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90세
아버지는.91세
두분다.치매가.심한데
저랑.사는게.꿈이라
두분.모시고.사는거.8계월차거든요
처음.오실때는.환청도.심했고
욕도.바가지로.하셨는데
ㅎ.ㅎ.지금은.많이.좋아지셔서
그냥.부모님.치매라는거.잘.인지하지.못하고
웃고.이야기하고.감사하고.하루.하루.잘지내고
있는데.무언과.즐거움을.드릴께.없나.팜살피던중.제눈에.들어온거
강당버섯농부님의.표고버섯키트
4개.구매.ㅡㅡㅎ.ㅎ
예상적중.ㅡㅡㅡ
울.ㅡㅡ어머니.너무나.좋아라하셔서
기분좋아요
이제.잘키울수.있도록.도와드려
맛보는거.꿈이자.희망입니다
잘키워서.사진.올리겠읍니다
팜.ㅡㅡㅡ농부님들
올.ㅡㅡ한해에는.병원가는.일.없기를ㅡㅡ
올.ㅡㅡ한해에는.생각하지.못했던
사고.사건.없기를.ㅡㅡㅡ
날마다.웃는일만.가득하길.ㅡㅡ
소망합니다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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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8
밭에 잡초와 싸우려고 풀이 나기전 방초망을 다덮고 황약을치고 다음에는 병충해방제 화성 ㅏㅇ병에대비 약을 치려고 합니다 비가 그치면
2월 21일
3
1
고추 씨앗을 내병계라고 해서 비싸게 샀지만 내병계 씨앗이 아니었어요
농민을 울리고 거짓광고하는 이런 회사는 어디에 고발하여야 합니까
6월 18일
7
5
고추밭 두필지 600평 어제 퇴비 유박 복합비료 뿌리고 오늘 아침부터 오후3시 까지 노타리 완료 내일 비가 온다니 한열흘 후 살충제 살균제 뿌리고 마지막 노타리 작업후 멀칭 고추모종 심고 터널까지 한참 남았습니다 그래도 노타리 마치니 절반은 다 한겄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4월 2일
13
11
Farmmorning
참깨 무럭 무럭자라 이렇게 컷습니다.
토요일 지주대 우아마로 박았더니 위를 보고 몇시간을 내리쳐서 그런지 목이 아프네요.
몇일은 고생할것 같네요.
오늘은 가지 참깨라 그런지 가지가 늘어져 찢어지는것같아 줄을 매고 왔는데 꽃이 피기 시작 했습니다.
위에 잎이 약간 노르스름한데 약을 해야할까요?
6월 17일
5
4
Farmmorning
쌀값 보장하라니....ㅠㅠ 윤석열이23년 추수기에 20만원 보장한다고 햇고 보장햇다.....고추값요...냉동고추 수입하고..다데기 수입하고.. 더하면 무관세로 정부수입한다 보따리상 1일 곡물이 무려 2만톤씩 수입된다....윤석이 존경하는명박그네시절...쌀값 한짝 10만원..고추4천원...
8월 18일
7
1
새해 첫날 아침부터 부사밭에
유박비료 살포 뿌렸네요
올해는 더~좋은 사과가 많이
수확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월 1일
11
1
올해는 처음 보는 잡초와 처음보는 해충이 있어 올려봅니다
두릅나무에 이런해충들이 붙어있는데
어떤 살충제를 써야 하나여 !
23년 7월 7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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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시기별 과수별로 다발하는 병해충정보 및 방제 정보 구체화 바랍니다.
1월 2일
1
병안걸리게 고추농사잘지는법 박사님들
께서 알려주세요
밑거름, 웃거름. 영양제 살포등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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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팥, 완두콩 등 두류를 좋해서 매년 짓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사 작물생장이 더딥니다. 부디 적당히 비가 내리고 맑기를 반복하여 풍년 들기를 기원합니다.
6월 15일
3
1
귀농 3년차 꽃 가꾸며 사는데
넘 이쁘고 행복해요
수국 산목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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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armmorning
코끼리 마늘 종자용 구매 했는데 덤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 넘치는 축복을 기도합니다 주예수그리스도와함께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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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꽃)살아있음에 감사하자!(꽃)
1812년 프랑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5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로 쳐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치고, 빠지는 전략에 의해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후퇴하던 도중에 자기 군대와 떨어진 나폴레옹은 혼자 도망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 아주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그는 캄캄한 밤에 희미한 호롱불이 켜진 어느 집으로 무작정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 집은 양복쟁이가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주인장, 나 좀 숨겨 주시오!
나를 숨겨 주면 크게 후사하겠소!”
