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이 조금 누렇게 되다가 썩고, 또 누런호박을 따서 보관을 해 두면 속에 벌레가 생기고 썩어들어가는데 무슨 원인일까요?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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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작업후 나무그늘에서 쪽파씨 손질해요.
자가소비하기에는 양이 많아 필요하시면 조금 판매도 가능합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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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포기가 시들어서 많이 속상합니다.
이제 시들기 시작하거나 조금 시든 고추나무에 달린 고추 식용해도 되는지요?
너무 아까워서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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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천년초 열매를 수확하여 건천년초를 만들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었었는데 이번년도에는 세척하여 반을 갈라 건조기에 넣고 있어요 건조가 다 되면 분말로 만들어 요플레나 샐러드에 뿌려 먹으려고요 일단 먼저 조금만 만들어 먹어 보았는데 분말가루의 맛은 새콤하면서도 달고 부드러워 계속 분말을 하여 먹게 될것 같네요
23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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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산업분야에서 생산자의 위치를 만들어내고 유지한다는 것 정말 힘든 일들중 하나이다.
이는 국내의 생산자들에게만 국한 되는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
정부의 정책, 세계식량무역의 다변화, 기후위기와 변화, 끊임없는 농법 정보의 습득과 판로 기술의 확장성 문제, 정부 지원금 또는 보조금 확보 등
그러나 남의 탓을 하기에는 시간이 별로 없다.
농업은 누군가에는 자가먹거리 해결이고 누군가에게는 경제소득의 이익을
추구하며 생존의 갈림길에서의 전쟁일 수도 있을 것이다.
농민 스스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농기술을 끊임없이 배우고 정부 보조금 또는 지원금에 너무 목을 매지 말아야 한다.
솔직히 각자가 재배하는 작물이 생산성이 높게 나오고 품질이 고급이상으로 만들어진다면 판로는 조금만 노력하면 개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거대 유통사들의 기존방식의 농간에 당해 낼 제간은 쉽지 않지만~~~
내가 배운것이 없어서 내가 새로운 걸 받아드리지 못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앞으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몇일전 강원도 정선군 임계지역의 사과 농장을 운영하시는 60대 중반의 여성 농부님을 만나뵙고 돌아왔다.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깜놀했다.
자신은 비록 낮에는 시골 변두리에서 사과농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저녁에는 아들의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에 접속해 끊임없이 사과 재배 농법과 농기술을 배우고 젊은 사람들을 통해 판로 연결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무언가 합리화를 만들고 내가 이나이에 무슨~~하면서 배우지 않는다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냉혹하게 받아드려야 한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노라니 새삼 존경이 느껴졌다.
임계사과는 등고가 높은 지역이라 일교차가 매우 심하고 기온이 평균적으로
낮은 지역이라 사과 크기는 작지만 당도와 아삭 아삭한 식감이 매우 좋다.
그렇기에 내가 임계지역의 사과농장을 찾아간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당도와 식감은 일교차가 크고 낮은 기온의 지역이라 최고!
이제 사과 크기만 크게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지역의 특산품으로
전국적으로 최고의 품질을 지닌 사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님(사과 재배 농장주) 내가 다른 건 모르겠는데요
2년안에 어머님 농장에서 나오는 사과는 전국에서 최고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볼께요~~~~
대신 어머님은 꼭 건강 하셔야 합니다. ^^~~~~
구불 구불 되돌아 오는 길에서 나는 무한 책임과 도전 정신을 느껴보았다.
다른 지역도 매 한가지겠지만
강원도에서 오지에서 농업을 유지하고 지탱한다는 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도 노년의 여성 농부님은 끊임없이 배우고 새로운 걸
도전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 하찮은 나같은 놈의 이야기도 웃어주시며 귀를 기우리셨으리라.
감사합니다. 어머님~!
23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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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두릅 2차 심기>
두릅을 처음 접하다 보니 1차는 실패보고 2차는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을 얻어 재차 심어 보았습니다.
비닐도 씌워 놓을 계획 입니다.
사진데로 심었는데 맞다고 말씀 해 주세요. ㅎ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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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가루 구매해주신 팜모닝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조금더있으니 구매부탁드림니다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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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온다는 소식에 어제 마른 들깨를 조금털고 토란을 켔어요. 몸에는 좋은것 이란걸 알지만 약간의 알레르기 때문에 망설여 집니다 좋은방법. 없을까요 아직 반도 안켔어요. 으이구 가려워요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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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울릉도종)재배로 선도농가에 선정된 농부입니다
1999년 4월 1일 우연이 울릉도를 찾아가 터득했습니다
성인봉 등산길에 접어 들자. 자연산 명이나물이 등산로 주변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식당마다 반찬으로 명이장아찌와 명이김치를 내주는 것이 였습니다.
집사람이,올치! 이거로 구나
집사람이 요리사 자격증 4개를 딴지 얼마되지 않은 터라.
