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인공지능 AI은 이미 농업 혁명속에
단계적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팜 농업기술도 AI의 거대한
프로그램의 하드웨어적 성격이 강하지요.
앞으로 10년 이내 젊은 농부들 대부분 사이에서는 chat_gpt를 활용하는것이
기본이 될 겁니다.
아래내용은 그냥 재미삼아 보시길
전세계는 이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에서 동력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 판단해봅니다.
농장에 카메라와 컴퓨터만 있으면
토양성분분석 및 작물별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살포 기기가 영양성분들을 자동으로
뿌려주고 병ㆍ해충을 분석하여 적절한
약제를 적정량으로 시비해주고
생산단계에서 품질의 등급에 따라
자동 선별 및 포장단계를 거쳐
구매가 필요한 이들의 데이터를 확보해주고
배송까지 진행해줄 날이 분명 곧 다가오게 될겁니다.
이미 이러한 작업들을 원활하게
해주는 빅데이터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팜모닝도 곧 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을 도입 하리라 판단됩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환영하는 분들이 있으면
불안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듯
세상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모습들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겠지요
같은 물이라도 뱀이 마시면 독을 생성해
낼것이고 소가 마시면 우유를 내어주는
이치와 매 한가지라 생각됩니다.
아래 링크주소 클릭
https://m.youtube.com/watch?v=58VyyVUSNLI#bottom-sheet
8월 9일
3
1
🌧️ 7월엔 호우 8월엔 폭염 전망…“농축산물 수급 안정 만전 기해야”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농작물과 가축 피해 대비를 당부
- 7월 강수량 많고 8월 폭염 예상, 여름철 기상재해 대비 논의
- 병해충 사전 예방, 가루쌀 생산 향상을 위한 영농 계획 검토
- 선제 대응 및 피해 대응책 협력 논의 및 스마트농업 검토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620500348
6월 21일
7
1
올해도 들깨와 고추 옥수수 참깨를 심을 예정입니다
반값 농자재와 농민수당도 신청했고 농업경영체 변경등록까지 마쳤습니다
갑진년에도 열심히 농사지어 가족들과 나누고 해야겠어요
늦었지만 팜모닝 가족여러분도
건강하시고 대풍이루세요^^
2월 18일
11
어제는 김천 대학교 새마을지도자교육 입학식하고 왔어요 서로서로 돕는다는취지의 새마을정신을 귀농해서 주변에설파할까합니다. 나가아니라 우리라는 사고을가지게요
3달동안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23년 7월 13일
14
6
농업은 자동화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 가면면서 힘이 부족하여 규모를 줄여가는 과정입니다
새로 시작하신 젊은 농업인은 농 자제를 새것으로 준비 하면 좋겟지만 쓰던것을 저렴하게 구입 하시면 영농에 보템 이 될것같아 글 씁니다
필요 한 것잇나 보새요
오디 수확 하는그믈망
넓이4메터 길이50메타15개
프라스틱
바께스10리터20개 등..
포크레인1.7 톤(미국바브켙)
바가지2개 망바가지1개 돌,뿌레카1개
스치롭폴박스(택배용)
탁상보루방,에어컴프레샤,2개
각종목공기계 탁상톱, 탁상대패,타카5개,계양부레카함마드릴
모기파리 해충용 연막소독기5개
사용하고 있음으로 고치거나 고장은 없고 농장에서 혼자 사용한 것입니다.
2일 전
5
1
수입농산물 50 줄여 주고
농업인 기본금 100만 원 지급과
농산물 가격 해마다 20% 고정상승으로 보랑된 농업인으로 어깨 펴고 살게해 주십시요.
1월 2일
4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4회차 / 연작장해 기본지식 ]
오늘은 <연작장해 기본지식>을 공부해보겠습니다.
🔻 연작장해란?
같은 토양에서 같은 작물을 잇달아 재배할 때 뚜렷한 이유없이 작물 성장이 부진해지고 수확 품질과 양이 저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 연작장해의 원인
1) 토양 병해충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작물을 계속 재배하면 해당 작물의 생육에 관여하는 미생물만 남고, 그 외의 유용한 미생물은 점차 사라져 각종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집니다.
2) 염류집적
염류집적에 관한 내용은 매일매일 농사고우 20회차 <염류집적 기본지식>을 참조해주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OTMxMjU=
3) 미량요소 결핍
작물마다 좋아하는 영양분이 있는데,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작물을 게속 재배하면 그 영양분이 부족해집니다.
4) 그루타기현상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작물을 게속 재배하면 작물 뿌리에서 나오는 분비물과 작물찌꺼기가 토양에서 분해되며 나오는 독소로 인해 작물 중독현상이 일어나고 작물 성장이 어려워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 연작장해의 해결책
1) 병해충 방제
- 완숙된 퇴비를 사용해 병충해를 예방합니다.
