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울타리에 심어노은 코스모스길에 못먹어서 비썩말라 갈비뼈와등뼈가 앙상한 아기고양이를발견. 너무말라서 손바닥만하다. 차마 보고는 그냥둘수없어 집안에데리고왔는데 길냥이라고 믿기어렵게 사람을너무치댄다. 그러다 문득 지난날기억이난다. 지금현재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도 작은아덜이 10년전 태풍때 엄마고양이가 물고가다 떨어트렸는지 버리고간건지 이빨도 안난아기고양이를 쏱아지는빗길에있어서 데리고왔길래 젖대신 아기가먹는분유로 키워서 아직도있는데 또 아기고양기가 업동이처럼들어왔다.이또한 인연이라여기며 돌봐야할것같다. 그런데 문제가있답니다.집에 고양이가 아기고양이를 싫어하네요. 아기가 온뒤부터 하학질해대며 가출을합니다.강제로 데리고와도 문열어달라고 소리소리울고불고. 고양이집사님들 사이좋게 지내게하는방법 좀알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