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호관찰소 강의♡
18일 월욜,
울산보호관찰소 강의가 있는 날,
오전에 청소,빨래다 해놓고 출발,
국도로 갔더니 시간이 간당간당하다
보호관찰소 주차장은
공사로 주차할 공간까지 없었다
겨우 골목주차 후 강의실로 들어갔다
청소년 대상이다
2시간 강의를 끝나고 울산에서 밀양으로 갔다 거의 1시간30분정도 걸렸다 밭에오니 어둠이 내린다
날씨도 급격하게 추워진다
점심을 먹지 않았던 탓에 시장했다 급히 밥해서 먹고 따뜻한 방에 몸을 뉘이니 금새 잠들었나보다
아침인줄 알고 눈을 뜨니
새벽1시20분 얼마나 곤히 잤으면~ㅎㅎ 다시 잠들어 눈을 뜨니 7시다
오늘은 꼭 이틀을 잔 느낌이다
시골서의 잠은 꿀잠이자 보약인것 같다 평소에 불면증에 약의 힘을 빌리곤 하지만 시골선 공기 좋고 아늑해서 인지 잘 잔다
그래서 여기 밀양에
오고 싶어진다 맘도 몸도 참 편하다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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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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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농부는
3주만에 농장을 갔다.
푸르름이 짙어
밭인지 풀밭인지 알 수 없을만큼
무성하도다.
제자리에서
잘도 굳건히 지키고 있었음에
고마움이로다.
붉게 매달린 홍고추도 따고
가지도 몇개 따고
호박잎도 따고
정구지도 자르고나니
온몸은 땀으로 흐른다.
더이상 머물다간
현기증이 날 것같ㅇㅏ
낭군님은 서둘러
약도 치고
물도 주고나서
이른 밭퇴를 했다.
오는길에
맛있는 콩국수집에서 들러
한그릇씩 원샷하고 돌아섰다.
농부 3년차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하날 알면
또 하나가 물음표가 되어 돌아온다.
언제쯤
온전한 마침표가 될 수 있을까?
아니
마침표가 되지 않는다해도
삶의 자세처럼
느긋하게 스며듦만으로도
거저인 셈이다.
오늘도
내인생은 언제나처럼
봄날이로다.
(1차 수확품과 2차 수확품)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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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치면 물우리 월파정의 봄날
4월 9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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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힌점 점차로 많아 지고 업치고 있어요 이현상은 왜나고 치료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4월 6일
5
2
1
Farmmorning
과수농사!
멘토가쉽다고 일이별루없다고 해서
시작한지 만3년이 되어간다.
내가 마음껏 먹어보고 싶은 블루베리여서 선택한 이유도 있지만 어렸을적 먼 외친척과수원지날때 복숭아꽃 향기에 매료되어서 그과수원이 너무부러웠던 과거생각도 있었다.주말마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일들이 참 힘들다.그런데도 바람에 흔들거리는 베리들.꽃순이 맺혀진 가지들보면 위로의힘이 넘친다.안할수가 없다.처음엔 날필요로 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내게 필요한 블루베리가 된지가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와같은........
12월 8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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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오니
마음이 바빠집니다
과수나무 거름도 줘야되고
황소독도 해야되지요
몸이 열개가 아니라서
쉬는날 하려니
근무중에도
텃밭에 가있는 마음ᆢ
3월 3일
22
7
1
Farmmorning
접목 실습!
아무도 지나지 않는
첩첩 산중의 오두막에서
열심히 접목을 배우고
있답니다.
지난겨울에 접수를
잘라다가
냉장고에 보관하였던
접수로
지난해 고염씨았
발아시켜 대목으로
키우고
그 대목에 접수를
봉합해보았지요
지난 4월 27일에
붕대를 칭칭
감아놓코
어제 5월6일에
둘러보니!
부름켜를 잘 잡았는지
눈이 트이는것처럼
보이는군요
접수가 마르지 안았을까
고심을 하였지만
그래도 생명줄은
잡은겝니다
복숭아 접목두
살아서 잎이나오기
시작 하는군요
오늘도 비가 오는군요
흙이 질어서
농작업 하기에
곤혹스럽겟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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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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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대병지역에는 지금부터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우스 개폐기 닫아놓고
참깨 순치기 작업하고 있는데 비리가 간간히 있네요.
