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이재야 시작 합니다
강원도라 조금늦은거 갓읍니다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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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제 조금씩 기지개를 펴봅니다.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지만 이젠 날씨가 조금은 풀려 조금씩 정리하고있어요.
작년에 바빠서 또 이런저런 어린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산속에 심어져있는 삼잎국화밭~ 3일에 걸쳐 정리하니
제 속이 후련하네요.^^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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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상속밭은땅 재판이걸려와 승소까지했을땐 조상님께 감사함에 기분좋았는데 알고보니골치땅이되었네요 농사를지을수도업고경작을안하면 벌금이나온다니 어떠케할지 토지세도나오고 팜이웃님 조언부탁합니다 벌금이얼마나나오나요 등기상에는1000제곱미터인데 새마을사업으로길로 나가고
이백평남었어요 팔십이넘어일도못하고 걸이가멀어서갈수도업고농지 임대는어디에서하나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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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잎이오글오글한게자라는데외그런지아시는분조은부탁합니다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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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부길이형네 행사에서 남이 베푸는 행사에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정보를 접했다.
그사람은 돌아오는 우리 행사때 그어떠한 대접 도 하면 않된다.
남이 대접하는것이 자신의 당연한 권리 인줄아나!!!!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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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픕니다
6만톤이 한번에
천년에 한번이 왜
착한 대한민국 에
어찌 이런일이 인명피해가 없어드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23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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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 속에서 - 🪻
한 번뿐인 내ㅡ 인생
내 인생에 봄꽃 피는 계절은
몇 번이나 올까?
즐겨라 이 좋은 봄날을!
고마워해라 이 봄꽃들에게!
인생은 어려움과 문제의 연속
그 속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
부정적인 생각에 쌓여
불행을 찾아가는 사람
당신은 어느 편에 서고 싶은가?
봄날을 즐겨라
봄꽃에게 감사함을 전하라
아무리 근심 걱정이 밀려와도
예쁜 봄꽃들 바라보며
그들의 예쁜 마음을 배우며
이 세상에 희망과 밝음을 주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자
카톡받은글ㅡ
☆ 모란동백/나훈아
https://www.youtube.com/watch?v=vSaAiiPcK6Y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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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36
♡ 공주의 남자 이야기 ♡
조선왕조 세조에게는 정희왕후가 낳은 공주가 있었는데 어려서 부터 어질고 성품도 덕스러웠다.
공주는 단종이 왕위에서 물러나고, 절제 김종서가 사육신 및 충의를 지키려는 신하들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도모 하려다가 순절하고,
그 가족들이 다 죽임을 당하기에 이르는 것을 보고,
일찍이 눈물을 흘리며 밥도 먹지 아니 하였다.
그리고 단종의 어머니 묘가 파헤져지는 참변을 당할 때는 울면서 간하기를 그치지 아니 하니,
세조는 크게 노하여 장차 화(禍)가 어디까지 미칠지 헤아릴 수가 없게 되었다.
세조의 비, 정희왕후는 비밀히 유모를 불러 가벼운 보물을 충족히 주면서 공주와 함께 그것을 가지고 멀리 피신하고,
왕(세조)에게는 공주가 요절한 것으로 알렸다.
마침내 유모는 공주와 함께 몰래 도망하여 충북 보은군에 당도하였고 깊은 골짜기에 다다랐을 때는 배고품이 너무 심하여 길가에 앉아 잠시 쉴 수 밖에 없었다.
이때 한 총각이 쌀을 짊어지고 이곳을 지나다 발길을 멈추고 묻기를
"두 분은 시골 사람들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어찌하여 유독 이런 곳에 와 있습니까?" 하였다.
유모가 총각을 보니 의복은 비록 때가 끼고 남루하나 용모는 보통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답하기를,
"나와 이 낭자는 한양에서 난을 피해 도망하여 이곳에 이르렀으니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지금 막 주저하고 있을 따름이요." 한즉
총각은 남 몰래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기를,
"나 역시 화를 피하여 이곳에 와서 산 지가 벌써 1년이 지났소이다." 하였다.
유모가 말하기를,
"그렇다면 나와 이 낭자는 그대와 함께 살았으면 하오" 라고 하자, 총각은 흔쾌히 이를 허락하였다.
그들은 함께 걸어서 깊은 골짜기를 지나 몇 리쯤 가니 토굴이 있어 거적문을 열고 들어갔다.
총각은 손수 밥을 지어 그들을 대접하였다.
며칠이 지난 뒤 유모가 행탁(여행용 자루)에서 가벼운 보물을 꺼내어 총각에게 주면서 이것을 장에 가서 팔아 오라고 하자,
총각이 깜짝 놀라며 말하기를,
"이 보물들은 궁중의 물건인데 아주머니는 어디서 이것들을 얻었 습니까?" 하자 유모는 말하기를,
"굳이 그 출처를 묻지말고 가져가서 팔아 주오" 하였다.
그러나 그 총각은 끝내 그 뜻을 따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의로운 일을 거행할 때 관가에서 화를 피한 자취라고 생각한 때문이다.
1년 남짓 사는 동안에 총각은 공주와 정을 통하고 혼례를 올렸다.
그제서야 총각이 비로소 공주에게 피난한 까닭을 물으니,
공주는 울면서 대답하지 아니하고, 유모가 대신 그 전말을 알려주었다.
이 말을 듣자 총각은 슬피 울며 말하기를,
"나는 절재 김종서의 손자입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아버지와 함께 화를 입던 날 온 집안이 다 죽임을 당했으나 나만 홀로 난을 피하여 여기에 이른 것이나,
어찌 공주가 그 어린 나이로서 능히 이렇게 의로운 마음을 분별할 줄 뜻하였으리오!" 하였다.
