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에서 구입한 홍미쌀과 약콩~
밥맛이 끝내줘용~~💯💯💯💯💯
농사짓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믿고 구입할 수있어서 넘 감사드립니다.
11월 20일
9
5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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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내가 영리하고 똑똑하다는
우리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다.
1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인심이 사나워서 헛간에도
재워주지 않았다.
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놓고 잤다.
어머니는 밤이면 가마니 위에 누운 우리들 얼굴에 이슬이 내릴까봐 보자기를 씌워주셨다.
먹을 것이 없었던 우리는 개천에 가서 작은 새우를 잡아 담장에 넝쿨을 뻗은 호박잎을 따서 죽처럼 끓여서 먹었다.

3일 째 되는 날, 담장 안집 여주인이 나와서~ "(우리가) 호박잎을
너무 따서 호박이 열리지 않는다.
다른 데 가서 자라!"고 하였다.
그날 밤 어머니는 우리를 껴안고 슬피 우시더니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으니 다시 서울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기다리자고 하셨다.

다음 날 새벽 어머니는 우리들이 신주처럼 소중하게 아끼던 재봉틀을 들고 나가서 쌀로 바꾸어 오셨다.
쌀자루에는 끈을 매어서 나에게 지우시고, 어머니는 어린 동생과 보따리를 들고 서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평택에서 수원으로 오는 산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가고 있을 때였다.
30살 쯤 되어 보이는 젊은 청년이
내 곁에 붙으면서
"무겁지. 내가 좀 져 줄게~!" 하였다.
나는 고마워서 "아저씨, 감사해요."
하고 쌀자루를 맡겼다.
쌀자루를 짊어진 청년의 발길이 빨랐다.

뒤에 따라 오는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으나, 외길이라서 그냥
그를 따라 갔다.
한참을 가다가 갈라지는 길이 나왔다.
나는 어머니를 놓칠까봐 "아저씨, 여기 내려주세요! 어머니를
기다려야 해요."하였다.

그러나,청년은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그냥 따라와~!"하고는 가 버렸다.

나는 갈라지는 길목에 서서 망설였다.
청년을 따라 가면~
어머니를 잃을 것 같고
그냥 앉아 있으면~
쌀을 잃을 것 같았다.
당황해서 큰 소리로 몇 번이나 "아저씨~!" 하고 불렀지만,
청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나는 그냥 주저앉아 있었다.
어머니를 놓칠 수는 없었다.
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동생들을 데리고 오셨다.
길가에서 울고 있는 나를 보시더니 첫 마디가 "쌀자루는 어디 갔니?"
하고 물으셨다.
나는 청년이 져 준다면서 쌀자루를 지고 저 길로 갔는데, 어머니를 놓칠까봐 그냥 앉아 있었다고 했다.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했다.
그리고, 한참 있더니 내 머리를 껴안고,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에미를 잃지 않았네~!."하시며 우셨다.
그 날 밤 우리는 조금 더 걸어가
어느 농가 마루에서 자게 되었다.

어머니는 어디에 가셔서
새끼 손가락만한 삶은 고구마 두 개를 얻어 오셔서 내 입에 넣어 주시고는,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아버지를 볼 낯이 있지~!"
하시면서 우셨다.
그 위기에 생명줄 같았던 쌀을 바보같이 다 잃고 누워 있는 나를, '영리하고 똑똑한 아들'이라고 칭찬해 주시다니~!

그 후 어머니에게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는 것이 내 소원이었다.

내가 공부를 하게 된 것도 결국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소박한 욕망이 그 토양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때는 남들에게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바보처럼 보이는 나를~) 똑똑한 아이로 인정해 주시던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지금까지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 정신적 지주였던 것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신 박동규님의 글입니다.
이 글 속의 “어머니”는 시인 박목월님의 아내십니다.

