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 이상해요 잎파리모양도 이상하고요
저온피해인지, 바이러스인지요 뽑아야할까요?
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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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rmmorning
2024.8.25(일)
#농부의새벽
새벽 네시!
잠에서 깨어
1층 창고에 내려와 해장 커피에 빵 한조각을 먹는다.
마님은 고추박스
테이핑과 생산자
이름을 표기한다.
나는 들깨밭에
해충을 퇴치하기
위하여 분무기에
살충제를 희석하여 짊어지고 나선다.
아직 날이 밝기전이라
가로등 불빛에
의존하여 분사를
한다.
이슬이 마르기전
날개가 젖어 날 수 없을때 도둑놈을
잡아야 하고, 덥기전에 할려고
부지런을 떨고 있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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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인적으로 팜모닝에서 겪은걸 의견으로 제시해봅니다.
팜모닝장터에는 농기계장터가 있지요.
그런데 농기계장터에서 중고농기계 판매를 업으로 하는사람들이 있는거같아요.
얼마나 대농인지는 모르겠으나 비슷한 크기. 같은종류의 농기계를
여러대 파는사람을 봤내요.
농기계든... 농작물이든... 농자제든
다 농사를 주업으로 하며 안쓰는걸 판매한다면 모를까...
농사도 안하며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퇴출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경영체등록자에한해 가입가능하게 하였음 좋겠어요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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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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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관리기 당분간
사용할 기회가 없기에 간이 창고에 보관해두보
흐린 날씨에 기회 삼아서
고추에 영양제 탄저 진딧물 나방약 혼용해서
밭에, 논에, 하우스에 있는
고추에 살포 했는데 탐스럽게 달린 고추에 애벌렉가 먼저 주인노릇
하면서 둥지를 잡고 있네요.
올해도 절반은 이 놈들에
넘어갈듯 합니다.
트랩도 설치하고 별노릇
했지만 쉽게 해결할 수가 없으니 유튜버에서 참고로 하고 있는데 흡족한 해답을 못 찾았습니다
나방퇴치에 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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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관리기 구입하려 합니다. 피복기 배토기등 옵션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판매하실 분 연락주세요.
010-4485-5771
23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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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짭짤이토마토 밭을 마감했다.
한해동안 건강을 선물해준 땅에
쉼과 영양을 공급해서
다음 재배는 더욱더 사랑을 주어서
잘키울 예정이다.
하우스에서 고생한
나와 함께한 사람들도 휴식을 갖고
다음 재배를 기대해본다.
그래도, 짭짤이 토마토즙은
저온창고에 있으니 열심히 팔아볼 예정이다.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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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 수확 후 문제가 될 여러 장해 요인에 대한
증상과 대책에 관해 미리 숙지하고 대비해보세요!
저온 저장 방법은 수확 후 품질 유지를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해요.
저온 저장은 원예 산물의 성숙과 노화를 지연시켜
경도와 품질의 변화를 억제하며,
생리적 대사와 호흡열의 증가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갖죠.
배는 품종에 따라 저장성이 달라지기에
저장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조생종보다는 만생종이 저장에 유리하답니다.
✔️ 온도에 의한 장해
① 동해
배가 빙점 이하의 온도에서 조직 결빙에 의해 일어나는 장해를 동해라 해요.
배의 빙점은 -1.5~2.0℃인데요.
대체로 1.5~2℃(과실 온도)부터 심한 피해를 입어요.
노출 온도와 노출 기간에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데요.
세포의 견고성을 잃고 수침 증상을 보이죠.
언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권장온도인 약 0℃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② 압상에 의한 저온 장해
빙점 이상의 온도에서도 저온에 의한 생리적 장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요.
과실의 수확, 선과, 적재 중 취급 부주의에 의한 과실의 압상으로
과실 내부 조직은 심한 수침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발견되죠.
압상 부분에 저온 피해가 발생되면 유통 중 부패로 이어지게 되므로
조심스러운 관리는 필수예요.
