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마로 수해를 당했답니다
갑작스런 폭우로 자연재해 아닌 인재라고 봐야될것같애요ᆢㅠ
마을잇는 다리공사 지연으로 개울물 범량하여 사과창고며 가전제품 세탁기 건조기등 올해 판매할 사과박스 침수되어 막연하네요 이건 다리공사 하는 시공업체가 피해 보상 해야되지않을까 합니다
우리 팜모닝 회원님들께서도 장마에 피해입지 않도록 만전 다하시길 바래요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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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55
노부부의 사랑
남이 부러워할 만큼 금실이 좋기로 유명한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위해주며
아주 행복하게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할아버지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병원을 찾는 횟수가 잦아지자 할머니를 구박하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를 자신의 손과 발이 되게 시키는 것은 물론
모진 말로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떠온 물을 마시다가 소리쳤습니다.
“이 여름에, 이렇게 뜨거운 물을 마시라고?”
다시 물을 떠 왔더니 할아버지는 또다시 화를 냈습니다.
“아니 그렇다고 환자에게 찬물을 가져오면 어떡해!”
그리고 자녀들이 병문안 때문에 찾아오자,
할아버지는 먹을 것을 안 내온다고 할머니를 나무랐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눈물을 훔치며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런 부모님의 모습을 본 큰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버지, 지난 세월 그렇게 어머니와 사이가 좋으시더니…
아프신 다음엔 왜 그렇게 못살게 구시는 거예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습니다.
“너희 엄마는 착하고 마음이 여려서 내가 죽고 나면 어떻게 살지
걱정이 돼서 비록 맘은 아프지만, 정을 좀 떼느라 그랬지.”
할아버지의 눈엔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인생 소풍을 마치는 날, 배우자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영원할 것 같은 시간도 언젠가 끝이 찾아옵니다.
함께 하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이시간을 사랑하세요
# 오늘의 명언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 소포클레스 –
펌글 입니다 !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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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19637730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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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마을 대청소♡
2023년 9월 23일 18시 16분
들려오는 정재영 이장님 목소리
"삼태 마을에서 알려 드립니다
내일 아침 7시 추석 맞이 마을
대청소가 있다는 내용"
그렇게 24일 아침을 맞이했고
시간에 맞춰 예초기.농약 살포기.
빗자루.갈퀴.낫 등 준비하여
한 사람 한 사람 모여들기 시작
5~6~70대 남자들 마을 길
길가상  잡초 제거 작업에 나서고
연세 드신 엄니 들 께서는 호미로
마을 공동체 농장 방풍나물밭,
잡초 작업에 참여....
김현지 부녀회 회장님과
박진숙 죽곡 농민 열린 도서관 관장님
두 젊은 여인께서 는 마을 입구
꽃밭 잡초 제거 작업 후 길 가 남천 나무
잡초 작업에 참여하는 등등
80대 어르신들 과 일부 남녀 분들
마을 공동체 벼 논 지난 9월 6일에
이어서 2차 피 (잡초)뽑는 일 하며
어묵탕 에 막걸리 새참 먹는 재미도
있었고...
마을 회관 쉼터에서 마을 분들
함께 하는 공동체 밥상 맛난 음식
점심 끝난 뒤 잠시 휴식에 이어
꽃밭 조성을 위한 터 다듬기 하려고
오전에 잘라냈던 대나무 들
굴착기로 정리하며 추석 맞이
마을 대청소 작업 후
엄니 들은 회관 쉼터에서 과일 등
간식거리 드시며 휴식 취하시고
남자들은 유산각 느티나무 아래
자리 잡고 삼겹살에 능이 버섯
구이에 술잔 주고받으며
기은도 아우께서 잘 구워낸 삼겹살
모두가 맛있다 말하자
류근희 아우 하는 말
"잘 구워서 맛있는 것 아니고
고기가 좋아서 그렇다며"농담
그렇게 화기애애 분위기 속에
대청소 일정 마무리...
