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많이도 내리네요.
요즘 고추 돌보느라 하루가
금방가는 요 시기 좀 쉬라고 하늘이 알아서 휴가를 주네요.
참 시간도잘가고 고추자라는
모습에 푸~우~욱~~
빠진 나를 이렇게 한가로이 쉬게 해주네요.
23년 6월 26일
6
Farmmorning
건국전쟁 영화♧한국문화안보연구원. 김명수(육사 31)박사의
국부이승만의 일생과 업적에 대하여 간략하게 요약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올립니다.
널리 퍼 날라 주십시요♧
<건국전쟁>영화를 통한 이승만 재조명
■들어가는 말
이승만 대통령은 당연히 “선구자, 선각자, 예언자, 애국자, 불세출의 영웅, 위인”이라고 불러야 할 사람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지금까지 이승만은 
“독재자, 미국의 앞잡이, 친일파, 양민 학살의 주범, 부정선거 방조자,  하와이망명자, 막대한 비자금 조성자, 플레이 보이” 등 악담들이 따라다녔다
필자는 지난 2월 7일 이승만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건국전쟁> 영화 감상 후
필자 소감을 다음과 같이 요약 정리하였다.
<건국전쟁> 영화는 사실(FACT)에 기반한 충격과 감동의 연속이었다.
필자는 독자제위께서 본 요약물을 정독한 후 건국전쟁영화를 관람 할 것을 강추드린다.
■ 주요 내용
다음은 전기와 영화에서 소개되고 있는 이승만대통령의 주요 행적이다.
2월 10일
12
17
Farmmorning
햐 여기는 지역 농기계센터보다 더 가격이 높은데 허위 웹광고를 막무가네로
퍼트리이네요 여기저기 좀 알아보시고 운영하세요 오래 쭉 가실수 있도록 제발요
22년 11월 16일
2
들깨 가지치기를 한번했는대도 옆으로 많이 퍼지내요
22년 8월 16일
1
Farmmorning
오전에 마트가서
팥과 새알옹심이을 사왔다
그냥 팥죽 한그릇 사 먹을까 하다 직접 죽을 쑤기로 했다
냄비에 1차 팥을 삶아
그 물은 버리고 2차 물을 넉넉하게 잡아 압력솥에 푹 무르도록 삶아 뜸을 들였다
믹서기에 삶은팥을 넣고
곱게 간 후 불려둔 쌀을 넣고 죽을 쑤기 시작했다
1시간 가량
저었더니 팔도 아프다 쌀이 퍼지기 시작 할 무렵,새알옹시미를 넣고 한참을 끓이면 옹심이가 뜨기 시작한다
그 뒤 10분정도
더 끓이다가 소금간을 하고 조금더 끓이다가 불을 꺼고 뜸을 들인다
간도 맞고
맛있다 손주녀석에게는 설탕을 조금 넣어 줬더니 잘 먹는다
아들네 한통 퍼 주고 실컨 먹고도 남았다
힘은 들지만
집에서 손수 팥죽을 끓이니 맛도 있고 푸짐하다
23년 12월 22일
17
7
Farmmorning
ㅡ9월4일 수요일ㅡ
가을은 우리모두에게 설레임을 주고 가을은 우리 모두에게 넉넉함으로 가을은 왔답니다
그래서 하늘이 높게만 보이고 푸릅니다 역시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그러게 어쩜 저리도 맑고 저리도 청명한지 모르겠네요
무더운 여름날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들은 어느덧 사라지고 이젠 향기로운 헤즐럿 향이 풍기는 커피 한잔이 좋은 계절 가을 입니다
바람이 쐐차게 불면 바람결에 나뭇잎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바람에 밀려서 가기도 했던날이요
가을산 단풍이 들면 아름다운 산과 들녁 누렇게 익어서 고개숙인 벼를 볼때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
겸손 하는것 고개를 숙여야 할줄아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걸 또한 행동으로 실천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봅니다
일년 농사 피땀 흘리며 가꿔놓았던 결실의 계절 가을인만큼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가정에도 만사 형통 이루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9월 3일
3
우리들 이야기 =25
조실부모하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순둥이는
부모가 남긴 논 서 마지기 문서를 들고
외삼촌 집으로 들어갔다...!
변변치 못한 외삼촌이란 인간은 허구한 날 투전판을 쏘다니더니 금쪽같은 순둥이의 논 서 마지기를 날려버렸다...!
열일곱이 된 순둥이는 외삼촌 집을 나와 오씨네 머슴으로 들어갔다...!
