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 3분이 나오셔서 작년 고춧대 파쇄작업중~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였는데 감사하게도 직접나와서 작업해주는게 있더라구요.
양은 얼마되지않아서 금방 끝났어요.수고하셨어요~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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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리 수술로 농사가 힘드네요
어디 농지 사실분 없을까요
밀양입니다
부산대학교 밀양켐퍼스 부근 입니다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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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원 3월에 인수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즙도 내렸습니다
주위분들이 개업식 언제 하냐고 자주 물어보셔서 오늘 간단하게 떡돌리고 잘 끝냈네요
천마 외 지역농산물 판매대도 만들어봤습니다
하나하나 꾸며가며 열심히 배우며 발전시키겠습니다^^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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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동식 다용도작업대 보조사업
고령농가.영세농가.여성농업인 우선지원대상
너비:1m 길이 2m 중량33kg 높이조절가능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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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선정되다.
지자체 귀농귀촌인 환영행사(70만원 지원)와 재능기부 동아리활동(200만원 지원: 우리마을은 귀촌인 재능기부인 항목- 생활용접, 전기실무, 휴대전화 활용, 전지 전정, 화훼) 공모사업에 현직 경험을 되살려 사업계획서 작성 제출하였더니 2가지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지원금으로 첫번째 사업- 귀촌인 환영행사로 마을잔치와 탁구대회를 하였고, 두번째 사업중 먼저 마을회관에 다목적 긴 테이블 제작을 혼자서 폐기 대상(탁구대 철다리, 모둠활동 테이블)을 재활용하여 철용접하여 용접대를 만들고, 이동식 부스를 이용 철용접을 하여 다리 구조물을 만든 후 나무상판을 결합하여 1차 긴 테이블을 만들어 여성방에 넣었다. 남은 2개는 "접이식 긴식탁"을 동아리 일원 교육실습을 하면서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만들려는 목적은
마을주민이 모두 노인들이라 다리가 아파 좌식이 불편하여 입식 테이블을 동아리활동으로 직접 만들려는 사업이다.
앞으로 더 지자체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지원을 받아 마을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로 거듭 나아갈 계획이다.
※ 지자체 누리집에 귀촌 환영행사 내용이 게시되어 소개합니다.
https://www.namwon.go.kr/board/view.do?boardId=BBS_0000043&menuCd=DOM_000000202002002000&paging=ok&startPage=1&searchType=DATA_TITLE&keyword=%ED%99%98%EC%98%81&dataSid=363226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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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토양 살충제 2차 웃비료 살포 가운데 고랑 의성 마늘 처음 심어는데 발아가 안대네요 감사드려요 행복한 월요일 되시고 강건하셔요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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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바뿐날))))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아침일찍 서둘러 농장으로 쐥~.
열무. 얼갈이배추 뽑고,
냉해받은 고추모에 소금물로 엽면시비 마치고
오이. 토마토. 가지모에 추비(퇴비+유박+복합비료) 묻어주고, 마지막으로 부추김치 담금만큼 베어냈습니다.
오늘 밥값한 도구는 야전삽. 우유팩이 제대로 한몫 했구만요.
야전삽은 아파트단지에서 고철로 버려진것 주어다가 농장에서 괭이질보다는작고.모종삽보다는큰게 파는데 안성맞춤입니다.
우유팩도 단지에서 버려진것 주어다가 오려서 쪽박대용으로. 북삽대용으로 써보니 아주 훌륭합니다.
(과실 : 살구. 복숭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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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오전에는 새벽에 비가 내려서 오후 늦게 방제할때 바침대로 무거워서 쳐진 가지들을 묶어 오려 주면서 그제ㅡ 2일날
거친 바람이 하루종일 불더니 상처과가 제법 보여서 적과를 하면서 바침대를 바쳤고
요즘 미국 선녀벌레나 갈색 날개 매미충이 부화되기 시작하여 어린 선녀벌레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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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작품))))
매년 요맘때가 되면 한창쓰는 펀칭기 입니다.
포트를 심는 자리 만들때와 두둑에 비닐멀칭을 천공하는 농기구입니다.
언젠가 소개를 했던것인데 후에 가입하신분들은 모르실것 같아서요.