절박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야단이 아니라 칭찬을 해 줄 수 있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칭찬 한 마디가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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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28
14
2
Farmmorning
꿀 고구마 와 호박고구마를 심었다
비닐은 미리 멀칭 해 놨다
비닐 구멍뚫고 물을주고
옆으로 뉘어서 찌르듯이
15센치 심고 흙을 덮어줬다 잘 살아서
무럭무럭 커야는데
고란이 등쌀에 잘 크려는지 ?
4단 이니까 8박스는 수확
예상 해본다
비가 많이 오는편이다
잘살아 나겠지
강낭콩 참외 수박 고추
오이 호박 모두 잘커야
할텐데...
5월 5일
3
1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지난주 에는 11월 기온이
기상관측 이후 가장 높았다는
뉴스 접할 수 있었으나
내일이면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으로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
쌀쌀할 거라고 하네요.
팜 모닝 님들
이럴 때 일 수록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야 할 듯
싶네요.
11월 5일
16
4
Farmmorning
이천하면 임금님표 상표를 달고 나가는 쌀이 주 생산지이지요. 저도 고향이 아니라서 이천시내를 제대로 돌아다녀
본적이 없어 뭐가 어디에 있는지 잘몰라 자랑은 못하겠네요
2월 21일
6
2
식량작물 / 쌀 / 도,소매 가격 동향입니다.
22년 9월 6일
6
1
Farmmorning
#어느 농가의 일상이야기
2탄
대추고(대추 조청)만들기
이틀째
대추고 만들기 하고 있습니다.
옛날 어머님들께서 하던 방식으로 양이 많아서 가마솥에서 엿기름넣고 엿물 만들고 있습니다.
12시간 서서히 뜸들이고 삭으면 내일 아침 쌀알 동동뜨면 엿물 자루에 넣어서 쭉욱 눌러 짜서 하루종일 노저어야 합니다.
아마~~
내일 저녁 무렵에나 완성될듯 합니다

