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말아지는 현상이 있는데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현재시간은 일곱시경입니다.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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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9:10 대구 호우주의보 발령. 하천 주변 산책로, 계곡, 급경사지, 농수로 등 위험 지역에는지역에는ㅣㅣ지 가지 마시고, 하천 범람에 주의하세요. [행정안전부]오늘 19:10 대구 호우주의보 발령. 하천 주변 산책로, 계곡, 급경사지, 농수로 등 위험 지역에는오늘 19:10 대구 호우주의보 발령. 하천 주변 산책로, 계곡, 급경사지, 농수로 등 위험 지역에는 가지 마시고, 하천 범람에 주의하세요. [행정안전부] 가지 마시고, 하천 범람에 주의하세요. [행정안전부]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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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20kg 심으면 기본 20배, 400키로가 기본인가요? ㅎ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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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심었는데 청양고추와 오이고추를 같이심으면 둘다 매워진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
제가심은 감자 엄청 잘자라서 기분도 최고입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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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 지혜를 갖추어 바르게 행동하고
진실을 말하고 자기 의무를 다하는 사람은
이웃에게서 사랑을 받는다.”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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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깨송이가작은것같아요꽃이피면서지면서하는데물이없어그런건지모르겠네요.오늘도토란좀캔는데땅속에물이안들어갔어요.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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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6월말에 심어습니다! 처음 2모작 하는것이라 잘 될까,걱정도 됩니다.현재로선 잘크고 있는것같군요!
태풍에 넘어질까 고추대로 줄쳐놓았습니다!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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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그림1.천마를 심었더니 장마비에 쑥쑥자라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 우거져있는 모습이 올해 수확을 재촉하는것 갔습니다. 둘째그림2.인삼 보다 효과좋다는 삼잎국화 나물 입니다. 국화꽃처럼 예뿐 모습입니다, 다섯곳으로 무상으로 보냈더니 이제 싹이 돋아난다는 기쁜소식 연락이 도착하니 긍지와 보람이 느끼어집니다.꽃도 씨를받이 뿌리면 번식이 가능합니다. 셋째그림3.도리지끛이 여쁘게피어 살짝 찍어봐습니다 넷째고림4. 깨가 이번비로 잎이무성하게 자라 쌈싸 먹으면 최고 입니다. 이웃과 나누어 먹으면서 항시 상부 상조하면서 삽시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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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개복숭아 계절이 왔다 더위가 몰려올땐 개복숭아 효소 얼음띄워서 먹으면 카페에서 판매하는 복숭아티와 똑같은 맛이난다 몆해전만 해도 복숭아 주문량이 많아서 저녁에도 작업할정도 였는데 갈수록 찿는사람이 적어서 요즘엔 가뭄에 콩나듯이 추억거리 소환하시는 분이나 요리에 쓰임으로 필요하신분들이 찿는다
내몸도 자꾸만 퇴색되어가는것이 보이고 느껴지는데 먹거리조차도 외국건강식품에 밀려나서 자꾸만 힘들어진다
오늘도 많이 덥고 힘들다
시원한 빗줄기 맛이라도 보고싶은데 그것또 때가 있다고 대기중이다
장마 ~~
요즘처럼 기다려질까나~~
장마대비 하시고 기다리믄 곧 오겠지요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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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案盤)을 기억하시나요?
옛날 흰떡이나 인절미 등을 치는데 쓰이는 받침으로 단단한 느티나무로 만든 두꺼운 널빤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민속촌이나 지역축제에서 안반에 떡메로 떡을 쳐서 관광객들한테 시식 시키기도하고,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하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떡을 칠 때는 안반위에다 찐 떡덩이나 쌀덩이를 올려놓고 한사람은 옆에서 떡메에다 물을 적당하게 적셔주면서 떡치는 사람이 떡메로 힘차게 쳐서 매끄러운 떡이 만들어졌습니다.
떡메로 쌀을 으깬셈이죠.
아무리 떡메질을 잘해도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할 때보다는 쌀알이 2-30%정도는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쑥 인절미를 만들 때는 쑥과 쌀이 잘 섞여지도록 떡메질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흰떡을 참기름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찍어 먹었습니다.
꿀에다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대가집에는 안반과 떡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네에서 설명절 때만 발동기로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면서 방앗간이 생기고 설명절에 가래떡을 기계에 뽑는데 집에서 떡메로 만든 가래떡보다 훨씬 보드랍고 맛있었습니다.
기계에서 막 나오는 말랑하고 뜨근뜨근한 가래떡을 한가닥 얻어 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지금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은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저희는 어머니께서 집에서 절구통에 불린 쌀을 빻아서 흰떡을 안반에 떡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떡빼는 값이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쑥인절미는 흰떡보다 덜 굳기 때문에 덩어리로 만들어놓았다가 조금씩 떼어내서 콩고물에 버물러 정월 대보름때까지 먹었던 것 같습니다.
손으로 비벼서 가래떡을 만들었기에 어느곳은 굵고, 어느곳은 얇았습니다.
쌀알이 다 깨지지 않아서 떡국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 떡국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또 지금은 방앗간에서 떡대를 기계로 썰기까지 합니다.
설 명절에는 세배를 오는 사람들한테 떡국을 대접해야 했기에 제법 많은 양의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이젠 세배를 하는 미풍양속도 점차 사라져가는 세상이 조금은 야속스럽습니다.
지금은 쌀값보다 떡빼는 삯이 더 비싼 것 같기도하고, 번거로워서 조금씩 사다 끓여먹는 가정이 많죠.
먹거리가 풍족해진 세상이라 번거로운 떡국도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나눌곳이 많아서 너댓말 정도는 매년 가래떡을 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참깨를 솎아서 하우스안에 널었습니다.
비들기가 들어와서 신나게 먹어서 그물망을 쳤습니다.
덜 익은 참깨가 넘어지면서 깨가 쏟아지네요.
지금도 참깨 밑둥이 까맣게 썩기도 하고요.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정령치를 가늘 길목에 선유폭포가 시원하더군요.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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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6:00 부터 퇴비사 개보수 공사 시작
여담)
내 컨디션 엉망...배아프고 설사 3번 했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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