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흑염소농장 식솔들~
오랫만에 햇볕 쬐며 들에 나들이 나왔네요.
23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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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지은지 올해로 꼭 5년 차 열심히 노력을해도 수확을 거둘수가없으니 올해 부터는 농사를 그만둘까
하는 마음도 가졌는데
올해도 봄은 억임없이
찾아뫄서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관리기를 대여해서
로타리를 치고 또다시
고구마를 심고 땅콩 들깨
등을 심어서 아침저녁으르 돌보고 있지만 올해의 작물들도
장담할수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검정콩을 300평이나 심어서 한톨의 알도 얻지 못하고
콩을 버려야 하는 아픔을
격으면 왜일까 하고 분석을 해보니 원인은 흙에서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결국은 땅을
이 삼년 잘가꾸어서 흙을
완전히 바꾸어 놓치 안으면 결국 농사를 포기해야 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오늘도 땀흘러 일하고 계시는
농부님들 건강하시고
올해도.대풍하시길 두손을 모아봅니다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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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녀석의 소행일까요?
1~2주 사이. 비닐 하우스 외측에서는 들어온 흔적을 찾기 어려운데 안쪽엔 이렇게 흙을 수븍히 쌓아둡니다.
한 군데만 이런게 아니라 동.서.남쪽에 흙을 쌓아두고 잔 고구마 자루에서 한두개가 이빨로 갈아먹은 흔적이 있고 바닦에도 갈아먹은 조각들이 보입니다.
전에 CCTV에 찍힌 오소리와 쪽제비가 있었는데 얘들은 아닐 것 같고 어떤 녀석 일까요?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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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하실분 딱좋은집과 땅 보시련지요
전체땅900평에
살림할수있는 집과
시설은. 지하수물 과 건창고 저온창고 5평 이
있습니다 ㆍ. 현재 샤인 마스켓 800평정도에 칸막이 를 해서. 흑염소 10마리 사육하고있습니다 ㆍ 이젠 더돈들어갈일이없습니다 ㆍ 바로 소득이 발생 됩니다
총평수 900평 평당 24만원 구입 할실분 찾습니다
처음 귀농하시려고 생각중이신분 은 신중하게 생각해야됩니다. 은행에 대출내어서 토지구입 비와 살림집 짖고 과수 묘목값. 시설비 등등
돈만 투자하고 털털이되어. 다시 도시로갑니다 ㆍ
이곳에는 와서 바로생활 하시면됩니다
영천시 화남면 노방길 60-52
010. 3488. 9068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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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무우씨를 진딧물 예방약과 함께 심었는데 비닐멀칭하고 심은것은 싹이 텃는데도 곰팡이가 발생하면서 죽어버리고 흙에다 바로 심은것은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같은 조건에 심은 배추는 뿌리가 내렸네요.
2차 무우씨 심었어요.
들깨는 지난번 순지르기 하고 오늘 비료 줬어요. 개화 시작하고 너무 아름답게 가지가 퍼져서 눈이 황홀하네요.
이것이 작물이 주는 기쁨아닐까요.
오늘도 희망차게 시작 했습니다.
농민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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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일에 고추 320주를 옮겨심고 물을주워 흙을 덮어주고 어제고추 지주대를 해주웠네요.힘은 들었지만 마음 뿌듯합니다. 이젠 잘 키워서 주렁주렁 열려서 많이 따야겠죠!! 울 남편 고생했어요 물론 같이했지만 ㅎㅎ 농부님들도 올한해 풍작하시기 바랄께요.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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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마늘을 소량심어 흙만 북돋아주고 그대로 겨울을 보낸 후 봄되면 추비주어 키웠는데, 동네 오랫동안 농사짓는 노인분들이 왜 그대로 놓아두냐고 한마디씩하여 보온시설해주기로 마음먹었다.
오늘부터 매우 추워지고 눈이와 힘들지만 강선으로 터널을 만들고 부직포로 덮어주었다.
추운겨울 보온 이불덮어주었으니 예년에 비해 내년에는 더 충실한 마늘로 보답하게 될까?
22개월된 손자는 주변 농산물을 놀이감 삼아 수레를 끌어보겠다고 힘쓰고...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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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여러야채종류들 모종하려고 텃밭에 밑거름 마지막 살충.살균.복합비료.붕사넣어주고 흙 뒤집어놓고 비온뒤 비닐멀칭하려고 준비해 놓았다.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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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 남편과저구요 잎들깨 해볼려고 이틀전 흙받아서 평탄화작업 마쳤습니다
이제 하우스 설치가 남았네요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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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호박모종을심고요
다해서부추모종도옮겨
심게되었네요
그리고
강낭콩왜성작은콩심은곳에
복합비료도주고흙을덮혀
주는농작업을했습니다
또한
생강모를관리기로퇴비와
비료를넣고황산가리도포
함해서농작업을하곤했
습니다
잘자라나기를소원했습니다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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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자 농사 엉터리입니다.
감자 싹은 나오는데 연일 내리는게 비로 밭은 진흙뻘밭이 되어버렸내요.
습기가 과해서인지 감자 자른 면에 곰팡이가 생기길래 소독약에 담갔다가 바로 파종해버렸습니다.
그런데 3월 2일 -7°C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상기온 맞습니다.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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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가 상습진흙땅은 어떻게 해야 쓸만한 땅으로 되게하나요400여평땅중 30여평이 그래서 작년에. 마른 흙을. 성토했는데
비만왔다하면. 진땅이되고 맙니다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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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물을 한가지씩 배워나가는 초보 입니다
오늘은 아스파라거스 모종을 5개 구입했어요
어떻게 흙이랑 퇴비랑 희석해서 심는것인지 잘 몰라서요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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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식구가또늘어났어요
염소가족이엊그제두마리가3마리예쁘게태어났네요
이놈들은태어나서쫌있으면
뛰어다녀요.
23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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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생(貴生)과 섭생(攝生)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
합니다. 
 
묶여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힙니다. 
 
그러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 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 하여 열매를 번식
시키려  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식물들이 위기를 느끼면 씨앗
번식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생명에 위기를 느낀 소나무가 솔방울을
많이 만드는 예에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 몸도 그냥 편히 두면 급속히
쇠퇴해 질병과 노화에 취약해 집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 주고 비틀어 주기도 해야 생기가 살아나고 더욱 발랄 해집니다. 
 
노자는 이러한 것을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했습니다 
 
*귀생(貴生) :
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생이 위태롭게 될 수 있고, 
 
*섭생(攝生) :
자신의 생을 적당히 불편하게 억누
르면 생이 오히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선섭생자, 이기무사지(善攝生者, 以基無死地): 섭생(攝生)을 잘 하는 사람은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강'한 생을 산다는 것을 설파한
노자의 지혜가 오늘날에 더욱 돋보입니다.   
 
"몸은 귀하게 여길수록 건강은 더욱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 모두 건강하게 살아 가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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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직 들깨를 심지못해 장마를 원망 합니다.
출석왕은 몇달째 하고 있지만 큰 의미는 없는것 같고 좋은 농업인들의 응원과 더불어 정보를 얻고 삶에 현장을 보며 힘도 납니다.
가끔은 상가도 이용하지만 저렴 하다는건 크게 느낄수 없었고 농부님들의 아름다운 흙과의 사랑을 접하며 길게 같이갈래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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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