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니 가을이 분명하다.
그러나 아직은 여름이라고
더운 여름이가 떡 버티고 있다.
이래저래 허둥거리다 보니
헛다리도짚고
제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한다
이번만큼은 잘해야지
후회하지 말아야지 그렇게
다짐하지만 난 늘
헛똑똑 하고 늘 서두르고
또한번 그렇게 깊은
한숨속으로 묻히고 말았다.

조금은 기다릴 줄도 알고
멀리서 바라볼 줄도
알아야 함인데 그런 삶은
학습되지 않았으니 이렇게
또 넘어지고 하는가 보다
차라리 일어서지를 말아야 함인가
일어서지 않으면 넘어질 일은 없을거니까,
2년전에 딱200그루 심은 대추나무는
이렇게 키운만큼 가을을 잘맺었다
이렇게 시절은 가을이다
4일 전
17
7
Farmmorning
그리운 고향
봄 햇살 따갑게 초여름
재촉하고,
예쁜 꽃 들 나풀거리는
연초록
이파리 속으로 숨기었네.
내 고향 뒷동산 붉게 불타던
진달이 지고,
싱그러운 연초록 숲속에
뻐꾸기
즐겁게 노래하겠네.
꽃이 피도 그립고,
붉게 단풍이 물들어도 그립고,
하얀 눈이 와도 그리운 내 고향ᆢ
함께 산과 들을 누비며
즐겁게 뛰놀던 좋은 친구들이
더 그립고 보고 싶네.
연초록 이파리 속으로
부서지는 봄 햇살 머금고
옛 추억 나풀나풀
고향 향수 젖게 하고,
그리운 고향 찾아
뛰는 가슴 달래면서
즐겁게 발걸음 옮기고 싶네.
2024년 5월 26일 ^일 ^흐ㆍ비
오월도 마지막 주를 남겨놓고
초여름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기쁨이 있기를 바라고
삶이 몹시 어렵고 힘들 때
잠시 고향 하늘 바라보며
좋았던 추억에 젖어 미소 지으면서
위로받는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
5월 25일
6
1
추석이 다가오니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이 들어왔네요.
전반기거도 농자재구입하는데 요긴하게 썼는데 감사하네요
9월 26일
16
11
농사엔 해조 세우젖. 쥐약. 포고버섯.
11월 15일
7
2
서리태 1,000평 정도 심을려고 팜모닝 회원님에게서 씨앗을 샀어요. 서리태를 계속 재배하고 있는데 씨알이 고르지 않고 소출이 적게 납니다.
열매가 많이 달리고 씨알이 고르게 달리는 비법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월 13일
12
6
2
(경)2024.1.11(축)
암송아지 출산
우리농장 올해 신인상 후보!!!!!
AM1:50 출산
(오늘 우리 잠 다잤다..... 아이지 먹이고 새끼 어미에게 젖먹여야 된다....)
1월 10일
7
8
Farmmorning
건강정보
치매 걱정 뚝!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기술인상을, "고규명" IBS 혈관 연구단장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척수액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 450~500ml의 뇌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만들어진 450~500ml의 뇌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 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 과학 <혈관 연구단장 겸 KAIST 특훈 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서, 뇌척수액이 배출되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 바, 뇌척수액의 배수구인 것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 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뇌척수액이 쌓이게 되어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고규영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뇌에서 나온 폐뇌척수액이, 이번에 발견된 뇌막 림프관을 통하여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여 개의 림프샘에 모인 뒤, 전신 순환 계통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턱 밑에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척수액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됩니다.
치매 예방하는 게 간단하고 참 쉽지요?
꼭 실천하십시오!
나이가 들수록 이렇게도 쉬운 턱 아래 목을, 매일 마사지하는 습관을 들이고 실천하여서, 치매 걱정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春風이 이는 날
한 남자가 볼 일을 보고 있는데
술취한 여자가 급하게 들어왔다.
순간 한 남자가 기사技士도
정신精神을 발휘한 답시고
"여기는 남자 화장실입니다"라고 하자.
그 여자왈,
.
.
.
.
.
.
.
.
"알어 짜샤, 서서보면 될거아냐."
같은글을 두번째 올립니다
치매는 정말 싫고
나쁜놈 이라서요
혹시 목 마사지 모르는 분
계시면 열심열심 마사지
해 주세요
2월 22일
45
33
4
내일 또 비예보가 있네요.
