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몇일째 오는지 모르겠어요 많이도 않오고
주적 주적 조금씩 내리네요
어느새 2월도 말이 되가는데 비가와서 농사준비도 못하고
있어요
지금 준비해
파종해야할 채소농사는
무엇일까요?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
땅 파기전 뿌리고 해야할
살균, 살충재가 무엇인지 몰라서요 알아야 준비도 하죠 ? 알려주세요
팜농 모든 님들 보름 잘새시고 건강하세요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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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올해 비가 너무 많이와서 조금 힘들었지만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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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조그마한 밭농사를 하고 있는데 밭주변에 풀제거 효과좋은 제초제 추천해주세요.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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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수박 순치기했네요
농부님들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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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파종할때 새들이 먹지 못 하게 빨간색 새총과 또 한가지 넣는다고 배운것 같은데 적어 둔것 같은데 없네요
아시는분 부탁 드립니다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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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포도 캠벨 6~ 를 다시 찾아도 못찾음 ㆍ바빠서 제대로 못봤는데 ᆢ어디가면 찾을수 있을까요?아시는분 가르쳐 주세요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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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혹시로봇제초기쓰보시거나정보알고계신분찾습니다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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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소식 >
오늘 나리와 그 똘만이들이 이사를 했습니다.
제가올린 사연을 아시는분들은 이해가 쉽겠죠.
그동안 밥상으로 만든 임시거처에서 한달 살다가 고추터널활대로 만든
새장에서 또 한달 살다가
어제 럭셔리아파트로 입주하였습니다.
2번이 그 문제아 '나리'구요
3번사진의 젤우측 노란녀석이 '행복이'
가운데가 '박삐용'입니다. 차속에 밤새 숨어지내다 탈출 못하고 저한테 잡힌 녀석이죠.
좌측은 끝순이 입니다. 삐용이를 잃어버린줄 알고 나중에 데려왔었죠.
하여튼 야들에겐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통은 하루 두번 청소하고,
모이통은 양껏먹고 살쪄서 더는 못날라가라고 항시 채워놓습니다.
사실은 방안이 갑갑할것같아 가을까지
밖에 놔두려고 만든 네식구 보금자리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어제올린 글에서
에이팜 맞은 고추 갉아먹고 고추속에서
비실비실한 담배나방입니다.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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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수향일암 아침일출 이쁘죠 십년전에다녀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안는곳 다시 다녀왔네요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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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반(案盤)을 기억하시나요?
옛날 흰떡이나 인절미 등을 치는데 쓰이는 받침으로 단단한 느티나무로 만든 두꺼운 널빤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민속촌이나 지역축제에서 안반에 떡메로 떡을 쳐서 관광객들한테 시식 시키기도하고,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하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떡을 칠 때는 안반위에다 찐 떡덩이나 쌀덩이를 올려놓고 한사람은 옆에서 떡메에다 물을 적당하게 적셔주면서 떡치는 사람이 떡메로 힘차게 쳐서 매끄러운 떡이 만들어졌습니다.
떡메로 쌀을 으깬셈이죠.
아무리 떡메질을 잘해도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할 때보다는 쌀알이 2-30%정도는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쑥 인절미를 만들 때는 쑥과 쌀이 잘 섞여지도록 떡메질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흰떡을 참기름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찍어 먹었습니다.
꿀에다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대가집에는 안반과 떡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네에서 설명절 때만 발동기로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면서 방앗간이 생기고 설명절에 가래떡을 기계에 뽑는데 집에서 떡메로 만든 가래떡보다 훨씬 보드랍고 맛있었습니다.
기계에서 막 나오는 말랑하고 뜨근뜨근한 가래떡을 한가닥 얻어 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지금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은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저희는 어머니께서 집에서 절구통에 불린 쌀을 빻아서 흰떡을 안반에 떡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떡빼는 값이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쑥인절미는 흰떡보다 덜 굳기 때문에 덩어리로 만들어놓았다가 조금씩 떼어내서 콩고물에 버물러 정월 대보름때까지 먹었던 것 같습니다.
손으로 비벼서 가래떡을 만들었기에 어느곳은 굵고, 어느곳은 얇았습니다.
쌀알이 다 깨지지 않아서 떡국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 떡국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또 지금은 방앗간에서 떡대를 기계로 썰기까지 합니다.
설 명절에는 세배를 오는 사람들한테 떡국을 대접해야 했기에 제법 많은 양의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이젠 세배를 하는 미풍양속도 점차 사라져가는 세상이 조금은 야속스럽습니다.
지금은 쌀값보다 떡빼는 삯이 더 비싼 것 같기도하고, 번거로워서 조금씩 사다 끓여먹는 가정이 많죠.
먹거리가 풍족해진 세상이라 번거로운 떡국도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나눌곳이 많아서 너댓말 정도는 매년 가래떡을 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참깨를 솎아서 하우스안에 널었습니다.
비들기가 들어와서 신나게 먹어서 그물망을 쳤습니다.
덜 익은 참깨가 넘어지면서 깨가 쏟아지네요.
지금도 참깨 밑둥이 까맣게 썩기도 하고요.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정령치를 가늘 길목에 선유폭포가 시원하더군요.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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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의알을실하게
해주는영양제는
언제주는것이
가장효과적인가요?
부탁드립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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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색도감 은 조합원들 대상 으로 당시 한정판 으로 나왔다.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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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4월한달도 출석열시미 했네요
농사에대해 뭘잘 알지도못하는데
어쩌다보니 달달이 출석은 잘하게되네요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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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4 익산 김씨고구마 고구마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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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고구마모종 & 조직배양 증식묘🌱
🍠꿀(베니하루카)
🍠밤(진율미)
🍠호박(호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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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직배양증식묘를 본밭에 정식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씨고구마로 사용하여 육묘합니다. 저희 김씨고구마는 말로만 무균&무병묘가 아닌 믿을수있는 확실한 고구마모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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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좋은 1대 씨고구마를 사용하여 종을 박았고 이제 온도유지 잘해주면서 싹이 흙을 뚫고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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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은 한번 파종하면 6월까지는 정신없이 관리해줘야 해서 어디 갈 시간도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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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2월 조기 예약 할인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곧 조기 마감될것같습니다. 고구마모종 필요하신분들은 미리미리 특가로 예약하세요.
열심히 잘 육묘해 좋은 모종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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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조직배양묘 문의는
📞010-5054-2151로 연락주세요🍠🌱👍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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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계속되는 푹푹찌는 가뭄으로 무우파종기가 좀늦어져 오늘
늘 새벽안개가르며 현장에도
착하여 힘들게 무우파종을했
는데 4일후 발아가 잘되려나?
농작물은 적기에 작업을해야
풍성한?수확을 기대하는데,
내노력보다는 하늘이 성패를
가르는 키를갖고있으니 ...??
무더운날씨에 농작업 조심하
라는 안전문자는 꾸준히오고
있네요.
폭염 조심하세요.
8월 25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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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을볕도 순하고
바람도 순하니
어제 따온
끝물 홍고추를 세척하여
채반에 널어 놓고
연하디 연한
고추잎도 삶아 씻어
채반에 널고나니
모든건
끝이 있음을 알기에
새삼스러울것도
아쉬울것도 없음이더라.
이렇게
가을볕 좋은 날에 말리듯
그곁에 서서
나도 몸과 마음을
바스락 소리가 날만큼
볕에 쬐어 본다.
이렇게
가을속에 머문
어느날의 한페이지로다.
3일 전
10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