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랑이 콩 ~~~'크르렁!!! 잘 키워서~~' 저에게 나쁜 위를 잘 보호하고 싶고요.
2) 새싹이 너무 두 팔 벌려~~ 난 애들을 '꾸욱 ~~' 눌러 심은. 홍 감자. 잘 키워서
여름 휴가때, 어멋님. 도련님. 아주버님. 조카 홍주에게. 주고요 ~~♡
3) 농업 기술 쎈타서 남편이 사 온. 찰 옥수수(지금도 씨가 남음요) ~~ 잘
키워서. 예쁜 동생들 ~~ 귀여운 딸내미 남친집에 부쳐 드리고 싶어요 ~~♡♡
●p.s: 선물받은 대파양도 ~~ 자 ~~ 알 키울려구요. 사랑이 가물 ~~ 가물 보이는
선물요. ㅎ ♧♤■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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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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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1분만에 선착순 나눔완료! ♧♧♧
지인으로 부터 농업기술센터 보급종 "수미 씨감자(종자)" 20kg용 4상자를 기부받아 동네분 여러명에게 무료나눔하고도 남아 팜모닝 회원분중 텃밭농사 희망자에게 4kg씩 3분께 '무료나눔'해드리려합니다. 어쩔 수 없이 택배비는 ₩5,000이니 필요하신 분은 ■010-????-????로 문자주세요. 선착순으로 선정된 해당자에게 문자드리겠습니다.
※ 참고로 인터넷판매 4kg당 ₩15,000~20,000하더군요.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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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
Farmmorning
표고버섯 배지 재배하는 농업인 입니다
올해 열심히 노력 하고 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23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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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미국과 한국의 복지 비교
1. 한국에서는 애 낳으면 돈준다. (미국에선 돈 안준다.)
2. 한국에서는 애낳고 5살때 까지 돈준다. (미국에선 돈 안준다.)
3. 한국에서는 실업 청년에게 돈 준다. (미국에선 안준다.)
4. 한국에서는 세월호 유족에게 돈준다.(미국 9.11사태 유족에게 돈 안준다.)
5. 한국에서는 5.18 사태 유족에게 가산점 준다.(미국에서는 그런제도 없다.)
6.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까지 무상 급식이다 (미국에서는 내돈주고 사먹는다.)
7. 한국에서는 병원 방문시 4천원 이다 (미국에서는 10만원 낸다.)
8. 한국에서는 버스비가 1,400원 정도이다 (미국에서는 5,000원 한다.)
9. 한국에서는 퇴직금이 있다. (미국에서는 퇴직금 없다.)
10. 한국에서는 직원을 함부로 못 짜른다. (미국에서는 아무때나 짜를 수 있다.)
11. 한국에선 해외 여행 가본사람이 70% 이상 이란다. (미국에선 비행기 안타본 사람이 더 많다.)
12. 한국에는 룸사롱, 술집이 밤새 영업한다.(미국은 룸사롱이 없으며 일반 가게도 10시면 문닫는다.)
13. 한국에는 아직도 성매매가 많다. (미국에서는 걸리면 깜빵 이다, 눈을 찾아 봐도 그런데는 없다.)
14. 주말에 한국 사람들은 놀러 다닌다. (미국 사람들은 주말에 집청소 한다.)
15. 한국에선 애들 사교육비로 몇 십만원 몇 백만원 쓴다. (미국에선 한국 사람을 빼고 나면 거의 사교육 이란게 없다.)
16. 한국에선 노조가 엄청 많은 권한을 행하며 노조원들이 잘산다. (미국에선 노조 찾아 보기가 힘들다. 있는 노조는 직원들을 위해 일한다.)
이렇게 잘살면서 매일 죽겠다고 난리 법석이다…쓸거 다쓰면서…
그리고 아직도 복지를 더 늘린다고 한다…웃긴다….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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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어느분이 농업기술센터 에서 자료받아 올려 주셔서 잠간보앗엇는데 갑자기 없어졋는데 다시 올려주실수 없는가요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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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경상남도 인기 지원사업 ]
경상남도 인기 지원사업 놓치고 계신 것은 없는지 확인해보시고, "확인완료" 댓글을 달아주세요.
