일지을 써라
참 지나가든 개가웃고갈 일입니다
농민이농사짓지 뭐합니까 그런거잘쓰고
잘배웠으면 농사안짓고 둥글의자 앉아서 일하겠죠 왜 우리농민한테 오늘
뭐했는지 그리알고싶거든 우리농민이 뭐하는지 당신들이 와서보세요
그리고 이거제안하고 만드신분 그분은
매일뭐하시는지 써서 저희에게 보여줘보세요 책상머리앉아서 컴터만보고 계시는분들도 어렵고 힘든 보조금신청 농민한테하라고 하니 이거야참 너무실망입니다 전자정부라
손가락만 움직이면 다 된다는 전자정부
농민이 뭐하나보조신청하려니 뭐떼어와라 뭐떼어와라 뭐이리 어렵고
복잡해서 농사짓는거보다 더 어렵고힘듭니다 보조금 주시려거든 그냥주세요 제발 공무원수는 엄청늘었는돼 일하는사람만 과다업무요
놀고먹는공무원 너무많소 농민수는줄고
농촌은 열악한데 규모는커야 보조해주니 영세농민 더 죽을맛입니다 하기야 농촌이든
도시든 이데로 간다면 대한민국은 인구소멸로 ᆢᆢ생각만하여도 끔찍한현실입니다 농촌의젊은이 없고
고령화로 영세적일수밖에 없는돼 작목반으로 하든 보조금사업 개인으로 등록신청하라하니 소농가는 신청조건도 미달하고 규모가커서 신청이불가하니 정책하고 현실하고 반대로가니 모르는
농민은답답하고 난감할따름입니다
몰라서도 못하고 알아도 자격미달이라 안되고 신청하자니 소농가엔 너무큰 수량 이고 작목반구성으로 예전처럼 해주시면 소농가는 적게하고 골고루 나누어 분배해서 하면좋았는데 지금
소농가 는 지원받기 어렵고 포장단워가 작으면 신청할수도없고 이거뭐 나라는부자라는돼 어려운 소농가 더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힘없고 불쌍한 농민
골탕먹이는정책하지마소 소농가 노령농가 골고루 혜택받고 현실성
맞게 정책을 해주시옵고 행복한 노동하게 정부지원금 잘써서 환경보호
자연훼손안되게 정부정책 고민해주소
먹고사는게 제일 큰 일인돼 수입해서 배부르다고 농민들 우습게 보들마소
먹고사는거보다 귀중한게 어디있 소
농촌이 잘살아야 도시가건강해집니다
농촌이 최고의 근본입니다 그
자부심하나로 한바퀴 살았고 이제새로운 한바퀴 살랑가 모르죠백세 인생이라니 ᆢᆢᆢ 우리농민이 잘사는대한민국을 꿈꾸면서 두서없는글
적습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3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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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왜이렇게
되는지 고수님들의
조은부탁드립다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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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인데요
사과대추와 보은대추 각각2그루씩 약8년정도 되는데 대추 수확을 매년 못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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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를 네줄기씩 격자망에 올려서 카웁니다. 바닥에 키우는 것보다 당도도 높고 아삭한 맛이 좋습니다.
오이는 곁가지는 모두 따주면서 60포기에서 세달동ㅇ안 매일 30~40개씩 따고 있습니다. 농약은 한번도 준적이 없고 벌레가 생기면 쪽집개로 잡습니다.
참깨를 조금 일찍 심어서 쓰러지지 말라고 한 줄 띄우고 묶어주었습니다.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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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고추가 병충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5간격으로 방제하건만 병충해가 나아지지 않네요
한수가르쳐 주십시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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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추위가 조용하게
지나가냐 했는데 비 내린날씨가 쌤통이 났는지 매서운 추위가
바람까지 거세게 휘몰아 치더니 오후에야 화가 풀렸는지 영상의 기온이 자리를 잡네요.
추위 속에서도 조금씩 버섯사 막바지 작업했는데 이제야 마무리 하고 작업도구 정리 했습니다.
낼 날씨가 좋아지면 종균나무 옮겨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집 먹을 만큼만 재배하면 되니까 별다른 걱정은 없습니다만 마음이 포근해 짊니다.
1월 25일
2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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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 고추.옥수수.고구마.양배추.양파.마늘.단호박 심구
하우스에 감자.케일. 토마토.방울토마토.수박.참외.딸기.청경채 심었어요^^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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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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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고추는 많이 키가 커지는데 지지대는 어떻게 하나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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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받고싶어요~♡
2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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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밭 고구마 수확을했습니다.요즘은 날마다 고구를 만지며 지내고 있답니다.그래도 수확량이 많아서 힘이 들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머지않아 사과수확도 해야하는데 아직도 고구마를 다 못 캤으니, 내년에는 조금 줄여야겠습니다.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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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현재 직장인이고 주에 2~3일 출근합니다. 귀촌하고 싶어 예산에 우연히 약400평정도 밭이 있는 집을 구해서 이사 왔습니다.
그 밭은 일조량은 아주 좋은데 물공급이 어려운 살짝 경사진 땅입니다.
작년에는 마을 분이 고추 농사를 지었구요.
고민은 아직 직장을 그만 둘 수 없는 상황에 어떤 농사를 지으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농업경영체 등록도 하고 준비가 잘 되면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어 보고 싶은데...
충고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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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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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6
여보, 오늘 백화점에서 옷을 하나
봐 둔 게 있는데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지….”
저녁상을 물리고 설거지를 하는 아내는 느닷없이
옷 이야기를 꺼냈다.
“정말 괜찮더라. 세일이 내일까진데….”
이렇게 말끝을 흐리는 아내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짙게 배어있었다.
