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면적대비 종자 소요량 계산하는 자세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일례로 이번에 서리태 1200평을 처음 파종하기위해
인터넷 서핑중에 소요량이 얼마나 필요한지 찾던중
두류작물을 전문으로 재배하는
영농법인에 자료가 있어서
그대로 적용해보니 큰 오차가있어 정확한 계산법을 배우려합니다.
100평당 2kg 소요된다해서
서리태 종자용으로 24kg을
구입 후 아무래도 많을것같아
그중에 18kg만 소독 처리를하여 파종해보니
약 3kg정도가 남아 동네이웃과
나눔하였답니다.
계산해보면 1200평에 약 15kg이 소요되었습니다.
식재간격은 75,20~30간격으로 파종했습니다.
경험치의 산식을 데이터로 삼을지,아니면 더 정확한 계산식이 있는지 고수농부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6월 16일
10
3
Farmmorning
농사초보 인사드립니다.
깨 꽃이 잘라지고 있어요 진단 좀
감사합니다.
9월 8일
8
10
Farmmorning
고구마는 일단 성공한거같네요 잎도 마르지 않고 잘 살앗네요
5월 3일
11
13
1
Farmmorning
씨감자를 팜모닝 장터에서 구입을 했는데
씨감자가 작아서 반쪽내기도 에매한 크기 실망했습니다.
4kg짜리 두백.홍 감자 인데 ㅠ
씨감자는 작은건지 궁금합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감자를 심을때 4등분 낸것으로 기억을하는데
지방농협에서 살때랑크기가 다르네요!
3월 5일
18
21
Farmmorning
안녕하세요,농사대장입니다🫡
논에서 발생하는 잡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잡초는 작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병해충을 옮기는 등 농업에 큰 지장을 주지만, 그들이 자연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가치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번에는 논에서 주로 발생하는 잡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화본과 잡초
화본과 잡초 중에서는 피가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피는 종자 번식을 하며, 생육 초기에는 벼와 아주 비슷하여 구별이 어렵습니다. 후기에 방제하기 어렵지만, 적기에 제초제를 살포하면 쉽게 방제되기도 합니다.


2. 일년생 광엽잡초
일년생 광엽잡초로는 물달개비, 물옥잠, 가막사리, 미국가막사리, 자귀풀, 사마귀풀, 여뀌 등이 있습니다. 이들 광엽잡초의 대부분은 토양처리제를 잡초발아전에 처리함으로써 방제할 수 있습니다.​
3. 사초과 잡초
사초과에 해당하는 잡초는 알방동사니 등 방동사니류와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매자기 등이 있습니다.
잡초 방제는 농작물의 생육을 보호하고 수확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능한 한 환경을 고려한 방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논에서 발생하는 잡초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또 만나요!

5월 27일
29
8
1
Farmmorning
■ 농기계 꼭 구입해야 할까요?
-개인별 판단이고 선택이지만 알고 있으면 좋을듯
-정부지원사업 대상자 되기도 쉽지않고
지자체별로 국민의 세금으로 각종 새로운 농기계를 구입하여 임대해주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몇 군데 있습니다. 본인의 농사규모에따라 농기계 구입 or 임대를 결정하면 좋을듯하여 소개해봅니다.
[고려 사항]
* 농기계 구입 사용후 매년 관리하는 문제(보관 및 고장 수리비용 등)
* 트럭 보유 문제
* 농기계 결합 부착장비 구입문제 등
※ 소형굴삭기, 스키드로더는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을 취득해야 임대가능
※ 본 거주지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관련 자료를 아래 사진으로 게시해봅니다. (임대료는 1일 기준 농기계별로 무료~10만원)
※ 코로나 전염 기간동안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할인을 2023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함.
■나의 사례■
♤ 귀촌후 정보 부족으로 아세아 관리기 이미 구입 이후 위 정보를 뒤늦게 알고, 매년 트랙터+로타리/ SS운반차(퇴비포대 이동 등)/ 관리기+두둑형성기(휴립기)/ 관리기+동시피복기/ 파이프밴딩기 를 임대하여 사용해보았네요.
♤ 굴삭기, 로더 등은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을 취득하여 필요할때 대여하여 사용함.
※ 아직까지 여기 임대사업소는 지게차는 임대품목 아니어서 아쉽네요.(쓸일이 많지는 않지만 때론 필요한데...)
23년 8월 12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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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따고, 부러진 예초기날로, 풀뽑는거 만들어봤습니다. 모여있는풀들은 실용성이 없내요ㅎ
7월 25일
29
8
3
Farmmorning
ㅎㅎ 성공 두릎순 키우기~~~^^
곧 순따서 냠냠 먹어 보겠습니다
내년 봄에도 도전 해야겠어요~~^^
3월 10일
21
18
Farmmorning
여름꽃 플록스
피기시작하네요
6월 16일
8
1
Farmmorning
이거 도대체 무슨 버섯인가요?