법 없이도 살아갈 착한 순둥이를 모진 세상은 끊임없이 등쳐먹었다...!
머슴으로 죽어라 일을 해서 계약한 3년이 꽉
차자 오씨는 이런저런 핑계로 새경을 반으로 깎아버렸다...!
사람들은 사또에게 고발하라고 했지만 순둥
이는 관가로 가다가 발걸음을 돌려 주막집에서 술을 퍼마시고 분을 삭였다...!
반밖에 못 받았지만 그 새경으로 나지막한 둔덕산을 하나 샀다...!
골짜기에 한 칸짜리 초가집을 짓고 밤낮으로 둔덕을 일궜다...!
“흙은 나를 속이지 않겠지...!”
그는 이를 악물고 잡목을 베어 내고 바위를 굴려내고 돌을 캐냈다...!
한 뼘 한 뼘 밭이 늘어나는 게 너무나 기뻐
어떤 날은 달밤에 혼자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남은 새경이 바닥날 때쯤 한 마지기 남짓 일궈 놓은 밭에 조와 메밀을 심어 양식을 하고, 겨울이면 읍내에 가서 엽전 몇 닢에 남의 집 통시를 퍼 주고 그 똥통을 메고 와서 밭에다 뿌렸다...!
언 땅이 녹자마자 또다시 화전을 일구기를
5년...! 둔덕산은 번듯한 밭으로 변했다...!
그해 봄, 순둥이는 콩 세 가마를 장리로
들여와 밭에 심기 시작했다...!
콩을 심는 데에만 꼬박 이레가 걸렸다...!
콩을 다 심고 순둥이는 주막으로 내려가 술을 마셨다...!
부엌에서 일하는 열아홉 살 주모의 질녀
봉선이를 점찍어 두고 가을에 콩을 추수하면 데려다 혼례를 올리겠다고 마음먹고 주모의 귀띔도 받아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부슬부슬 밤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지신명님...!”
순둥이는 두 팔을 벌리고 비를 맞으며 하늘을 향해 절을 했다. 단비는 땅 깊숙이 스며들어 흙속의 생명들을 일깨웠다...!
이튿날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하늘은 맑고
남풍은 불어 대지를 따뜻하게 했다...!
며칠 후 노란 콩싹들이 올라와 떡잎을 활짝 펼쳤다...! 콩은 쑥쑥 자라 한여름이 오기 전에 땅을 덮었다...!
겨울마다 똥지게로 퍼 나른 인분 거름을 먹고 콩잎은 싱싱하게 팔을 벌렸다...!
가을이 되자 콩잎은 노랗게 물들어 떨어지고 포기마다 주렁주렁 콩만 남았다...!
순둥이의 입이 귀에 걸렸다...!
순둥이는 콩을 뽑아 둔덕 위에 쌓기 시작했다...! 달을 보며 별을 보며 콩을 뽑아도 힘든 줄을 몰랐다...!
“이모가 이거 갖다주라고 합디다...!”
봉선이가 노란 저고리를 차려입고 한 손엔
막걸리 호리병, 또 한 손엔 부침개와 찐
고구마를 들고 왔다...!
“봉선아, 나는 부자여. 이 콩이 마른 후
타작을 하면 스무 섬은 나올 거야...!”
호리병째로 벌컥벌컥 막걸리를 들이킨
순둥이는 와락 봉선이를 껴안았다...!
입이 입에 틀어막혀 말을 못하고 손으로
토닥토닥 순둥이 가슴을 치던 봉선이 손이
어느새 순둥이 목을 감싸 안았다...!
순둥이의 억센 손이 봉선이의 치마를 올리고 고쟁이를 벗겨 내렸다...!
순둥이는 윗옷을 벗어 콩더미 옆에 깔고
봉선이를 눕혔다...! 달빛을 머금은 스물다섯 순둥이의 구릿빛 등짝과 엉덩이가 물결치자 봉선이는 가쁜 숨만 몰아 쉬었다...!
순둥이는 마지막 큰 숨을 토해 내고 옆으로 쓰러지며 구수한 흙냄새를 맡았다...!
어머니의 젖냄새 같기도 하고 아버지 등짝에 업혔을 때의 땀냄새 같기도 한 흙냄새!
흙을 한 움큼 쥐고 소리쳤다...!
“봉선아, 이건 황금이여...!”
옷매무새를 고쳐 입은 봉선이는 부끄러운 듯
빈 호리병을 들고 휑하니 가 버렸다...!