✔️ 가스에 의한 장해
① 이산화탄소 장해(탄산가스 장해)
이산화탄소가 2% 이상 조건에서 과육갈변이 일어나요.
밀폐된 저온 저장고에서는 입고 후 며칠 사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 할 수 있는데요.
입고 후엔 과실 온도가 저장온도로 떨어질 때까지 잦은 환기는 필수예요.
② 저산소 장해
정상적인 호흡이 곤란할 정도의 낮은 산소 농도에서
작물은 생리적 장해를 받아요.
작물의 정상적인 유기호흡에 요구되는 산소 농도는
매우 낮아 저농도 산소 장해 한계 농도는 약 2%니 이를 꼭 관리해주세요.
✔️ 과피흑변
일종의 저온 장해로, 저온 저장 초기에 주로 발생해요.
유전적 요인으로는 ‘금촌추’, ‘신고’, ‘추황배’에서 자주 나타나며,
재배 중에는 질소 비료 과다 사용 시 나타나요.
흑변은 외피가 아닌 내피에서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확인이 어려워요.
과피흑변 방지를 위해선 수확 후 저온 저장 하기 전
과실을 싼 종이가 바싹 마를 정도로 일주일 동안 충분히 예건해야해요.
급작스러운 저온에서도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저온 저장 시 온도를 서서히 떨어트려 저온에 대한 민감도를 줄여주세요.
✔️ 과심갈변
조생종 ‘원황배’에 주로 나타나는 과심갈변은
진행되는 만큼 과육 내 알코올 냄새가 나 품질에 악영향을 줘요.
질소 함유량이 많고, 칼슘이 부족할 경우 주로 관찰되는데요.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와 기간이 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 수확 후 저온 저장 중 얼룩과 발생
외피에 얼룩이 생기는 얼룩과는 과습에 의해 주로 발생해요.
재배지 오염을 방지하고 저장고 내 미생물 소독을 철저히 해요.
저온 저장고 과습 조건은 얼룩과 발생을 증가시켜요.
저장고 총 공간의 80%만 적재하고, 팔레트 단위로 작업해주세요.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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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너무 더워요.오늘이 제일 더워요.
쪽파씨랑 무우씨 사서 심으려고 풀뽑다가 너무덥고 어지러운듯해서 들어와서 에어컨과 찬물마시고나서 참외 수박 애플은 따서 바닥에 놓으니 쩍쩍 갈라지네요.
이리 더운데도 작물들이 자기 역활을 해주니 기특하네요.
참외와 수박일부는 창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나머진 갈라진거 껍질까서 가져와 친구나눠주고 앞집아주머니 옆집 이모나뉘 드립니다.
오늘 수확은 옥수수가 며칠사이에 4차로 심은 대학옥수수가 작지만 잘 엉글어서 가져오고 밭에 두고 왔네요.
내가 좋아하는 강냉이 재료로 저장...
참외30개 수박3애플5 옥수수50개정도따고 오이도 25개
토마토와 대추 가진 조금씩 열리네요.
두번째 심은 오이넝클이 크고 있네요.
빨간고추 먼저딴거 널고 이번것은 창고안 숙성으로 널어놓고 여주 먼저딴걸 잘못말려 곰팡이 펴서 다 버렸네요. 며칠 밭에 안본 벌이네요.
먹을 풋고추 조금 따서 언능 집으로 냉큼 왔네요.이번처럼 뜨거워서 일도 못하고 집으로 쌩쌩와서 나눔 했네요.
더워에 일사병 안 걸리시도록 조심하세요.
일사병은 다른 장기를 망가뜨릴수가 있다네요.치매도 걸릴수 있다는데...
마음의 여유로 몸들 잘 챙기세요.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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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연장 창고옆에 예쁘게 피었는데 꽃 이름을 모르겠어요 ㅜ알려주세요^^
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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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Farmmorning
강원도 정선
밖에는 눈이 하얗게 내리고 있는데 토굴창고 안에서 종자감자 작업중 입니다
올해는 감자값이 어떨지..?
