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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숭아 식재2년생과 체리나무 식재2년생에 겨울 웃거름을 했답니다.
23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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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두번째 벌이 새끼낳았어요
두개 분봉했어요
어마어마한군사들
신기하고 가슴이 벅찹니다
지금이 제일벌이 필요한때
잘 키워바야죠
5월 4일
29
22
Farmmorning
접목 묘를 구입하여
지난해 1년동안
보듬었고
이번겨울도
거뜬히 이겨낸
포포나무 3그루
날이 조금씩 풀리며
잎눈에 변화가
온다
하여!
매일 매일 관찰을
하게되고
확실한 눈과
비스무리한 눈을
살피며
애간장만
녹이는군요
이러다
허망!
이겟지만
그래도 꽃눈이
하나라도 보였으면
하는 바램으로ㅡㅡㅡ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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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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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복숭나무주지에녹조가 점점 많아지는데 좋은방법이 없나요?
락스를살포해봤는데 연하게 해서그런지 효과가 없어보이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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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눈쌓인 밤산 어느덧 내년을 기대해보는
날씨 입니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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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눈이 하얗게 내린 황둔
하우스 안에서 서리태 파지
선별하고 있어요.
서리태 남은 물량이
20kg 두가마 반 남아있고
파지가 두자루 이상 남아서
겨울 양식을 하기위해
선별하고 있네요.
하우스 안이라 따뜻하고
떠벌이가 음악으로
흥겨움을 더 해주는
청정 산골의 하루입니다~~
눈이 하얗게 내린 황둔
하우스 안에서 서리태 파지
선별하고 있어요.
서리태 남은 물량이
20kg 두가마 반 남아있고
파지가 두자루 이상 남아서
겨울 양식을 하기위해
선별하고 있네요.
하우스 안이라 따뜻하고
떠벌이가 음악으로
흥겨움을 더 해주는
청정 산골의 하루입니다~~
눈이 하얗게 내린 황둔
하우스 안에서 서리태 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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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남은 물량이
20kg 두가마 반 남아있고
파지가 두자루 이상 남아서
겨울 양식을 하기위해
선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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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산골의 하루입니다~~
눈이 하얗게 내린 황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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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움을 더 해주는
청정 산골의 하루입니다~~눈이 하얗게 내린 황둔
하우스 안에서 서리태 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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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두가마 반 남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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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두가마 반 남아있고
파지가 두자루 이상 남아서
겨울 양식을 하기위해
선별하고 있네요.
하우스 안이라 따뜻하고
떠벌이가 음악으로
흥겨움을 더 해주는
청정 산골의 하루입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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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주위 고염나무가 몇주 있어서요.
시간 틈을 내어서 첨부사진처럼 눈접 시도 해 보았음니다.
결과는 일주라 하지만 내일도 잔여 고염나무가 있어 마주 접목후 결과는 10일이상 될거 같아요.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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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부님들 추석은 잘 보내시고 일가친척 만나보고 고생의 눈물도 손 맞잡고 흘러보고 어르신 손잡고 세월의 흐름속에 주름진 모습보고 또다시 눈물 뿌리며 오는발길 떨어지지 않았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이젠 다 잊으시고 일상으로 돌아가 씨뿌려 가꾸며 땀을 흘리며 두주먹 불끈쥐고 다시 시작합시다. 팜모닝에 희망을 싣고 서러움도 하소연도 할말도 속 시원히 친구같은 마음으로 털어놓고 순수한 옛날의 모습으로 살아가 봅시다. 호미자루 붙잡고 짜증내지말고 노래소리 흥얼거리며 그저 일에 미처보기로 마음을 갖어봅시다. 농부님도 두손을 번쩍들고 대한민국 회이팅을 외쳐보고 오늘 부터 새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섭시다. 그림설명 독에 빠진 개구리을 구해냅시다. 도움이 언제나 필요해요. 품짐한 수확 할때도 있답니다.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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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눈에 좋은 메리골드꽃차 만들고자 말리는 작업 중
10월 24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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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 없이 떠도는 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거나 현혹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눈을 맑히고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한다.
그는 비본질적인 일에
한눈을 팔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세상을 사는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때때로 헤아려 본다.
자기 삶의 질서를 지니고 사는
자주적인 인간은
남의 말에 팔리지 않는다.
누가 귀에 거슬리는 비난을 하든
달콤한 칭찬을 하듯, 그것은
그와는 상관이 없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지나가는 한때의 바람이다.
그는 일시적인 바람에
속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을 향해서 화내고
즐거워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허수아비나 인형이기 때문이다.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타율에 의해 억지로
참는 일이 아니다.
자기를 지키는 것은
곧 자신의 질서이다.
그리고 자기 삶의 양식이다.
자신의 질서요.
삶의 양식이기 때문에
남에게 페를 끼치거나
남을 괴롭힐 수 없으며, 또한 남한테서 괴로움을 받을 일도 없다.
눈을 뜨라!
누가 내 눈을 감겼는가!
사물을 내 스스로 보지 못하고
남의 눈으로 보아 온
그릇된 버릇에서 벗어나야 한다.
활짝 열린 눈에는
티끌 하나도 묻을 수 없다.