[베루고 베루었던 ACC즙 만들기]
열시미 돌아가고 있습니다.
모든야채가 깡깡 얼었어요.
썬다고 욕봐심더....ㅎㅎㅎ
1월 29일
52
33
Farmmorning
어젯밤 좀 쌀쌀 해서 비닐하우스에 있는
고추 모종이 걱정이좀 되었는데
이쁜것들이 쑥쑥 잘 지내고있네요.
ㅋㅋㅋㅋ
"이쁜고추들아 내새끼들 잘 자라주렴 "
23년 3월 4일
6
2
Farmmorning
안동시가선정한백진주쌀은80키로한가마니가32만원정도하는데계약재로수매를하고벼는300평에40키로들이18가마니정도되고80키로쌀6가마되니농가수익은192만원이되지요직불금과합하면220만저도됩니다쌀농사수익도괸찮은편이지요감사합니다
12월 2일
5
2
4
음력 2월 초하루는 영동할매가 내려왔다가 세상을 두루 돌아보고 2월 20경에 올라간다는 음력 2월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바람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영동이란?
靈(영묘할 영)
動(움직일 동)
영(靈)적인 힘이 동쪽에서 일어나서 온다.
그래서 영동할매는 바람과 비를 몰고 오는 신이라 했습니다.
이 때 영동할매가 딸을 데리고 오면 너그러운 날이라 바람만 불고,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성질을 자주내 비와 바람이 같이 온다고 해서 예전부터 딸을 며느리보다 더 좋아했나 봅니다.
그래도 비와 바람이 같이오면 그해는 풍년을 기약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맘 때 보리고랑에 파란 새싹을 시샘이나 하듯이 진눈개비가 내려 꽃샘추위가 있기도 합니다.
또 이날은 머슴날이라고도 했습니다.
옛날엔 1년동안 새경을 받고 고용되어 농사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머슴이라 불렀습니다.
상머슴은 90k들이 백미 15가마니를 작은머슴은 10가마니를 새경으로 받고 한해동안 사랑방에서 지내면서 집안일과 농사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가을일이 끝나면 겨우내 군불을 지필 수 있는 나무를 하고,
사랑방에서 멍석과 가마니, 산태미 등 농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집 사랑방에는 동네 머슴들 여러명이 모여서 화투로 두부내기도 하면서 기나긴 겨울밤을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때 쌀가마니는 볏짚으로 짠 가마니 기억나시나요?
마대포대가 나오기전까지는 지푸라기로 가마니틀에서 짜낸 가마니를 사용했습니다.
가마니에 대나무를 찔러 넣어서 쌀을 한웅큼 빼먹기도 했습니다.
대나무 끝을 사선으로 뾰쪽하게 만들어서 가마니를 찔러 쌀을 빼고 가마니를 위아래로 당기면 구멍이 메꾸어지는데 이것을 삿대라고 했습니다.
저희 고향에서 서울까지 쌀 한가마니를 철도 수화물로 부치면 지푸라기로 만든 가마니라서 새끼로 꿰맨 사이로 쌀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쥐가 먹기도해서 가마니가 홀쭉 했다고도 했습니다.
90k들이 쌀가마니를 재는 저울은 커다란 막대저울로 달았습니다.
가마니를 저울 갈쿠리에 끼우고,
큰 막대를 양쪽에서 들어 올리면 저울추를 근대에 맞춥니다.
저울추가 올라가면 덜어내고,
저울추가 내려가면 바가지로 더 퍼넣어서 추를 수평되게 맞추는 저울입니다.
동네마다 1개씩 있어서 사용하고나면 바로 마을회관에 같다 놓았습니다.
물론 방앗간에서 앉은뱅이 저울로 달아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농사를 많이 지은 부자집에선 두명의 머슴을 고용했습니다.
지난 가을걷이를 마치고 여유롭게 겨울을 보내다가 서서히 농사일을 시작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머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하루를 쉬게 하는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날이 지나면 농사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머슴들은 "썩은 새끼줄에 목을 맨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영동할매가 오는 날은 쑥떡을 해 먹었습니다.
마당에서 떡메로 떡을 치고,
콩고물은 볶은 콩을 절구통에 넣고 빻아서 가는 채로 걸러서 만들었습니다.
냉장시설이 없던때라 둥그렇게 만들어서 살짝 말렸다가 조금씩 뜯어서 콩고물에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쑥을 뜯어서 새끼줄로 묶어서 말렸습니다.
그래서 쑥인절미가 쓴맛도 있고 쑥색깔도 까맣고 질겼습니다.
지금은 소다를 넣고 삶아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니까 쓴맛도 질기지도 않고 쑥인절미 색깔도 얼마나 이쁩니까?
또 콩을 볶아서 콩주머니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날은 산에가서 빨간 황토흙을 퍼와서 대문밖에 양쪽으로 한웅큼씩 10여군데에 놓기도 했습니다.
사립문 양쪽에는 대나무 가지를 꺽어다 꽂아 놓았습니다.
아마도 잡귀를 쫒아낸다는 속설이었겠죠?
또 지난 겨우내 날렸던 연을 정지에 있는 살강에 한쪽에 오색실과 함께 매달아 놓았습니다.
정한수를 떠놓고 어머니께서는 두손을 합장하고 가화만사성을 소원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부엌 부뚜막에 정한수도 떠놓지 못했고 사립문 앞에 황토흙도 뿌리지 못했지만 날마다 이렇게 하시면서 자식들 출세와 부자되기를 바라셨던 어무이를 생각하면서 영동할매가 오는날 텅빈 집을 한번 둘러보러 다녀올려고 합니다.
어느 회사에서 전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연사가
"태어나서는 엄마의 말씀을~
결혼하면 아내의 말을~
운전할 때는 네비게이션의 여자 말을~
이렇게 세 여자의 말을 듣고 살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찌보면 세상살이가 맞지 않나!싶습니다.
박목월 시인은
"2월의 봄은 베개밑으로 온다"라고 했습니다.
올해 봄은 조금 빠르고 따뜻할거라는 기상청예보입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600도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2월1일부터 낮 최고기온을 합계해서 600도에 도달해야 벚꽃이 핀다는 법칙이 있어서 벚꽃 개화시기를 600도 법칙이라 한답니다.