해마다 기대를 하면서 농사를 시작해 봅니다
23년 1월 29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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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 병충해 종류와 증상 발생시기
발병조건 전염경로 방제 방법을 설명해드리려합니다
고추병충해 발병시기는 아래 표를 참조해주세요
시기는 지역 기후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수 있습니다

1.탄저병
열매에 주로 발병하며 처음에는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발생하나 후에
갈색으로 변하고 병든 부위가 움푹패입니다
병반이 확대됨에 따라 둥근무늬를 띄게 되고
중심부는 회갈색으로 변하며 그위에 분생포자가 밀생합니다
​고추의 전생육기에 발생하나
6월부터 발병이 많고 장마기와
7월 이후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합니다
지난해의 병든 잔해물에서 월동하여
이듬해의 가장큰 1차전염원이 됩니다
병원균은 빗물에 튀어 전파되고 잦은 강우와 태풍에 의해 전파됩니다
안개가 많이 끼는 등 상대 습도가 높으면
병원균의 증식과 침입이 활발해 집니다
방제방법
감염되기 전 살포가 중요하기
때문에 비오기 전살포가 비온뒤
살포보다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과실에 발생하므로 과실에
약액이 묻도록 살포해야하며
전착제를 첨가하면 효과를
더 높일수 있습니다

2.역병
잎과 줄기에서는 원형 수침상
암록색의 불규픽한 반점이 발생하고
병반이 확대되면서 납엽이 됩니다
어린묘에 감염되면 지면 근처 줄기가
암갈색으로 잘록해지며 점차 말라죽습니다

생육기간중 7월 이후 강우가 많은
여름에 다발병하고 물빠짐이 좋지
않은 토양에서 발병이 더 심합니다
물속에서 증식하고 지대가 낮은 곳에서
먼저 발병합니다 연작을 할경우
발병이 더 쉽게 됩니다
잎,줄기,열매에 발병하며,
토양 전염병으로 도관부를 이용해
지상부로 이동 전엽됩니다
물을 따라 병원균이 전파되므로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전염성도 높아집니다

방제방법
정식전 토양 입제 처리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어
고추 역병 예방 효과를 높일수 있습니다
PR계통을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정식전 역병약을
관주처리 또는 모판 침지처리후
정식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장마기 전 역병전문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역병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3.잿빛곰팡이
잎처음에는 작은 수침상이 반점이
생기고 급격히 확대되어 병환의 표면에
수많은 털같은 잿빛곰팡이가 밀생합니다
과실과 연한줄기는 연화되고 물컹해지며
나중에는 담갈색을 뛰면서 조직이
썩고 표피는 갈라집니다

병원균인 곰팡이가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병든 조직 위에 잿빛의 분생포자를
형성하고 공기중으로 전파됩니다
포화습도와 24도 이하의 저온이
6시간 이상지속되면 발병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병원균은 주로 상처를 통해 침입하며
열매 잎의 끝 늙은 꽃잎 죽은 인경등에서 발병이 시작됩니다

방제방법
시설 내 저온다습한 환경을
피해야 하고 통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하며 밀식을 피해야하며
햇빛 투광도를 높이고
질소비료 과용을 피해야합니다
맑은 날씨에 약제를 살포하고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살포 해야합니다


23년 7월 9일
27
198
Farmmorning
관리기 구매함니다 중고가격 얼마정도가 쓸만할까요?
23년 3월 7일
7
2월 3주 차 고추 모임 작업 알림 🔔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0.8~2.2℃)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1.6~10.3㎜)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수율 : 71.4% (평년 73.0%의 97.8% / 2.6 기준)
❍ 고추 육묘상은 모가 자람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관리해야 하며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알맞은 온․습도로 관리하고
모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키면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하여 튼튼한 모를 생산하세요.