- 들깨, 갓, 수단그라스 등 녹비작물을 심어 방제합니다.
- 땅심을 살려 바이러스를 옮기는 선충과 곰팡이를 포식하는 천적 미생물을 확보합니다.
- 쌀겨나 태양열을 이용해 소독합니다.
2) 염류집적 방지
염류집적에 관한 내용은 매일매일 농사고우 20회차 <염류집적 기본지식>을 참조해주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OTMxMjU=
3) 미량요소 결핍 해소
- 퇴비를 투여해서 미량요소를 확보합니다.
- 미량요소가 많은 산풀이나 톱밥을 땅에 넣습니다.
4) 윤작, 토양건강 살리기
유기농업에서는 윤작이 필수인데, 일반농업에서도 윤작을 하면 좋습니다. 윤작이 어려울 때에는 1, 2, 3번 해결책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7월 8일
27
1339
1
Farmmorning
내년은 귀농 3년차가 됩니다.
지난 2년간은 30여 가지의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혼선을 많이 겪었습니다.
내년에는 단일 품종을 재배하고자 합니다.
봄감자를 심어서 캐고나면 그 자리에 들깨를 재배할 계획입니다.
감자의 품종은 두백을 심을 계획이라 농업기술센터에 종자신청을 했습니다.
들께는 토종 씨들깨를 수확하여 들기름을 제조할 계획입니다.
12월 9일
12
16
Farmmorning
포천에 거주하는 농부님들 꼭 보세요.
내구 연한이 초과된 농업 농기계 180대를
포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 한다고 하네요.
180대 정도 순차적으로 열린다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알아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23년 1월 12일
6
🍀키울작물 :타이벡
🍀현재진행중인 작물:
🪺15브릭스 🍯🍯꿀당도 타이벡
🍀내년계획
1.수확 후 하이브릭스 천 제거하기
2.합성섬유를 활용해서 재배한 귤이다보니 나무가 죽거나 약함.
=영양분 충분하게 주기 3.복합비료. 엽면시비. 죽은나무자르기.관리하기
4.바다바람을 통과할 수 있도록 삼나무. 대나무. 큰나무등 자르기
5.밭주변 둘려보면서 나무의 상태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 전하기
6. 소독 할 장비를 재점검하기
7.2023년도 영농일지 재확인 후 준비
8.타이벡 감귤 홍보하여 팔로우 모집하기
9.주문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 인사하기💖💖
10.감귤관련집합교육.온라인교육듣기.
11.후계농준비하기:영농일지.교육시간 채우기
12.농사로 인해 건강챙기기💪💪
12월 5일
4
3
Farmmorning
팜모닝을 보면서
농업은 과학이다라는걸 새삼 느끼게 함니다
12월 26일
5
Farmmorning
저는 농업에 관심이 많고 농민에 대한 배려도 많습니다. 나는 식량 부족을 줄이고 모든 사람에게 건강한 식량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한국형 농기계와 농기계에 투자해서 농사일을 더 쉽게 하고 싶습니다. 카카오톡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2월 16일
9
Farmmorning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살충제를 개발하는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처음으로 만든 살충제가
기존에 알려지고 사용하던 것보다
훨씬 강력한 것을 확인하고 공개합니다.
지구환경을 생각해 혼자 아는 것보다 많은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마로 서울에서 지내고 왔더니
레몬잎과 레몬까지 다 없어졌어요.
청벌레 보이죠??
호피무늬벌레, 노린재도 숨어있었죠..
10분 정도 후에
이렇게 변합니다......
농사짓고 계시면 한번 봐주세요..ㅎㅎ
https://youtu.be/ctTTyQffRuE?si=nYz00sKVXVlel9FQ
7월 17일
6
3
Farmmorning
어제 저희 고향 남원에은 비는 없고,
지열이 없어서 그다지 무더운 날씨가 아니었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빈집이 걱정도되고 별채에 차단기가 내려가서 냉동고에 있던 음식이 다 부패해서 버리고 차단기를 내려놓고 냉장고도 열어놓고 왔거든요.
안집이랑 별채에 매년 장마 때마다 문을 꼭 닫았더니 마루에 나무가 곰팡이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방충망만 닫고 한쪽 유리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래선지 아직은 곰팡이가 피는 냄새도 없더군요.
다음주에 손주들이 방학을하면 남원으로 휴가를 내려온다고 합니다.
매년마다 연휴가 있거나 방학을 하면 남원에 내려와서 지내다 갑니다.
어디 멀리가서휴가를 보내면 요즘 경비가 엄청들더군요.
MZ세대들이 풀빌라를 하루 대여하는데 최하로 500,000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골집이라 펜션이나 풀빌라같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오후 2시넘어서 입실해야하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퇴실하는 것도 솔찬히 번거로운 일이거든요.
