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수확철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찿아온 수확인데 한사람이 둘로 되어도 모자라는 일손 입니다.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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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살충제. 화학비료. 제초제. 기타 영양제
한마디로 사람이 만든 그 좋은 발명품 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15년동안 맨 손으로 농사 중 입니다.
23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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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 떡국 또 먹고
일찍 꽃가게 나왔네요^^
일찍 온 손님이 있어 나와서 가게보고 있네요^^♡^^
조은 기쁜 아침입니다ᆢ♡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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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3일 금주의 장터 추천 상품 💚
마지막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주 팜모닝에서 봄을 알리는 장터 상품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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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팜모닝에서 돈 받고 광고 하는 건가요?
A. 🙅‍♀️ 본 게시글은 유료 광고가 아닙니다. 팜모닝 담당자가 장터를 매일 직접 살펴보고,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은 좋은 상품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2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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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녁"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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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울산서생입니다. 싱그러운봄날 햇볕도따스하고 바람도 상쾌하네요.배꽃이 만발하고 앞으로 일손을기다리고있지만 우리의희망 이지요.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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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판매되는 복숭 중 젤 늦은 대홍도 만개했습니다.
저희는 작년 4.09, 서리가 와서 피해가 많았어요.
주간 예보로는 서리나, 냉해는 이제 없을 것 같네요.
주지와 측지만 적뢰를 해서 아주 꽃폭탄, 일폭탄입니다.
예기치 않게 오른손을 다쳐서 등면 미는 것도 한 세월입니다.
신비는 꽃비가 내립니다.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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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1시 엄마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잠이 오지 안네요 10여년전 비교적 젊은60대에 심근경색과 뇌졸증으로 병원을 드나들었죠 아버지의 특훈으로 2~3시간씩 걸어다니면서 다리며 팔에힘이 생겨나서 다시건강을 찾으셨죠 그후2년뒤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응급실한달 계셨다가 돌아가셨어요 아버지가시고 엄만일년에 한번씩 다치셨어요 첫해에는 발목이 부러지기직전 까지가서 깁스하고 다음해에는 두손목을 부러뜨려서 양손깁스 를 했어요 그래도 한5~6년은 괞찮았었는데 어제 어지름증과 구토증상이 있어 MRl 찍어보니 머리에 조그만한 흔적같은게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한다고 해서 급하게 입원했어요 뇌졸증 전적이 있어서 더 신경 쓰이네요 혈전용해제를 먹고 조금나아졌다고 하더니 잘 주무시네요 ^^~ 일하다가 응급실에서 전화가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전 엄마가 아프다고 하면 너무 무서워요 저두고 갈까봐서요 그걸아니까 엄만또 전화를 안해요 같은 동네에 사는데도 말입니다 우리 엄만 제가 당신보다 먼저 죽을까봐 무섭데요😅🤣😂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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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서리태 수확했어요
종자분으로 생산한거라 많지는 않네요
필요 하신분 손
22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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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나무 전지를 하는데 수동으로 하니까 손이 아파서 금쪽 같은 내돈113.000 원을 입금하니 전동전지가위가 배달되어 포장을 뜯고 공구함을 열으니
전동가위라는것이 충전기도 배터리도 없는 불량품을 받고
항의 전화하니 반품처리를 도와 주겠다네요.
사장 바꾸라니 없다네요.
이런회사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퇴치해야 하지 않을까요?
힘을 주세요.
농사꾼을 무시하고
농부들 등치는 이런 상점은 몰아내야 합니다.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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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무름병 때문에 배추농사가 힘들었다네요. 저는 농약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방제를 잘 한턱에 농사가 잘되었는데요. 물론 저희 손님들도 잘됬구요. 살균 살충 칼슘제등 사용했네요. 심은 배추는 불암플러스 추광 휘파람 김장베타 등 심었습니다. 내일 김장할려고 절여놨네요. 내일 김장한거 맛보러 오셔요. 하하핫!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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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7 -
나이 6-70대 사람 치고 옛날 다방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이 한 자리 차지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싶다.