❍ 잘록병 방지를 위해서는
야간의 저온을 방지하고
육묘상이 과습 되지 않도록 합니다.
❍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 20ℓ당 요소 60g)액을
잎에 뿌려주어 생육을 회복시켜주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2월 9일
7
33
Farmmorning
다음 주 주간 농사 정보가 도착했어요🙌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은 평년(9.4~11.2℃)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2.9~11.8mm)보다 적겠습니다.
저수율: 66.4% (평년 67.9%의 97.8% / 10.24 기준)
밭가뭄: 정상 161개 시군(96%), 관심 5개(3%), 주의 1개(1%)
- (10.31 무강우 시) 정상 152개 시군(91%), 관심 12개(7%), 주의 3개(2%)
[감]
색도계를 사용해 출하 목적에 맞게 수확기를 판정해주세요.
수확 권장 👉 색도 4 이상
생과 출하용 👉 과정부 6, 과저부 5 (완숙 과실 수확)
저장용 👉 과정부 5, 과저부 4
이때, 직사광선 노출을 피해 변색을 막아주세요.
[🥔 감자]
수확한 감자는 통풍이 잘되는
창고 또는 그늘 등에서 예비저장 후
이용 목적에 맞게 적정 저장온도에서 저장해주세요.
예비 저장 👉 12~15℃, 습도 80~85%
본 저장 👉 온도 3~4℃, 습도 80~85%
[🧄 마늘]
아직 파종하지 않은 한지형 마늘은
소독 후 적기 내 파종해주세요.
(충남 해안지역은 11월 중순까지 마치면 돼요!)
배수구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11월 중순~12월 중순 땅이 얼기 전 비닐을 덮어요.
[🌾 벼]
건조기 이용 시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서서히 말리는 게 좋아요.
일반용 👉 45℃
종자용 👉 40℃ 이하에서 건조
저온 저장 👉 10~15℃, 수분함량 15%, 상대습도 70~80% 유지
수확을 마친 논은 작물 수확 직후 토양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세요.
시비처방서를 발급받고, 지도를 받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수확을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해요.
[🧅 양파]
종만생종 양파는 11월 상순까지 아주심기를 해야 해요.
심는 시기가 늦으면 월동 중 동해 및 서릿발 피해가 발생하므로
지역 평균 기온이 15℃일 때 아주심기를 해주세요.
활착 기간은 25~30일이며,
어린 뿌리가 생장할 수 있는 최저 온도는 4℃예요.
[콩]
탈곡한 콩은 정선기 등으로 이물질 제거 후
수분함량이 14% 이하로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 저장해주세요.
장기저장 시 5℃ 이하, 상대습도 60% 내외로 유지해주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0월 28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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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온 피해 본 '마늘, 양파' 철
저히 관리해 피해 줄이세요!
한동안 지속된 한파로 마늘과 양파 재배 지
역에서 저온으로 인해 잎이 흰색으로 변하는
백화 증상과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증상이 나타났어요.
아직 낙담하긴 일러요! 이럴 때일수록 철.저.히 관리해 줘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있답니다! 함께 막아보러 갈까요
마늘, 양파 재배지에
서 증상이 나타났는데요. 6 지난해 12월하순 기온이 영하 7도~영하 9도('C) 내외 까지 매우 낮게 떨어져, 1월 중순부터 식물
체 잎 1~2장이 색이 변했어요
마늘과 양파 잎이 손상돼 세력이 약해지면 생육이 늦어지고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는 갈변이 진행된 잎에서 노균병과 무름병 등도 발생하기쉽습니다
증상이 발생한 밭에는 겨울나기 직후식물체가 생육을 시작할 때 약제를 뿌려 병을 막아줘야 해요. 시기는 지역과 기온 변화에 따라 다르지만, 남부지역의 경우 2월초로 예상됩니다.
