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지나가이 고추가병 을하네요 병충해소독합니다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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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잠시 소강상태라
새벽부터 고추에 약 했네요.
오늘도 비가 온다고하니 걱정입니다.
울집 반려견들도 너무 더워서 땅굴파서 들어가 앉아있네요.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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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년 봄철 이맘때쯤이면 멸치젓갈을 담근다.
5월 중순부터 남해나 서해바다에 멸치가 많이 잡히는 시기다.
시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곳에 미리 젓갈용 멸치를 부탁해 놓았다.
지난 주중에 멸치를 주문할 때만해도 한상자에 35,000원이었는데 오늘은 경매가격이 40,000원이었단다.
아마도 멸치젓갈을 담기 시작하니까 공급이 모자라서 가격이 오른 것 같다.
작년에도 싱싱한 멸치를 배달해 주어 맛있게 멸치젓을 담가서 김장할 때 뿐만아니라 평소에 음식간도 멸치액젓으로 맞추기도한다.
노란 가구에 한상자에 평균 23k가량 중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싱싱한 멸치가 들어있다.
멸치가 배가 터진 것은 상해서가 아니라 어부들이 멸치를 그물을 털 때 그물망에 얽혀있는 멸치들이 배가 터져서 배터진 멸치가 있단다.
멸치를 민물에 씻지말고 그냥 담그라고 하는데 그냥 담기는 좀 찝찝하기도하고 그렇다.
씻을려면 소금물을 풀어서 씻으라고한다.
그러나 소금을 많이 넣기 때문에 다라이에 물을 가득 부어 한두번만 씻고 소쿠리로 물을 뺀다.
약간 갯뻘같은 구정물과 찌거기가 나온다.
이 때 멸치의 비린 내음에 동네 파리들이 다 모인다.
가끔씩 벌들도 모여들기도한다.
멸치상자에는 학꽁치, 오징어새끼, 게, 새우 등이 들어있다.
새우는 이맘 때 머우탕을 끓이는데 넣을려고 골라낸다.
학꽁치와 게는 머리부분과 집게가 날카로워서 비닐을 찢기 때문에 게는 꺼내고 학꽁치는 뾰쪽한 주둥이 부분을 잘라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비닐이 찢어질 수도 있고 비닐 바깥으로 액젓이 흘러나와서 부패하기도 한다.
젓갈을 담글 때는 멸치와 소금 비율은 3:1의 비율로 잘 섞이도록 뒤집어서 담근다.
이 때 소금은 최소 2년 이상은 묵은 간수를 뺀 바슬바슬한 소금을 써야한다.
김장용 소금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고 간수가 덜 빠진 소금은 김치도 쓴맛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소금은 묵힐수록 좋다고한다.
멸치젓갈을 담그는 그릇은 항아리가 좋으나 커다란 항아리가 없어서 프라스틱통에 멸치와 소금으로 잘 버무린 젓갈을 두꺼운 고추를 담는 고추비닐을 두장을 넣고 차곡차곡 집어 넣는다.
올해는 비닐을 세장을 넣었다.
이 때 김장용 봉투는 얇아서 자칫 찢어질 수도 있어서 반드시 두꺼운 젓갈용 봉투를 준비해야한다.
프라스틱통 하나에 멸치 2박스 정도 들어간다.
올해는 6박스를 구입했으니까 프라스틱통이 3개가 있어야했다.
멸지젓갈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멸치가 싱싱해야하고, 멸치와 소금의 비율을 맞추는 것과 비닐봉투가 찢어지지 않게 해야한다.
다음은 공기가 통하지않게 공기를 빼고 비닐봉투를 고무줄로 잘 묶어야한다.
자칫 공기가 들어가거나 날파리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날파리가 들어가는 젓갈통은 난리가 납니다.
그런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반 그늘에 젓갈통을 보관하면 된다.
빠르면 올 김장 때부터 젓갈을 내려서 먹을 수 있다.
가을 쯤 젓갈통속에 용수를 박아 놓고 말금한 젓갈을 떠서 음식에 사용한다.
집에서 담근 젓갈은 감칠맛이 더 한 것 같다.
내가 심어서 수확한 참깨와 들깨로 짠 기름 맛이 더 고소하듯이 집에서 담근 젓갈로 담근 김장김치도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젓갈은 2년이 지나야 멸치 살이 다 삭아서 말금한 액젓이 나온다고한다.
너무 일찍 젓갈을 내리면 젓갈통 바닥에 소금과 덕 삭은 멸치가 가라앉아서 결국은 끓여서 쓰기도한다.
이 때 멸치액젓은 살이 풀어져서 맑지않고 틉틉하다.
살이 풀어진 액젓은 김장할 때 사용하면 좋다.
밤기온이 쌀쌀해서 고추가 제대로 크질 않네요.
고추 정식한지 2주째인데 쬐끔 자란 것 같습니다.
냉해피해는 아닌 것 같은데요.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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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농장에 갔더니 날씨가 세찬 바람에 눈비에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집으로 오다가 다시 했빛이 반짝~~
다시 농장으로 고고 했지요
점심으로 카레 만들어 먹고 햇쑥캐고 냉이캐어 집에와 쑥국 냉이 무침무쳐서 저녁먹으니 하루도 소소한 행복입니다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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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엊그제 갑자기 쏟아진 국지성 소나기로 늦게 심은 들깨모가 "어이쿠"하고 누운애들도 있네요 ㅋ
잘 일어나 주길 바라면서 ~~~~
서리태는 잘 자라고 있어요.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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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외부소식을 접할수있는 라디오 준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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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4편 - 퇴비를 왜 줘야할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퇴비를 왜 줘야할까?>입니다.
