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마니와서 밭에 가보니 나무에 이런것이 있어요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알고싶어요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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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엠유스로리 안에 새롭게 생긴 정원이예요.
예쁘고 사진찍기에도 좋고 가족이나 친구. 여인 등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제주도에는 장마로 인해 농사일이 힘들지만 좋은곳이 있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네요~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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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 열
조선 선조 때 명나라 기생을 구해준 홍순언은
어진 성품의 선비였다.
그가 통역관 자격으로 명나라에 갔을 때의 일이다.
지금의 여관 격인 기루에 머무른 그는 거기서 한 기생을 만났다.
그 기생은 본래 양반집 규수로
정치적 모함으로 죽은 아버지,
어머니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생이 된 여인이었다.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홍순언은
출장비로 받아 온 인삼을 팔아
그 돈을 장례비로 쓰라며 기생에게
주었다.
기생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홍순언의 이름 석자를 가슴에 새겼다.
그러나 홍순언은 조선으로 돌아온 뒤 공금을 낭비했다는 죄목으로
관직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한편 홍순언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마친 기생은
명나라의 높은 벼슬자리에 있던
석성이란 사람의 아내가 되었다.
그녀는 그때부터 비단을 열심히 짜기 시작했다.
몇 년 후 조선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다급해진 선조가 명나라에 원조를
요청하는 통역관을 보냈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러던 중 명나라로부터 전에 자주
오던 통역관 홍순언은 왜 보이지
않느냐며
다음엔 그를 보내라는 서한이
날아왔다.
시골에 파묻혀 지내던 홍순언은
선조의 명령으로 다시 명나라로
떠났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명나라
국방장관의 부름을 받았다.
그런데 홍순언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국방장관과 그의 아내가 댓돌
아래까지 내려와 깍듯하게 절을
올리는 것이었다.
국방장관의 아내가 바로 홍순언의
도움을 받은 그 기생이었다.
며칠동안 융숭한 대접을 받은
홍순언은 떠나는 날 부인으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홍순언이 이를 한사코 마다했더니
압록강까지 쫓아와 선물꾸러미를
전해주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선물을 받아 풀어보니 꾸러미엔 부인이 손수 짠 비단으로
가득했다.
그런데 비단끝 마디마디에는
'보은'이란 두 글자가 아로새겨져
있었다.
홍순언이 조선으로 돌아와 보니
선조가 왜군에게 쫓길 정도로 전세가 기울고 있었다.
얼마 후 무기, 화약,
그리고 4만여 명나라 군사가 조선에 파병되었다.
명나라 국방장관이 보낸 것이었다.
보은이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https://youtu.be/ltBbkOfA6_k?si=dHF739-TyoJmasUu
ㅋ ㅋ 택시 않에서
https://youtu.be/ew87gly_QUU?si=GRMTwbC44Ex7Lym7
충격적인 양반집 여인들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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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어두움이 깔리고
있네요
오늘도 간혈적으로 비가 내렸는데 가믐 해가리는
만족했는지 모르겠네요.
태풍 종마리는 무사히 지나갔는데 다음 태풍이 또 염려가 되니다.
자연의 힘은 우리인간이 무기력하게합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지진에 태풍이 온나라를 초토화 시키고 있는데 그나마 우리는 현재 더위에만 고민하는게 다행스럽네요.
오늘은 작은동 하우스에 참깨수확작업 모두 마치고 이랑에 거름 비료 시비해서 내일 토양살충제 살포후에 이랑작업해너 가을배추 심을 준비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비닐멀칭 제거하고 점적호스도 해체했는데
이젠 관리기로 이랑 다듭고 나서 다시 점적호스 설치해 가을배추 잘 키워 보려고
합니다.
큰동 하우스에 참깨는 잘 자라고 있읍니다.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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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유머 6탄 ㅋ ㅋ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 삥 둘러앉아 있는 자식들에게 아버지는 지난날을 회고하며 유언을 했다. 
 
그리고 유언이 끝나자 
 
거의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얘들아~~~, 
 
너희 엄마의 음식솜씨를 따라갈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단다. 
 
지금도 너희 엄마가 만드는 김치전 냄새가 나는구나.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맛을 봐야 편히 눈을 감겠다. 
 
