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
흰 눈으로 쓱싹쓱싹
온 벌판 지우고
텅 빈 밭
봄이면 밑그림
이랑 만들고
씨뿌려 희망심어
여름에 침입하는
잡초와 병충해
기계로 약제로
방어하느라 구슬땀
서늘바람 불어오면
골마다 늘어서
열병식 한다.
수고하신 주인님께
받들어, 총!
미소짓는 수확기쁨
하루해가 짧다.
농부의 삶
10월 9일
1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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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 모두 베고나니 시원하네요.
10월 31일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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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길을 넘어
마을 안쪽 사과밭으로ㅡ
농협 사과지도사의
전지하는 모습을
어깨넘어로 보고
배워도 아리송 하기만
하고
나라밥 자시는분들
큰절도 밭고
이웃에 고추씨았도
파종을 하고
분주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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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끔비 관계로 여 타 작업이되지 못해서 비가 잠시 그칠때마다 그틈을이용해 저희과수한나무5종접목하기.를 하였음니다.
다만 복숭아를 이미 따낸나무중 가지선정후또 접할 위치 선정하고 그자리에다 붉은 테이프로 표시후 복숭아(감수)나무.살구(스위트골드)나무.로 각각 2개씩7나무.녹지접과 눈접으로 접목 하였음니다.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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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함을 품고있는 소백산 천문대가 오늘따라 눈에 확 들어왔네요~ 혼자 보기엔 넘 아까와 같이 눈호강 해요들~~~^^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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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힘든 그 시절 보내셨을 엄마 생각에 음~~눈시울이....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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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복숭아가 가지가 휘어지다 못해 찌어질 지경이다. 비가온다기에 고인목을 세워주고 동겨메주고 야단범석을 떨었건만 하늘은 어떻게 하고갈지. 호박도 주렁주렁 열려 15개 따와 아는분들에게 2개씩 5집에 나누어주고 5개는 비가온다고 하니 호박부침개나하여 친구들불러 막걸리나 한잔 나누며 이야기 나눌까 생각한다. 아사비고추를 수확하고있다. 맵지않아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술이술술 넘어간다. 아사비고추는 병에 강하여 농약이 필요없고 큰화분에 3개만 심어놓아도 여름반찬으로 한갸족은 무난히 먹을수 있다. 부추가 비을 맞고 새파랗게 자란모습이 마음을 즐겁게한다. 항상 우리의마음과 농작물이 사랑을 같이하면 잘자라면서 사는 보람도 두배로 커질것이다. 농부님들 언제나 사랑합니다.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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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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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첨부사진처럼 호두 추수작업을 시작 하였는데 간혹 한개 두개 정도 너무 알 크기 호두열매가 작으며 또 탄저로 인하여 간혹 찾아본다면 하나 두개 정도 검은색갈이 눈에 보이기도 함니다. 올 한해에 도. 저희는 호두농사 대풍도 안이며 흉작도 아닌 평균작이라 칭하고 싶어요. 한편 저희집옆도로건너 언덕위 오후 늦게 복숭아 자두 나무 사이사이 잡초들을 뿌리뽑기 하여서 p바구니에 담아 버리는 작업 해 보았음니다.
10월 16일
2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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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도 양심은 같고살자?고구마순 주문하여 도착해서 심으러 밭에가서 심다보니 황당한것들이눈에보입니다 10cm정도으고구마순들이 대여섯개가보이고20cm넘는게몇 안돼네요 고구마 달릴까요 심기는다심었습니다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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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삽시다..
'너무 웃겨서ᆢ"
《한국어 만세! ^.^》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어요ᆢ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 국 먹는 거 알았지만,
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는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 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ᆢ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고,
내 집으로 가자" 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ᆢ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ᆢ
3일간 못 깨어났어요ᆢ
집에 가는 길에서,
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다구 해장국ᆢ '
미칠뻔 했어요~
근데
이거 보고는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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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60일째♤
오늘눈솎기했구요~포도도거의물고나왔네요^^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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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지리산 해발 700미터에서
대봉 곶감을 한동(10.000개)를 4일에 걸처서 다 깎았습니다.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정신이 없네요.
밤에는 또 감이 얼까 걱정 입니다. ㅋㅋ..
이젠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밤에 별이나 마음껏 봐야 겠습니다.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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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훼밀리
만났는데 죽쑤네요
한 마디로
개판됐슈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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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옆 고랑에
메리 골드와 봉숭아 몇개 심었는데 지금이 한창 서로서로 예쁘다고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하우스 안에서 내다보면서
얼마나 행복한지 그저 감사 할뿐이랍니다
23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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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수박을 몇개씩 노지에서 자라고 있는데 많이 열리는 방법과 여름 장마철에 줄기가 녹아버리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에 고수님들의 좋은 조언 바랍니다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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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 도로건너편위 가드레인 옆저희밤 감나무 사이사이무성하든 잡초들을 수작업으로 뿌리뽑기작업첨부 사진처럼 깨끗이 제거 정리작업후,저희 과수한나무 5종 접목하기,기존복숭아나무에다 복숭아(감수),살구(스위트골드)각각한가지 선택후 2개소씩 녹지접 그리고 눈접도 겯드려 하였음니다,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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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알타리 씨는 몇개씩 어느정도 깊이로 얼마 간격으로 뿌리는지요?
배추모종은 3~40센치 간격으로 심으면 될까요?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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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루비
나이 한해 두해 먹더니 눈이 안보이는것 같아
병원 왔습니다.
늙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안약이라도 줄려나요?
하는 심정 입니다.
마음이 안좋아요.
루비야 잘 견디자.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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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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