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트랙더부품 구할곳 없을까요?
아버님이 중고로 구매하셨다는데
양쪽 커버를 구할방법이 없네요
ta2840입니다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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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님과 저녁식사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07974590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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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에서 태어낳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졸업하고 여기서 결혼(세도분)하고 직장을세도에 초임발령을 받고 34년동안 부여군내에서 근무하다 정년했고 또 딸.딸 .아들.딸등 4남매를 낳아 모두 시집.장가 가서 첫째딸둘.둘째아들 .딸 셋째아들.딸. 넷째딸둘
합이 손자손녀가여덜명이고
아버님 어머님 여기서 돌아가시고 아버님이 국가유공자이셔서 대전 현충원에 계시고
선친이 농사지운것을 경작하고 있읍니다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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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패(馬牌) ♡
아주 옛날,
어릴 적부터 한마을에서 같이 자란 똑똑한 두 친구가 있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하나는
고을 원님이 되었고
하나는 암행어사가 되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자리를 같이했는데,
만취된 어사가 원님의 약점을 잡아 호되게 질책을 하였다.
이에 마음이 상한 원님은
친구들 볼 면목이 없어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서 앓고 있으니
가족들은 큰 걱정이 되었다.
원님에게는 열다섯 살 된 똑똑한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근심 걱정을 해결해 드릴 사람은 저뿐이니 사정 얘기를 하여 달라고 애걸하여
할 수 없이 자초지종을 얘기하였다.
아들은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며
그 술집에 기생을
몇 번 만나고 오더니,
마패를 아버지 앞에 내놓으며
잘 보관하세요. 라고 했다.
한편, 어사는 원님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하기는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잊고 있었다.
하루는 기생집에서 만취되어 돌아온 후에 깨어보니 마패가 없어졌다.
아무리 찾아봐도 도무지 찾을 길이 없으니 임금님께서 하사하신 마패를
잃어버렸으니 큰 문책을 받을 것 같아 식음을 전폐하고 알아 누었다.
어사에게도 열 다섯 살 된 똑똑한 딸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앓고 누워있으니
걱정되어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졸라서 자초지종을 얘기했다.
딸 아이는 아버지 걱정마세요.
제가 해결 할께요. 하며
안심을 시켜드리고,
아버지 생일 잔치를 한다며 친구분들을 모두 초대하기로 했다.
며칠 후에 어사네 집에서는 생일잔치를 한다고
원님을 초대했는데
초대받은 원님은 안 갈 수도 없고 하여 걱정이 되어 아들에게 어찌해야 할지를 물어보았는데,
아들은 마패를 가지고 가셔서 적당한 기회가 올 테니 돌려드리라고 했다.
어사네 생일잔치가 한창 무르익었는데
난데 없이 밖에서 "불이야!
불이 났어요!"
하는 소리가 들리자.
모두 밖으로 뛰어 나갔다.
어사는 도포를 급히 벗어 원님에게 주며,
"이보게 여기에 마패가 들어있으니
이 옷을 잘 보관하고 있게나" 하며 밖으로 나갔다.
불이 난 곳은 작은 헛간인데
모두 모여 쉽게 끄고 들어와
다시 술을 마시는데,
어사가 원님 친구로부터
도포를 받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잃어버렸던 마패가 들어있어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 후에 어사와 원님은 둘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
어사는, "전번에 내가 술이 과해 자네에게 큰 실수를 하였으니
용서해 주게나." 했다.
그리고는, "자네는 어떻게 마패를 구했는가?"하고 물으니,
원님이 아들 얘기를 하였고,
원님은, "자네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였나?" 하니, 어사는 현명한 우리 딸이
문제 해결을 잘하였다고 하며,
내 딸과 너의 아들이 잘 어울릴 것 같으니
우리 사돈을 맺자고 하였다.
