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오이 옥수수 케일에 이게 무슨 병일까여?
청오이는 5일전에 흰기루병과 진딧물이 있어서 약을 한번했습니다
의견좀 주십시요 ♡♡♡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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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에 잎이달렸어요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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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왜 이래요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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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주렁주렁. 잘 달렸는데
왜 오이가 쓴맛이 날까요?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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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가 제법 열렸네요.
며칠 병원진료로 며칠만에 가니 밤나무가 제법 열려 이른밤나무가 손길을 닿게 해 주네요.
밤나무심어서 손주들 준다고 따서 까시던 부모님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친구데리고 가서 붉은고추따고 늦게서 열리는 호박도 5개따고 늦게까지 참외랑 오이가 많이 열렸네요참외30개 오이도 30개정도따서 반은 친구주고 옆집도 주고 동부도 제법열려서 따서3집 나누고 호박잎 깻잎 공심채 여주는 썰어서 널고 어린오이는 오이지도 담갔네요.작년보다 참외랑 오이가 늦게까지 열리며 효도하네요.커다란 수박도 몇통 열린건 추석때 쓰려구요.수박은 따는 시기를 잘모르겠네요.따서보면 덜 익었거나 속이 무르거나 애플수박은 따다보면 갈라지기 일수이고요.공싱채세력이 너무 넘치네요.작년엔 실패했는데...
하우스안이 뜨거워 상추는 자꾸 망가지네요제비콩넝쿨이 세력확장하며 꽃을 피우네요.농사는 매년 다른모습으로 다가오네요.잘되던건 안되고 포기했던게 잘되기도하고 그러면서 희망을 가져보기도 해봅니다.
밭에 갔다오면 부모님 평생 고생하신 모습이 그러지네요.
그리운 그곳이 없어짐에 더욱 더 그리워질듯하며 밤잠을 설칠때도 있네요.
요새 코로나가 다시 유행을 한다네요.
명절 모두 건강 잘챙기시길 바래요.
올해도 좋은 결실로 뜻한일 잘되리라 믿으며 태풍이 온다는데 무사히 지나가길 바래며 늦더위에 건강하세요.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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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는데 벌이 없어 오이가
안열리네요.
8월23일 오이가 열렸네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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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자가 6월에 캤는데 기이합니다
오이도 기이하네요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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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너무 열렸어요
병원진료로 이틀뒤에 기니 토마토가 너무 익어서 뭉그러 떨어지고 갈라지고 벌어지고 따다따다 너무더워 쉬었다가 땄네요.10집이상 나누면서 고추 오이 부추 코끼리마늘 공심채도 같이 나눔하며 데리고 와서나눠줬네요.
남주는건 좋은거 드려야하니 집에와서 갈라진거 믹서기에 갈아놓고 옆집 모임동생 친척들도 토 나눠주고나니 대자소쿠리가 가벼워졌네요.
상추뽑아내고 풀뽑구서 상추 추석배추 오이 다시 모종냈네요.
이리 더운데 식물들도 고생하겠다싶네요.
부모님생각나며 오늘은 아픈허리로 일찍 잠이 깼네요.
우리나이 이별연습이 많아지는시기...
좀더 내자신에게 휴식을 주며
예쁜얼굴 오래보게 건강들 챙기셔요.
힘들지만 나누는 기쁨으로 에너지 충전해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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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오이의 변신은 무죄
샴쌍둥이 노각 입니다. ㅎㅎ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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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정식한 오이가 한창 잘 자라네요.
지금까지 예방적으로 진딧물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총채벌레, 가루이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 지중해이리응애를 1회 방사했습니다.
이제부터 진딧물이 발생할텐데 아직은 괜찮네요.
무농약 천적오이 소개합니다.
식감좋고 향기좋은 천적오이 쉐어쿠쿠입니다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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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홍고추 한동 오늘은 오이고추한동 며칠있다가는 오이고추두동
날씨가 좋아서 잘좀 커주기를기도하며 한포기한포기 정성들여 정식했습니다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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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2 -
우리는 밖에서 놀다가 해질 무렵이면 집으로 돌아와서 쇠죽을 끓였다.
겨울철에는 오후 4시 반경인 것 같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에 여물을 넣고 부엌에서 나온 구정물을 붓고 마른나무를 불쏘시개로 불을 붙인다.
사랑방에 동네 일꾼들이 모여서 새끼도 꼬고, 멍석도 만들고, 심심할 때는 두부내기 화투도 쳤다.
그래서 사랑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생솔가지랑 통나무를 아궁이 깊숙하게 밀어 넣고 불을 지폈다.
그래야 다음날 새벽에 쇠죽을 끓일 때까지 구들이 따뜻했다.
사랑방 이불은 청색 이불 홋청이었고,
베개는 나무 토막이었다.
나무토막 베개는 기름이 쩌들어서 빤질빤질했다.
