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하우스 완료
23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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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한시간 속독하고 미리준비해
둔 마늘밭 비닐 멀칭하고 마늘
2500개 파종함니다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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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로.요소.가리.
황산.혼용하여.바가.옥전에.비닐피복위에.뿌리고나서.비가왔읍니다
병충해방제.밎.이차.추비는.언제.줌.살포할가요.마늘.양파.쪽파.해동후.관리에.있어서.아시는.분.잘.선도.바람니다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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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내리면 고구마가 썩는다는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하루동안 꼼꼼히 낫으로 고구마줄기를 걷고 맨손으로 고랑 비닐 제거하고 호미로 고구마를 조심조심 캐습니다.
보고 있노라니 부자 된 기분입니다.
겨울 동안 나무 난로에 구운 고구마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욕심을 버린 초보 농부 나름 행복합니다.
친구님들 행복한 11월 되세요... ㅎ
#용쟁이골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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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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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풀린것같아 어제오후에
양파밭을 한번돌아보니 다른해에비해
양파잎이 많이얼어죽어네요
계속되는 0하날씨에 그럴수밖에 없지요. 그리고비닐핀도 많이솟아있네요 13일과14일에 비가온다고하니 비닐핀은 발바주어야
될것같습니다.비가오면 바람이불기땜에
비닐이 겉이지않을까.걱정이되네요.
23년 1월 8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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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고 흙덮어 놓았던것 비닐뚫고 고구마싹 꺼내 놓았습니다,
23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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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종자 휘파람을 구입하여 모종으로 20일 키워 추석배추 심고 다시 모종으로 20일 키워 김장배추 심었습니다 추석배추와 김장배추를 20일 간격으로 심었네요 배추 심기전에 토양살충제 계분 비료 토토그린 넣고 두덕 만들어 20일 후에 비닐 씌우고 배추 정식하고 나서 여치 귀뚜라미이 달려 들지 못 하도록 다시 한 번 토양살충제 뿌려주고 삼일 지난 후 벼룩벌레 약 뿌려주고 일주일 후에 애벌레 살충제 뿌려주어 이 만큼 컸네요
추석배추 ㅡ20일 모종 키워 정식
김장배추ㅡ20일 모종 키워 정식
그러니까 추석배추와
김장배추 20일 텀을 둠
밭 만들기ㅡ토토그린토양살충제
계분 비료 넣어 줌
비닐멀칭ㅡ밭 만들고 20일 후 씌움
까스 배출을 위해
텀을 두고 씌움
정식ㅡ 모종을 밭에 정식하고 바로
토양 살충제 뿌려 줌(여치나 귀뚜라미등 해충 방지 위해)
살충제ㅡ정식 3일 후 살충제 뿌려 줌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3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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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비오고 나서
가보니
벼룩 잎벌레가 배추잎에 구멍을
그리고
잎이 가장 자리가 비닐에 탄것인지
칼슘부족인지
말라있네요
원인을 아시는분 계실까요
23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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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한지형 육쪽마늘
마늘심고 비닐피복이 늦어지고 있어요. 비도 가끔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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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고추-붉은고추]
2022-12-05 시세변동 뉴스
[붉은고추 - 붉은고추]
도매)광주
경남 진주, 밀양시, 강원 인제군, 평창군, 광주 남구, 전남 나주시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최근 기온이 낮아지며 반입량은 감소한 반면 전라권 김장 성수기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13,000원 오른 상품 86,000원 중품 77,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 다음주까지 김장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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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정식 시기
✅ 양파의 정식 시기는 재배 지역이나 품종
또는 재배 양식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재배 지역별로는 남부 지역보다 내륙 지역이
추위가 빨리 오기 때문에 정식도 빠르며,
품종별로는 만생종에 비해 조생종을 빨리 정식합니다.
또한 재배 형태별로는 멀칭 재배보다
무멀칭 재배의 정식이 빠릅니다.
✅ 양파는 정식 후 완전히 활착하는데에 25~30일이 걸리고
어린뿌리가 생장할 수 있는 최저 온도는 4℃입니다.
따라서 정식 적기는 지방의 평균 기온이
4℃로 내려가기 25~30일 전인,
평균 기온이 15℃가 되는 시기로 보면 됩니다.
🧅 멀칭 재배
✅ 비닐 멀칭 재배는 지온을 높이고
토양수분을 보존하기 때문에 가을 뿌림 재배와 같이
온도가 내려가는 가을에 정식하여 겨울의 저온을 지나
다음해 수확하는 작형에서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큽니다.
양파를 재배할 때에 비닐을 멀칭하면
정식 후 활착이 빨라지고 생육이 촉진되어
수량이 많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기온이 낮거나 가뭄이 신한 해에는
그 효과가 더욱 뚜렷하다고 하네요.