💚 화학 비료, 유박 비료 등 토양에 줄 수 있는 거름이 많은데 과연 왜 퇴비까지 줘야할까? 오늘 공부를 통해 퇴비에 대해 알아보시고 작물이 잘 자라나는 토양 만들어보세요.
🔻 퇴비만 가지고 있는 효과
1️⃣ 퇴비는 유기물 비료로 토양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줍니다.
• 무기질 비료인 화학 비료는 토양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없어 토양 미생물이 죽게 되어 토양의 긍정적인 토양 분해가 저해됩니다.
• 미생물 중에는 해를 주는 미생물도 존재해 잘 부숙되지 않은 토양을 시비할 경우 오히려 병해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부숙 퇴비를 시비합니다.
2️⃣ 퇴비는 토양의 탄질율을 개선시켜줍니다.
• 탄질율이란 식물 체네의 탄수화물과 질소의 비율을 의미하며 탄질율이 높으면 탄수화물의 주 원소인 탄소가 질소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탄질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작물에 장해를 입히게 되는데 퇴비는 탄질율을 개선시켜 땅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수가 원활하게 하고 염류집적을 방지합니다.
• 퇴비는 땅 속의 흙을 뭉치게 해주어 땅 속의 공간을 만들어 산소가 통하게 해줘 토양의 공기를 제공하게 해줍니다.
🔻 퇴비에 대한 오해
• 퇴비는 염류집적을 일으키지 않아 많이 주면 줄수록 토양에 좋다 ➡ 퇴비도 양분과 염분을 가지고 있어서 과다시비한다면 토양에 염류집적을 일으키므로 정해진 사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 퇴비와 화학 비료에 있는 원소가 서로 다르다 ➡ 퇴비나 화학비료 안에 있는 질소(N), 인(P), 칼륨(K) 등은 모두 같은 원소이며, 퇴비와 화학 비료를 같이 이유는 다른 이유 때문이다.
🔻 퇴비의 적정 사용량
• 3%의 양분과 2%이하의 염분을 가진 퇴비를 과다시비할 경우 염류집적을 일으킬 수 있고 가스로 인해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밭. 원예작물 ➡ 30~60포대 / 300평
• 과수 ➡ 나무 크기에 따라 0.5~1포대/주
• 포대 뒷면의 사용량, 사용법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 시비해야 합니다.
📺 "현해남 교수의 흙과 비료 이야기"님의 퇴비 적정 시비량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bDpxGmTNeE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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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늘은 특대 대 중 소 어떠케 나누는지요. 조은 부탁합니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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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엽서
숨어우는 바람 소리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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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산 지역 먹거리 볼거리 나만의 사진기록 자유로이 올려봅니다 1:신양 삼거리표 천렵 ~민물고기 잡기와 어죽 2:신양다리밑냇가 누구의발이 이쁜가 자랑질 하는 여친들3:쇠고기즉석 구이 파티~4:논빼미에 황새가 나타나다?5:예산한우6:예당호 출렁다리야경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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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지역별 농경지 면적 감소율 ]
앞으로 감소율이 더 늘어나게 될듯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SfWMauEDqFQ?si=nOGzjht0AlAjYMle
6월 28일
무슨벌레 일까요 오이 한동 모두 먹고 여주 거의 먹어갑니다
살충제 뿌려도 소용 없는데 농사 망쳤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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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현장일 마치고 중고 전기밥솥 구입차 판매자랑 약속해서 파주
금천동까지 직접가서 현장에서 주고받고 해서
오는길에 마트에서 쌀을
비롯해서 생필품 구입해
왔는데, 하나하나 구입하다보니 한 살림 차렸습니다.
밖에서 식당밥 먹으러니
회사가 지정해 주는 식당은 숙소와 거리가 있어서 그냥 숙소에서 간단하게 먹을것 준비해서 소주 한 잔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자리에 누워 있으니까 절로 잠이 솓아지네요.
지구여 안녕...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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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하면 좋은 비료]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4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2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혼합하면 좋은 비료>입니다.
🔻퇴비 혼합시 장점
- 단일퇴비는 특정 영양소만 풍부할 수 있어 영양소 균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특정 퇴비는 병원균이 포함될 수 있어 병원균 번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악취를 발생시키는 물질을 분해하는 유익한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하여 악취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완숙된 퇴비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부숙된 퇴비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퇴비 + 골분
- 퇴비는 유기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미량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골분은 인산과 칼슘을 공급합니다.
- 퇴비와 골분을 혼합하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고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퇴비 + 석회석
- 석회석은 토양의 산성도를 중화시키고 칼슘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 퇴비와 석회석을 혼합하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작물의 영양 흡수를 돕습니다.
🔻퇴비 + 목재재
- 목재재는 탄소와 셀룰로오스가 풍부하고, 이는 토양 미생물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퇴비와 목재재를 혼합하면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유기질 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75편 [비료에 양분 함량 계산하기]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fmorning.com/h01k3q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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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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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소풍같은 인생
추가열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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