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잎이 마르네요 수년간 괜찮았고 주변환경도 변화가없었는데 왜 그럴까요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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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열
조선 선조 때 명나라 기생을 구해준 홍순언은
어진 성품의 선비였다.
그가 통역관 자격으로 명나라에 갔을 때의 일이다.
지금의 여관 격인 기루에 머무른 그는 거기서 한 기생을 만났다.
그 기생은 본래 양반집 규수로
정치적 모함으로 죽은 아버지,
어머니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생이 된 여인이었다.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홍순언은
출장비로 받아 온 인삼을 팔아
그 돈을 장례비로 쓰라며 기생에게
주었다.
기생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홍순언의 이름 석자를 가슴에 새겼다.
그러나 홍순언은 조선으로 돌아온 뒤 공금을 낭비했다는 죄목으로
관직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한편 홍순언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마친 기생은
명나라의 높은 벼슬자리에 있던
석성이란 사람의 아내가 되었다.
그녀는 그때부터 비단을 열심히 짜기 시작했다.
몇 년 후 조선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다급해진 선조가 명나라에 원조를
요청하는 통역관을 보냈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러던 중 명나라로부터 전에 자주
오던 통역관 홍순언은 왜 보이지
않느냐며
다음엔 그를 보내라는 서한이
날아왔다.
시골에 파묻혀 지내던 홍순언은
선조의 명령으로 다시 명나라로
떠났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명나라
국방장관의 부름을 받았다.
그런데 홍순언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국방장관과 그의 아내가 댓돌
아래까지 내려와 깍듯하게 절을
올리는 것이었다.
국방장관의 아내가 바로 홍순언의
도움을 받은 그 기생이었다.
며칠동안 융숭한 대접을 받은
홍순언은 떠나는 날 부인으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홍순언이 이를 한사코 마다했더니
압록강까지 쫓아와 선물꾸러미를
전해주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선물을 받아 풀어보니 꾸러미엔 부인이 손수 짠 비단으로
가득했다.
그런데 비단끝 마디마디에는
'보은'이란 두 글자가 아로새겨져
있었다.
홍순언이 조선으로 돌아와 보니
선조가 왜군에게 쫓길 정도로 전세가 기울고 있었다.
얼마 후 무기, 화약,
그리고 4만여 명나라 군사가 조선에 파병되었다.
명나라 국방장관이 보낸 것이었다.
보은이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https://youtu.be/ltBbkOfA6_k?si=dHF739-TyoJmasUu
ㅋ ㅋ 택시 않에서
https://youtu.be/ew87gly_QUU?si=GRMTwbC44Ex7Lym7
충격적인 양반집 여인들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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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짓는분들 참~ 대단하고 측은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엊그제 복숭아를 100박스 출하 했었는데요.
복숭아는 당도 12~13브릭스에 나름 깨끗하고 모양도 나쁘지않았는데요.
운반비. 공제하고 247,780원이 입금되었네요 ㅎ~
박스값(난좌포함) 140,000원제하면 10만원남네요.
하루종일 따서. 마눌과 둘이서 하루종일 포장한걸 생각하면요. 마눌한테 뭐라고 해야할지~~
참~허탈 하고 모양빠지네요.
다른분도 그런가요?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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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감자.마직막.이라.잘.쩟서,일년.먹을걸.냉동보관.해놓으면.참.좋아요.새참에.좋습니다.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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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년차인 침엽수입니다 블루엔젤.골드스마라그.문그로우.블루애로우 입니다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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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리에 혼이 쏙 빠졌습니다.
모든 농사가 그렇지만 공부 많이 해야 겠습니다.
바닥 정리할 시간도 없이 장마오기전에 부랴부랴 오늘 봉지 씌웠습니다.
이뿐 포도를 봉지로 가려 아숩지만 , 이제 더 큰 송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좋아지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모든 농부님들...화이팅 합시다요.~~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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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 증평읍 남차1리 마을도 어제6시부터 마을입구. 전역 풀베기. 도로청소. 풍성한 가을 맞이 대청소 실시 어르신들이 같이동참. 직불금 사인등
거주자 확인등. 부녀회에서 아침식준비도 해 주심. 동네가 해맑은 풍경을 야기함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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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얼까요?
꽃마다 바글거리는데 약을 쳐야할까요,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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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기전 밭두렁 풀베기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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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장마처럼 계속 비가 와서 밭에도 못가고 강구 언니네 알바 와있답니다
비가 오는 겨울바다는 더 추워 보이네요 ㅎㅎㅎ
수족관에 대게들도 두눈 동그랗게 저를 쳐다봅니다 ㅎㅎ
비가 그만 왔으면 하는 마음과
저의 일탈을 올려봅니다 ㅎㅎㅎ
건강 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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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네요 짬짬히 예초작업을 하지만 장난이 아닙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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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침 반갑게도 하늘에서 감사히 비내림에 찬사 드리고 싶네요.한펀 아침일직 과수나무순회중. 첨부사진처럼 저희 호두나무 한주에 가지하나가 황색 으로 변하였으며 나무자체가 의심스러워서 즉시 치료판단함에 그가지는 잘라낸 다음 목재용길이 에다 10m,비트날. 농약 스미치온. 주사기. 등도구를 마련하여 호두나무 의심되는 부위 6개소를 먼저뚤은다음 스미치온 원액을 그구멍에다 주사기로 원액 주입후 마른나무를 깍아서 뚧은구멍을 마무리작업 하였음니다. 이제 훗날 결과를 지켜 보아야 되겠음니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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