🔻 1. 벼재배농가경영안정자금지원
• 지원내용 :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에게 경영안정자금 지원
• 지원대상 :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2023.8.30.기준 농업경영체 벼 재배 등록된 농가에 한함)
※ 제외대상자 : 전년도 농업외소득 3,700만원이상, 벼재배면적 1,000㎡미만
• 지원형태 : 현금
• 신청기간 : 2023.4.3.(월)~2023.6.30.(금)
• 신청방법 :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 농지소재지가 2개 시군이상 일 경우 농지면적이 많은 주민센터에 일괄 신청
• 전화문의 : 친환경농업과 (055-211-6323)
🔻 2. 과수 자연재해 경감 지원
• 지원내용 : 과수자연재해 경감제 지원
• 지원대상 : 과수재배농가
• 지원형태 : 현금
• 신청기간 : 접수기관 별 상이
• 신청방법 :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 전화문의 : 시군별 농업기술센터
🔻 3. GAP 인증수수료 지원
• 지원내용 : 우수관리인증 신규(갱신), 유효기간 연장, 변경신청 수수료 지원 / 우수관리시설 지정신청 수수료, 현지심사를 위한 출장비 지원
• 지원대상 : GAP 인증 취득 농가, 단체 등으로 GAP(신규,갱신,유효기간 연장,변경) 및 GAP 시설을 지정받은자로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자
• 지원형태 : 현금
• 신청기간 : 상시신청
• 신청방법 :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나 농업기술지원센터
• 전화문의 : 시군별 농업기술센터
🔻 4.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
• 지원내용 : 과실장기저장제 지원
• 지원대상 : 과수재배농가
• 지원형태 : 현금
• 신청기간 : 접수기관 별 상이
• 신청방법 :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 전화문의 : 시군별 농업기술센터
🔻 5.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
• 지원내용 : 중소형 농기계 구입 지원
• 지원대상 : 농업인
• 지원형태 : 현금
• 신청기간 : 상시신청
• 신청방법 :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 전화문의 : 읍면동별 주민센터

놓치고 계신 지원사업은 없으셨나요?
확인을 모두 하셨다면 "확인완료" 댓글을 달아주세요.
23년 6월 24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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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장 받고 싶은 상"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 하며 당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쓴 한 편의 시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전북 부안여중 신입생인 이슬 (13) 양. 이양은 지난 해 2학기 연필로 쓴 시 로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16년 글쓰기
너도나도 공모 전에서 동시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도교육청 블로그에 
이 시를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임미성
익산성당초등교 교감은
“동시를 처음 읽었을 때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심사위원 세 명이 작품을 고를 때
만장일치로
가장 좋은 작품 으로 뽑았다. 
무엇보다도 일기처럼 써내려간 
아이의 글씨와,
지웠다 썼다가 한 
종이 원본이 정말 마음에 깊이 남았다”고 말했다. 
🔹️[가장 받고 싶은 상]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짜증 섞인 투정에도
어김없이 차려지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그런 상

하루에 세 번이나
받을 수 있는 상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

 받아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해도
되는 그런 상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못 보았을까?
그 상을 내시던
주름진 엄마의 손을 
그때는 왜 잡아주지 못했을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을까?

그동안 숨겨놨던 말
이제는 받지 못할 상
앞에 앉아 홀로
되뇌어 봅니다.
 “엄마, 사랑해요”
 “엄마, 고마웠어요”
 “엄마, 편히 쉬세요”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엄마상
이제 받을 수 없어요

이제 제가 엄마에게 상을 차려 드릴게요
엄마가 좋아했던
반찬들로만 
한가득 담을게요

하지만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
이제 다시 못 받을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울 엄마 얼굴 ” 
🔹️이슬 양의 시, "가장받고 싶은 상"
http://imgnews.naver.net/image/417/2017/05/21/0000250991_001_20170521093828846.jpg?type=w430
6월 2일
3
1
대파는 좋은데 가격은 내려가네
자재비도 못 건지는 대한민국 농업
대파 팔아요
11월 7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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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치유숲모이라-임업후계자양성센터.
도시의 그림그리는 화가였던 여성이 60만평 산주가 된 사연.
산림청 지원정책 임야매입1%이자35년간 활용하는자금으로 10년전 순천시 도심 주변에 임야 8만5천평 을 매입하여지금의 모이라를 만들었다.
쉼의공간,교육의공간, 문화의공간,나눔의공간,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가꾸기위해선 토지가 필요하다.
