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모종 한판(72개)을 심었다. 하우스 내에 심어 르지 않을까? 노심초사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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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럭 잘 자라네요.
올해도 열심히 관리해서 멋진 가을의 수확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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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방울토마토를 키우고 있는데요~
수확을 하다보니 토마토 표면에 금색늬들이 보여서요ㅜㅠ
병인걸까요?ㅜㅠ
아님 영양분 부족인걸까요?ㅜㅠ
도와주세요~~~~~ㅜㅠ
6월 30일
6
4
Farmmorning
깻잎이 말리고 있는데
엇때문에 그런건가요.
5월 27일
3
2
Farmmorning
💖함께 세워져 가는 사랑
친구의 소개로 직업 군인을 만나게 된 어느 여인이 있었습니다.
남독녀로 자란 그녀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너나 씩씩하고 남자다운 매력에 반해 자신이 먼저 프로포즈를 하는 바람에 만난지 육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해서 살다보니 이야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남자다웠던 매력은 너 말이 없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뚝뜩한 성격은 재미가 없었고 일만 열심히 하는 타입이다 보니 조금씩 실망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엇보다 모든일의 우선권을 시댁부터 두는 권위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는 불만감도 커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필 친정아버지의 기일과 시댁의 제삿날이 하루의 차이가 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댁에서 음식을 장만하느라 친정을 갈 수가 없었습니다.
친정 엄마 혼자서 쓸쓸히 제사를 지내야 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지만 어쩔 수가 없다보니 마음만 아플 뿐이었습니다.
결혼한지 3년째가 되는 어느 날 친정엄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는 작은 목소리로 내일 모레가 너의 아빠 제삿날인데 이번엔 내가 너 아파서 그러니 네가 좀 와서 도와줄 수 없느냐고 힘없이 부탁을 했습니다.
감기 몸살로 심하게 앓고있는 엄마가 오죽하면 전화를 했을까 딸은 마음이 너 아팠습니다.
아내는 이번 제사는 친정으로 가면 안되겠냐고 남편에게 슬쩍 물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한 마디에 마음이 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럼 우리 집 제사 음식은 누가 만들고?"
아내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남편의 뚝뚝한 대답에 더욱 더 큰 실망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제사 음식을 장만하고 있는 며느리를 시어머니께서 살짝 한쪽으로 부르시더니 친정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시다니 빨리 친정으로 가서 어머니를 도와 드리라고 하며 용돈을 쥐어 주셨습니다.
아마 남편이 어머님께 이야기를 한 것 같았습니다.
부랴부랴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서서 버스를 탄 아내는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 나 지금 친정가는 길이에요. 당신이 어머니에게 말했어요?"
남편은 고맙다는 말도 하기 전에
"나 바빠!"
한 마디를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친정집에 도착하자 문 앞에 어디서 많이본 차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차였습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 남편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놀란 아내가 아 말도 못하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활짝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 글쎄~ 이 서방이 새벽같이 와서 수도랑 변기를 고쳐주고 집안의 꺼진 등까지 다 갈아 끼워줬단다.
시장에서 장까지 봐와서 저렇게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보통 솜씨가 아니야.
나보고는 꼼짝말고 계시라고 해서 난생처음 호강을 누리고 있는 중이야~"
엄마는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고 딸은 남편에게 달려가 품에 안기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고마움이 가득 담긴 기쁨의 눈물이었습니다.
새로 갈아낀 전등의 등불이 오늘따라 두 사람을 유난히 밝게 비춰주고 있었습니다.
대나가 높게 설 수 있는 이유는 곧아서도 아니고 단단해서도 아닙니다.
그것은 대나의 뿌리가 땅속의 흙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 가면서 사람들이 서로 지탱할 수 있는 것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고 능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때때로 서로를 위해 흘려준 눈물과 서로의 기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속에서 함께 기댐이 되어줄 수 있는 착하고 선한 삶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함께 기대어 있을 수 있도록 서로 서로 두손을 굳게 잡아 주심으로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나라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옮긴 글 -
아침에 지인이 보내준 글을 읽다가 너 아름다워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어제 어느 분이 "움켜쥔 행복은 빨리 전염시켜야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니 마구마구 전염시켜 주세요"라고 하더군요.
이세상이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니까 혼란스럽네요.