근데 저희 시골집은 그런 불편한 점이 없잖아요?
마당에 비닐로된 널따란 수영장을 만들고 튜브를 갖고 노닐고 그늘막을 쳐서 햇볕도 가리면 아이들 노는데는 좋더군요.
저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아주 성실함을 인정받는 친구가 있습니다.
교육청 관리직에 근무를 하다가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평소에 직장을 옮길 때도 얼마나 성실하게 근무를 했는지?
근무처에서 관리자인 교육장이나 교장선생님들께 인정을 받아서 같이 일을 하자고 했답니다.
지금도 만나이로 72살인데도 초등학교에 계약직인 공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여선생님인데 구내식당에서도 항상 친구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회식이 있을 때도 옆자리에 자리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친구한테 교장선생님이 참다운 교육자라고 말했습니다.
권위적인 교장이라면 공무직으로 근무하는 사람한테 식사 때 자리를 만들어줄까요?
저도 교직에 30년을 넘게 근무릍 했었지만 그렇게 직급으로보면 낮은 사람한테 나이가 많다고 자리를 마련하는 교장은 보지릍 못했습니다.
더더욱 요즘같은 세상에 진정한 교장선생님이시구나!했습니다.
그 친구가 폐교된 학교에서 폐기처분할 전기온수기를 남겨놓았다고 쓸거냐고 연락이왔습니다.
마침 시골 별채에 가스온수기를 달았었는데 겨울에 동파로 터져서 철거를 했거든요.
그래서 별채 욕실에 전기온수기를 설치했습니다.
아가들이 별채 마당에서 놀다가 안집으로가서 보일러를 틀고 씻기거든요.
아남 싱크대에서 물을 데워서 씻기기도 하고요.
올 여름은 안집으로 가지않고 별채 욕실에서 따뜻하게 씻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갔는데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이렇게 한나절 내리면 정말 물난리를 당하게 되겠던데요.
재난문자가 연이어 날라오고 있습니다.
막바지 장맛비 같습니다.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 20일
19
17
1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6 -
우리는 국민학교 다닐 적 점심시간에 강냉이죽과 하얀 우유가루를 배식받아 먹었다.
우유가루가 요즘 말하는 유통기간이 지나서인지 딱딱하게 굳어서 돌멩이 같았다.
그래도 그 딱딱한 우유가루를 쪼개 입에서 녹는 우유맛은 달콤했다.
가루우유는 그 때 맛보고 또 기회가 없었다.
아가들 먹는 분유를 한 숫갈 훔쳐 먹었을 때 국민학교 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쑥 떠올랐다.
노란 강냉이 죽을 쑤어서 학생들에게 급식처럼 나누어서 먹었다.
남학생들은 네모난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고,
여학생들은 약간 타원형인 계란모양같은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도시락엔 까만 보리밥에 도시락 한켠에 콩자반과 단무지가 대부분이었고 고추장에 볶은 멸치와 계란후라이는 잘사는 집 아이의 반찬이었다.
도시락 검사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국가차원에서 혼분식을 장려했고 집에서 밀주를 담는 것을 세무서에서 나와 단속을했다.
우리집은 나락타작을 할 때 나락가리 속에다 커다란 항아리를 묻고 쌀막거리를 담아서 일꾼들에게 쌀막걸리를 대접했다.
2모작으로 농사를 하기 때문에 보리나 밀을 심었기에 방앗간마다 밀가루를 빻는 기계가 있었고 밀가루를 빻을 때 나온 밀의 껍질인 밀기울로 누룩을 만들어 말렸다가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 때 누룩을 만든 틀이 누룩틀이다.
동그란 소나무를 잘라서 가운데를 도려내고 누룩틀을 만들었다.
헛간에 매달아 놓았다가 매년마다 꺼내서 누룩을 만들었다.
네모나게 만든 누룩틀도 있었다.
누룩을 만들고 바같 기둥에 매달아 놓았다.
이 누룩틀로 메주도 만들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뺑둘러서 얹어놓아 김이 모락모락나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맨 밑에 있는 도시락과 위에 있는 도시락을 뒤집어가면서 도시락밥을 따뜻하게 했다.
설 명절에 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콩가루는 찬 식은밥을 버무려 먹으면 무지 고소했다.
콩가루에 식은밥과 콩가루를 지붕위에 달렸던 둥그런 박으로 만든 바가지에 손으로 버물러서 먹었던 하얀 쌀밥을 최고 맛집의 최애 음식맛이었다.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삐라를 보았고 그 삐라를 주어 학교에 갖다주면 공책 한권과 연필 한 자루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교실 마루바닥은 양초를 문지르고 마른 걸레로 닦아 반들거리고 미끄러웠다.