넓은 토지를 보유할수있는 임업후계자임야 매입 지원정책을 깊이있게 공부해보시기바랍니다.
또 다른 희망이 있습니다.
행복한 산촌생활 되세요^^
1월 29일
26
10
1
Farmmorning
이곳 삼척시 도계읍 흥전길5.일명 삭도 마을이라고도 하죠.왜서 그렇게 부른냐고요? 옛 국내 최대 석탄 생산지로 삭도란 기계를이용 유일하게 사용된 운탄 목적 이였담니다.한편 저희는 대대로 이어가며 이곳에서 농업으로 심지어 디딜 방아까지 하여 가공해 자급자족으로 생계우지함이 여기 동기고 목적임니다.또그렇게 함이현재도 가공업도 하고 있음니다.하기에 고루 고루 농업과 과수도 취급하고 있는데 그중 보숭아와 호두나무가 조금더 있다라고 보겠음니다.그러나모든것 뜻대로 안되는거조.첮재 성실과 부지런하여야 하지만 그다음은 천재가 맞아야 행복을맞이 하겠음니다.
4월 30일
6
2
농업용과 산업용 전기 어느것이 더 쌀까요?
23년 7월 17일
6
9
올한해 팜모닝 회원이신
농사 전문가들께서
좋은 방법과 교육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일들이 성취되시고
건승과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월 31일
9
바닷물에 염소,나트륨,황,마그네슘이 많은이유(출처;디지털농업,유튜브) 참고하세요.
12월 25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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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산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불용 농기계 매각 공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 하세요 일자는 3월14일
23년 3월 10일
10
1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6 -
우리는 국민학교 다닐 적 점심시간에 강냉이죽과 하얀 우유가루를 배식받아 먹었다.
우유가루가 요즘 말하는 유통기간이 지나서인지 딱딱하게 굳어서 돌멩이 같았다.
그래도 그 딱딱한 우유가루를 쪼개 입에서 녹는 우유맛은 달콤했다.
가루우유는 그 때 맛보고 또 기회가 없었다.
아가들 먹는 분유를 한 숫갈 훔쳐 먹었을 때 국민학교 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쑥 떠올랐다.
노란 강냉이 죽을 쑤어서 학생들에게 급식처럼 나누어서 먹었다.
남학생들은 네모난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고,
여학생들은 약간 타원형인 계란모양같은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도시락엔 까만 보리밥에 도시락 한켠에 콩자반과 단무지가 대부분이었고 고추장에 볶은 멸치와 계란후라이는 잘사는 집 아이의 반찬이었다.
도시락 검사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국가차원에서 혼분식을 장려했고 집에서 밀주를 담는 것을 세무서에서 나와 단속을했다.
우리집은 나락타작을 할 때 나락가리 속에다 커다란 항아리를 묻고 쌀막거리를 담아서 일꾼들에게 쌀막걸리를 대접했다.
2모작으로 농사를 하기 때문에 보리나 밀을 심었기에 방앗간마다 밀가루를 빻는 기계가 있었고 밀가루를 빻을 때 나온 밀의 껍질인 밀기울로 누룩을 만들어 말렸다가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 때 누룩을 만든 틀이 누룩틀이다.
동그란 소나무를 잘라서 가운데를 도려내고 누룩틀을 만들었다.
헛간에 매달아 놓았다가 매년마다 꺼내서 누룩을 만들었다.
네모나게 만든 누룩틀도 있었다.
누룩을 만들고 바같 기둥에 매달아 놓았다.
이 누룩틀로 메주도 만들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뺑둘러서 얹어놓아 김이 모락모락나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맨 밑에 있는 도시락과 위에 있는 도시락을 뒤집어가면서 도시락밥을 따뜻하게 했다.
설 명절에 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콩가루는 찬 식은밥을 버무려 먹으면 무지 고소했다.
콩가루에 식은밥과 콩가루를 지붕위에 달렸던 둥그런 박으로 만든 바가지에 손으로 버물러서 먹었던 하얀 쌀밥을 최고 맛집의 최애 음식맛이었다.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삐라를 보았고 그 삐라를 주어 학교에 갖다주면 공책 한권과 연필 한 자루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교실 마루바닥은 양초를 문지르고 마른 걸레로 닦아 반들거리고 미끄러웠다.
이 때 마루바닥을 문지르면서 구구단을 외웠다.
