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 사시는 분께서 이른 봄 단호박(미니랑 만차령 등 4가지의 품종)모종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모종 값도 받지 않고 애쓰셔 가꾼 단호박 모종 16포기를 택배로 보내 주셔서 하우스 파이프에 걸쳐 심었더니 주렁주렁 여러 종류의 호박들이 탐스럽게 열려 있어요
사진은 미쳐 찍지 못하고 오늘 서울에 볼일 보러 와서 보고 올립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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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랑호박 처음 심어봤어요.
주렁주렁 많이 열리네요.
모종2개 사서 심었는데 완전대박이죠?
아싸! 땡잡았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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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호박을 수확하며 오이랑 고추몇개를 거두며 오늘의 현존에 감사드립니다.
1. 황금호박
2.옥수수
3.수확전 호박
4. 거름에 자생한 방울 토마토
5 오이와
6 무슨 묘목이지요? 고수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7 좌 능수화
8 우능수화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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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 김중언님께서 주신
단호박 씨앗으로 재배한
인증샷 입니다
호박종자 2종류일까요
생김새는 같은데요
색상에 달라요
궁금해요?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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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가을이 찾아왔네요.
밤밭에 갔더니 알밤이빠지려고
밤송이가 벌어 지고있어요.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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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밤단호박 올해2년차 입니다.
우량 미니가 나와서 자랑삼아 올려봐요ㅎㅎ
23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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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님수확
귀한족속들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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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20일에 심은 고구마 수확 했는데 이렇네요 ㅠㅠㅠ 늙은 호박 5개 수확 했습니다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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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하루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오해와 진실을 알아봅니다
때는 진나라 시황제 시대의 일입니다 젊은 남자들이 노역으로 끌려가 만리장성을 쌓았는데 한젊은 여인도 사랑하는 남편이 노역으로 끌려가 매일밤 울며 남편이 돌아오길 빌었읍니다
그러던 차에 한거지가 찾아와 동냥을 구걸하러 와서 젊은 부인이 자세히보니 키가크고 누더기옷에 때가 시커먼얼굴에 못먹어서 뼈대만 보여서 밥상을 차려주고 거지한테 우리집에 살라고하면서 사랑방에 머물라하고 목욕물 데워서 씻으라하고 새옷까지 내다주니 거지는 이게 웬떡이냐 하고 그집에
눌러살며 가끔씩 그집에 잔일들을 돌보며 잘먹여주니 큰키에 살도 오르니 건장한 사내로 바뀌었는데 하루는 저녁에 젊은 부인이 고기반찬에 술을 들고 사랑방에 들면서
거지에게 부탁이 있으니 들어달라고 뭐냐고 하니까 만리장성에서 성쌓는 최고로 윗분께 술하고 고기하고 편지하고 전해주면 된다하니 거지가 술도 오르고 부인과 하룻밤을 보내니 부인이 생각하기를 다른곳으로 새버리면 걱정되어서 갔다오면 자기하고 같이살자하니 거지가 기분 좋아서 장성쌓는데 찾아가서 보내준것을 내미니 그분께서 좋아라하고 사람들을 불러서 거지를 어디론가 데려갔답니다
그리고 젊은부인 남편은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나 한번 노역으로 끌려가면 죽어서도 못나오는 곳에서 살아나온 편지의 내용인즉슨 우리남편은 힘도못쓰고 비실하니 여기 건장한 사람을 대타로 보내니 우리 남편을 보내달라하는 편지였읍니다
이리하여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라는 말이 생겼답니다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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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땄어요
너무 많아서 조금이라도 팔아보려고 해요..
커피값은 나오겠죠ㅡ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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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굴삭기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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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농사
노오란 황금들녘 고개숙인 벼
발갛게 익어가는 감
토실토실 굴러 다니는 밤톨들
호미질 한번에
땅속 보물 고구마가 한가득
들깨 숭우리에 깨알이 송골송골
주렁 주렁 탐스런 포도
서로 때깔내려 붉어가는 사과
마지막 온 힘을 다해
결실을 맺고 있는 호박과 고추
어느것 하나 탐스럽지 않은게 없네
바라만 보아도 가슴 뿌듯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자다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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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구경 하세요
오늘 잔여 흑단호박 수확 많이 크네요
15. 5kg ㅎㅎ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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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이떨어지기시작하네요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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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말리는것을 본 남동생들이 한결갇이 돌아가신 어머니가 해주시던 호박 시루떡 생가난다하네요 해서 저는 호박 시루떡을 해서 동생들과 어머니생각하며 나눠먹으렴니다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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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고메순 김치담기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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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렸어요.
어제 가져온 고추랑 고구마줄기
가져와 다듬느라 오늘 조금 늦게 밭에가니 호박넝클들이 축쳐져서 줄기가 내려간것도 많네요.
다행이 미리 거눠들였는데 오늘보니 넝클밑에 숨은것이 제법 보이네요.서리는 안 맞았네요.노지에 심은 호박넝클이 하우스안으로 들서와서 제법 멧돌호박이 있네요. 어제 호박과 고구마를 캐길 잘했네요.꿀과 밤고구마는 캐고 오늘은 호박 고구마를 제법 캤네요.오후 고추대좀뽑아내고 참외넝클 걷어낸곳에 자색양파를 심다가 컴컴해서 조금 남기고 왔네요 해가 짪아져서 금방 어두워지네요.그러다보니 할일이 많아도 어두워지니 목표치를 다 못하고 오게되네요.오는길에 아는분 나눔을 이것저것했네요.제비콩이 아직도 폼을내는데 서리가 조금 더디왔음하네요.낼은 허리시술후 아직도 안좋다보니 병원예약이네요.좀더 이프지않은 걸음을 기대해보며 몸아끼며 바쁜 시간이 지나길 바래봅니다.
따뜻한곳이 좋아지네요. 편한하게 따뜻하게 쉬는 시간이...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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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호박과 박이 열려서 따서 먹고 내다 팔기도 해요.
논 바닥에 모종한다고 심었다가 남아서 그냥 두었드니 줄기가 사방으로 뻗어서 여기저기 호박과 박이 열리니 재미있네요.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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