겨울철은 기압이 낮아서 둥네 골목마다 연기가 자욱하게 깔렸다.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산수화같은 풍경이었다.
요즘 소들은 영양이 골고르게 만든 사료를 먹고 자라는데 옛날 소는 오로지 여물밖에 없었다.
여름철에 논두렁에서 풀을 베서 말린 건초와 지푸라기를 작두로 썰고 섞어서 가마솥에 넣고 호박이나 씨래기, 콩깍지도 넣고 죽겨를 같이 넣어서 끓인다.
이렇게 끓인 쇠죽은 걸쭉했다.
기껏해야 여물에 호박이나 시래기 죽겨가 전부였다.
소 외양간에는 나무로 된 구시가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쇠죽을 커다란 나무바가지로 퍼서 구시에 넣어주면 머리를 흔들면서 쇠죽을 먹을 때 워낭소리가 평화롭게 들리면서 어미소는 뜨거운 소죽을 잘도 먹는다.
쇠죽이 다 끓고 뒤죽일 때는 구수한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진다.
이렇게 하루 아침 저녁으로 쇠죽을 끓여서 소에게 먹였다.
그 때는 목욕탕에 가는 것은 시내에 나가야했기에 쇠죽을 끓인 솥에 발을 담가 굳은살을 벗겨내기도 했다.
암소는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를 팔아서 살림에 보탰고, 숫소는 빠르게 크기 때문에 한해 키워서 팔았다.
물론 봄부터 농사철에는 논밭을 쟁기로 갈고 소없이는 농사를 하지 못했다.
겨울에는 소마구간을 자주 치우지 못했다.
오랫만에 마구간을 나온 황소는 엄청 날뛰었다.
소 코뚜레를 잡고 소를 진정시킬려면 등에 땀이 나기도했다.
마구간에 지푸라기를 자주 넣어주었다.
겨울철에 소를 따뜻하게도 하지만 소 배설물과 지푸라기가 퇴비를 만들기 때문에 자주 바닥에 깔아준다.
무게가 엄청난 어미소가 지푸라기를 차곡차곡 밟고 다져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긁어내야했다.
이것을 마당에서 썪히면 훌륭한 퇴비가 되었다.
마구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지푸라기로 새로 깔아주면 소들도 좋아했던 것 같았다.
고향에서 소를 팔거나 살려면 남원장날 우시장에 가야했다.
오십리길을 다녀와야 했는데 뭐하러 걸어서 따라 다녔나!싶다.
이번이 12번째 이야기입니다.
그 동안 앞뒤도 없이 써내려간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저만의 이야기일 수 있었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짜증나실 때도 있었을 것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실 때도 메세지 알림소리가 짜증스러웠겠죠.
또 한편으로는 귀찮을 때도 있으셨겠죠?
제가 핸드폰에 제 이야기를 주로 새볔녘에 써내려갑니다.
그러다보면 환하게 날이 밝습니다.
그래도 한참을 기다렸다 메세지를 보내곤 했습니다.
옛날에 어쩌면 어른들께서는 새볔에 저렇게 잠이 없을까?했는데 이제는 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제 메세지가 어쩔 때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아닐까?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한테는 공감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사계절 중에 봄이 지나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올 여름은 굉장히 무더운 날씨가 있을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습니다.
어떤이는 올해 60년만에 폭염과 45도의 날씨가 있을거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많이 염려스럽습니다.
며칠 전에 흡족하진 않지만 밭 작물에 보약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 동안 날씨가 쌀쌀해서 움추렸던 고추랑 오이, 호박 등이 훌쩍 자랐습니다.
고추는 추비도 하고 곁순도 땄습니다.
주말 쯤 두번째 줄을 매도 되겠더군요.
이제사 땅속에 거름을 빨아들이기 시작해서 우리말로 고추순이 느클느클하더군요.
오이는 매일 물주기를 했더니 폭풍성장을 하네요.
매일 오이집게를 하나씩 오이망에 집어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있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는 것이 성공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음식점에 주인장께서 이런 글귀를 서각을해서 걸어 놓으셨더군요.
"맛 있으면 이웃에게 알리고
맛 없으면 주인에게 알려주세요."
괜히 맛있겠구나!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어떤 일을 하던 자긍심을 갖어야 하겠습니다.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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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무침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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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이상해요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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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잎이 왜 이런가요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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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기오이 특품 매입합니다!
팜모닝 유통팀에서 다다기오이 주간 1.4톤 이상 공급이 가능한 농가를 찾고 있어요!
하우스와 노지 모두 신청 가능하며, ⭐️‘특’품만 매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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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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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오이 수꽃만 피는이유 알고싶어요
어떻해하면 암꽃이 빨리 피는지요 궁금합니다 토종오이 씨를 파종햇그든요 겹순제거 하면서 키우는데 20잎 정도 나왓는데 수꽃만펴요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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