그 후,
이날을 밝게 비춰 주던 태양도
서산으로 숨어들고 땅거미
내려앉는 시간 먼 곳에서 들려오던
농약 살포기 소리 계속 이어져
이미 벼가 고개 숙이고 익어 가는 때
누가 농약을 할까 싶었는데 그 소리
점차 가까워져 집 밖 나가보니
정재영 이장께서  홀로서 농로 길
청소하고 있는 것 이장님 모르게
먼 뒤편 에서 한 컷 촬영했네요.
우리 삼태 마을 정재영 이장님
언제나 솔선수범 하며 앞장서서
열성을 다하고 있네요.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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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하기 좋은 때라
배추 모종 남은것 들깨 사이골에 심고,감자도 봄에 씨감자 해볼려고 싹튼 통감자 늦었지만 있는 감자라 심어 봤습니다.
쪽파이랑에 잡초 제거하고 홍고추 수확 하러고 했는데 이슬이 너무 많아서 오후에 하기로 하고 하우스 데크에서 가을 정취를 보면서 막걸리 두 잔 마시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습니다.
지금 나이가 아마도 사계절을 비취볼때 가을에 접어 들었을 텐데
이후에 남은 생은 어떻게 맞이해야 될까 싶어서
잠시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00세 인생도 짧은데 지나온 세월이 무척이나
아쉬움으로만 남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남은 생활은 마음이나마 즐거움으로 가득 찼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욕심과 탐욕을 비우면 진실과 진리가 채워질까마는 스트레스는
덜하겠지요.
이제부터 마음을 비우는
노력을 하다보면 건강의
문이 열리지 않을까 쉽네요.
구름낀 날씨인데 익어가는 가을날 오늘 하루라도 마음이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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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를 피해서 들깨모종 정식했어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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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때 얼음을 메고 일하면
등짝이 셔~~~언 합니다
갈증나면 마시기도 합니다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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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 무료 분양합니다.이제 막 엄마하고 젖 떨어지려고 합니다. 장소는 김제시 공덕입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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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맹문동 밭에 가보았는데 .이렇게 추운 날씨속에서도 .마냥 프르고 씩씩하게 잘자라고 있더군요 .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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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배 씽크대 설치하면마무리됍니다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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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히 마을은. 사과 고추가대표작물입니다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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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벌래 주의~~!!
이 벌레는 무슨 벌레 이길래 독한 살충제로 죽질 않나요?
비트와 고무마 순 잎을 다 갉아먹네요
8월 17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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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도우락이 갑자기 죽어간다. 뿌리 주위에 굼뱅이도 없고 이상이 없는데 장마 끝났뒤 죽어간다.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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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전원주택에 대추나무 한구루 심었는데 올해는 대추수정이 되자마자 빨갛게 익어가는데 무슨병인가요?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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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봉.색이.나내요.15일.후예는.딸껐같아요.무더위와.장마예.농민.모두.건강.챙기새요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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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들이 고비뜯으러가자해서
고비를 많이띁어왔어요
너무 힘들어 기진맥진 엄청많아요
능게승마 나물도 띁어왔어요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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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생각 하면서 고수님 의견 부탁 드립니다
벼농사 1만평 자경하면 연소득 얼마나 될까요?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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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창가에 제라늄 이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 습니다. 아침 마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 해 집니다.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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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나 눈이오나 길양이 돌보는 마음착한 동내 아줌마 저마음은 어디서 나오는거지 마음 뭉클 합니다 ~♡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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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비도 많이 오고해서 밭에도 못 나가니~
엄마랑 텃밭의 녹두 따서 못난이 미리 물에 불려ㅈ놓아 두었다가 믹서기에 갈아 녹두 빈대떡을 해 먹었어요~
엄마의 말씀은 녹두는 버릴께 없다~
몸이 잘 붓는 저를 위해 이렇게 빈대떡도 해주시고 백숙도 만들어 주시고 묵까지 만들어 주십니다 ^^
올 여름 한번 해 먹어 보세요^^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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