☆깡통펀칭기 만들기
(준비물) 빈캉통. 굵은철사1미터. 함석가위. 대못1개. 중못2개. 망치
(기능)
컷팅향상을 위한 노치.
간격유지를 위한 스케일.
공기빼기.
페비닐 수집기능.
작대기.
(제작설명)
1.캔을 자르고 컷팅날부위에 브이홈을 만들어 절단력을 향상시키고.
2.내부중앙에 대못을 중간쯤 박아서 페비닐이 쌓이게 한다.
3.펀칭할때 내부공기를 밖으로 빼내기 위해서 캔바닦 가장자리에 구멍을 내준다.
4.기둥작대기에 철사를 감아서 간격을 자유롭게 조절해준다.
5.긴자루를 이용해서 서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다.
추가로 작은구멍뚫기용도 만들어 쓰는데 아주 요긴합니다ㆍ
보기에는 허접해도 성능은 짱입니다.
이것이 올해로 4년째 사용 중입니다.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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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원 손님 맞이
지난 토요일 우리 시골집을 방문한 도시 아낙네들 콧구멍 시골바람 쐬러 대구서 1시간 걸려 후딱 날아와버렸네요 둘이서 주말동안 울타리작업 끝내려고 계획했던 일들이 토요일하루 완전 어긋나버렸어요
아낙네들이 하두 오고잡아 하니 오라고 했지요 그래서 남편은 오전에 울타리 밑작업 후딱 끝내고 저는 집안 곳곳 쓸고 닦고 치우고 지난해 캐서 데쳐놓은 쑥을 꺼집어내서 방앗간 맡겨놓은 쑥가래떡 두대를 찾아오고 이리저리 동군서주하다보니 아낙네들 요것조것 바리바리 챙겨 시골집 도착했네요 ㅎㅎ오전일 마무리하고 온 남편이랑 아낙네 둘이랑 나 넷이서 간단히 표고버섯밥해서 양념장에 비벼서 간단히 먹고 아낙네둘 델고 농촌체험을 시켰어요 ㅎㅎ
장화신고 모종삽 들고 바게쓰 들고 친구 농원이랑 우리밭에 델고 다니며 냉이캐기를 시켰네요 여자셋이 호들갑떨며 냉이를 한가득 캐고 집에오니 남편은 아궁이 불을 지피고 있네요 아낙네들 먹인다고 사온 토종닭을 삶으려고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참 멋진 남편이죠 ㅎㅎ
일도 접고 손님 접대한다고 정성을 다해 준비해줍니다 결정적으로 아궁이 불도 지폈으니 군고구마도 당연 구워먹어야죠 ㅎㅎ 구워줬더니 좋다고 야단법석입니다
저녁되어 도시아낙네 둘 나 남편, 남편 친구 둘 합이 여섯 같이 저녁 먹고 호호하하 맘껏 웃다가 밤 10시가 되어 돌아갔네요
남편친구 한명은 다음날 남편일 도와주고 해서 무사히 울타리 작업도 끝냈답니다
아낙네들은 여기가 자기들 친정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제가 돌아가는 차 트렁크에 이것저것 친정엄마처럼 챙겨 보내거던요 쑥 가래떡도 챙기고, 냉이도 봉지봉지 보내고 고추효소 한통씩 챙겨주고 , 지난해 삶아놓은 배추나물도 봉지봉지 챙기고 계절마다 챙겨가는 품목이 다릅니다 ㅎㅎㅎ
친구들 챙겨준 남편도 참 고맙고 저대신 울타리 도와준 남편 친구도 고맙고
울이쁜 아낙네들도 잘 놀고 가서 고맙고
ㅎㅎㅎ 신나게 웃었던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다음에 쑥이 쑥쑥 올라오면 쑥캐기 체험하러 또 온다고 하고 갔어요
저에게는 친한 절친들이 있어요 독수리 오형제처럼 오자매 ㅎㅎ
셋은 대구살고 한명은 예천살고 저는 포항살고 그래서 예천도 갔다가 대구서도 모이다가 포항도 오고 갈곳들이 많아서 넘 좋아요 예천친구도 과수원 농사를 하고 있어서 소통이 잘 됩니다
이쁜 아낙네들 다음을 약속하며 ~~~
주말은 늘 변수가 생기네요 ㅎㅎㅎ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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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천연인슐린으로 불리는 이눌린이 풍부한
20대 슈퍼푸드 얌빈 또는 히카마
현재 수확해서 큐어링중에 있어요
9월 중순부터 판매 계획중입니다
2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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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딸기)너무나도 감동적인 STORY
벌써 2시간. 그는 거리에 서있는 빨간 차 한 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폭탄은 여기저기서 터지고 머리 위에서는 수시로 미사일이 떨어졌죠. 가족과 함께 방공호에 피신해있던 그는 상황이 악화되자 키이우를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차량도, 휘발유도 구하기 어려웠죠.
