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배신하지않는다
울농부님들 유래없이 더운 올여름 한땀한땀흘린 땀방울이
곧 결실을맺을시간이 다가옵니다 모두들수고하셨습니다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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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후지... 어제 비가오고... 오늘 오후 다시찾은 과원... 하루만에 눈에 띄게 크는것을 보이는 사과.. 그래 잘 자라다오 이쁜사과들... 너이쁜
아직 4개월 남았네요..
수확까지.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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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서 1년생소나를뽑아다17년을 정성을다해 나만의개성을가진나로길럿다 산채인가 ? 재배목인가 ? 처음에는땅에다심엇는데 수많은나가해마다 심어지고잇다 언가 개성잇게하고싶어 뿌리돌출로 심엇습니다 관심들가저주셔서감사드림니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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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생강밭 그널막재거햇내요 다른지역은 비가너와서극정이고우리지역영천에는비가안와서걱정이요4주연속양수작업해내요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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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
게6,5키로그램
작년에 주아로 심어
퇴화되지 않았습니다
가격45000원
택배비 착불
전체 물량. 15접
010.8580.0233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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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파종하려 흙이너
말라 물주고 로타리,비닐멀칭후 파종.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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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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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이웃분을 보이는데로 눌렀더니 *이웃추가 수 제한*
요로케 뜨고 이웃 추가가 안되네요.
제가 너 열심히 했나요? ㅎㅎ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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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확하고 메주콩심
양파수확하고
낮에는 너 더워서 새벽하고 저녁에 일을하다보니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고 힘만듭니다.
갑자기 감자가먹고싶어서
홍감자을 쪄보았다
껍질을 까다보면 손톱이 너 지저분해서 처음으로 그냥 쪄보았는데 그래도 맛있다.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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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 벌래가그러는지 구멍을 뚜러요 방제방법은없나요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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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씨래기 말리는데 반점이 생기는데 왜그럴까요?
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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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사꾼의 가을
농사꾼의 가을은
요술같다
모든 작물이
타들어 갈듯
태양이 작열하던
지난 여름이
색할 정도로
온 들판이 풍성하여
행복하다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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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잎에 반점이 보이는데 병이 온거같아요 ㅠㅠ 슨병인가요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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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름박"
바람벽의 방언으로 전라도에서는 베람박이라고도 한다.
옛날 한옥은 벼름박에 옷이나 수건 모자 열쇠 등을 걸기 위해서 못을 많이 박았다.
못이 젖은 수건이나 물 묻은 옷을 걸면 녹이 슨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대나 가지를 잘라서 못에 끼우시고 베름박에 박았다.
못을 박다보면 흙으로 된 곳은 허당이었다.
그래서 중방이나 기둥에 맞추어서 못을 박았다.
지금이야 옷걸이가 있어서 굳이 세멘트를 뚫고 못을 박지 않아도 된다.
사랑방 벼름박에는 신문지로 벽지를 바르기도했고, 달력 종이나 영화 포스터, 주류회사에서 만든 달력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 연예인 사진도 있었다.
베름박에는 빛 바랜 문종이에 한문으로 쓴 고사성어도 볼 수가 있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허리가 굽으셔서 당신이 손 닿는 곳마다 부엌 기둥이나 베름박에 못을 많게도 박아서 국자며 가위, 집게, 적새, 행주 등을 걸어놓고 쓰셨다.
어머니께서 당신 높이에 맞게 기둥과 베름박에 못을 박으셨는데 어린아이들 머리 높이였다.
제 큰 며느리가 아이들 방학 때 아이들 데리고 시골에 내려와서 지내면서 아가들 위험하다고 저한테 "못이랑 다 빼면 어떻냐"고 하더니 어머니께서 쓰셨던 기둥과 베름박에 못을 다 빼버렸다.
옛날 한옥 방 안을 둘러보니 베름박에 옷이며 수건, 모자, 빗자루, 광 열쇠, 전화번호부책, 파리채 등 잡다한 것들이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속담이라고나 할까요?
"그저 벼름박에 똥칠해도 좋으니 오래오래 살거라".
사주팔자(四住八字)에 "벼름박에 똥칠 할 때까지 살 운명이다"라고 사주풀이를 받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은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다.
특히 술좌석에서 거나하게 한잔 했을 때 이제 건강을 위해서 술을 좀 줄이라고 지인(知人)들이 말하면 그 때마다
"나는 관상쟁이가 내 사주팔자가 베름박에 똥칠 할 때까지 산다네"하면서 걱정말라고 하며 즐겨 마시곤했던 친구가 있었다.
요즘 MZ세대들은 벼름박이 낯선 단어라고 생각한다.
아침 공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서가 지나고나서 한낮에는 뜨겁지만 새벽공기는 시원한 바람도 있네요.
올해는 참깨를 거두고 그냥 그곳에 김장용 배추를 심을까?생각중입니다.
매년 참깨를 걷고 경운을하고 비닐을 다시 씌위서 배추를 심었거든요.
이번에는 그냥 참깨두덕에 배추를 심어볼려고 예초기로 참깨대를 잘랐습니다.
작년에도 황금배추를 심어서 김장을 했는데 김치가 조금 질긴맛이 있더군요.
황금배추는 쌈배추와 물김치를 담그면 노랗게 물든 배추잎이 너 이쁘긴하더군요.
올해는 불암플러스나 항암배추로 바꿀까?생각중입니다.
김장은 배추맛이 크게 좌우하거든요.
가정에서 소비하는 배추는 크게 키우지않고 적당하게 속이 찬 배추가 좋지않습니까?
속이 너 꽉차면 배추를 절일 때도 힘들고 굳이 자가소비용이면 배추를 크게 키울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료도 적게주고
수분이 90%이상이라는 배추지만 물도 적게 주어서 4k까지 나가는 배추를 생산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우도 저장용 우씨앗이 따로 있더군요.
우는 달작지근하고 저장성이 강해야 땅에 묻었다가 설명절 지나고도 먹을 수 있는 저장용 우씨앗으로 심는 것이 좋더군요.
10개정도씩 지금은 쓰지않는 40k들이 콤바인포대에 담아서 땅속에 묻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한봉씩 캐다 먹었습니다.
작년에는 빈땅이 많아 우씨앗을 두봉이나 심어서 여러군데 나눔을 했답니다.
한봉은 일찍 심어서 일찍 김치도 담아서 먹었습니다.
맛있었다고들 하더군요.
이제부터 산소에 벌초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계를 조심히 다루시고 안전장치도 준비를 잘하셔서 안전사고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식을 낳는 방법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배가 아파서 낳은 자연분만,
제왕절개,
가슴이 아파 낳은 입양이 있다고 합니다.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도로변 가드레일에 참깨를 베서 이파리를 다 따고 묶어서 말리시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비라도 내리면 비닐을 씌우곤 하십니다.
오래전부터 이 때쯤이면 볼 수 있는 참깨말리는 모습입니다.
오래오래 참깨를 말리시는 어르신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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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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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양재 어떤 거 쓰면 좋을까요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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