지금까지 쥐꼬리 월급으로 살림을
잘 꾸려 온 아내였지만
힘들게 야근까지 해 가며 애를 쓰는
내 생각을 한다면
철없이 백화점 옷 얘기를 저렇게 해도 되는 건지
점점 야속한 마음이 들었다.
설거지를 끝내고 TV 앞에 앉아서도,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데…
안 되겠지?“
이 여자가 정말….
“지금 우리가 백화점 옷 사 입을 때야?”
계속되는 옷 타령에 나는 결국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흠칫 놀란 아내는 대꾸도 없이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잠시 동안 침묵이 흘렀고 조금 민망해진 나는 더 이상 TV 앞에 앉아
있기가 불편해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만한 일로 소리를 지르다니….’
남편이 되어 가지고 겨우 옷 한 벌 때문에 아내에게
화를 내었다는 게 창피스러워졌다.
그러고 보니 몇 년째 변변한 옷 한 벌 못 사 입고 적은 월급을 쪼개
적금이랑 주택부금이랑 붓고 있는 아내가 아니던가.
잠자리에 들 시간이 지났는데도
꼼짝을 않는 아내가 걱정이 돼
거실에 나가 보니,
소파에 몸을 웅크리고 잠이 들었다.
울다가 잤는지 눈이 부어있었다.
다음날, 아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침상을 차리고 있었다.
차분차분 이야기를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 아내를 보고도
나는 따뜻한 말 한마디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저 현관문을 나서면서
이렇게 툭 던질 뿐...
“그 옷 그렇게 맘에 들면 사….”
그러면서 속으로는 ‘며칠 더 야근하지 뭐.’ 마음을 먹으면서...
그 날 저녁 여느 때와 같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엘 들어서는데,
아내가 현관 앞까지 뛰어와 호들갑을 떨었다.
“여보 빨리 들어 와 봐요.”
“왜, 왜 이래?”
아내는 나의 팔을 잡아끌고 방으로 데려가더니,
부랴부랴 외투를 벗기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쇼핑백에서 옷을 꺼내
내 뒤로 가 팔을 끼우는 게 아닌가.
“어머, 딱 맞네! 색깔도 딱 맞고….”
“……."
"역시 우리 신랑, 옷걸이 하나는 죽인다."
“당신, 정말….”
“당신 봄 재킷 벌써 몇 년째잖아.”
아내는 이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돌리더니 주르륵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언제나 나는 철이 들까?’
내 어깨에 고개를 묻고 있는 천사 같은 내 아내.
사랑스런 내 아내.
우리가 미루어서는 안 될 일
세상에는 내일로 미루어서는 절대로 안 될 일이 세 가지 있습니다.
용서를 구하는 일, 빚을 갚는 일, 그리고 사랑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가슴속에 고인 사랑한다는 말은
바로 지금 해야 합니다.
당신의 곁에 있는 그 사람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필요 없고,
오직 당신에게만 듣고픈 단 한마디의 말일지도 모르기에……
표현할 줄 아는 그대의 사랑은 상대방의 심장에 북소리와도 같은
강한 울림의 자국을 남깁니다.
사랑을 고백하는 일은 절대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담아온 글 중에서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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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옆에 작은 텃밭이 있습니다.
이웃들과 나눠먹으려고 상추, 고추를 심고 자리가 조금 더 남아 방울토마토, 가지, 옥수수, 오이를 심었습니다.
얼마전에 이웃 분이 지나가시다가 옥수수를 던져 주시길래 심었더니 예쁘게 올라왔어요.
날마다 궁금하고 신기해서 틈만나면 텃밭으로 달려갑니다.^^
텃밭 사랑에 푹 빠졌습니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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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일요일) 오늘도 오전7시에 밭에가서 풀과의전쟁을 벌였다. 왜 풀은 그렇게 농부들과 전쟁을 하면서 자라는가? 만물을 만들때 연관성을 가지고 살펴보면 우주의 신비의세계을 잘 관찰 할수있다. 만약 잡풀이 바람이불면 흙언지 속에서 숨도제대로 살수없을지도 모른다 파리의존재가 없다면 모든 물체의 썩음을 이루는 병원체을 옮기는 역활이 제대로 되었겠는가. 모두다 보면 반듯이 필요로하여 만들어지는 우주의 법칙이 아니겠는가? 만물은 다 중요함을 깨닫고 소홀이하면 인류의 재난은 필연적이 아니겠는가? 조용히 살피어 내가 가꾼 식물들을 항상 사랑해보는 마음의 지혜을 갖어보자. 선량한 모습으로 천천히 생각하면서 생활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살아보자.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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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키워본적없어요....ㅎ 호기심이 발동하여 루비로망? 2년전 심어서 올해 처음으로 열려서 키워 봤는데....어떨지 저 조차도 너무 궁금합니다~~^^
일단 수세가 다른 포도보다 좋아요
다음으로는 포도알이 엄청 많아요
마지막으로는 알솎기를 계속 해줘야 해요 ㅎㅎ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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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민물새우 토하로 김장을 하고 아주 맛나게 먹고 있어요
어제 추위로 얼어버린 못에 던져놓은 통발을 건지지 못하다가 20일 만에 건져보니 토하가 제법 들어 있어서 남편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새해 첫날 토하가 기분을 좋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토하젖갈에 도전해봅니다 어제 이물질 걸러내고 해감해놓고 오늘 잘씻어 물기빼고 항아리에 들어있는 간수 잘빠진 천일염으로 간잽이 하고 중간중간 다시마를 넣었어요 감칠맛을 낸다고해서 남편이 보내온 유투브 동영상에 다시마를 넣길래 넣어봤답니다 소금은 6대 4로 잡았어요 7대3으로 하는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ㅎㅎ 6개월간 숙성이 잘되어야 할텐데 ㅎㅎㅎ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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