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와 참깨 수확품 일부 집으로 실어갑니다 아울러. 늦게 열리기 시작하는. 참외 매주마다. 기쁨주는 오이 🍆 모두 감사합니다. 참 땅콩은 아에 캘것이 별루 없을 정도 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캐버렸어요. 맛이라두 보려구요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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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서 취미겸 하는 농사라서 보잘것 없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마늘 비닐 벗기고 비료주고 살충제 뿌려주고 오는 주말에는 오복이 주려합니다..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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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18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cm씩 쑥쑥 자라기 시작 해
30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5년이란 세월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일까요?
의문에 의문을 더한 학자들이 땅을 파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도록 땅 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5년간 숨죽인 듯 아래로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지다가 5년 후
당당하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 없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는 임계점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으로 쉽게 포기를 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와 고생을 거듭해도 분명
성공할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 기대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모죽’이 자라기 전 5년과
100℃ 물이 끓기 전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낸다면
‘모죽’처럼 쑥쑥 자라고,
100℃의 물처럼 끓기 시작 할 것입니다.
할 수 없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에 글이 아님니다 최순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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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두 고야 모종을 구합니다
강원도 영월에서 많이 자랐다는 고야 인데 요즘볼수가없네요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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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나무 잎이 마르면서 점점 나무가 죽고 있습니다 원인을 알수 없어 답답합니다 알려주세요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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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때문에 귤 수확이 늦어지는데 속상했어요 내 힘으로 어떻게 할수도 없는데 주문은 많고 수확할수 없어서 가슴만 탓네요 17일동안 햇님 보는게 어찌나 힘든지 .잠깐 바람불고나서 귤의 물끼가 없으면 얼른 따보기도 하면서 속만태웠답니다. 비오다 눈오다 .어제로 귤은 전부 수확하여 택배보내고나니 남은게 약50 박스 되네요 .회원님들 덕분에 올해 귤 수확도 판매도 잘 한듯합니다 .내년에도 모든 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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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밭농사를노지에서
밭곡식을지으시는농부
님들은허탈감만있었을
것입니다
무어냐고요
글쎄요
참깨를심어놓고잘자라
다가급작히성숙된상태에
놓이면으레뿌리썪음병으
로죽던가아니면자연적으로쓰러져수확은커녕참깨
대를잘라서버리게되는수고로움밖엔없지요
이런썪음병에대한사전방제약도있지만제대로먹혀들어가는방제약은없고결국쓰러져죽어가는참깨대만바라볼수밖엔없지요
첨단농약을생산했다곤하지만농민들이받아들이기엔아직미숙하게만되지요
비싼참깨농사에허탈감만남겨주게될뿐수확은없고쓰레기만자뜩남겨주게되곤하네요
참깨농사를지으시는농부님들은어떻게참께농사를지으시고들있나요
참고적으로경험담을서로
나누실수있기를바랍니다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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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백 명 가진 자에겐 백 가지 괴로움이 따른다.
아흔 명 여든 명 혹은 두 명 한 명의 사랑하는 사람을 가진 자에겐 그만큼의 괴로움이 따른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을 갖지 않은 사람에게는 괴로움이 없다.
그런 사람에겐 슬픔도 없고 번뇌도 없다.”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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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끝도 없다.
우리는 대개 죽음을 피해 달아나서 삶을 움켜 잡으려 합니다. 그러나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모든것이 처음부터 '니르바나'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하나를 잡고 다른 하나를 피해야 합니까.
궁극의 차원에서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법이지요. 다만 모양과 모습만 달라졌을 뿐이데...
우리는 뭔가 우리 바깥에 있는 것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것이 이미 여기에 있는 법이지요.
무상(無常)과 무아(無我)는 삶의 부정적인 얼굴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위에 삶이 세워지는 기반입니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번화합니다. 이것이 무상(無常)입니다. 무상이 없으면 삶도 없습니다.
모든것이 서로 의존하는 법이지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아입니다. 서로 의존하지 않으면 무엇도 존재할 수 없는 법입니다.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요.
나는 영원하고 싶은 그 마음이 무아와 무상의 인연법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임을....
이는 참으로 현명한 생각이 아닙니다 욕망일뿐....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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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잎과 참께잎을 두군데 심은중 한군데 다따먹었는데 누구의소행인지요 울타리를 높게설치 들어온흔적없는데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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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에서 물건을 사도 사고시에는 전화번호가 없어 연락도 안되내요? 계피나무 반환도 안되고 이번에 홍천 신재용씨 장뇌삼을 입금시켯는데 아무런 연락없어요 ? 입금완료 통지받앗는데 그후 연락없어요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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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에 귀농하면서부터 주변은 나에 놀이터로 변해 갔다 산에는 두릅 엄나무 심고 어린 장뇌삼을 심고 씨앗도 심고 산주변 밭주변 내가 심고 싶은 모든것을 지금까지도 심어보며 경험하고 있다
야콘 자색돼지감자 잔대 더덕 대파 쪽파 참외 박 토마토 완두콩 들깨 참깨 비트 순무 배추 양배추 할미꽃 흰민들레 미나리 곤드레 감자 고구마 오이 상추 고추 서리태콩 취나물 곰취 사과나무 배나무 복숭아 체리 산딸 포도 앵두 자두 대추 비타민 칼슘 포포 호두 개복숭아 아몬드 등등 이루 다 나열 할 수가 없네요 아뭏튼 귀농으로 하루하루를 재미나게 살아요
23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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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처럼 검은깨? 같은 애들이 순,잎,꽃 등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것 같은데
움직임은 없는거 같고 어떤 녀석일까요?
개미는 많이 돌아 댕기는데 진딧물인지
애벌레 똥인지 모르겠네요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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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오고 부터
멧돌호박이 달리는것 봤는데
4일있다가 가면 떨어지고 없어요
왜 그렇까요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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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서 일하다보니
내 농작물 사진 찍어 올릴 시간이 없어요
출석만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개근했어요
자랑할 만하죠
팜모닝에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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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이상해요
갑자기 입이 노랗게 되는데 힘이없어지고 쓰러져서 다 누워 있어요
왜 그럴까요 ?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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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잎은 괜찬은데 작은 잎이 변새돼고 타는듯하면서 마르네요
영양분을 줘봤는데도 효과가 없네요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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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 주택 어떨까요? 이참에 내려가서 살아볼까? 싶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요새 뉴스 보니까 지방에서 청년들없고 인구 부족하다고
월세 만원만 내면 되는 임대주택 많이 만들더라고요.
서울은 집값이 하도 비싸니… 관심이 가긴 하는데
이참에 귀농귀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팜님들 의견을 청해봅니다
이런 임대 주택 좋아보이는데 집값때문에 귀촌하면 어떨까요?
저랑 와이프는 결혼한지 7년 안되어서 신혼부부 받아주는 지역들 노려볼까 하는데
저희 둘 다 지역에 연고는 없습니다… 임대료 저렴하다고 귀촌하고 귀농하면 뭔가 생각하지 못한 단점도 있을까 해서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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