토마토 재배중인 코코피트 배지에서 바싹 말려서 죽었다가도 배지를 재사용하니 다시 나오네요. 균이 살아있었나봅니다.
자꾸 나오는데 먹을 수 있는거면 덜 화가날 듯 하네요.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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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
Farmmorning
애플고구마
사과처럼 예쁘다하여 지어진 이름.
고구마 품종 중 당도가 제일 높은 달달한 밤고구마.
속이 하얀 분질형이고 수확때는 퍽퍽하나 숙성되면 야간의 수분기로 밤알처럼 오독오독한 달밤 고구마.
껍질채 섭취할 수 있음
10월 17일
28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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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굿간을 없애다.
작년에 면사무소에 스레트를 철거를 신청해서 사랑채는 스레트를 걷어내고 다시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다.
바깥에 있는 창고는 스레트를 철거하고 창고를 없앴다.
60년대부터 새마을사업으로 지붕개량을 하기시작했는데 억새로 이었던 지붕을 걷어내고 기와내지는 함석 그리고 스레트로 지붕을 개량했다.
몸채와 별채는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고,
사랑채, 마굿간, 창고는 스레트로 지붕을 이었다.
그 때는 스레트가 무슨 발암물질이네?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골타진 스레트에 삼겹살을 구어먹으면 기름이 흘러내리고 맛있게 구워먹었던 스레트가 발암물질이라해서 폐기물처리로 바뀌었다.
시에서 신청해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가와서 걷어내고 두꺼운 비닐로 묶어서 실고가서 처리하고 있다.
처리반원들은 방제복과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했다.
이번에는 안집 마당끝에 있는 마굿간을 신청했다.
다행하게도 신청했던 마굿간이 선정되어 전반기 사업이라 이달안으로 스레트를 철거를해야한다고 연락이왔다.
개인이 스레트를 철거할려면 600만원이상 비용이 발생합니다.
폐기물으로 분류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번주말에 동생들 다 연락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사촌동생도 부탁을 했습니다.
퇴직하고 서각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와서 먼지구석에서 수고를 많이했는데 서각하기에 좋은 송반때기를 골라서 실어갔습니다.
이번에도 내려와서 같이 치우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엣날 물건이나 쓸만한 것은 사랑채 광을 치워웠기에 그곳에 보관할려고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스레트 걷어내고 수요일에 마굿간을 없앨려고 굴삭기를 예약했습니다.
아버지께 마굿간과 창고를 없애는 것을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아마 절대 하지마라고 하실겁니다.
평생 쓰시던 물건들이라서요.
옛날 머슴들이 있을 때 소를 키웠던 소외양간과 돼지를 키웠던 돼지막과 또 염소도 키웠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부엌에 재를 버리고 측간(화장실)으로 썼던 마굿간 건물이 집앞 입구에 있어서 집이 조금은 답답했다.
이번에 마굿간을 스레트를 걷어내고 철거를 할려고한다.
마침 집앞에 커다란 모과나무도 캐냈고,
작년에 창고도 철거를 해서 이번에 마굿간을 없애고 조그맣게 있는 화단까지 없애면 넓은 마당이 되고 앞이 확트여서 답답했던 안집이 환할 것 같다.
시골에 집이 모두 다섯채가 있는데 마을에 목수가 한분 계셔서 그 분이 시골집 다섯채를 다 지었다.
이번에 철거한 마굿간을 그 목수께서 처음을 지은 마굿간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남 목수밑에서 집짖는 일을 배우다가 혼자 처음으로 우리집 마굿간을 지으셨단다.
지금같이 전기로 자르는 톱도, 대패도 아무것도 없을 때라 로꼬라는 배가 불록한 톱으로 기둥을 사각으로 면을 내고 대패날을 갈아가면서 기둥을 매끄럽게 만들었다.
소도 키웠고,
돼지도 키웠고,
염소도 키윘고,
측간으로 썼던 건물이라 치울 것이 엄청 많이있다.
작년에 창고를 치울 때도 형제들 다 부르고 제아이들까지 내려와서 창고안에 있는 물건을 치웠다.
이번에도 소마굿간과 마굿간 위와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도 엄청 많은 물건들이 쌓여있다.
거의 쓰레기 수준이다.
60년대에 미국에서 원조로 우유와 강냉이 가루를 초등학교에 공급했다.
그 때 우유를 담았서 공급했던 통이 두꺼운 박스종이로 만들었다.
지금 440리터들어가는 석유드럼통보다는 조금 적었다.
그 우유통에 안방 구석에 놓고 잡다한 옷가지도 넣곤했다.
아버지께서 초등학교에 근무하시면서 급식이 끝난 우유통을 집으로 가져오셔서 몇개가 지금도 한쪽으로 찌그러져서 헛간에 잡다한 물건들이 들어있다.
워낙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시는 분이라 차곡차곡 쌓인 쓰레기가 너무 많게있다.
나무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분들께 나누어드리면 되는데 정말 쓰잘떼기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엄두가 안난다.
작년에 창고를 철거할 때도 그랬다.