그리고 4일후와 5일후에도 적지않은 비예보도 있구요.
젖어있는밭만 바라보다 감자파종이 너무 늦어질듯하여 하루종일 어렵사리
120평 두둑만들기를 강행했습니다.
퇴비대용 - 옥토로 60kg
속효성복합 - 슈퍼21 20kg
완효성복합 - 슈퍼오래가 20kg
토양산도 조절 - 과인산석회
토양개량제 - 땅부자 10kg
황산가리 20kg
입상붕사 1kg
토양살충제 - 모캡2kg
칼슘유황 20kg
미량요소 - 하이그린10kg
넣고보니 겁나 많네요.
올해는 이전수확보다 조금줄여
1,200kg 이 목표입니다.
2월 28일
28
25
Farmmorning
잔디밭에
모뉴먼트 0.8g+엠씨 피피60ml + 스톰프100ml를 사용해서 효과를 봤습니다
해볕이 뜨거울때는 피해야 합니다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뿌려야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물 한통(20리터 기준)으로 약 30여평정도에 살포를 하시면 됩니다
약제처리를 하실때에는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입니다
단 지역에 따라서 날씨등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약제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7월 9일
7
1
하루에 물 2리터는 마셔야 노폐물도 잘 배출되고, 체중도 빠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2리터 짜리 물통을 사서 하루에 한 통 다 마시려고 합니다. 작은 물통으로는 내가 얼마나 마셨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더워지는 여름 철 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6월 13일
14
3
Farmmorning
저희 과수원도 올해 무더운 날씨와 강한 햇볕에 의해 사과에 일소 피해과가 나무마다 1.2개씩 발생하여 홍로 나무 도장지 정리만 하고 오늘 은박지를 깔았읍니다. 올 추석이 빨라 주변에 빠른 입소지와 은박지로 일소 피해가 많은걸 보니 좀 안타깝읍니다.은박지를 깔고 김장 배추와 무우 .양배추를 심었읍니다. 더위가 심해 좋은 것을 수확 할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더위에 모두들 건강 챙기 시면 하시길.
8월 21일
8
3
Farmmorning
배추잎 따고 날씨가 추어지는것
같아서 배추와 수박무우와 비트가 더 자라길 바라면
서 비닐읕 쒸우고 왔읍니다
11월 30일
20
5
Farmmorning
병추에 상담에 글이완료가 않데네요.
제가 농약을 않취고 농사를 하는데요
🌶 탄저병,물음병 약으처도 잘않데네요
5년제 농사 망침 약않취고 또는 자연친하적인 방법있음 알여 주세요
4월 23일
2
3
1
24년에는 일년동안 한번도 빠지지않고 출첵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물을 줬으면 합니다..
일년동안 출첵하는게 쉽지않거든요..
1월 3일
11
5
절기의 매력을 잃어버린 무더위속에서도 추석은 찾아왔습니다. 백로도 지나고 곧 추분이 오고 수확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지만, 곧 이어질 추위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팜오닝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는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4일 전
7
마음이 먹먹해지는 오늘 오후...
임영웅과 함께 젖어드시죠
#임영웅 #임풍성 #노동요 #미스터트롯
https://www.youtube.com/watch?v=nwAhFIJ9olo
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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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살큼 더운 추석이지만
머지않아, 시원하고 쾌적한 전형적인 가을이 얼마후면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살짝 긍정적인 생각으로 한참 익어가는 볏이삭의 황금빛을 위해 태양의 더위가 애쓴다고 생각하자고요.
우쨌든 한가위 추석을 맞아
맛난것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유지하시어 가을의 결실을 훌륭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4일 전
6
1
마늘과양파심어야하는데
땅흙이젖어있어서쟁기와로터리작업을아직못하고있어요매실나무100여그루와소나무60여그루도전지도해야하구요바쁘네요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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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rmmorning
비온뒤 날씨가 추어서 연한 나무 잎히 얼어네요
오월달 추울때도 잇서는데 나문잎 어는것첨보아네요
회원 님들 요세 모내고추지주세우기 몸이 열이라도 모잘 때 몸조심 하사고 허리펴보기 간단한 운동으로 근육 풀면서 일하세요
몸건강이 보약입나다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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