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 잘크다가 잎이 이상해지네요 군데 군데 왜그럴까요
7월 6일
6
2
Farmmorning
처음 모종을 구입해서
심었는데 신기하고 사랑스럽네요.
농사가 재미있어 졌어요.ㅋㅋ
6월 29일
13
1
Farmmorning
이틀 만에 고추밭 갔는데
오늘은 꽃이지고 꼬타리 사진과 같이 낙과 되는것이 보입니다
어떻게 조치를 해야 될까요
6월 28일
5
3
Farmmorning
제가접목한 매실 자두 살구나무에 매실꽃은 지고 자두 살구꽃은 만개했네요~팜모닝에서 그입한 블루베리도5주심 었어요~
4월 3일
11
1
Farmmorning
저희 텃밭에 복숭아나무 몇그루 있는데요 잎이 사진과 같이 말리고
이상해지는데 무슨 약을 주어야 할까요?
5월 10일
24
21
Farmmorning
농사짓느라 주말도 없는 모든 농부님들 힘내세요.~~
6월 2일
10
5
Farmmorning
장맛비가 심어놓은 곡식과. 농경지를 다 망가뜨려놨어요. 복구가힘들것같네요
7월 10일
31
321
Farmmorning
방울토마토 가 잘 자라다
몇일사이에 가지가 시들시들해졌네요.
물관리 잘못일까요?
7월 14일
7
2
Farmmorning
도토리 농사 짓는분은 안계신가요?
4월 24일
6
4
Farmmorning
고추가갈라지는 현상 입니다
7월 12일
4
Farmmorning
작년에 이 맛에 산다! 라는 미션에 어쩌다보니 우연히 당첨되어 농촌사랑 상품권 1만원권을 받았었는데 잠시 잊고 지내다 기억이나 다시 확인해보니 유효기한이 이미 지나버렸네요. 아쉽고 조금 아깝네요. 이런 저런 아쉽고 안타까운 일도 많은 작년 한해였지만 그 아쉬움들을 잘 기억했다 올해는 똑같은 아쉬움은 남지않게 한해를 보내야겠다. 싶습니다.
지나간 아쉽고 안타까운 일들을 기억하고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과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1월 1일
14
3
2
Farmmorning
지금화단조성중입니다
3월 27일
26
8
Farmmorning
10,002 덥지요.
단편소설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사정없이 얻어맞고,                                     
마루 밑이나 마당으로 내쫓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놈이 사람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가,
사람 자는 침대를 자기 잠자리로 차지하고,
안아주지 않으면 안달을 합니다.
이놈은 이제 반려동물이라고 하여
인권에 버금가는 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놈은 무엇인가?
뽕밭이 상전벽해가 된다한들,
개라는 짐승은 분명 ‘네발 짐승’입니다.
닭은 고기와 달걀을 얻기 위해서 키웠고,
돼지는 시장에 내다팔거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키웠으며,
소는 논밭갈이 시켜서 농사짓기 위하여 키웠습니다.
                                                                                                    
그리고 개는 집을 지키라고 키웠지만,
사실 놀고먹는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를 두고 ‘개 팔자 상팔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난스레 대접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네발짐승이었고,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얻어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개밥신세’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이처럼,
집 짐승이었던 개가
언제부터인가 사람의 대접을 한 몸에 받는 견공(犬公)이 되어,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사람은 인권(人權)을
얻기 위하여 수백 년간
투쟁해 왔지만,
개는 네발 하나 까딱 않고 견권(犬權)을 확보한
셈이니,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옛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개 같은 놈’이니
‘개자식’이니,
이런 욕지거리는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옛날은 낱말 앞에
 ‘개’가 붙으면
나쁜 말이 되었습니다.
먹는 꽃이 참꽃이고,
못 먹는 꽃이면
개꽃이었습니다.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살구는 못 먹는 살구였고,
못 먹는 버섯이면
개버섯이라 불렀습니다.
망신 중에도 제일가는
망신을 두고
 ‘개망신’이라 했습니다.
제일 못나고 나쁜 사람을
 ‘개자식’이라 했고,
못된 짓거리를 하면
‘개 같은 놈’이라는
욕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개의 신분이 높을 대로
높아져
 ‘사람이 개를 모시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똑똑’ ‘개이뻐’ ‘개쩔어’
처럼,
‘개’자(字)마저도
좋은 뜻을 얻었으니,
노인의 귀를 어리둥절케
합니다.
아무튼,
‘개 팔자 상팔자’
옛말이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출처; 월간 에세이, 윤재근/한양대 명예교수)
 원래 개라는 짐승은 !!
 수술환자에게
제일 좋은 의사가 권하는
고기는 ㆍ개고기 입니다.
그리고 개는 도둑과
집을 지키는 짐승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
그러나 ᆢ
언제부턴가 개가
사람의 상전이 되였습니다.
 개호텔ㆍ개미용실ㆍ개병원 ㆍ개장례식장ㆍ개식품점등 ~
과간도 아닙니다.
이대로가면 ᆢ
대한민국은
개하고 살기때문에
남녀가 홀로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장차 이로인한 ~~
인구소멸로 인한 ~ 나라가 망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걱정이 태산입니다.
참으로 큰일입니다.
어찌 하오리까 ?
~ 휴 ᆢ
9월 9일
17
6
1
직접 농사 지은
고구마
맷돌호박
노점에서 장사 중입니다
가게는 번듯한데
손님이 거의 없다
역시
장사는 세금내고 해야 장사가 되는가보다
날씨는 덥고
손님은 없고
본전 밑지는 장사지만
그래도
배우는것이 참 많다
팜모닝 가족 여러분
화이팅
9월 13일
13
5
Farmmorning
이거 쌈으로 먹어도 괜찮은지요 저희집 화단에 있습니다
7월 3일
15
11
Farmmorning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그로 인해 지혜로운 사람인 것은 아니다. 평온하고, 증오가 없고, 두려움이 없는 사람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라 불린다.
5월 1일
10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