세력 회복에도 힘써야 하는데요! 겨울 나기 뒤, 피해로 잎 일부가 손상된 마늘과 양파에 질소질 비료나 복합비료를 뿌려 영양을
듬뿍 주세요 입제 살균.살충제 2월말일 까지 끝내는게 좋습니다.
3월중순쯤 추비를 주시면 생육증진 수확량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입제농약은 3월 넘어가면 혹여나
잔류농약 검출될수있다는점 참고하셔야 할거같습니다

☆사진은 작년사진이니 오해마세요''^^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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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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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사용전기' 잘못 아시는분이 있어 한전사이버에서 자료찾아 공유해봅니다.

■ 농사용 전기요금 살펴보기 ■
1. 구분
가. 농사용전력(갑) : 양곡생산을 위한 양수, 배수펌프 및 수문조작에 사용하는 전력
나. 농사용전력(을) :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계약전력 1,000kW 미만의 고객으로 농사용전력(갑) 이외의 고객
*농사용 육묘 또는 전조재배에 사용하는 전력
*농작물 재배·축산·양잠·수산물양식업, 농작물 저 온보관시설, 수협 또는 어촌계의 저온보관시설
*농수산물 생산자의 농수산물 건조 시설, 수협 또는 어촌계의 수산물 제빙·냉동시설
*농작물 재배·축산·양잠·수산물양식업 고객의 해충 구제(驅除)및 유인용 전등
2. 요약(단위: 원/ Kwh)
가. 기본요금: 갑360/ 을저압 1,150/ 을고압 1,210
나. 전력량요금: 갑35.4/ 을저압53.0/ 을고압53.7~55.7
※ 전기요금=기본요금+사용 전력량요금+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액+부가가치세+전력기금
3. 자세한 내용 살펴보기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E/CYEEHP00105.jsp
4. 전기요금 절약차원 설치
가. 태양광자가발전설치: 가정용전기 누진세 적용시점 낮추기(비정부지원사업설치:비지원 설치는 목돈 드리고, 푼돈 얻는정도?)
나. 농산물 건조(농산물건조기) 및 보관(저온저장고): 농사용전기 사용
2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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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굿간을 없애다.
작년에 면사무소에 스레트를 철거를 신청해서 사랑채는 스레트를 걷어내고 다시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다.
바깥에 있는 창고는 스레트를 철거하고 창고를 없앴다.
60년대부터 새마을사업으로 지붕개량을 하기시작했는데 억새로 이었던 지붕을 걷어내고 기와내지는 함석 그리고 스레트로 지붕을 개량했다.
몸채와 별채는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고,
사랑채, 마굿간, 창고는 스레트로 지붕을 이었다.
그 때는 스레트가 무슨 발암물질이네?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골타진 스레트에 삼겹살을 구어먹으면 기름이 흘러내리고 맛있게 구워먹었던 스레트가 발암물질이라해서 폐기물처리로 바뀌었다.
시에서 신청해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가와서 걷어내고 두꺼운 비닐로 묶어서 실고가서 처리하고 있다.
처리반원들은 방제복과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했다.
이번에는 안집 마당끝에 있는 마굿간을 신청했다.
다행하게도 신청했던 마굿간이 선정되어 전반기 사업이라 이달안으로 스레트를 철거를해야한다고 연락이왔다.
개인이 스레트를 철거할려면 600만원이상 비용이 발생합니다.
폐기물으로 분류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번주말에 동생들 다 연락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사촌동생도 부탁을 했습니다.
퇴직하고 서각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와서 먼지구석에서 수고를 많이했는데 서각하기에 좋은 송반때기를 골라서 실어갔습니다.
이번에도 내려와서 같이 치우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엣날 물건이나 쓸만한 것은 사랑채 광을 치워웠기에 그곳에 보관할려고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스레트 걷어내고 수요일에 마굿간을 없앨려고 굴삭기를 예약했습니다.