어느 지역이나 기차역 앞에는 역전다방이 있었고, 어딜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다방 이름은 청자다방, 복지다방, 향촌다방, 수다방, 황금다방에서 서서이 이름까지 뉴욕다방, JUN다방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다.
남원역 앞 2층에 복지다방의 아크릴간판이 있었는데 태풍에 복자 아래 기억받침이 떨어져서 웃픈다방 이름이 되어서 웃기도했다.
그 때 다방은 아마 임대료가 조금 저렴해서인지 지하에 많게 자리하고 있었고 1층에 있기도했다.
그 때 다방에는 낭만도 있었고,
남자의 자존심도 있었고,
사랑도 있었고,
눈물을 쏟아내는 이별의 장이기도 했었다.
가끔 열리는 국가대표 축구경기와 세계챔피언 복싱경기는 단체 관람장이기도 했다.
한 때는 세계권투협회 챔피언 벨트가 6개까지 우리나라 권투선수들이 가지고 있었다.
1974년 7월 남아프리가 공화국에서 열린 세계 밴턴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홍수환선수가 챔피언 아널드 테일러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퉁퉁부은 얼굴로 고향에 계신 어머니한테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로 유명한 홍수환선수의 권투경기는 대단했다.
그리고 1977년 파나마에서 체급을 바꿔서 세계쥬니어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파나마의 헥토르 카라카스에게 2라운드에 4번의 다운을 당했지만 KO승을 거두어 4전5기의 신화를 창조했던 중계는 대단했다.
박수와 환호성에 다방이 떠나갈듯했다.
서울에 도착하자 오픈카에 꽃다발 목걸이를 목에 걸고 카퍼레이드를 하기도했다.
그 당시 다방은 한국적 명물로 어른들의 사랑방, 대학생의 만남 방, 직장인의 휴식 공간, 동네 한량들의 아지트였으며 데이트와 맞선 공간으로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우리는 음악다방에서 듣고 싶은 노래를 쪽지에 적어서 다방 레지한테 주면 음악을 담당하는 DJ한테 전해주고 사연이랑 같이 LP판을 틀어서 신청한 노래를 들려주곤했다.
"자, 추억의 음악다방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는 DJ의 저음인 동굴목소리에 꺄악하고 박수를 보내기도했다.
뮤직박스에서 진행하는 DJ 모습이 긴머리에 커다랗고 까만 안경을 쓴 모습이 정겹게 보였다.
유리창으로 된 뮤직박스 안에 빼곡한 5백여 장의 LP판 레코드, 7080시대 인기 대중가요부터 팝송, 재즈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손님들이 주문한 노래가 있는 LP레코드를 찾아 꺼내 턴테이블에 올리고 사연을 굵직하고 때론 가냘프게 읽어주면서 노래를 틀어준다.
음악다방의 DJ는 지금의 아이돌보다 더 인기가 있었다.
그래서 음악다방 주인은 인물 잘 생기고 목소리는 센스있고 음악을 할 줄아는 사람으로 DJ를 영입해야 다방 매출이 늘었다.
다방사업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DJ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어느 음악다방에 인기있다는 DJ가 있다는 소문이라도 나면 열렬한 여성팬들이 몰려들었다.
그때 DJ는 젊은이들의 우상이고 꿈의 직업이기도했다.
음악다방에 갈때는 여럿이 어울러서 같이 갔고 될 수 있으면 뮤직박스앞에 앉을려고 했다.
작은 읍내 다방에서는 때론 "양복점 이사장님 카운터에 전화왔습니다"라고 큰소리로 말하면 사장님들이 전화를 받곤했다.
다방입구에는 노란 동전을 넣고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공중전화가 꼭 있었다.
그래서 근처에 자영업을하는 단골손님들이 전화를해서 다방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손님이 오면 다방으로 전화를하면 마담이나 레지가 카운터에서 전화를 바꿔주곤했다.
삐삐가 나오기전이고 냉장고 휴대폰이 나오기전이어서 다방으로 연락을 하면 연결해주었다.