내눈이 열려야 열린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
법정스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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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대파수확
대파씨앗 한봉지 사다드렸더니
씨앗 한봉지를 다심어
한번모종한 대파.눈도며차례오고
밭에서 늦게수확하였던지라
지역카페에 대파올렸더니
지역의 여러분께서 수확한 대파
구입해주셨네요
늦추위에 고생하신 엄마와 이웃분들께 감사함을
구매해주신 지역의 여러분께서
고마운맘 감사한맘을
소식올립니다요!!!
6일 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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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0,002 덥지요.
단편소설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사정없이 얻어맞고,                                     
마루 밑이나 마당으로 내쫓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놈이 사람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가,
사람 자는 침대를 자기 잠자리로 차지하고,
안아주지 않으면 안달을 합니다.
이놈은 이제 반려동물이라고 하여
인권에 버금가는 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놈은 무엇인가?
뽕밭이 상전벽해가 된다한들,
개라는 짐승은 분명 ‘네발 짐승’입니다.
닭은 고기와 달걀을 얻기 위해서 키웠고,
돼지는 시장에 내다팔거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키웠으며,
소는 논밭갈이 시켜서 농사짓기 위하여 키웠습니다.
                                                                                                    
그리고 개는 집을 지키라고 키웠지만,
사실 놀고먹는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를 두고 ‘개 팔자 상팔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난스레 대접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네발짐승이었고,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얻어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개밥신세’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이처럼,
집 짐승이었던 개가
언제부터인가 사람의 대접을 한 몸에 받는 견공(犬公)이 되어,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사람은 인권(人權)을
얻기 위하여 수백 년간
투쟁해 왔지만,
개는 네발 하나 까딱 않고 견권(犬權)을 확보한
셈이니,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옛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개 같은 놈’이니
‘개자식’이니,
이런 욕지거리는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옛날은 낱말 앞에
 ‘개’가 붙으면
나쁜 말이 되었습니다.
먹는 꽃이 참꽃이고,
못 먹는 꽃이면
개꽃이었습니다.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살구는 못 먹는 살구였고,
못 먹는 버섯이면
개버섯이라 불렀습니다.
망신 중에도 제일가는
망신을 두고
 ‘개망신’이라 했습니다.
제일 못나고 나쁜 사람을
 ‘개자식’이라 했고,
못된 짓거리를 하면
‘개 같은 놈’이라는
욕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개의 신분이 높을 대로
높아져
 ‘사람이 개를 모시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똑똑’ ‘개이뻐’ ‘개쩔어’
처럼,
‘개’자(字)마저도
좋은 뜻을 얻었으니,
노인의 귀를 어리둥절케
합니다.
아무튼,
‘개 팔자 상팔자’
옛말이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출처; 월간 에세이, 윤재근/한양대 명예교수)
 원래 개라는 짐승은 !!
 수술환자에게
제일 좋은 의사가 권하는
고기는 ㆍ개고기 입니다.
그리고 개는 도둑과
집을 지키는 짐승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
그러나 ᆢ
언제부턴가 개가
사람의 상전이 되였습니다.
 개호텔ㆍ개미용실ㆍ개병원 ㆍ개장례식장ㆍ개식품점등 ~
과간도 아닙니다.
이대로가면 ᆢ
대한민국은
개하고 살기때문에
남녀가 홀로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장차 이로인한 ~~
인구소멸로 인한 ~ 나라가 망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걱정이 태산입니다.
참으로 큰일입니다.
어찌 하오리까 ?
~ 휴 ᆢ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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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올해 처음으로 심어본
망고수박
장마의 끝자락에서 두개가 달려 쑥쑥 큽니다
연노란색이 어여쁜 망고수박입니다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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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armmorning
지인 안성에 갔는데 눈이 엄척 내렸다고 하네요? 녹아서 그렇지 30센치 왔다고 하네요,
눈도 포크레인 으로 치윘다고 합니다.
12월 1일
4
2
Farmmorning
오늘은 눈이 소복이 내려
온 들녘이 하얀 이불을 덮고 있는 현상입니다ᆢ 이른아침 눈을 쓸고 춥지만
생각하는 마음은 따뜻하게 보내며 올봄 작물을 어떻게 잘 심어볼까 의견도 수렴 해볼 시간을 가져봅니다
1월 22일
25
11
Farmmorning
하도 귓구녕 하고 콧구녕이 간지로워 하던차에 친구 소개로 최면술사를 찾아가 나의 전생이 무엇인가를 물어봤다 눈을감으라 해서 감고 있는데 주문을 외우더니 나더러 무엇이 보입니까 하길래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고 대답했는데 또 그사람들이 무었을 하느냐고 묻길래 저에게 돈을 바치고 있다고 말했읍니다 그랬더니 그다음에 그사람들이또 무엇을 하느냐 하길래 저에게 절을 한다고 했읍니다 그러고나서 깨워서 눈을 떠보니 기분이 좋아졌읍니다 아마도 저의 전생은 왕이였나봅니다 그러고나서 최면술사에게 나의전생은 무엇인가요 하고 물으니 그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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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생은 제삿상에 놓여진 돼지머리였읍니다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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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일하고 집에오면 피곤하여 8시에 잠이들어 11시쯤 잠을깹니다. 다시금 팜모닝 선생님들 에게 글을 쓸 시간이데 너무나 죄숭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십시요?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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