아버지께 마굿간과 창고를 없애는 것을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아마 절대 하지마라고 하실겁니다.
평생 쓰시던 물건들이라서요.
옛날 머슴들이 있을 때 소를 키웠던 소외양간과 돼지를 키웠던 돼지막과 또 염소도 키웠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부엌에 재를 버리고 측간(화장실)으로 썼던 마굿간 건물이 집앞 입구에 있어서 집이 조금은 답답했다.
이번에 마굿간을 스레트를 걷어내고 철거를 할려고한다.
마침 집앞에 커다란 모과나무도 캐냈고,
작년에 창고도 철거를 해서 이번에 마굿간을 없애고 조그맣게 있는 화단까지 없애면 넓은 마당이 되고 앞이 확트여서 답답했던 안집이 환할 것 같다.
시골에 집이 모두 다섯채가 있는데 마을에 목수가 한분 계셔서 그 분이 시골집 다섯채를 다 지었다.
이번에 철거한 마굿간을 그 목수께서 처음을 지은 마굿간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남 목수밑에서 집짖는 일을 배우다가 혼자 처음으로 우리집 마굿간을 지으셨단다.
지금같이 전기로 자르는 톱도, 대패도 아무것도 없을 때라 로꼬라는 배가 불록한 톱으로 기둥을 사각으로 면을 내고 대패날을 갈아가면서 기둥을 매끄럽게 만들었다.
소도 키웠고,
돼지도 키웠고,
염소도 키윘고,
측간으로 썼던 건물이라 치울 것이 엄청 많이있다.
작년에 창고를 치울 때도 형제들 다 부르고 제아이들까지 내려와서 창고안에 있는 물건을 치웠다.
이번에도 소마굿간과 마굿간 위와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도 엄청 많은 물건들이 쌓여있다.
거의 쓰레기 수준이다.
60년대에 미국에서 원조로 우유와 강냉이 가루를 초등학교에 공급했다.
그 때 우유를 담았서 공급했던 통이 두꺼운 박스종이로 만들었다.
지금 440리터들어가는 석유드럼통보다는 조금 적었다.
그 우유통에 안방 구석에 놓고 잡다한 옷가지도 넣곤했다.
아버지께서 초등학교에 근무하시면서 급식이 끝난 우유통을 집으로 가져오셔서 몇개가 지금도 한쪽으로 찌그러져서 헛간에 잡다한 물건들이 들어있다.
워낙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시는 분이라 차곡차곡 쌓인 쓰레기가 너무 많게있다.
나무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분들께 나누어드리면 되는데 정말 쓰잘떼기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엄두가 안난다.
작년에 창고를 철거할 때도 그랬다.
농사를 지으니까 논을 갈려면 소가 꼭 있어야해서 소를 키웠고,
또 송아지가 나으면 팔아서 시골에서는 자식들 대학학자금으로 쓴다고 했다.
그리고 머슴들이 두명이나 있어서 거의 집집마다 소를 키웠다.
어머니께서 구정물이 아깝다고 돼지를 키우셨다.
그 때는 동네 방앗간에서 쌀방아를 찧기 때문에 죽제가 나와서 소와 돼지먹이로 사용했다.
왕겨를 걸러내고 싸라기가 섞인겨를 죽제라했다.
그리고 헛간 빈자리에 염소를 키웠다.
염소는 잡식성이라 대나무가지나 소나무가지 등 아무거나 잘 먹어서 키우기 편했고,
염소는 분뇨처리도 간단했다.
소나 돼지같이 마굿간을 치우고 짚을 깔아주고할 일이 없어서 힘들지않게 키운 것 같다.
아마 70대이상인 분들은 옛날 측간을 기억하실 겁니다.
돼지막에 올라가서 일을보면 돼지가 꿀꿀대면서 받아먹곤했죠.
바깥 창고옆에 돼지막에 이런 측간이 있어서 사랑채에서 모여놀던 머슴들은 이곳을 사용했습니다.