큰동 하우스에는 급한대로 순자르기 하고
비리 영양제 나방약등등
중간중간 고추도 있는데 같이 살포했는데,작은동 하우스에는 아직 순자르기 작업이 조금 남아서 농약살포를 미뤄고 있는데, 낼부터 연속되는 호우로 시간적 여유가 아주 많아서 자주
막걸리만 축내고 있습니다.
작은동에 순자르기 하다가 참깨대가 너무 굵고 잎도 너무 넓어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점점 굵어지는 비가 바쁜 몸을 잠시 쉬게 합니다.
점심때 입 맛도 없어서 아침 식후에 집사람이 찬거리 삼겹살 챙겨서 하우스에서 밥 챙겨먹고
집에도 오지말라면서 한 박스 챙겨 왔는데, 오랜만에 화덕에 참나무 댈감으로 불 피워서 석쇠에 삼겹살 올려 앞뒤로 졸졸 구워서 그냥 소금간에 풋고추랑 먹었는데 아주 댕큐..
여태까지 귀찮아서 생각만하고 냉장고 고기만 냉동실에 갔다가 냉장실로 왔다갔다 수시로 했는데 지금부터는 와사비만 준비해서 양파 마늘 대파 상추 준비해서 맛나게 먹어 볼려고 합니다.
뭐 별것 아니내요.
오늘같이 비 오는날에는 여유를 가지시고 색다른
도전으로 새로운 참맛을
느껴 보세요.
아주 줄겁습니다.
6월 29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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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가 정말 정갈하게 좋은 날인데,어제 에조기
작업에 무리한 탓에 소일거리하고 나서 쉬고 있습니다.
날로 성장하는 참깨 가지적심하고 하우스내부가 너무 더워서 창고에 있는 못주머니 어깨걸이 벨트에 알맞게 고정시키고 싸이즈에 맞줘 바늘질해서 고정시켜 놓고 있는데 이웃에 형님께서 참외를
한봉지 기득 가지고 왔네요.
오이로 안주할려다가 참외로 대신해 마시고
있는데,낼 비가 온다는데
참깨 적심 작업은 시원할때 하기로 미뤄놓고 재충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할 일은 뒤로뒤로
밀어놓고 오늘은 마냥 쉬려고 합니다.
회원님들께서도 건강 챙기 시면서 오늝도 무탈한 하루가 되시기 바람니다.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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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충남부여 거주하는 조영미
수박 농가입니다
수박3동정식 1월6일날
4동은 순돌리기하고있어요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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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몇일간 비와 눈으로 날씨가 흐려 걱정이 많았던 한주네요. 오늘은 날이좋아 관수작업하고 뿌리상태 체크합니다. 가식전까지 날씨기 좋기를 기대해봅니다.
2월 23일
12
Farmmorning
깻잎 떡잎따주기
자꾸늦네
외국인 근로자 오늘날이5월첫째주에
온다는데 아직도 일주일정도 너무크게다
상추도 지금따면 되게는데
4월 28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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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집 옆 밭가에 3평정도 구석진 자투리 땅에 간이 하우스대를
몇개 꽂아 터널식 찰 토마토 지주대를 꽂고 유인 끈으로 묶고 찰 토마토를 몇주 심어
올렸더니 요즘 효자 간식거리다.
유인줄을 따라 케이블타이로
인도하니 얼마 있으면 하우스 터널이 만들어지는 그 안에
보란듯이 빨갛게 익어가는
찰 토마토가 그렇게 예쁠수없다.
서너개 따서 썰어서 설탕에 냠냠냠.
또 서너개 따서 토마토 계란볶음.
또 서너개 따서 토마토 스파게티...
영양만점 내 토마토 터널 하우스는 핫 아이템이다.
8월 3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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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끈 3단 유인작업을 이제사 합니다.
햇빛이 날꺼 같아 중단하고 우선 탄저약부터 쳐야겠네요.
탄저약+진딧물+설탕+요소 = 100리터
아침은 밭에서 자라는 호박을 따다가 부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하여 찌게로 먹으니 해장이네요.ㅎ
냉커피 한잔하고 밭으로 나가바야 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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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덥습니다.
대구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는길에
자동차 검사소에 재검 받으러 왔는데 지난번 보다 매연 수치가 더올라
갔다네요.
연료 첨가제 2통 마후리
두 번 청소하고 왔는데
연료 첨가제 4만원2통
주입했으니까 합격할 줄
알았는데 개코..
연료첨가제 헛돈 낭비하지 마세요.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허탈감이 드닙다.
현재 정비공장에서 (25만) 수리 후에 검사받고 갈려고 마냥
기다리는 중입니다.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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