뜰안에 매화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수유, 개나리, 싸리꽃, 벚꽃,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꽃의 계절이고 희망의 계절입니다.
봄은 가장 많은 시인들이 시를 쓰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에 농부들은 땅을 새로 일구어 씨앗을 뿌릴 준비를할 때입니다.
3월 6일
23
15
땅주인에게 도지값을 얼마를 주어야하나요?
토지 직불금은 땅주인이 받고 있는데 도지값을 200평에 쌀 한가마가 맞나요?
23년 2월 23일
8
8
ㅡ1월23일 화요일ㅡ
작은배려가 아름다운
인연으로 시작되고
정성어린 안부인사는
우리에게 기쁨을 준답니다
다시금 많이 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화요일 아침이네요
늘~
그렇듯이 하루의 시작은
설래임과 행복으로
열어봅니다
추운날씨 몸과 마음이 따뜻한
하루 되시고
사랑 덤뿍 받는날 되세요 ~
1월 22일
9
2
무 1,시골집에 올해 5월에 파종 모종한 무우가 실하게 커서 수확했어요.
벼 2, 10월 20일경에 수확한 벼 나락을 도정해서 쌀 한가마니로 해서 어제부터 햅쌀 먹네요.
3.대봉홍시 감나무한그루 심어놓은게 조금씩 달려요.근데 약도않줬어요.따서 홍시만들어요.
4.배추를 5월에 모종해놨는데 아직 작아요.묶어두었어요.
국화꽃 물주기는 덤입니다. 어제한일이고요. 쉬는날 목요일에 또해요.
11월 7일
10
8
Farmmorning
#의성 벼
#의성진쌀
#응원합니다
10월 16일
7
Farmmorning
우리 지역은 쌀농사와 복분자 가지 농사를 많이 합니다
2월 21일
3
2024년 6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친환경 작목반(반장 장효택) 은 2024년 친환경 인증을 위한 사전 점검을 에코리더스(대표 임석호)
의 점검을 실시 하였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위하여 도척 친환경 쌀 작목반은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친환경 재배를 위하여 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어러운 재배를 하는데 광주시 에서는 2024년 부터 인증비 보조사업을 작년까지 70% 를 해주던 것을 금년 부터는 50%로 삭감 한다고 합니다
벼룩 간을 먹지 인증비를 깍아요
해고 너무 합니다
6월 19일
6
1
Farmmorning
오늘은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오네요 햇볕이 없으니 집안이 쌀쌀하여 보일러 틀고 따뜻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엇그제 어머님 병원에서 10일 정도 더 입원하면서 치료 받아야 한다는 것을 건보에서 요양등급 면접을 집으로 나온다 하여 부랴부랴 날짜에 맞추어 미리 퇴원했습니다 2차에 걸쳐 욕창 수술하여 병원에서 관리하던 욕창을 퇴원하여 제가 직접 새벽 5시에 식염수로 닦아내고 포미돈으로 소독하고 잘 닦아 말린 다음 두터운 메디폼으로 붙혀 주며 자세 위치 바꾸어 가며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오히려 안정을 찾으시며 눈에 보이게 호전되고 있어서 집으로 모시길 잘했구나 라고 생각이 되네요 드시는것도 병원에서는 모든게 까실하고 맛 없다 하시던분이 집에 모시고 와서 어머님 입맛에 맞게 해 드리니 밥맛이 돌아 왔다고 하십니다 식사 반공기 뉴케어당플렌2/1 귤1개 홍시2/1개 바나나2/1개를 다 드십니다 병원에서는 밥도 두 수저뿐이 안 드시던 분이 집에서는 입맛이 돌아와 다 잘 드시네요 정말 다행이랍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화장실 변기까지 휠체어로 모시고 가서 변기에 직접 볼 일도 보셨습니다 병원에서는 발을 아예 땅에 대고 서지도 못하고 그냥 구부러 졌었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솟아나는지 눈에 보이게 좋아 지십니다 팜님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제가 용기를 더 얻었던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월 14일
37
36
1
Farmmorning
📚감동실화
미국에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 왕 Joe Girard 라는 사람이 있다.
기네스북에 12년 동안 연속 판매 왕 자리에 올랐던 사람이다.가난한 집, 주정뱅이 아들로 태어나서 아버지 구타에 못 이겨 고교를 중퇴하고 구두닦이를 시작으로 35세까지 40여 가지의 3D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다 자동차 판매에 뛰어들어 전설적인 대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그 비밀은 250이라는 숫자였다.
친지의 결혼식에 갔더니 모인 숫자가 250명쯤 되었다.
또한 장례식장에 갔더니 250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였다
길흉사에 모이는 사람의 숫자가 약 250명 였다.
왜 그럴까?
해답은 평범한 사람이라도 250명 정도의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세일즈에 적용하면 한 사람의 고객에게 확실한 신뢰를 얻으면 250명의 잠재 고객이 생긴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반대로 한 사람에게 신뢰를 잃으면 250명의 고객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때 부터 그는 한 사람의 고객을 250명 대하듯 했다.
세일즈, 즉 돈을 벌기 위해 깨닫게 된 신의 한 수가 된 것이다.
한 사람이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한 사람의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한 것이다.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그사람의 인격이다
詩人 피천득님의 詩 가 생각난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 있다.