바닥에 깔았던 순둥이의 옷에 선명한
핏자국이 비린내를 뿜었다...!
순둥이가 콩을 뽑아 둔덕 위에 쌓아 올린
더미가 집채보다 커졌다...!
가을볕에 콩은 말라 갔다...!
콩깍지가 저절로 벌어질 때쯤 멍석을 대여섯
장 깔고 타작을 할 참이었다...!
순둥이가 주막에서 점심을 먹을 때였다...!
“우르릉 쾅~ 짜자자 짱~!!!”
하늘을 찢고 땅을 가를 듯이 마른번개가 너댓 차례 쳤다...!
“순둥이 여기 있는가? 빨리 나와 봐...!”
고함 소리에 뛰쳐나간 순둥이는 그만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멀리 둔덕에 쌓아 둔 콩더미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이다...!
순둥이가 달려가고 동네 사람들이 뒤따랐지만 마른 콩더미의 불길은 아무도 잡을 수가 없었다...!
새까만 숯덩이만 남은 둔덕에서 순둥이는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하늘도 나를 속이고, 땅도 나를 속이는
구나~!!!” 봉선이도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동네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순둥이는 목을 매려다 봉선이가 입덧을 하는
통에 생각을 바꿨다...!
그렇게 술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검은
두건을 쓰고 긴 수염을 늘어트린 채, 옥색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노인 한 분이 주막으로 찾아왔다...!
“벼락 맞은 콩 주인장 계시오? 소문을 듣고 찾아왔소이다...!”
순둥이가 나가자, 범상치 않은 그 노인은
새까맣게 탄 콩 한 자루를 쓸어담아 데리고 온 사동의 등에 얹었다...!
“준비해 온 돈이 이것뿐이오...!
벼락 맞은 콩은 자고로 진귀한 명약이요...!
내 이것으로 시험해 보고 다시 오리다...!”
그가 떠난 후 받은 전대를 열어 본 순둥이는
깜짝 놀랐다...!
콩 열 섬 값이 넘었다...!
소문을 듣고 팔도강산의 명의들이 쉼 없이 찾아왔다...!
순둥이는 새까맣게 탄 콩 가마니를 쌓아 두고 찾아온 의원들에게 팔았다...!
벼락 맞은 콩은 욕창, 등창, 문둥병 특효약이었다...!
동짓달 스무이레, 그날따라 봄날처럼 따뜻
했다...!
온 동네 잔치판이 벌어졌다...!
순둥이와 배가 살짝 부른 봉선이의 혼례날이었다...!
그 이후 순둥이가 벼락 맞은 콩을 팔아
갑자기 부자가 된 것에서 유래하여 '벼락부자'라는 말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밤낮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 잘 유지하시고 초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여유로움 속에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https://youtube.com/shorts/ICvt_IuESAg?si=jS3bGLal6KW0tt2h
구독 부탁드립니다 최순
https://youtu.be/b5XH4xJNUPg?si=AfjcKgCdSSNRY1KF
우리엄마 이만큼 좋아 지셨답니다
3월 7일
73
68
6
맘은. 참부자입니다. 허나. 현실은. 너무나. 가난합니다. 매실. 자두. 사과 배. 가뭄으로. 노력에. 절반도 안되는. 씨 알. 수확으로. 뭔가. 가득 얹힌. 가슴으로. 오늘도. 이것저것 뒤처리를. 한답니다. 언제쯤. 하늘이.나와 함께 할까요. 분무기로 수업이. 퍼올린. 호수를 걷으며. 한숨날려봅니다.
22년 11월 3일
2
1
비닐 멀칭한게 이번 폭우에 흙이 다 쓸려가 비닐이 떠서 아침에 2시간정도 흙을 호미로 퍼서 올렸다. 집에 돌아오는는중에 아침온도를 보니 31.5도를 가리킨다. 잠깐 일을 해도 더위땜에 심정이 벌렁거린다.