그 말을 듣고 마음씨 고운 양복쟁이는 나폴레옹을 커다란 이불 장 속에 숨겨 주었는데,
댓가를 바라기 보다 그저 불쌍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 병사들이 양복쟁이 집에 들이 닥쳤고,
집안 구석구석을 수색하면서 한 병사가 이불 장의 이불 더미를 창으로 쿡 찔렀습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나폴레옹은 가까스로 그 러시아 군사의 창을
피했습니다.
병사는 몇 번 더 찔러 보고는 다른 병사들과 함께 수색을 끝내고 나갔습니다.
겨우 살아 난 나폴레옹이 장에서 나와서 말했습니다.
"주인장, 정말 고맙네!
나는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일세!
내 목숨을 구해줬으니 소원을 들어 주겠네, 무엇이든 말해 보게!”
양복쟁이는 “황송합니다.
소인의 집 지붕이 망가져서 비가 오면 물이 샙니다. 지붕을 고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폴레옹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니 소원이 고작 그것인가?
나는 대 프랑스의 황제일세! 더 근사한 소원을 말해 보게나!''
“아, 예, 저 건너편 양복점이 하나 생겼는데, 그 주인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폴레옹이 짜증을 내듯이 말했습니다.
“아니, 그런 사소한 거 말고 더 큰 소원을 말 해봐!”
나폴레옹이 역정을 내자 양복쟁이는 몸둘 바를 몰라 했습니다.
나폴레옹은 다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면서 소원을 물으니까 머뭇 거리던 양복쟁이가 입을 열었습니다.
“황제 폐하, 사실 소인은 처, 자식도 없이 혼자 살고 있기에 별 다른 소원이 없습니다.
그저 제가 너무 궁금한 것은 조금 전 이불 속에 계실 때 러시아 병사가 창을 찔렀는데, 그 때 폐하의 기분이 어땠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나폴레옹은 어이가 없어서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그 때 다행히 프랑스 병사들이 나폴레옹을 찾으러 들어 왔습니다.
"폐하,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병사들은 나폴레옹을 부축해서 말에 태웠는데, 말에 오른 나폴레옹이
느닷없이 양복쟁이를 가리키며 병사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여봐라,
저 놈이 나를 모욕했다.
내일 아침 날이 밝는대로 마을 광장에서 처형하도록 해라!”
이튿날 양복쟁이는 사형대로 끌려 갔고 목에 올가미가 걸렸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는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 법이라니!
양복쟁이는 눈을 감았습니다. 죽음이 눈 앞에서 어른거렸습니다.
그 때 느닷없이 한 장교가 말을 타고 달려오면서 소리쳤습니다.
"황제의 명이다!
사형을 멈춰라!”
양복쟁이는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떴습니다.
말에서 내린 장교가 사형 집행관에게 뭐라고 말 하니까, 병사들이 달려 들어 양복쟁이를 형틀에서 풀어 내렸습니다.
“자, 황제 폐하께서 내리신 편지와 선물이다!”
양복쟁이는 정신이 멍해진 채로 나폴레옹이 보낸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대는 내가 이불더미 속에 있을 때의 기분이 어땠나 물었었지? 이제 그 답을 알려 주겠네! 바로 그대가 방금 사형 형틀 위에 있을 때의 기분과 같았다네!
그리고 러시아 병사들이 돌아 갔을 때의 기분은 지금 편지를 읽고 있는
자네의 기분과 같을거네!
​어때, 이만하면 자네의 그 궁금함에 훌륭한 답이 되었을 것일세!
자루에 있는 금화로 지붕도 고치고, 양복점도새롭게 단장하게나! 내 목숨을 구해줘서
정말 고맙네!"
생명의 절박함을 느껴본 사람만이 지금 살아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건강의 축복을 압니다. 얼마나 고마운 단어인가를 건강이 얼마나 큰 재산이고 복인지, 건강을 잃어보기 전에는 실감을 못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날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가 깊을수록 죄는 더 커 보이는 법이고, 용서가 클수록 배신이 더 커 보이는 법이랍니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9월 9일
1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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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덕스럽네요.
오전 10시까지 초피나무
산에서 제초작업하고 초피에 웃비료 시비하고
고추에 병해충약 살포하고 바쁘게 작업했는데 햇볕이 쬐여서 주변에 제초제까지 작업했는데 비 때문에 약 효과가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10시부터 소나기 구름이
천둥소리와 함께 몰려 오더니 세상을 삼킬듯이
솓아지는 비 바람이 태풍을 연상케 했습니다.
물 전쟁이 지나가고, 달러드는 더위가 혼줄을
빼고 있네요.
알마늘 작업하다가 맨손으로 했더니 따가와
일회용 장갑 찾다가 막걸리 한 잔하고 있습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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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출석왕이 되었네요. 모두가 다 여러분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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