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오늘은 고기반찬~~~)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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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를 섭취하기 쉽지않은 우리같은 서민들에게는
계란 과 두유 만큼이나 좋은 단백질 섭취 수단은 없다.^^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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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머니 와 함께 추석날 가족행사에 쓰일 소고기 와 돼지고기 좋은것을 어머니와 함께 괜찮은데 가서 고를려고 새벽부터 준비 한다.
여담)
모닝커피~~~
독백)
강황커피 처음에는 호불호 로 엄청갈릴것 같다지만 계속마시니 괜찮다.( 진짜 괜찮은 것은 계피 와 설탕 보다 도 커피 와 함께 마시면 잠시 동안 얻을수 있는 강력한 집중력이 맘에 든다. 특히 책을 읽으면 단시간 내로 글을 읽고 문자를 해석 하고 이해 해버려 버리는 그 강력한 집중력!!!)
23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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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사위가 될 녀석이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을 가져왔길래
딸 녀석 체면도 살려줄겸 저녁상을 나름
거하게 차려 초대를 했지요
ㅋㅋㅋ
살치살, 갈비살 등등 ㅋㅋㅋ
아빠가 지 예비 신랑에게 저녁 술 상을
좀 거하게 차려주니 기가 제법 산 모양입니다.
지 남자친구에게 큰소리 좀 치네요ㅋ
행복한 시간이 흐르고
오늘은 이런저런 일하다보니
좀 고되기도 하고
쇠주한잔을 하고 싶어
고이 냉동고에 모셔둔
남은 고기 조금에
하루일과를 정리해봅니다.
한잔 간단히 하면서 팜모닝 이웃추가
해주신 분들이 올려주신 글들에 이런 저런 답글도
달아주다 보니 이제 잠이 솔솔 오네요
ㅡㅡ;;
이른 저녁이지만 모두들 행복하고
평온한 저녁되세요. ^^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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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기먹지요 ^_^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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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흑염소탕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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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고기누린내 도나지않구 참 맛있어요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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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키워보고 싶습니다. 80년도에 하우스에서 개구리를 키우는 것을 보았는데 지금은 맛있는 고기와 음식이 많아 시들하는데 앞으로 유망하리라 생각하여 지식을 가지신분 알려주시고 한번 키워 자연생태는 물론 친환경에 노력하여 봅시다.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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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버드나무에 느타리버섯균을 넣어 산맡에 놓았는데 요즘 심심찮게 버섯이 올라오네요
돼지고기 전지살에 버섯넣고 짜글짜글 끓여서 쐬주한잔에 하루의 피로가 풀립니다
참나무는 표고버섯이 2년이 되니까 요즘 몇개 올라오네요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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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물고기자리)
밭에서일하다보면 문뜩 내가여기서 뭐하는거지!하는생각이들때가있어요.
서울,부산찍고합천에서의삶...
회상하며 소맥한잔하며듣는곡 ㅎ ㅎ
남편 공구주머니안에 손님이있었네요 ^^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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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덕에나발붑니다.
둘째 여동생이 자기 딸 둘과 사위를 대동하고 아버님 뵈러 왔습니다.
동생이 자식 농사를 잘 지었습니다.
큰딸은 부부교사!
둘째는 의사부부!
외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쇠고기 대접한다고 해서 늘푸름 한우에 가서
육회와 고기를 내앂고 되씹고 배를 채웠습니다.
조카딸이 가면서 외삼촌 용돈도 챙겨주길래
냉큼 받았지요.
오늘은 복튼날!
세상 살만 합니다.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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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기먹습니다!! 체력보충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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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육 ●
돼지고기 수육없는 김장
보신적 있으십니까?
굴은 없어도 서운하지 않지만
수육이 없다면
김장날 함께
김치 담그던 사람들
점심식사가
너무 허전하고
너무 슬픈거죠.
(사진은 빌려왔네요)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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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2 덥지요.
단편소설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사정없이 얻어맞고,                                     
마루 밑이나 마당으로 내쫓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놈이 사람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가,
사람 자는 침대를 자기 잠자리로 차지하고,
안아주지 않으면 안달을 합니다.
이놈은 이제 반려동물이라고 하여
인권에 버금가는 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놈은 무엇인가?
뽕밭이 상전벽해가 된다한들,
개라는 짐승은 분명 ‘네발 짐승’입니다.
닭은 고기와 달걀을 얻기 위해서 키웠고,
돼지는 시장에 내다팔거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키웠으며,
소는 논밭갈이 시켜서 농사짓기 위하여 키웠습니다.
                                                                                                    
그리고 개는 집을 지키라고 키웠지만,
사실 놀고먹는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를 두고 ‘개 팔자 상팔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난스레 대접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네발짐승이었고,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얻어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개밥신세’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이처럼,
집 짐승이었던 개가
언제부터인가 사람의 대접을 한 몸에 받는 견공(犬公)이 되어,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사람은 인권(人權)을
얻기 위하여 수백 년간
투쟁해 왔지만,
개는 네발 하나 까딱 않고 견권(犬權)을 확보한
셈이니,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옛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개 같은 놈’이니
‘개자식’이니,
이런 욕지거리는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옛날은 낱말 앞에
 ‘개’가 붙으면
나쁜 말이 되었습니다.
먹는 꽃이 참꽃이고,
못 먹는 꽃이면
개꽃이었습니다.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살구는 못 먹는 살구였고,
못 먹는 버섯이면
개버섯이라 불렀습니다.
망신 중에도 제일가는
망신을 두고
 ‘개망신’이라 했습니다.
제일 못나고 나쁜 사람을
 ‘개자식’이라 했고,
못된 짓거리를 하면
‘개 같은 놈’이라는
욕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개의 신분이 높을 대로
높아져
 ‘사람이 개를 모시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똑똑’ ‘개이뻐’ ‘개쩔어’
처럼,
‘개’자(字)마저도
좋은 뜻을 얻었으니,
노인의 귀를 어리둥절케
합니다.
아무튼,
‘개 팔자 상팔자’
옛말이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출처; 월간 에세이, 윤재근/한양대 명예교수)
 원래 개라는 짐승은 !!
 수술환자에게
제일 좋은 의사가 권하는
고기는 ㆍ개고기 입니다.
그리고 개는 도둑과
집을 지키는 짐승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
그러나 ᆢ
언제부턴가 개가
사람의 상전이 되였습니다.
 개호텔ㆍ개미용실ㆍ개병원 ㆍ개장례식장ㆍ개식품점등 ~
과간도 아닙니다.
이대로가면 ᆢ
대한민국은
개하고 살기때문에
남녀가 홀로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장차 이로인한 ~~
인구소멸로 인한 ~ 나라가 망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걱정이 태산입니다.
참으로 큰일입니다.
어찌 하오리까 ?
~ 휴 ᆢ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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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갔다가 도시인 들 께 고기 를 대접 받은 고깃집 ^^
독백)
왜 평택시에서 그많고 많은 고깃집중 에 여기였고 왜 그부위 였냐면...
사람들이 옛날 처럼 지방 이 많은 고기 를 더는 찾질않아!!!!
6일 전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