그때 눈에 띈 것이 엉망이 된 도로에 서 있는 빨간 차 한 대였습니다. 시동장치에는 열쇠가 꽂혀 있었고, 기름도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마치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대기 중인 차량처럼 말입니다. 지켜보던 그는 차를 훔치기로 결심합니다. 
이대로는 러시아의 폭탄에 가족 모두 몰살을 당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2시간 후에도 차량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그는 차를 훔쳐 가족과 떠났습니다. 키이우에서 남서쪽으로 200㎞ 떨어진 빈니차에는 친척이 살고 있었습니다.
무사히 키이우를 빠져나오기는 했지만 그는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가 차를 훔친 탓에 누군가 키이우를 탈출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차를 뒤진 끝에 글로브박스에서 차주의 전화번호를 찾아냈습니다.
미안합니다. 내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당신 차를 훔쳤어요.
전화를 건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차 주인의 첫 마디는 뜻밖에도 “하나님 감사합니다”였습니다. 차주는 주춤대는 그에게 “걱정 마세요. 내게는 차가 4대가 있었고 우리 가족들은 그중 한 대인 지프차로 이미 탈출했습니다”라고 안심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죠.
“나머지 차는 기름을 채우고 열쇠를 꽂은 채로 각각 다른 장소에 세워뒀습니다. 글로브박스에는 내 전화번호를 남겼고요. 나머지 3대의 차량들에서 전부 연락이 왔어요. 곧 평화가 올 거예요. 몸조심하세요.”
차 주인은 누군가 차를 훔쳐주기를 간절히 기도했던 겁니다. 차를 훔쳐 포탄이 쏟아지는 전쟁터를 탈출하기를, 한 명이라도 더 살아남아주기를, 그래서 전쟁 없는 세상을 다시 만나기를 바란 겁니다.
이 사연은 우크라이나의 전직 외교관인 올렉산드르 셰르바가 지난 5월 2일 빨간 차량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공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차를 훔친 이가 누구인지, 차량 주인은 또 누구인지, 그들이 여전히 생존해있는지 아무 것도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끔찍한 학살과 죽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름 모를 우크라이나 차주의 이야기는 희망을 품게 합니다. 인간은 어리석어서 21세기에도 죽고 죽이는 전쟁을 계속하지만 그런 절망 속에서도 세상에는, 누구라도 사람이라면 반드시 살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작은 영웅’들이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옥 같은 도시 곳곳에 기름을 채운 차들을 세워둔 그 우크라 시민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 한 인류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믿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공유하지 않고는
이 감동을 억제할 수 없어 올립니다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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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육묘장.
미루고 미루다가 반쪽만 먼저 만들었어요.
바닥흙 2cm 까내고
비닐깔아 기초방수하고
그위에 양반사단열재 깔고
그위에 210cm전기온돌판넬 여섯장 설치하여 온도조절기 연결하고
그위에 장판 덮고
그위에 뿌리습 방지차원으로
떡판 150장 깔고
다시 아시바파이프로 틀 만들어서
열한자 활대 30cm간격으로 아시바에
구멍뚫어 꽂아놓고.
다시 그위에 비닐한장
그리고 40g부직포 네겹 덮고
그위에 열두자 활대 또 꽂아
다시 두꺼운비닐 덮고
그위에 160g부직포 덮어 완성.
헥~헥~
끝으로 온도계 설치한뒤
터널재배용 1200립을 200구포트에
한알씩 파종.
물 끓여서 미지근한 물 뿌리고
포트위에 또 비닐덮어 건조방지하고
33도에 온도 맞추고
일과가
땡~ 입니다.
1월 4일
33
29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