막내야, 
 
가서 부침개 한쪽만 갖다 주겠니? " 
 
 
잠시후 막내가 빈손으로 돌아오자 아버지가 힘없이 물었다. 
 
"어째, 빈손이니?" 
 
그러자 막내는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엄마가 그러시는데요. 
 
 
아버지 드릴 건 없고 내일 문상 오시는 손님들 대접할 것 밖에 없다는데요~~" 
 
 
 ~ ~ ㅋㅋ
https://youtu.be/n8J8InV18fo?si=DWnHYhupgge0QtBV 조회수 209만회 첩인줄 모르고 시집온 둘째 한집에 두여자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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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미천이구요 냇가엔 다슿기 송사리떼들이 줄지어 다니는 2급수물 봄이면 붉게 물든 꼬짠듸와 철쭉꽃 복사꽃이 피는 잘 정돈 되어 있는 마을이네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로 선정되어 올해 진주시에서 5억이라는 지원금을 받아 마을회관도 새롭게 단장하고 정자나무 밑팔각정도 예쁘고 깨끝하게 꾸며 있답니다 앞뒤가 산이고 들녘이라 공기도 맑아요 마을 어르신들이 단합이 잘되어 정말 살기 좋은 곳이랍니다 전 귀촌 3년차이고요 농사는 부업으로 하고 요양보호사 일을 합니다 모두들 부럽부러워 한답니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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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삼계탕 먹음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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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오세요. 고향을떠난 사람아 고향을버리지 마오 부모형제 기다리는 기다리는고향으로 연보라 감자꽃도 장다리, 벌나비도 아랫마을 이쁜이도당신을 기다린다. 가수는 몰라요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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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이후 비다운 비가
오는줄 알았는데 한거번에 폭우가 솓아지고 있내요 좀 나누어 오지~~ 하늘이
원망 스럽다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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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사가 예사일은 아니죠.
날이 더워 새벽에 나와 들깨밭과 땅콩밭 김메고 풀약뿌리고 검은콩 잎사귀를 고라니가 뜯어먹어서 콩잎에 가루약도 뿌리고마무리로
고추 모이 도마토 가지 호박잎 등등 ...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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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단오마 심을자리
지지대 박기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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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청계를 부화 시키고 병아리들이 태어 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이 10마리만 팔라고 하는데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청란은 알 하나에 천원에 판매 하고 있거든요.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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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부산 사상구 덕포2동 새마을 부녀회 봉사하고 있습니다 홀로계신 어르신 소년소녀 과장 밑반찬 하고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홧팅입니다요 ~~~^^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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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신랑 퇴직후에는 같이 엄마와 동생과 가깝게 붙어 살려고 마련한 밭이 있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윗동네로 지나가는 도로를 4미터 폭으로 넓히게 된다고 이장님 왈/20평만 들어갈거야
하시길래 그거면 문제 없겠다 싶었지요. 어제 소하천정비 사업 주민 설명회가 있다고 하여설명을 다 듣고 땅이 얼마나 들어가나 하고 계획서를 봤더니 반이상이 들어가네요
친정교회 앞이라서 치유센터 건물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우리 밭만 건물이 없고 보상이 적다 싶었는지 양보를 못한다하여 모두 보상처리 하라고 했는데
마음이 뭐 하나 빠진것 같이 허전하니 이상하네요
동네에서 잡쓰레기 땅파고 너도나도 장비 불러 묻어 놓은거 저는 장비 불러 고철이며 폐목이며 가전살림까지 골라내고
쓸만한 땅 만드느라 시간만나면 식구들이 쓰레기 골라내느라 애썼는데
보상 절차시기에 연락을 한다고 하는데 보상을 받아서 이만한 땅을 살수 있을까 싶네요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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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가 잎이 마르고
죽어가고 있어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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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장주변에 심어놓은 촛불 멘드라미가 정말 이쁘게 피엇네요 네년에는 많이 심을 생각 입니다 다이너마이트 백일홍 도 이쁘죠 ㅎ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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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 일주전안해도 매실 엄청마니달리고했는데 그저께수확 의이없네요?
이상고온 저온 어떻케해결하나요? 농민들에 심정을 이해하나요,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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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