23년 8월 3일
1
4
Farmmorning
수요일 싸늘한 공기
가 피부에 와닿네요
11월 중순 들어
추위가 잇따르고
지친 몸들 잘 풀고
푸셔야 겠습니다
기온은 영하권으로
추위가 맴돌고
동장군이라는 것이
시비라도 거는 듯
마음과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ㅋㅋ
이렇게 추워지는
날이 깊어 가는 만큼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아직도
3~4개월간은
잘 이겨내셔야겠죠
오늘도 춥지만은
기쁘고 즐겁게 하루를
열어갑시다
23년 11월 14일
8
2
저도 포도농장에 비가 들어와서 잠겼네요 물퍼낸다고 땀 좀 쏟았습니다
다덜 힘내시게요
23년 7월 19일
1
논 밭두렁ㅎ 어디든 제초가 필요한곳에 언제든지 뿌리.? ㅋ
저는 종류별로 계절별로 시기별로 다 사용해 뵜죠 ㅎ
레드샷이 제일 짱 근데 단종? 된듯 근초대왕은ㅜ쏘쏘
풀샷은 매우 실망스러운 2년째 사용
바스타 등 잎만 죽이는건 다시 살아나서 어렵더라고요
푸레바스타ㅜ 이건 늦게죽고 늦게 나온다는데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해야해서 ㅜ
올해는 하이로드
사용이 제일 나은듯합니다
어떨땐 풀약을 준건지 영양제를 준건지 풀이 더 잘자라 난감했는데 하이로드 올해 처음써보는데 짱인듯ㅎ 아직까닌요 ㅎ
23년 7월 5일
5
3
Farmmorning
허허허
이런 글도 있네요
지인이 보내준 글
함께 공유합니다
《현명한 자녀가 아버지 에게 보낸 메시지》
● 모두 맞는 말 같습니다.
○.아버지 지금부터라도 꼭 이렇게 하세요-
*• 방에만 있지 마시고.
*• 누워만 있지 마시고.
*• 슬픈 소식 멀리하시고.
*• 친구 본인상(本人喪),
문상(問喪) 삼가시고.
*• 너무 화내지 마시고.
*• 너무 기뻐하지 마시고.
*• 많이 들지 마시고.
*• 끼니 거르지 마시고.
*• 너무 짜게 먹지 마시고.
*• 너무 맵게 먹지 마시고.
*• 너무 달게 먹지 마시고
*• 과음하지 마시고.
*• 채소만 들지 마시고.
*• 고기만 들지 마시고.
*• 식사 중 말씀하지 마시고.
*• 콧물 닦으며 음식 들지
마시고.
*•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 퍼서 남의 그릇에 올려놓지 마시고.
*• 식사 후 그 자리에서
코 풀지 마시고.
*• 식당에서 '화장실이 어디냐?'고 큰 소리로 묻지 마시고.
*• 목욕탕에서 미끄럼 주의 하시고.
*• 식사 후 바로 TV 시청 하지 마시고.
*• 너무 슬픈 내용은 보지 마시고.
*• 너무 스릴(thrill) 넘치는 장면 보지 마시고.
*• 하루 종일 티브이 보지 마시고.
*• 푹신 푹신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 마시고.
*• 갑자기 벌떡 일어서지 마시고.
*• 갑자기 고개 팍 돌리지 마시고.
*• 급히 뛰어가지 마시고.
*• 쪼그리고 오래 앉아 있지 마시고.
*• 내리막 길을 오래 걷지 마시고.
*• 몸을 비대(肥大)하게 만들지 마시고.
*• 목욕 오래 하지 마시고.
*• 너무 추울 때,너무 더울 때 운동하지 마시고.
*• 친구 없이 살지 마시고.
*• 사교(社交) 교제비 아끼지 마시고.
*• 나가서 누구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
*• 우리집에도 자주 오지 마시고.
*• 누님집에도 자주 가지 마시고.
*• 자식들이 한 말을 이리저리 옮기지 마시고.
*• 딸, 아들, 며느리, 사위에게 내 스타일로 살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 술 취한 미성년자는 피해서 다니시고.
*• 아픈 치료 마음대로 중단하지 마시고.
*• 자식이나 친구 만나 아픈 곳 말하지 마시고.
*• 자식 자랑, 손주 자랑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 자식 말 안듣고 옹고집(壅固執)부리지 마시고.
*• 옛날 얘기는 제발 하지 마시고.
*• 맨날 아프다는 말, 하지 마시고.
*• 전철, 버스, 사람 많은 곳에서 크게 떠들지 마시고.
*.늘 규칙적인 생활로 소식하며 좋은 벗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뉘집 자식인지는 몰라도 참 효자(孝子)네>>
백번 곱씹고 읽어 봐도 하지 말라는 것 뿐이지만, 다 맞는 말이니.잘 지켜서, 주변 사람들로 부터 눈총이나 미움 받지 마시고 조용히 잘 살아 갑시다.