멀칭은 생육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무멀칭을 기준으로 재배하면
분구 및 추대의 발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파종기, 묘의 크기 등
재배 관리를 멀칭 재배에 맞춰야 합니다.
✅ 토양에 수분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닐올 멀칭하면 활착이 늦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멀칭은 토양 수분을 유지한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밭을 갈고 정식할 두둑올 만든 후에
오랫동안 멀칭을 하지 않고 두면
수분 증발이 빨라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경운・정지 후에 즉시 멀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멀칭 방법
✅ 정식 전에 우선 이랑에 비닐올 덮은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두둑 양쪽을
흙으로 잘 고정시킵니다.
일부 농가에서 정식 전에 멀칭을 하지 않고
묘를 심은 후 그 위에 비닐을 덮고 구멍을 뚫어
식물체의 잎을 비닐 위로 꺼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같은 방법은 잎을 상하게 할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멀칭 시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활착이 늦고 결주가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멀칭은 가급적 정식 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막덮기 시기는 늦을수록 활착이 늦어지고 생육도 떨어집니다.
또한 식물체의 잎을 비닐 위로 뽑아내는 작업도
늦어질수록 높은 온도에 의한 장해로 결주가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막덮기를 하는 시기와
막덮기 후에 식물체의 잎을 뽑아 내는 시기는
앞당기는 것이 좋습니다.
웃거름을 준 후 식물체의 잎을 뽑아내지 않고
막덮기를 한 상태로 두면 비료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결주가 급격히 많아지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온도가 높을 때는 그 피해가 더욱 커지므로
웃거름을 주기 전에 식물체의 잎을
비닐 밖으로 뽑아내는 것이 안전해요.
✅ 막덮기를 한 비닐 밑에는 햇빛에 의해
낮에 계속 높은 온도가 유지되어
식물체가 연약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잎을 뽑아낼 때는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 두었다가 식물체가 어느 정도 적응한 후에
잎을 비닐 위로 완전히 뽑아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잎을 바로 비닐 위로 뽑아낼 경우
낮은 온도, 특히 밤시간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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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반갑습니다
전 농사 경험이 없답니다
남편은 바쁘고
사먹으라고 합니다
밭 만들어 줄 시간이
없다고
전 밭 만들 자신이 없고
심고는 싶고 ㅋ
마늘이 싹이 나와서
그냥 심어봤답니다
잘 크길 바라면서 요
오늘 또 욕심내서
자색양파 한단
대파모종한단 사서 심었답니다
비닐없이 거름없이 심었답니다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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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는 배추 텃밭 멀칭 비닐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나름 물 낭비도 적고, 물 주기도 아주 쉬윘습니다. 텃밭 하시는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2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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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추워진다하여 텃밭에 하우스 비닐을 덮었어요.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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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는 고추밭에 물주는 작업을 바꾸어봤어요
동네 아재가 점적호스의 장점을 부각시켜 주셔서 남편이 관심을 갖고 필요한 자재들을 사서 주말 두둑을 만들고 점적호스 두둑위에 펼쳐 고정핀으로 고정하고 수작업으로 비닐멀칭작업을 끝냈습니다
물이 허투루 새지않고 고추를 잘키워주는 역활을 잘 하리라 믿으며 힘은 들어도 멀칭작업 끝내니 홀가분합니다 이제 심을일만 남았으니 4일날까지 몸튼튼, 마음튼튼 ㅋㅋ 체력키워야겠지요 ㅎㅎ
오늘은 강구에 언니네 밭에 300평 가까이 멀칭작업 해주러 원정갔습니다 ㅎㅎ 형부는 배나가고 둘이서 하는데 남편이 수고를 많이 했어요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일년 삽질할거 오늘하루안에 다한거 같습니다 언니가 사준 물회 맛나게 먹고 다시 시골집으로 와서 비트모종 사놓은거 심어놓고 집으로 왔네요
주말 이틀동안 참 바쁘게 보낸거 같습니다 모두들 그러하지요 오늘밤만은 편안히 주무세요
저는 밤이되니 팔이 엄청 아파옵니다
그래도 자고나면 괘안아 지겠지요 ㅎㅎ