이로부터 두 사람은 서로 공경하며 온정을 나누는 것이 더욱 깊어졌다.
세월이 오래 흘러 그때 화의 법망이 좀 풀리게 되자,
총각은 보물들을 전부 팔아서 많은 돈을 얻어,
산 밑으로 내려와 넓은 전지를 마련하고 몸소 밭을 갈고 책을 읽으며 아들 딸을 낳아 기르면서 살았다.
세조는 말년에 절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부처님께 지난 날을 참회하는 기도를 하였는데, 속리산(충북 보은군 북쪽에 있는 산 ) 으로 향하다가 마침 공주가 사는 마을을 지나게 되었다.
이때 한 어린 아이가 길가에 있었는데,
세조가 그 아이의 용모를 살펴보니 꼭 자기와 닮았다.
세조는 이를 기이하게 여겨 수레를 멈추게 하고 애를 앞으로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의 우는 소리가 울타리 사이에서 들려왔다.
세조는 마음이 흔들려 좌우의 신하들에게 묻기를 "이 어인 울음소리 인가? " 하자, 어린 아이가 말하기를,
"이것은 우리 어머니의 울음소리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세조가 곧 좌우 신하들을 물리치고 어린 아이와 함께 걸어서 그 사립문에 이르니,
한 부인이 땅에 엎드려 통곡하고 있었다.
세조는 놀라서 묻기를,
"너는 누구인고?" 하자,
공주는 눈물을 거두며 대답하기를,
"못난 소녀는 지난 날 아버님의 엄한 책망을 받았는데 어머님의 분부로 유모와 더불어 대궐을 떠나 멀리 피하여 다니다가 이곳에 이르러 죽지 못하고 구차하게 목숨을 부지하고 있나이다." 라고 하였다.
세조는 그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기를,
"너를 일찍이 이미 요절한 것으로 여겼구나.
어찌 지금까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줄 알았겠느냐!
너의 남편은 어디에 있느냐?" 하였다.
공주가 답하기를,
"그는 죽은 영상 김종서의 손자입니다.
그도 역시 난을 피하여 이곳에 왔는데 우연히 길가에서 상봉하여 곧이어 짝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님의 행차가 이곳을 지난다는 소식을 듣고 몸을 피해서 지금 집에 있지 아니합니다." 라고 하니 세조는 탄식하며 말하기를,
"김종서에게 무슨 죄가 있겠느냐? 내일은 마땅이 나오너라.
가마와 말을 보낼 것이니 나와 함께 대궐로 돌아가자.
아울러 네 남편에게도 봉작(작위)를 가하리라." 하고,
세조는 드디어 수레를 돌렸다.
다음 날 세조는 승지를 파견하여 그들을 맞아 오게 하였으나,
공주는 밤을 틈타 그 남편과 함께 가족을 거느리고 몰래 어디론지 숨어버리니 그 거처를 알아낼 수가 없었다.
전하는 소문에 의하면 당시 세조가 지나가는데
정이품송(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가는 길에 서 있는 수령 600년의 소나무 ) 아래서 두 아이가 놀고 있어 그들의 부모이름을 묻자 대답을 하지 않고 가마골로 도망을 가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다음날 찾아 보았으나 그들의 부모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세조는 본인의 외손자임을 직감하고 정2품 품계를 적은 문서를 당시의 정이품송 아래에 놓고 왔는데 그들은 끝내 찾아가지 않았으며,
그 후에 문서를 발견한 어느 사람에 의하여 '왕이 손수 소나무에게 정이품의 품계를 내리셨다'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옮겨 온 글 *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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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이요
참깨에 특효
제 말인즉 작물에 효과적인 제초제 사용이아닐런지요
비싸긴 하지만 저는 유황오일+제초제(바스타or근사미)
제초제는 종류다양 골라쓰시긴
추천 합니다
7월 9일
2
Farmmorning
자기 밭에서 키워서 따먹는 사람들 처럼 남의 밭에서 크는 놈도 자기 것인냥 두릅순 과 엄나무 순 가지고 가시는 분들 어케 잡나요? 양심도 없이 싸그리 재취해서 가져가네요. 주인은 곁가지 순만 먹네요. ㅋㅋㅋ
4월 15일
9
6
배농사를접고 내년에9백평정도에 자두나무를 심을려고 합니다.어떤 품종이 좋을까요?조언부탁합니다.
7월 28일
5
7
제 어머님이 올해91세 이신데
간혹 엉뚱한 말씀을
하십니다
처음에는 단호하게
아닙니다 했는데
눈을 크게뜨고 나를 봐요
그리고 햇수가 늘어나서
이게 아니다
이제는 달래드려야 겠구나 하고 무조건 좋은 말투로
어머니 그래요 하고 달래
드립니다
제가 어머니 눈을 보고
어머니도 나를 키우실때
매보다 사랑으로 키우셨
다는 생각에(어머니께 맞아본 기억이 없어서요)
무조건 어머니와맞춰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조금만말을크게
해도 놀라십니다 지금은 아예 부드럽게 공손히 합니다 그러니까 좋아하셔요 저도좋습니다
인생사 돌고 도는 것같습
니다.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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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농산물 잘됫다고 자랑을 할지언정 그냥 나눔하지 마세요. 앞에선 고맙다하고 먹고나서 맛이있네 없네 농사를 잘 지엇네 못지엇네 이런걸 먹으라고 가져왓냐 등등 말 많은사람들 조심하세요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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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안녕하세요
혹시 사진에 있는 녹색 풀도 아닌것을 제거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제거)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번식력이 너무 강해요
상토에 유박 사용 후 1년 후 발생하였습니다
3월 26일
32
30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