8월 7일
16
21
4
공무원임기를끝마치고
정년을한지6년차이네요
처음마늘을재배하니
이렇게홍산마늘이장단지
만큼이나든든하게자라나
주어얼매나흐믓한지를
몸둘바가없네요
밑거름으로소금을뿌리고
로타리로갈고난후에
퇴비거름과용성인비
칼슘과마그네슘과복합
비료를뿌리고난후로타리
치고썪은왕겨를뿌리고
해서푸슬거리게하여밑
바탕을고루펼쳐주고
두둑높이를60센찌로
만들어구멍뚫린마늘비니
루에다심어주고물을흠뻑
쏱아주고자라게짚을덮어
주어겨울을나게한결과
마늘대가그냥실하게도
장단지만큼이나자랐읍
니다어찌나좋은지농사
에매력을느낌받고좋고
지나가는농부님들께서
칭찬받아좋읍니다
이런것이곧농부에흡족
한산물이아닌가싶읍
니다
감사합니다
23년 5월 8일
14
15
Farmmorning
비가안와서 배추밭에물퍼올렸어요
22년 9월 29일
3년전에 푸룬 식재했는데 병충도 심하고
수확시기도 너무 늦고해서 고민중이예요~~
8월 전에 수확할수있는 자두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나무 다뽑아내고 다시 심는게 나을까요
아님 나무자르고 삽목 하느게 나을까요~??
23년 1월 11일
3
1
⁉️소담미 고구마모종 육묘를 안하는 이유.
.
올해부터는 소담미 모종은 육묘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일체 육묘하지 않을 건데 그 이유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크게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먼저 기존 꿀고구마인 베니하루카품종을 대체해서 나온 소담미라 기대가 컸지만,
실상 농사를 지어보니 아쉬움이 많은 품종이였습니다.
.
✔️첫번째로 고구마의 당도나 맛이 기존 베니하루카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기존 베니하루카보다 당도높고 맛좋은 신품종이라고 홍보됬지만, 당도나 전체적인 맛에서 베니하루카에 뒤쳐집니다.
.
✔️두번째로 고구마의 깔(겉색)이 좋지 못합니다. 요즘 베니하루카는 세척을 하면 정말 좋은 깔이 나오는데 소담미는 그냥 빨간색이다보니 시장에서도 베니하루카에 치일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고구마 내성이 약합니다. 소담미를 개발당시 호박고구마가 베이스가 되어 그런지 본 밭 정식 후 넝쿨쪼갬병같은 병이 퍼저 쉽게 고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원래 소담미가 나온지는 6~7년정도 됩니다.신품종이라 하기엔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농가 보급에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는 조직배양묘를 보급하는 기관에서도 문제가 많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런 이유로 소담미 고구마가 도매시장 경매 가격이 기존 꿀(베니하루카)를 전혀 못 따라가고, 농사를 지어 본 분들도 다시 베니하루카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존 고구마농가나 대농들은 소담미의 문제점을 잘 알아 농사짓이 않으려 하지만, 소농이나 텃밭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농진청과 기술센터의 과한 홍보(?)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소담미 농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십니다. 물론 선택은 개인의 자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소담미 농사를 지어야 할 이유는 1도 없습니다. 딱 하나 장점이 있다면 확실히 수확량은 베니하루카보단 많긴 합니다. 그 외에는.....🫥🫥🫥
.
추가로 소담미 개발 당시 같이 나온 국내육성 고구마품종으로 밤(진율미),호박(호풍미)가 있습니다. 이 둘은 정말 좋은 품종이란건 증명됬습니다. 고구마도 품종이 정말 엄청 많습니다. 다만 신품종이라해서 꼭 다 좋은것만 아니니 자세히 알아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여기까지 앞으로 소담미 농사를 절대 일절 하지 않을 개인의 생각이였습니다🙅‍♂️🙅‍♂️
3월 6일
19
9
1
Farmmorning
오늘 부산 농업기술센타 에서 구굴기를 임대해와서 서리태콩밭에 북주기를했는데 장마끝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땅이굳어 뜻대로 흙이 퍼올려지질않아 두번정도는 해야할것같다 더운날씨 내일까지는 해야끝날것같은데 너무덥다
농부님들 무더위에 건강챙겨가면서 일하세요
23년 8월 1일
2
2
논바닦에 이런잡초가 부분적으로 퍼저있어 오늘 손으로 대충제거를 하였습니다. 제작년도에 제때에 제거를 못하여 큰 낭패를 보아서 지난해에는 신경을 써더니 안보이더니 올해는 부분적으로 심합니다. 이잡초잡는 제초제는 어느제초제가 있을까요?
경험자분께서는 노하우를 공유 요청합니다.
23년 6월 16일
1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