농사를 지으니까 논을 갈려면 소가 꼭 있어야해서 소를 키웠고,
또 송아지가 나으면 팔아서 시골에서는 자식들 대학학자금으로 쓴다고 했다.
그리고 머슴들이 두명이나 있어서 거의 집집마다 소를 키웠다.
어머니께서 구정물이 아깝다고 돼지를 키우셨다.
그 때는 동네 방앗간에서 쌀방아를 찧기 때문에 죽제가 나와서 소와 돼지먹이로 사용했다.
왕겨를 걸러내고 싸라기가 섞인겨를 죽제라했다.
그리고 헛간 빈자리에 염소를 키웠다.
염소는 잡식성이라 대나무가지나 소나무가지 등 아무거나 잘 먹어서 키우기 편했고,
염소는 분뇨처리도 간단했다.
소나 돼지같이 마굿간을 치우고 짚을 깔아주고할 일이 없어서 힘들지않게 키운 것 같다.
아마 70대이상인 분들은 옛날 측간을 기억하실 겁니다.
돼지막에 올라가서 일을보면 돼지가 꿀꿀대면서 받아먹곤했죠.
바깥 창고옆에 돼지막에 이런 측간이 있어서 사랑채에서 모여놀던 머슴들은 이곳을 사용했습니다.
일명 똥먹은 돼지죠.
조금은 이상한 이야기지만 똥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나 맛있게요~
집안 마굿간에 붙어있는 잿간에 측간은 식구들이 사용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재로 덮어두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아주 훌륭한 퇴비로 사용합니다.
제가 76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제주도 서귀포에서 민박을 했는데 돌담을 된 곳에 돼지가 있고 그곳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살아계실적에 구정물과 죽제가 아까우시다고 저더러 돼지새끼를 사다 키우자고 하셨습니다.
그 때 제차가 걸로퍼 9인승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의자를 옆으로 세우고 커다란 고무다라이에 꺼먹돼지새끼를 삼례장에서 사서 고무통에 넣어서 사다드리기를 여러번 했습니다.
삼례장에는 꺼먹돼지가 많이 나옵니다.
화물차도 아니고 승용차에 돼지를 실고 남원까지 다녀가면 끙끙대는 돼지새까가 내뱉은 냄새가 차에 찌들어서 꽤 오래갑니다.
돼지축사를 지나 보셨죠?
아마 동물들 중에 가장 심한 악취가 날 겁니다.
약 6개월이상 키우시면 60k(100)근 정도까지 자랍니다.
100근 정도의 돼지고기가 제일 맛있답니다.
돼지를 전문으로 키운 사람들은 사료로 키우니까 금방 자라지만 오직 구정물과 죽제만 먹여서 키우니까 아주 더디게 큽니다.
이렇게 키운 돼지를 동네사람들한테 부탁해서 집에서 잡아서 나누곤 했습니다.
구정물과 죽제로 키운 꺼먹돼지고기맛은 육질이 단단해서 시내 정육점에서 사먹은 돼지고기와는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원래 꺼먹돼지는 비게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지인께서 껍질을 버렸다가 다시 씻어서 드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동네분들이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없어서 남원군 보절면에 저희 외가가 있는 동네에 식당을 하는 젊은 친구가 수수료를 50,000원정도 받고 돼지를 잡아주더군요.
트럭으로 실고와서 잡아주면 제가 제차에 담아서 갖고오곤 했습니다.
돼지를 잡는 날은 60k이상 무게가 나가는 돼지라서 제가 내려와서 봉고트럭에 실어주고 따라가 잡아주면 조각내서 실고오곤 했습니다.
제차가 승용차로 바뀔 때는 군제대하고 대학다니는 막내아들 차 코란도를 빌려서 돼지새끼를 실어다 드렸는데.
막내가 앞으로 절대 차를 안빌려 준다고해서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차에서 얼마나 냄새나 얼마나 났으면 그랬겠어요.
마굿간도 치워야하고 지금은 마음속에서만 뵐 수 있는 어머님 생각이나서 새벽에 눈이떠져서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3월 18일
20
14
검정콩탈곡코져 베기(꺽기)하여 건조시키고있습니다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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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
Farmmorning
봉지 다 쌋어요
날씨가 더워서 죽을뻔 했는데 그래도 뿌듣합니다
6월 21일
16
7
Farmmorning
3년생 조생종사과 첫수확하여 주변사람들 나누어주고, 들깨 1차 순지르기 하였습니다
7월 29일
16
5
Farmmorning
고추모종이 트레이에서 자라고있는데요! 아직 한뼘정도는 아닌데 ! 물을 분무기로 뿌려주면 반이상이 고개를 축~~쳐져서 물주기가 애매한데요! 물줄때마다 반이상이 고개를 쑤구려서 불안한데 원래그런건가요? 그냥 무시하고 줘야하는지 아니면 잘못된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지금 크기입니다! 그리고 지금날씨에 밖에다 내놔도 될까요? 서울입니다.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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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