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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광김영진(전남영광)
청년농김영진(정다운농원·
농장지킴이 백구입니다.
저녁에 가끔씩 낑낑소리를 내더라구여..

아직 어려서 사료는 먹긴먹더라도 많이는못먹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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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박희영
다부지고 부지런함.·
농장에 혼자 있는건가요?
아직 애긴데 ..올겨울 잘 보내구 건강해..
전남영광임수백
우순풍조·
경험상 한 마리만
분양 해오면 일주일이상 엄마.형제생각. 낯선환경 때문에 많이울고 보채더라구요.
저는 주말에만 내려갈 수 있어서 2마리 분양받아 키웠어요.아직 어리면 물에 조금 불려주시고요.1.2.3차 접종해주세요
충남공주동해리
귀농3년차농부·
넘~이뻐요^^아가야잘커라아프지말고
경기광주박산숙농부
3년차 주말농부·
똘망똘망 귀엽게 생겼네요.
씩씩하게 자라서 농장 잘 지키렴~~
전북무주고추9172
귀여워요
백구가 최고 이쁘죠ᆢ
전남영광김영진(전남영광)
청년농김영진(정다운농원·
백구 귀엽습니다.... 산책도좋아하더라구요
충북음성쫑아
아 그 귀여워.
건강하게 커서
농장 잘 지키렴...
크는 모습 종종 보여주세요.
화 이 팅 입니다 ~~^^
전남영광임수백
우순풍조·
저는 예비군훈련장 근처 덕호리 입니다.
예방접종 무료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재능기부 할께요
경기양주자연으로
자연으로 돌아가자...·
어린 백구가 홀로서기를
하는군요.ㅎ
친구를 만들어 주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백구 화이팅!^^
경북칠곡금목영
흙이 주는 즐거움·
귀염둥이 멋지게 잘자라거라~
12년전 울집 멍이 보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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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사람만들기> 겨울답지 않은날 점심시간에 직장에 있는 아내에게 톡을 했습니다. [점심에 뭐 따신거로 먹어] 곧바로 아내에게 답장이 옵니다. [저녁에 같이 따신거 먹을까?] 톡을받고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아내와 저녁 약속을 했던게 언제였던가... 가끔 순대국이나 연탄구이집에서 밥은 먹었으나 말 그대로 아내와 저녁약속을 했던 기억이 없었습니다.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늘저녁 약속이다,아무거나 먹자 그런말 하기 없고 당신 먹고 싶은거 먹자 이런말도 하지말고 무조건 당신 먹고 싶은. 거로 정해 그리고 드라이브도 할 수 있는 시 외로 가도 괜찮아. 오늘은 무조건 내가 산다]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도 아내의 성격을 알기에 이곳 저곳 맛집 검색을 했습니다. 일식집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퇴근 하는 차 안에서 전화를 했습니다. ,,집 아닌거 가트다 어디야?,, 아내가 숨이차서 쌕쌕거리며 전화를 받습니다. ,,뭐 먹을건지 정했어?,, 아내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음 난 당신~~~,, 잘못 알아들었나. 해서 다시 물었습니다. ,,정했냐고?, 아내가 쌕쌕거리며 다시 말합니다 ,,난 ~당~~신 , 이런~ 쌀집 둘째아들 좁쌀 까는 소리도 아니고... ,,됐고!!그거 맛없어 오래돼서 질기고 비계도 많아,빨리 다른거 골라,, 계속 띰박질을 하면서 전화를 받는지 여전히 아내는 쌕쌕거리며 ,,나에게는 당신만 있으면 된다니까 으흐흐,, 방앗간집 둘째딸래미 깨 볶는 소리 하고 있네... ,,자주 있는 기회도 아닌데 내가 사준다 할때 맛난거 먹어라,, 이쯤되면 못 이기는 척 하며 메뉴를 정할법도 한데 아내는 여전히, ,,당신 요즘 용돈도 없을텐데 뭐하러 밖에나가서 돈을써 난 당신만 옆에 있으면 배불러,, 흐이그 곰같은 마누라 ... 이럴때 분위기 좋은데 가서 밥 한끼 먹는것이 뭐가 그리아깝다고. 이렇게 완강 한지... 저는 마지막으로 한번더 물었습니다. ,,진짜 안 먹으러 갈거야? 나 마지막으로 물어본다 진짜 먹고싶은거 없어?,, 잠시 뜸을들이며 숨을 고르던. 아내가 입을열었습니다. ,,음 ...머 정 그렇게 밥 사주고 싶으면... 음...나 가루사키..., ,,뭐라고?가루 뭐? 얼마전 끝난 이탈리아 식당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 심취하더니 무슨음식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니... 가죽지키,, 아내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를 도통알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크게 말해봐 뭐라는거야?,, 그제서야 아내는 또박또박 입을열었습니다. ,,가~죽~자~켓~~~~사줘~~~,, 이런~~~~~ 어이없는 헛 웃음을 짓고 있는데 아내의 쉴새없는 멘트가 이어 집니다. ,,요즘겨울내 살도 좀 찐거 같고 입맛도 없고 그러니까 이왕 당신이 저녁 사 줄거라고 생각한 돈에서 조금만 보태면 저번에 봐둔 가죽자켓 살 수 있어... 나 올봄 가죽자켓 입고 싶어서 이렇게 저녁마다 운동 하잖아~~,, 점점 목소리가 커지는 아내. ,,됐고 결론이 뭐냐?,, 그제야 아내는 정색하며 말합니다. ,,그냥 돈으로 주면 안될까?,, 내가 앞집에서 칼국수 사줄게~~ 저요 앞집 8000원짜리 세숫대야 칼국수 사리 무한리필 ~~ 오후내내 이것저것 맛집을 찾아 헤매던 저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저요 그날 저녁 집에서 김치찌개에 밥을 두공기나 먹었습니다. 아내와 저녁 약속에 점심도 먹는 둥 마는둥 했거든요. 다음날 아침 출근하면서 지갑에서 5만원짜리 10장을 꺼내 이불 속에서 뒹굴고 있는 아내에게 건네며 ,,여기 있다. 오늘 당장가서 가죽자킷 사서 노릇노릇 잘 구워 먹어라~~,, 아내가 벌떡 일어나서 현관까지 나와서 배웅을 하며 한마디 합니다. ,,밤에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옷도얻어입고~~,, 이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곰 같은 마누라얻어서 쑥과 마늘 먹여 사람 한번 만들어서 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되라는 사람은 안되고 여우가 돼 버렸습니다. 예전 전설의 고향에 보면 여우가 사람이. 되려면 간을 먹어야 된다던데 오늘 밤부터 순대가게에 들려 돼지 간 이라도 사다가 사람 될 때까지 먹여 보렵니다. 크크 ㅡ도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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