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활(땅두릅)의 효능
오월 말이 되니 독활이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합니다.
독활은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불리는 이름입니다.
이른 봄에 돋아나는 새싹은 땅두릅이라고 하며 최고급 나물로 숙회로도 먹고 나물로도 먹으며 장아찌를 담으면 그야말로 맛이 일품입니다.
우리 농장에는 이렇게 집약적으로 재배도 하지만 자연적으로 난 자연산 독활이 여기저기 곳곳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키가 벌써 가슴까지 자랐으며 다 자라면 큰 것은 성인 키만큼 자라는 것도 있습니다.
7~8월이면 꽃이 피는데 벌써 꽃망울이 생긴 것도 가끔 보입니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는데 근육통·하반신마비·두통·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주로 쓰입니다.
요즘에는 땅두릅의 인기가 높아 밭에서 비닐하우스 재배를 많이 합니다만 아무래도 야생에서 자라는 것이 향과 맛이 훨씬 낫지요.
5월 29일
12
Farmmorning
사과가 하루하루 다르게
잘크고있네요
꽃필때 날씨도춥고 해서 걱정했는데고맙게 잘자라고있네요
1차 적과를마치고 도장지정리를하고있네요
6월 5일
13
Farmmorning
피어나는 꽃처럼 힘차고 화사하게
봄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
┃호ㅏ○ㅣ∈ㅣ
☆━━━━*○
😘봄날의 따스한 미소로 출발하세요😘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와요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지요
어제는 지났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며
웃어야 행운도 미소 짓고
우리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입니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지요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약입니다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으며
꽃다운 얼굴은 한철이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 지켜주지요!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풍깁니다♡
- 좋은글 中에서 -
3월 24일
11
1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오늘 날씨가 매우 덥네요..저희는 모종도 거의 끝나가고 요즘 꽃소매합니다..
하시는일 대박나시길.! .
5월 14일
7
3
Farmmorning
억수같이 내리는 빗속에서도 원추리는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봄에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데 데쳐서 초장 찍어 먹으면 꼭 쪽파 맛이 나요.
7월 14일
5
2
Farmmorning
#이조년선생의시
#다정가
배꽃에 달이 밝게 비치고 은하수가 흐르는 깊은 밤에
가지 하나에 깃든 봄의 마음을 두견새가 알겠냐만은
다정한 것도 병이 되어 잠 못 들어 하노라
4월 11일
14
7
Farmmorning
감자 꽃 따주고 물주고
토마토 순치고.오이 .메론 그믈망 설치하고
블루애로우 응애.나방소독하고
사과나무 유인하고
상추.아욱 .미나리.치커리
수확해서
지인과 나누었습니다.^^
오늘 왜이리 더운지~~~~
5월 18일
12
4
Farmmorning
이식물은무엊입니까
4월 27일
13
19
Farmmorning
너무 예뻐요
12월 2일
59
58
6
Farmmorning
무수확하다.요런무가나와서.한바탕.웃어봄니다
우찌생긴것이.ㅎㅎ
6월 19일
47
25
5
Farmmorning
"시치미 떼다"
"시치미를 떼다"의 유래를 아시나요?
우리고장 진안군 백운면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께서 매로 꿩을 사냥하는 전래 꿩사냥 이야기가 하면서 시치미를 보여주고 "시치미를 떼다"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군요.
지금도 전통적인 방법을 전수하느라 매를 키워서 꿩사냥을 지키시는 기능보유자를 진안군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매사냥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몰이꾼들이 꿩을 찾아서 소리를 지르거나 막대기를 이용해서 꿩을 날리면 길들여진 매가 주인 손을 떠나꿩을 낚아채는 방법으로 꿩사냥을 했습니다.
어느땐가 "시치미를 떼다"라는 의미를 학창시절에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시치미란?
"이 매가 내 매다"라고 자신의 매임을 표시하기 위하여 매주인의 이름과 매의 특징, 빛깔, 나이등을 적고 방울을 달아 꽁지쪽에 달려있는 깃털입니다.
한마디로 매의 주민등록증인 셈입니다.
가끔 매가 꿩을 쫒아 멀리 날라가다가 길을 잃거나 어두워지면 주인을 찾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손에 의해서 기른 매여서 다른 사람집으로 날아드는 경우가 있답니다.
시치미가 있으면 주인이 있는 매인데도 일부 사람들이 매를 욕심내서 매의 시치미를 떼어내어 자신의 매인냥 다시 시치미를 본인 것으로 만들어서 꿩사냥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매를 훔친 사람이 시치미를 떼어내고, 자기 매인 것처럼 행세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하고도 짐짓 하지않는체 하거나 알고도 모른체하는 것으로 "시치미를 뗀다"라고 합니다.
요즘 정치판이나 주변에 알고도 모르는 체,
하고도 안 한척할 때,
잡아떼는 모습들 "시치미를 떼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서글픈 일입니다.
중국 불청객인 황사가 몽골 고비사막에서 머물고 있어서 28일 온대저기압으로 비가 내린뒤에 29일 짙은 농도의 황사가 피크를 이룰거라는 기상청예보입니다.
2월1일 이후 최고기온이 600도에 도달하면 벚꽃이 개화한다고 했는데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벚꽃이 없는 벚꽃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금주말부터 다음주에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시내 벚꽃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졌습니다.
과수농가에 냉해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28일
17
6
비매 묘목 입니다.
잘 키운 비매 잎 떨어지고 캐는 작업 중.
꽃이 이뻐 관상가치가 높고 분재로도 많이 가꿔 인기 좋은 나무에요. 근래들어 많은 조경업자분들이 이 나무를 많이 찾고 있더라고요.
비매 꽃 이쁘지 않나요? 이웃 여러분들도 이쁜 꽃 보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ㅎㅎ 오늘도 화이팅!
12월 5일
16
8
Farmmorning
경산시 금박산정상 이제 대추꽃이핍니다
지형이 높아서그런가요
(6월17일
6월 18일
3
1
Farmmorning
배나무에 꽃이핀상태에 영양제를 뿌렸는데
잘못했는지 잘했는지
알려주세요
4월 18일
5
2
지금 시기에는 무얼 심어야 하는지요?
감자를 캔뒤 밭이 휴먼 상태라서요.
혹 김장 배추랑 무우심는 시기는 언제쯤 인지요?
그리고 지금 무얼 준비 해야 하는지요?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초보라서 많이 답답하네요. 그래도 팜모님이 있어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6월 21일
47
124
6
해피트리 입이 이런데,
무엇이 부족해서일까요?
백날 공부해도,
문제가 생기면 늘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
1월 28일
19
10
Farmmorning
감나무 밭에 앵두나무 열매가 익어 따 먹어보니
달콤하고 신맛이 아주 상큼합니다.
주변에 핀 작약꽃도 만개하여 예쁩니다.
5월 26일
7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