다들 오늘하루 수고많으셨습니다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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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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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조직배양묘 증식 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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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저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은 해가 떴네요. 고구마모종 육묘 하우스가 속도좀 내야 하는데 몸이 한개뿐이고 아직 분실술도 쓸줄 몰라 더딥니다ㅠㅠ 계절 근로자 친구들은 4월이나 들어온다하고ㅠㅠ 좀 빨리좀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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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율미랑 조직배양묘 증식하기 위해 작업중이고 베니하루카랑 호풍미는 순화 다되서 이식동에 꺼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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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무균하우스 6동은 채워야 하는데 이제 4동째라 4월 중순까지 채울수 있겠지만...무튼 해마다 조직배양묘를 육묘하다보니 쉴날이 없네요ㅠㅠ
대신 고구마는 진짜 많이나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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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하우스 관주도하고 영양제도 주고 이제 3시되면 터널비닐 덮으러 가야는데ㅠㅠ
정말 이게 가장 힘들어요ㅠㅠ 아직은 모종이 자라는중이라 일일히 눈으로 다 확인해야 안심이 되서요🤣 25동 모종하우스 남자3명이서 2시간 정도 걸리네요ㅠㅠ 온갖 정성&땀 다 쏟은 진짜 좋은 고구마모종 잘 시집보낼준비 할테니 많.관.부 입니다.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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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32
♡ 욕대신 덕담을 ♡
땀을 뻘뻘 흘리며, 아궁이에 장작 넣으랴 주걱으로 가마솥의 조청 저으랴 바쁜 와중에도 추실댁의 머릿속은 선반 위의 엿가락 셈으로 가득 찼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그저께 팔다 남은 깨엿 서른 세 가락을 분명 선반위에 얹어 뒀건만 엿기름 내러 한나절 집을 비운 사이 스물다섯 가락밖에 남지 않았으니 이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방에는 열 한살 난 아들밖에 없고 그 아들은 앉은뱅이라서 손을 뻗쳐 봐야 겨우 문고리밖에 잡을 수 없는데 어떻게 엿가락이 축날 수 있단 말인가.
추실댁은 박복했다.
시집이라고 와 보니 초가삼간에 산비탈 밭 몇마지기 뿐인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신랑이란 게 골골거리더니 추실댁 뱃속에 씨만 뿌리고 이듬해 덜컥 이승을 하직하고 말았다.
장사를 치르고 이어서 유복자를 낳았다.
유복자 하나만 믿고 악착같이 살아가는데, 두 해가 지나고 세 해가 지나도 유복자는 일어설 줄을 몰랐다. 앉은뱅이 유복자 다리를 고치려고 팔도강산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다니며 온갖 약재를 다 써 봤지만 괜한 밭뙈기만 날렸다.
할 수 없이 추실댁은 엿장수를 시작했다.
깨엿을 만들어 소쿠리에 담아 머리에 이고 이집 저집 다니며 엽전도 받고 곡식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왔다. 유복자는 걷지는 못해도 여간 똑똑한 게 아니었다.
여섯살 때, 업어다 서당에 보냈더니 어찌나 총기가 있는지 천자문을 두 달만에 떼고 사자소학을 석달만에 뗐다.
추실댁이 엿장수를 하느라 서당에 못 데려다 주자 집에서 독학한 글공부가 일취월장, 사서를 파기 시작했다.
추실댁은 먹고사는 게 급해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엿가락 수가 축난 건 그저께 뿐이 아니다.
올여름 들어서 축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부쩍 잦아졌다.
“나, 장에 갔다 올테니 집 잘 보고 있거라.”
범인을 잡기 위해 추실댁은 삽짝을 나가 골목에서 발길을 돌려 열어 놓은 정지문을 통해 몰래 부엌으로 들어가 문구멍으로 안방의 동태를 살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앉은뱅이 유복자가 주머니에서 실에 묶인 사슴벌레를 꺼내더니 벽에 붙이자 이놈이 단 냄새를 맡고 엉금엉금 기어올라 엿바구니에서 엿 한가락을 붙잡자 아들 녀석이 실을 잡아당기는 것이 아닌가.
그때 추실댁이 ‘쾅’ 문을 열고 “우와 머리 좋은 우리 아들 정승 판서 될 재주구나!” 고함치니 깜짝 놀란 아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자지러졌다. 그날의 충격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복자는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고, 몇년 후 장원급제 해 판서를 거쳐 정승의 반열에 올랐다.
만약 그때 추실댁이...
“에라, 이 도둑놈아!!” 그랬더라면 똑똑한 머리로 사기꾼 도둑이 되어 결국 말년에 참수를 당했을지도 모른다.
저가 본 좋은글 중에서 _♧
반갑습니다 글 읽으시는 님
행복하시구요 ㅋ
전 저에게 나쁜점 있답니다
눈이 나쁘답니다
선생님 들 께서 정성껏 답글 주시는데
전 답글을 제대로 읽지 못할때가 많답니다
죄송합니다 눈이 나빠서요
답글 붙여넣기 해서 죄송합니다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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