그렇게 기다렸던 비소식인데
14호 태풍 폴라산이 중국에 도착했다가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우리나라로 급회전하여 많은 비를 몰고 오게되었습니다.
메마를 땅이라 산사태도 염려되고,
곧 벼베기에 들어설 누렇게 익은 나락이 벼이삭이 비에 거워서 쓰러지지나 않을까?걱정이고,
내일까지 내린다는 비소식이 하늘이 하는 것을 누가 말릴 수 없잖습니까?
그래도 지금까지 더위는 있었지만 태풍이 하나도 없어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비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비내리는 아침이라 바깥출입도 못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끄적거려 봅니다.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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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알같은 하얀것이 살구나 가지 전체에 엄청많이 있습니다. (사진)
슨 병충해이며, 방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3월 11일
5
5
Farmmorning
고추가 총채벌레가 파먹어서 구멍이 뚫어서
르고 떨어지는데
어떻게 대비하나요
방제도 열심히 하는데
여전하네요
많은 답글 바랍니다
7월 20일
3
3
아폴로 분기 인데 약 주려 하는데 분가 잘 안되요 왜그런가요 어디가서 고쳐야 하나요
9월 11일
2
1
들깨 작황이좋와 요병충해지금마리하시고좋운결실되세요
2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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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15
옛날 어떤 남자가
억울하게
도둑의 누명을
쓰고 잡혀왔습니다 .
그의 죄가 너 크다 판단한 임금님은 그에게 사형을 명했습니다.
임금님의 명령에 따라 그는 교수형을 당하려 사형장으로 끌려갔습니다.
사형이 막 집행되려고 할 때
그 죄수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황금을 밭에 뿌려 황금을 많이 열리게 하는 비밀을 나 혼자 알고
죽는 것이 너나 애석하구나."
이 말을 들은 신하들은 사형을 잠시 중지하고 급히 임금님께
달려가 아뢰었습니다
임금님은 사형수가 나라에 큰 도움이 될 비법을 갖고 있다고는 말에
귀가 번쩍 띄었습니다.
임금님은 그 사형수에게 밭에 가서
황금을 뿌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사형수는 땀을 뻘뻘 흘리며 황금을
뿌릴 5평의 밭을 갈았습니다.
밭을 가는 방법이 특이했습니다.
밭을 다 간 그가 말했습니다.
"임금님, 이제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금을 뿌릴 사람을
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황금을 뿌릴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는
정직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밭에서 황금이 결코 열리지 않습니다."
왕은 주위를 살피다 가장 신임이 높은 신하에게 황금을 뿌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신하는 자기는 그럴 자격이 없다면서 공정하기로
소문난 재판장을 추천했습니다.
그러나 그 재판장 역시 머리를 흔들며 사원의 사제를 추천했습니다.
그러나 사제 역시 자신은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도 할 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신하들은 지혜로울 뿐 아니라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푸는
임금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신하가 아뢰었습니다.
임금님께서 친히 그 일을 하셨으면
한다고.
그러나 임금님도 황금을 뿌릴 수가
없다며 사양했습니다.
이 때 사형선고를 받은 그 남자가
말했습니다.
"임금님,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임금님은 물론,
임금님의 신하 중 그 아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너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끌려왔습니다.
저를 관대히 처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고 애원했습니다.
왕과 신하들은 아 말도 하지 못했고 왕은 그 남자를 풀어 주라
명령하고는 돌아갔습니다.
우리는 아도 남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 만큼 정직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남을 비난하고 돌을 던지는 일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ㅋ ㅋ
https://youtube.com/shorts/at3BTB7RT8c?si=qdxDUjMpq4kTjY0w
시어머니 생신상
https://youtube.com/shorts/2srEn1ZfbGU?si=Zs2Y4-vetuyiJSso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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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심고 쪽파심을준비하고 마늘 김장배추 우 시금치 상추 심으려고준비 중입니다 오늘은 감자 딸과둘이서'1000평 심고있습니다

9월 3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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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우 심었는데
사진과도 같이 까맣고 속이 없이 텅 비어 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잘 이시는 고수님들
조언 부탁 합니다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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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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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024년 1차 첫 수박을 심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응원에 더 힘 내어 보겠습니다. 너 감사드립니다.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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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Farmmorning
당첨 .1만원 농협 상품권
요즘 엇에 관심 있나요?
글쓰기 해서 처음 당첨 되어서 기뻐요.
8월 16일
6
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