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호관찰소 강의♡
18일 월욜,
울산보호관찰소 강의가 있는 날,
오전에 청소,빨래다 해놓고 출발,
국도로 갔더니 시간이 간당간당하다
보호관찰소 주차장은
공사로 주차할 공간까지 없었다
겨우 골목주차 후 강의실로 들어갔다
청소년 대상이다
2시간 강의를 끝나고 울산에서 밀양으로 갔다 거의 1시간30분정도 걸렸다 밭에오니 어둠이 내린다
날씨도 급격하게 추워진다
점심을 먹지 않았던 탓에 시장했다 급히 밥해서 먹고 따뜻한 방에 몸을 뉘이니 금새 잠들었나보다
아침인줄 알고 눈을 뜨니
새벽1시20분 얼마나 곤히 잤으면~ㅎㅎ 다시 잠들어 눈을 뜨니 7시다
오늘은 꼭 이틀을 잔 느낌이다
시골서의 잠은 꿀잠이자 보약인것 같다 평소에 불면증에 약의 힘을 빌리곤 하지만 시골선 공기 좋고 아늑해서 인지 잘 잔다
그래서 여기 밀양에
오고 싶어진다 맘도 몸도 참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