그 때 구구단 외우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우리나라 8도의 각도 도청소재지를 외우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특히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시와 충주시는 늘 헷갈렸다.
위치로 볼 때도 다른도는 다 남북인데 충청도는 동서로 나누어졌다.
고학년에 올라가니 세계 각나라의 수도를 외우는 것은 고역이었다.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수도를 외우기도했다.
나무공이가 빠진 마루바닥에 구멍이 있으면 지우개나 연필 등이 그 구멍으로 빠졌다.
덩치가 작은 친구가 교실 밖에 있는 환기통으로 기어들어가서 머리에 하얀 거미줄을 듬뿍 묻히고 고무지우개와 연필을 한 웅큼들고 나왔다.
연필을 뾰쪽하게 깍아서 침을 묻혀가면서 글씨를 썼기에 가수나 유명배우 사진이 있는 책받침을 학교 앞 점빵에서 구입해서 받치고 썼다.
뽑기를 하는데 왜 그렇게 작은 풍선만 뽑히는지?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지표를 담아 1968년 12월 5일 대통령령에 의해 반포한 문서 국민교육헌장을 달달외웠다.
우리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받들어"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아무뜻도 모르고 외웠고,
그렇게도 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을 외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체벌을 받기도 했다.
김영삼정부 출범 그 다음 해인 1994년 정부는 국민교육헌장을 학생들의 뇌리에서 지우기 시작했고,
그리고 2003년 노무현정권이 출범하면서 국민교육헌장선포일 자체를 역사에서 지웠다.
이제 국민교육헌장은 역사에서도 찾기 힘든 한 구석에 처박혔다.
군복무를 마친 남자라면 국민교육헌장은 물론이고 군인의 길, 군인 정신, 군인복무규정 등 10가지 정도를 단 며칠에 외웠다.
그렇지않으면 어떠한 댓가가 있어서였다.
그 때 그 정신으로 공부를 했다면 고시패스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았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밑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하는 3.1절 노래를 외우고 불렀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무찌르자 공산당하는 6.25노래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서는 영정사진이 몇 일동안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하얀국화꽃으로 뒤덮힌 운구차가 지나갈 때 길가에서목 놓아 울부짖는 아낰네들도 있었다.
그 때는 무조건 뉴스를 시작하면서 첫머리에 대통령사진과 대통령의 하루 일과를 방영했다.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 따라 부르곤 했다. 
"소니"라는 일제 라디오 카세트를 갖고 있는 나는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끼워서 계속 들었고 녹음도 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엔 폴앵카의 다이애나와 크레이지 러브,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존 레논, 런던 보이스, 마이클 잭슨, 아바라는 외국 가수들을 통해서 고고댄스란 걸 알았다. 
친구들과 카세트를 어깨에 메고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도록 놀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썬데이 서울이나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와 같은 외국성인잡지를 친구들과 몰래 돌려보았고 어떤 불량한 녀석이 야한 그림이나 볼만한 페이지를 몰래 찢어가곤 했다. 
그 때 성인잡지 "선데이 서울"은 주간으로 발간되었으며 연예계 루머와 스캔들, 야설, 비키니를 걸친 연예인들 사진 등 최고의 인기있는 성인잡지였다.
고속버스를 타면 안내양이 주간잡지와 신문과 사탕을 나누어 주기도했고,
돌려가면서 지루한 시간을 때웠다.
그 때 고속버스 안내양을 비행기 스튜어디스같았다.
안내양 응모기준이 고졸이상, 키 크고 날씬하고 용모가 단정해야 했기에 제복을 입은 안내양은 이뻤다.
외국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와 팬트하우스는 길거리 노점에서 팔았다.
우리는 1970년부터 1981년 사이에 2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었고,
1997년 IMF라는 고비마다 닥쳐왔던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원망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2024년 오늘 이제는 됐구나!싶었는데 사회불감증이 깔려있고 상위 1%라는 정치하는 사람들과 돈 많은 사람들이 지 욕심만 부리고 할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던 본인들 모습에... 
영화처럼 머릿속으로 옛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 당신은!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비가 너무 잦습니다.
적당하게 가끔씩 내려주면 좋으련만.
농촌에는 농사철이 다가왔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과수가 피해도 없고,
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고추모종도 냉해피해가 없고,
곧 논에 모내기가 시작되겠지요?
모든 작물이 풍년이어서 애써 농사지은 농민들께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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