식당주인에게 이것 저것 요리방법을 물어 보는 것이였습니다
2011년 봄,공직에서 은퇴하고 홍천 작은 산골로 귀농하였습니다
바로 홍천군수를 찾아가 풀뿌리 기업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역 주민들을 설득해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명이나물 식재를 시작한 것입니다
서울. 소유주의 밭3,000평을 임차하여 이곳에 울릉도종 명이나물모종 15만 주를 식재하고
이어서 매년. 보조금을 받아 20만 주씩 심고.또 심었습니다
보조사업비도 4회에 거쳐 약 2억 원이 들어 갔습니다
매년 모종.잎.씨앗.가을종근 등을 취급하고 또. 식재를 반복하면서
홍천군청에서는 저의 농가를 우수농가로 지정하여 전국에 확장 공급토록 계속 종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국내 전 농가에 전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세계적인 명품화 농작물로 끌어 올리겠다 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아직도 초창기 홀로 외로운 길을 걷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저는 복숭아 과원에도 명이를 심었습니다
과수원을 경영하시는 분들은 나무밑 그늘에 심으면 성장도 잘
되고
무성한 잡초를 명이로 대체한다는 생각으로 과수목 사이에 빼곡히 심어서 일거양득의 소득사업으로 육성하시길 권장합니다
명이 잎은 과수나무에 방제약을 살포하기 이전에 수확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하여 명이나물을 재배하고 있지만.봄이 일찍 다가오는 곳.
영남.호남.충남지방은 수확이 빠릅니다.조기출하로
가락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고소득 작물이 될 겁니다
병충해도 없고
동물피해도 없고
관수시설도 필요치 않고
제초작업도 필요치 않고
잡초가 자라기 전에
농한기에 수확하고
잎채취 시기에는 농한기라 일손도 많고
고깃집에서 온 국민이 선호하고
한번 심으면 영원히 번식하고
여러가지로 재배하기 쉬운 이 농산물을 심어 고수익을 올릴 것을 권장합니다
앞으로 질문에 상세히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게으른 농부가 짓기로는 딱. 안성맞춤 이오니 선택하세요.
매년 새로운 작물을 심느라 고민하지 말고
한번 심어놓고 매년 직불금이나 수령하시면서 쉽게 영농하시기 바랍니다.
임차한 토지의 임차료는 국가에서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충당하시고
다년생 고소득작물로 명이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선도농가에 선정된 소감을. 이 글로 대체합니다
선도농가 홍천 황덕순 올림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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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나무입니다
지금보니 이렇게 곰팡이 같이 생긴것들이 많네요
무슨병이고 조치는 어찌해야 하는지요?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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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너무더워 밭에 못가 아들이
가서 물을 주고 농작뮬 조금
챙겨 갔다.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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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귀농을하여 포도와 벼농사를 어머니와 둘이 짖고 있습니다. 규모는 포도 900평, 벼 대략 6000평 . 헌데 벼보다는 논 콩농사로 가고 싶은데 저희 지역은 포도 주산지라 논 콩 농사를 하시는 분이 없어요. 주변에 콩 농사는 밭에 조금씩하시고 논두렁에 조금씩하시고, 이게 다라 제가 원하는 정보를 듣기가 힘듭니다. 논 콩농사 교육자료는 유튜브나 교육포털에서 조금씩 듣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현재 고민중인게 논 콩 농사(피복안하고) 땅 두둑성형을 할때 장비를 배토기를 저렴히 사야하는지 두둑성형기를 사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돈이 있다면 트랙터도 100마력이상 사고 두둑성형 파종기 일체형을 사고 싶지만, 그렇게는 빚에 노예가 되는것 같아 싫거든요.
배토기와 두둑성형기 습해피해에서 차이가 많이 날까요? 둘중에 어떤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지 ... ㅠ.ㅠ
보유 장비 : 트랙터 대동50마력, 위캔글로벌 로터베이터
조언 부탁드립니다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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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다보니 에효 대근햐~~ㅎㅎ이쁘게 커가는 애플수박에 앙증맞은 사과까지 힘은들어도 밭에가보면 얼마나 귀엽고 이쁜지~~풀은 내가 이길수가 없어서 같이 살아보기로~~신비복숭아는 다 따가지고 여기저기 나누다보니 금새 없어졌네요 사진도 못찍고~~동네에 어르신들이 많아서 조금씩 나눠드렸는데 아마 5~~600개는 따서 300개는 족히 동네 어른들몫~~나누는재미가 좋네요
6월 19일
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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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밤사이 번개 천둥이 요란 스런 사이에 소낙비는 쏘다
지고 주변을 물바다로 만들
어 놓더니 조금소강상태를
보이다 장마 본성의 소낙비
를 또 쏘다붙네요.
안전 조심하시고 피해없도록
주변잘살펴봐야겠네요.
7월 8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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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농사입니다 주렁주렁 달렸네요 키가엄청커서 소독하기가 조금 힘드네요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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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아침에는 09시까지
농작업했는데 어제와는 달리 신선한 공기가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어제 밤에 비가 조금 내렸기에 하우스에 있는 참깨모종 뽑아서 들깨 심은 논에 보식하고,어제 친구놈 산소에 벌초했는데 백일홍 대롱나무에 선녀나방이 너무 많아서 농약살포하고 주변에 잡다한 나무에 제초제 살포하고 들논으로 내려와 당근 상추 무우를
조금씩 직파하고,신선한 공기 덕분으로 고추나무에 유인끈 5단째
묶었습니다.
일본에는 연이어 태풍이 몰아오고 있는데,8호 태풍
이후에는 아마도 한 두번은 태풍이 올 것 같아서 이것저것 대비해야 겠습니다.
13일 푯트에 파종한 배추
14일 푯트에 파종한 배추
무우가 싹트고 있는데
이제부터 본밭준비 해야 겠습니다.
가을 배추 무우 잘 길러서 맛깔나는 김장김치 생각하시면서 통통한 알배추 기대해 봅니다.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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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