그리하여 자녀들을 결혼시키고 더욱 돈독한 친구 사돈이 되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존중하며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정이 오래 지속 되며,
어려운 일도 오래 생각하면 반드시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저가 운영하는 유튜브
랍니다
https://youtu.be/KXiSDQ_ceq8?si=kDspUPdYCAVbRNPO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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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동안 어머님 병간호 하느라 너무 바쁘고 피곤하여 손도 대지 못한 맷돌호박이 눈에 보여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호박죽을 점심으로 해 드렸습니다 너무 잘 드셔서 미안해 지는 맘이 들었네요
진작 해 드릴 걸~
그래도 썩지 않고 잘 있어준 호박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머님 덕분에 저와 짝꿍도 한 그릇 뚝딱 했답니다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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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제 모내기 한것 같은데 벼가 고개를 푹 수구리고 추수가 코 앞이네요
겨울 갈무리 준비를 하느라
배추 무 갓 달랑무를 심으며 김장 준비를 하네요
님들 모두 풍성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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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취업해쉬는날 농사짖고힐링해요.올해도 항상풍성해요.8월27일농부고인아버님 천국 가셔서 고아가되었어요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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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원황은 수확완료 화산품종을 조금씩 따가는데 조금 이른감이있어~손님들도 선물하거나 제수쓰실것만 수확
명절대목 보다는 완전히 맛이들어야따듯
단맛은 들었는데 과육이다소 빡빡
까치떼들이 수확을 더 하네요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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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농사는 하나님 의지하지말고 조상님을 잘모셔야지?.,,,잘될까?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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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다가고
일할 날만 다가오네요.
아들,손자,아버님 그리고 나 !
해바라기 중!
4대가 봄 마중 나왔네요.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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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워요
올해도 어김없이 시어머님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어요ㆍㅎ
해도해도 끝도없고 종류는 많고
농부님들께서도 더우신데 고생들이 많으세요~~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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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블루베리 하면서 올해는 손님들에게 미안.죄송했읍니다
따고 돌아서면 또 익어야 하는데 올해는 익는 속도가 느려. 오는 손님들 따 갈만큼 만족 못해드려 죄송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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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시작되면 청매실.수미감자.텃밭에산딸기 수확하면서 고추.고구마등등 이네들한데 발자국소리 열심히 들려줘야지요 땀나게요 ㅎㅎ님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해봅니다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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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을 누가먼저 시식을 다했네요.
조금 덜 여문듯 한데 누가와서 밭을 망쳐 놨어요.
까치나 새만 먹는 줄 알았더니 다른 손님도 있는것 같아요.
너구리도 먹는것 같아요
속상...
나눠먹는 것도 어느 정도라야지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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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돌아가신 시아버님 고향이고, 조상묘가 있다보니 1년에 한두번은 방문 했었어요. 서울에서 살던 남편도 초등학생 시절부터 할아버지 댁에 방학 때면 놀러왔던 곳 이네요.
지금은 시아버님 시어머님도 영면 해 계시고, 곳곳에 일가 친척 분들도 많이 살고 계세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곳에 터를 잡게 되었어요. 저희 농장은 보은군 장안면 구인리에 자리 잡았고, 작년에 대추 나무 식재 했고, 양봉은 6년차 입니다.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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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사이야기
토마토 참외 수박 양파 잡초 하나님의 사랑 ㅡㅡㅡ
축복합니다 💚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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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님그리워 ㅡ사랑 ㅡ안개속으로 가버린사랑 ㅡ그대 그리고 나ㅡ 사모곡 ㅡ꽃순이
ㅡㅡ물어 물어 찿야왓오 그님이 계신곳을 차가운 강바람만 몰마치는데 그님은 간곳이 없네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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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새 이 시원한 원두막에서 94세의 시어머님과 고추 꼭지를 아주 기분 좋게 따고 있습니다 살랑살랑이는 가을 바람과 더불어 다래 덩굴의 그늘진 원두막이 천국 이네요 심심하다며 일 할거 있으면 같이 하자 하시어 며칠에 한번씩 고추 꼭지 따는것이 마냥 즐겁습니다 어머님도 저에 일을 도와 주시어 행복해 하시고 저도 일을 빨리 끝내게 되어 좋네요 고추는 지인들에게 보내고 100근 정도 남았네요
2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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