우리도 혹시 약속시간이 늦을 경우에 다방으로 전화를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읍내다방은 카운터에 양장이나 한복을 곱게 입은 중년여성의 마담이 앉아 있고 레지라고 불리는 젊고 예쁜 아가씨들이 진한 화장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커피를 날라주는 동안에 구슬픈 뽕짝 가락이 손님들의 가슴을 저윽히 적셔주는 그런 형태였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냥 노닥거리며 시간을 보내려고 주막에서 세련된 다방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다방에 들어서면 낮 익은 마담과 레지가 경쟁하듯 환하게 맞아줬고,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어김없이 옆자리에 살포시 앉으면서 속 보이는 아양을 떨었다.  
손님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정 오빠보다 더 정겹게 팔짱을 끼며 애교까지 부리는 그 분위기를 우쭐하며 즐겼으니 "커피 한잔 가져와" 하는 손님의 주문이 떨어지자마자 "저도 한잔하면 안 될까요?"가 곧바로 이어졌고, 그 상황에서 "NO!"는 존재하지 않았다.
어느 다방에 멋진 레지가 새로 왔다는 소문이 들리면 그 다방에는 한동안 문전성시를 이루곤 했는데 레지가 인기를 누렸던 현상은 그 시대를 대변하는 특이한 풍경이기도 했다.
음악다방에서 잘 생긴 DJ와 읍내다방에서 예쁜 레지는 매출을 올리는데 대단한 역할을 했다.
6~70년대의 다방에서는 커피라고는 한 종류만 있었기에 손님들은 그냥 커피를 주문하면 되었다.
오전 10시 이전에 커피를 주문하면 계란 노른자를 동동 띄운 모닝커피가 나왔다.
그러다 좀 가격이 있는 쌍화차가 나왔는데 마담이나 레지가 "저도 쌍화차 한잔 먹고싶어요"라고 하면 역시 "NO"라고 하는 사내는 없었다.
우리 전주의 다방은 온 벽에 산수화를 표구해서 걸어 놓았고 중앙에는 커다란 수족관이 있어서 늘 열대어가 노닐고 있었으며 의자는 폭신한 등받이 의자였다.
담배연기는 다방안에 두더지 굴처럼 자욱했고 어둑컴컴했다.
탁자위에는 어김없이 재털이와 통성냥이 있었다.
담배가게에서 품귀현상이 있었던 청자라는 고급담배는 다방에서 마담들이 단골손님들한테 겨드랑이에 살포시 다른 손님들 몰래 가져다주곤 했다.
이렇게 읍내 다방은 정이 있고 따뜻한 사랑방이었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우보가 같이 발효되면서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부지방은 더위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내륙에는 다음주에 장마가 시작되리라는 예보네요.
예년보다 6일 빠르게 장마가 시작되네요.
주말에 장마가 갑자기 점프를해서 많은 비가 내린다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흡족하게 비만 내려주고 더위도 식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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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도 굵고 당도도 높고 빛깔도 고운데
농심은 타들어간다.
일손도 부족하고, 가격도 우리 손에 쥐는것은 반토막이다.
에구~
농사를 짓자니 힘빠지고,
농지를 놀릴수도 없고...
뜨거운 감자네..
23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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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사서 오래 오래 먹고 있어요.
달고 물도 많아 너무 맛있어요
손편지도 정성스레 보내셨네요.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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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무름병 때문에 배추농사가 힘들었다네요. 저는 농약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방제를 잘 한턱에 농사가 잘되었는데요. 물론 저희 손님들도 잘됬구요. 살균 살충 칼슘제등 사용했네요. 심은 배추는 불암플러스 추광 휘파람 김장베타 등 심었습니다. 내일 김장할려고 절여놨네요. 내일 김장한거 맛보러 오셔요. 하하핫!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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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에 보이는곳이 그늘이지는곳이고 철새백노와 왜가리서식지입니다.이런곳에는 무엇을심어야 할련지요.우선은 약도라지 8년근을조금옴겨심고.고들배기.수박먹을거리 좀심었는데요.장기적으로 농사를하려면.무엇이 적합한지 박사님들께 조은을 받고 싶습니다.평수는 500백평정도됩니다.될수있으면 손이 많이 안가고 고소득을 올릴수 있었으면 합니다.다른일이 많아서요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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