일명 똥먹은 돼지죠.
조금은 이상한 이야기지만 똥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나 맛있게요~
집안 마굿간에 붙어있는 잿간에 측간은 식구들이 사용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재로 덮어두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아주 훌륭한 퇴비로 사용합니다.
제가 76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제주도 서귀포에서 민박을 했는데 돌담을 된 곳에 돼지가 있고 그곳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살아계실적에 구정물과 죽제가 아까우시다고 저더러 돼지새끼를 사다 키우자고 하셨습니다.
그 때 제차가 걸로퍼 9인승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의자를 옆으로 세우고 커다란 고무다라이에 꺼먹돼지새끼를 삼례장에서 사서 고무통에 넣어서 사다드리기를 여러번 했습니다.
삼례장에는 꺼먹돼지가 많이 나옵니다.
화물차도 아니고 승용차에 돼지를 실고 남원까지 다녀가면 끙끙대는 돼지새까가 내뱉은 냄새가 차에 찌들어서 꽤 오래갑니다.
돼지축사를 지나 보셨죠?
아마 동물들 중에 가장 심한 악취가 날 겁니다.
약 6개월이상 키우시면 60k(100)근 정도까지 자랍니다.
100근 정도의 돼지고기가 제일 맛있답니다.
돼지를 전문으로 키운 사람들은 사료로 키우니까 금방 자라지만 오직 구정물과 죽제만 먹여서 키우니까 아주 더디게 큽니다.
이렇게 키운 돼지를 동네사람들한테 부탁해서 집에서 잡아서 나누곤 했습니다.
구정물과 죽제로 키운 꺼먹돼지고기맛은 육질이 단단해서 시내 정육점에서 사먹은 돼지고기와는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원래 꺼먹돼지는 비게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지인께서 껍질을 버렸다가 다시 씻어서 드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동네분들이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없어서 남원군 보절면에 저희 외가가 있는 동네에 식당을 하는 젊은 친구가 수수료를 50,000원정도 받고 돼지를 잡아주더군요.
트럭으로 실고와서 잡아주면 제가 제차에 담아서 갖고오곤 했습니다.
돼지를 잡는 날은 60k이상 무게가 나가는 돼지라서 제가 내려와서 봉고트럭에 실어주고 따라가 잡아주면 조각내서 실고오곤 했습니다.
제차가 승용차로 바뀔 때는 군제대하고 대학다니는 막내아들 차 코란도를 빌려서 돼지새끼를 실어다 드렸는데.
막내가 앞으로 절대 차를 안빌려 준다고해서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차에서 얼마나 냄새나 얼마나 났으면 그랬겠어요.
마굿간도 치워야하고 지금은 마음속에서만 뵐 수 있는 어머님 생각이나서 새벽에 눈이떠져서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3월 18일
20
14
1톤트럭을 중고로 구입하여 농사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22년 12월 1일
9
2
명이나물모종 파종시기
[노지 식재]
2월말~4월중순
가능하면 일찍. 식재해야 새뿌리가 활착되어 봄에 잎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파란새싹이 1cm도 안되지만
심으면 바로 굵게 성장됩니다
저온에서 싹이 트는 식물이기 때문에
빨리 심어야 좋습니다
1구덩이에 3-5주씩 뭉쳐서 심되,전후좌우
25cm간격으로 깊게.줄지어 심어야 관리가 용이합니다
바둑판 처럼 심으려면 1평에 200주 정도 소요됩니다
위와같이 심으면 포기와 포기사이의 잡초도 세력이 약해집니다(풀 관리방법)
문의하세요. 상세히 가르쳐 드리고 싶습니다
12년 경력으로 터득한 재배요령을 전수합니다
금년,현재와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강원 홍천 황덕순 올림
2월 16일
30
22
Farmmorning
함창고에 휘어져 있는 소나무입니다
11월 2일
5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