사실 보통 사람들은 자기에게 유익을 주거나,
이익이 생기거나, 돈이 되는 사람한테는
정말 간이라도 빼 줄 것처럼 아부하고 잘 대한다.
그러다 자기에게 불이익이 오거나 손해가 되면
바로 등을 돌리고 적이 된다.
공자께서는,
"무릇 사람의 마음이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라"
했다.
그런데 성서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말씀 하신다.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사람은 그를 지으신 분을 비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자이다.’(잠 14:31)라고 했다.
가난하고, 궁핍하여 내가 얻을 소득과 이익이 없어도
사람을 대할때 하나님 대하듯 하라고 한다.
한 사람이 250명의 가치를 넘어서,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한 사람을 대할 때는 하나님처럼 대하라는 것이다.
한 사람을 대할 때 250명의 가치를 넘어 하나님으로 대하면 그 것은 진짜 인간 관계가 된다
"설령 고약한 이웃이 있더라도 그저 너는 더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야.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는 거고,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 겠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 부하 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
어린 왕자의 두 번째 이야기중에 나오는 말이다.
그러니,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좋은 이웃 ,좋은 친구를 만나는 최고의 방법은,나 자신이 좋은 이웃,좋은 친구가 돠는 것이다
이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내게 커다란 의미가 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나에게 수많은 사람 중에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축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게끔 한다.
그 사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 곁에 있다.
이 순간에도 행복은 내 곁에 있다.
주변 사람을 돌아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정보나눔
01)
https://youtu.be/7axyEGIpihI?si=8EHoS8eMD3sMmFJ1
02)
https://youtu.be/Am8N9xPsMiY?si=PcP41ucm8SE-j3Jn
03)
https://youtube.com/shorts/0i9qljnwyRA?si=-4iK4Nkgw-RRq3_T
04)
https://youtu.be/8Xmi2PfZEwI?si=ReYAYa29-72IN3vN
05)
https://youtu.be/QVyJKsbg-dQ?si=vw9KXytSBWXpCXmY
06)
https://youtu.be/-byjEgJFWoM?si=2C2JQFgNFe3b81rt
07)
https://youtu.be/TIazY1VLckw?si=UjHCxh8hGSjg9PtO
08)
https://youtu.be/aOdhQvHZB4Y?si=CSAiW1xN58Ujxnya
09)
https://youtu.be/T8Vevb3VPR4?si=i3_xvUDedu9yHvBY
10)
https://m.youtube.com/watch?si=KcIQZ9FfLbYPQaNj&v=-rr-il1tqjE&feature=youtu.be
11)
https://m.youtube.com/@book-poplar
12)
https://m.youtube.com/@K-healthTV
13)
https://m.youtube.com/@Belle-Belle
14)
https://m.youtube.com/@campingempire
15)
https://m.youtube.com/@GOMONGTUBE
16)
https://m.youtube.com/watch?si=ATtZ5UuhROiCFeH3&v=W4Gsq8PRyVM&feature=youtu.be
17)
https://m.youtube.com/playlist?list=PLzlkh3nv1PlfqMxEwJEigBoc4-nFT-iNu
굿모닝, 행복한 설 휴일에~
새해 피디샘의 퀴즈교실을 오픈합니다.
1. 영어퀴즈교실
https://youtu.be/Lc_n8kNzNfw?si=eR4i1J5LdocaZCZm
2. 수학퀴즈교실
https://youtu.be/RWKidFrpAIA?si=yriVRx9DV3m4xZD9
어려우신가요? .
그래도 도전해보세요.
도전은 아름다운거니까요? ^^
👉P/S
아침은 제법 쌀쌀합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녁입니다.
인생길 비바람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길을 가다 소도보고 말도 보면서 갑니다.
오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안한겁니다.
하루종일 천사를 기다리지 말고
하루종일 천사가 되어 보시죠.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관리 조심하세요♡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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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
Farmmorning
벌써 11월하고도 세째주로 접어들었네요 낼 김장을하려합니다 다들 김장은 하셨는지... 날이 쌀쌀해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홧팅!!!
22년 11월 13일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