이 때 마루바닥을 문지르면서 구구단을 외웠다.
그 때 구구단 외우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우리나라 8도의 각도 도청소재지를 외우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특히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시와 충주시는 늘 헷갈렸다.
위치로 볼 때도 다른도는 다 남북인데 충청도는 동서로 나누어졌다.
고학년에 올라가니 세계 각나라의 수도를 외우는 것은 고역이었다.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수도를 외우기도했다.
나무공이가 빠진 마루바닥에 구멍이 있으면 지우개나 연필 등이 그 구멍으로 빠졌다.
덩치가 작은 친구가 교실 밖에 있는 환기통으로 기어들어가서 머리에 하얀 거미줄을 듬뿍 묻히고 고무지우개와 연필을 한 웅큼들고 나왔다.
연필을 뾰쪽하게 깍아서 침을 묻혀가면서 글씨를 썼기에 가수나 유명배우 사진이 있는 책받침을 학교 앞 점빵에서 구입해서 받치고 썼다.
뽑기를 하는데 왜 그렇게 작은 풍선만 뽑히는지?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지표를 담아 1968년 12월 5일 대통령령에 의해 반포한 문서 국민교육헌장을 달달외웠다.
우리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받들어"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아무뜻도 모르고 외웠고,
그렇게도 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을 외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체벌을 받기도 했다.
김영삼정부 출범 그 다음 해인 1994년 정부는 국민교육헌장을 학생들의 뇌리에서 지우기 시작했고,
그리고 2003년 노무현정권이 출범하면서 국민교육헌장선포일 자체를 역사에서 지웠다.
이제 국민교육헌장은 역사에서도 찾기 힘든 한 구석에 처박혔다.
군복무를 마친 남자라면 국민교육헌장은 물론이고 군인의 길, 군인 정신, 군인복무규정 등 10가지 정도를 단 며칠에 외웠다.
그렇지않으면 어떠한 댓가가 있어서였다.
그 때 그 정신으로 공부를 했다면 고시패스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았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밑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하는 3.1절 노래를 외우고 불렀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무찌르자 공산당하는 6.25노래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서는 영정사진이 몇 일동안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하얀국화꽃으로 뒤덮힌 운구차가 지나갈 때 길가에서목 놓아 울부짖는 아낰네들도 있었다.
그 때는 무조건 뉴스를 시작하면서 첫머리에 대통령사진과 대통령의 하루 일과를 방영했다.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 따라 부르곤 했다. 
"소니"라는 일제 라디오 카세트를 갖고 있는 나는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끼워서 계속 들었고 녹음도 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엔 폴앵카의 다이애나와 크레이지 러브,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존 레논, 런던 보이스, 마이클 잭슨, 아바라는 외국 가수들을 통해서 고고댄스란 걸 알았다. 
친구들과 카세트를 어깨에 메고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도록 놀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썬데이 서울이나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와 같은 외국성인잡지를 친구들과 몰래 돌려보았고 어떤 불량한 녀석이 야한 그림이나 볼만한 페이지를 몰래 찢어가곤 했다. 
그 때 성인잡지 "선데이 서울"은 주간으로 발간되었으며 연예계 루머와 스캔들, 야설, 비키니를 걸친 연예인들 사진 등 최고의 인기있는 성인잡지였다.
고속버스를 타면 안내양이 주간잡지와 신문과 사탕을 나누어 주기도했고,
돌려가면서 지루한 시간을 때웠다.
그 때 고속버스 안내양을 비행기 스튜어디스같았다.
안내양 응모기준이 고졸이상, 키 크고 날씬하고 용모가 단정해야 했기에 제복을 입은 안내양은 이뻤다.
외국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와 팬트하우스는 길거리 노점에서 팔았다.
우리는 1970년부터 1981년 사이에 2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었고,
1997년 IMF라는 고비마다 닥쳐왔던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원망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2024년 오늘 이제는 됐구나!싶었는데 사회불감증이 깔려있고 상위 1%라는 정치하는 사람들과 돈 많은 사람들이 지 욕심만 부리고 할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던 본인들 모습에... 
영화처럼 머릿속으로 옛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 당신은!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비가 너무 잦습니다.
적당하게 가끔씩 내려주면 좋으련만.
농촌에는 농사철이 다가왔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과수가 피해도 없고,
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고추모종도 냉해피해가 없고,
곧 논에 모내기가 시작되겠지요?
모든 작물이 풍년이어서 애써 농사지은 농민들께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7일
20
33
팜모닝 덕분에 2023년 한해동안 재배한 선비콩, 대원콩,녹두,고춧가루등 판매완료(완판)하였습니다^~^
또한 2024년 농사준비를 위한 잡초매트, 수확용 천막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농사정보, 농약정보등 전업 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해주신 팜모닝 운영님들분께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2월 30일
18
2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