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포토했는데
콩나물. 처럼. 노란게 올라오던데
왜 그런지?
23년 5월 9일
2
콩나물 콩5kg칠만원판매합니다
2분만신청가능합니다택배비포함
010,9034,2410
원유훈
23년 1월 24일
5
1
쥐눈이콩. 쥐눈이콩 1말을 수확하였다. 앙증스럽고 반짝반짝 빛이나는 아주 작은 보기에도 곱고 깨끗하여 먹음직 스럽다. 옆집에도 조금씩 나누어주어 콩나물을 기르고 상때를 알아보고 좋으면 내년에 홍보를 할 결심이다.
11월 3일
3
1
Farmmorning
순치는 작업 하시는 어르신들 점심밥 만들어 드렸어요~
(두루치기, 부추부침개
꽈리고추찜, 콩나물국, 장아찌)
고양이들과 사투를 벌이면서 준비했네요.
호시탐탐 훔쳐먹으려고 해서 바구니로 덮고 무거운 생수병 올려놓고 바빴어요...ㅎ
10월 27일
2
5
Farmmorning
♤장 담그는 날♤
오늘은 정월 말날,
옛부터 정월장은 맛있고 맛의 변함이 없다 하여 정월에 장을 많이 담근다 한다
특히 정월중에서도
오늘 말날, 말날에. 장을 담그면 더 좋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육수를 걸러 소금을 녹여 내려 어제 씻어둔 장독에 메주를 담고 소금물을 붇고 숯과고추를 띄웠다
그릇들을 정리 하고 있는데
이웃 어르신 두분이 농막으로 놀러 오셨다 꿀차와 과자를 드리고 난 커피를 마셨다
84세 이신 어르신,
담주 화욜 건강검진 가시는데 문진표를 작성 할줄 몰라 도와달라신다 다 해드리고 나니
같이 경로당으로 가자신다
경로당가서 점심먹자신다
밥 먹고싶은데 반찬 하기 싫어 라면 먹자신다
경로당가서 뒤져보니
돼지고기가 조금 있어 김치랑 콩나물을 넣고 김칫국을 끓이고 이웃 어르신 계란을 가져 오셔서 게란말이 해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설것이 하고 커피마시고
와서 작년에 수확한 들깨를 짜러 방앗간에 갔다 들깨기피.들기름을 내고 마트가서 팻트병 소주10병을 사서 경로당 남자어르신방에 넣어 드렸다
경로당엔
남.녀방과 주방이 따로 되어 있어 식사도 따로 하신다 같이 점심을 못해 드려 미안한 맘에 술을 사 드렸다
집에 오니
벌써 어둑해진다 하루가 참 바쁘다 밀양에 오면 이웃 어르신들도 찾아 주시고 반가워 해 주시니 참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3월 7일
20
20
Farmmorning
🌐 더 살고 싶은 세상 🌐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나가던 손수레가 길가에 세워둔 외제 승용차 아우디 차량의 앞 부분을 긁은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손자가 할머니 손수레를 끌고가다 도로 코너에 주차한 차량의 앞면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던 할머니는 손주가 끄는 수레를 멈추게 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놀라고 걱정스런 표정을 바라보던 손주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어린 손주가 수레 끄는 솜씨가 아직 서툴어서 실수로 그랬거니 생각하고 할머니도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손주에게 수레를 멈추게 하고 '차 주인에게 어떻게 해야 이 일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곳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웅성거림 속에서 요즘 사람들의 세태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손수레 안에는 콩나물 한 봉지와 손주가 좋아해서 산 것으로 보이는 바나나 한 송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 글을 기고한 게시자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콩나물 한 봉지와 바나나 송이를 보는 순간 저의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할머니와 손주는 비록 가난하게 살았지만 남의 차량에 손수레로 커다란 흥집을 내고 그냥 돌아설 양심은 아니었습니다.
주변에서 보고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가 핸드폰이 없어서 차주에게 연락을 못 하시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차 앞에 꽂혀 있는 명함의 전화 번호로 승용차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에 드디어 40대로 보이는 차주와 한 아주머니가 나타났습니다.
<첫번째 보석>이 할머니였다면, <두번째 보석>은 여기서부터입니다.
그들 차주 부부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할머니에게 고개를 숙이며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이렇게 도로 옆에 주차해서 통행에 지장을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옆에 서있던 차주의 부인되는 분은 울먹이는 할머니의 손주를 껴안으며 "미안하다"를 반복하면서 손주를 달래주었습니다.
돈이 많고 잘 사는 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그 차주의 예의바른 인성이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이 사연을 게시한 기고자는 집에 오는 내내 '오늘 나는 정말로 멋진 사람을 만났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고자는 이 사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학과 수업보다는 인성교육을 보다 많이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이 기고자의 글을 보면서 <값비싼 보석>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은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흐뭇했습니다.
<세 번째 보석>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우디 코리아에서의 선처입니다.
회사에서는 이 차주를 수소문해서 알아내었고
"고객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수리비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하겠다"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글의 내용으로 보면 대한민국은 아직 살 만한 가치가 있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사회임에 틀림 없습니다.
많은 카친(카톡 친구)들이 이렇듯 아름다운 사연들을 카톡방에 많이 올려서 읽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켜서, 날마다 이 사회가 살만한 세상으로, 지상낙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수준 높은 교육과 지혜롭고 아름다운 이들의 마음씨에 힘입어 매일매일 아름답고 진솔하게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행복한 세상!
=받은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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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들이 득실대는 여의도의 그 xx의사당만 골라서 벼락이 내리쳐주고 그들 300명 중 양심적인 사람 50~100명 정도만 남기고 '저 세상'으로 보내주었으면 우리는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수로 외제차 아우디를 긁은 손자는 어려서 몰랐겠지만, 할머니는 얼마나 놀랐게습니까.
그런데 차주 부부의 마음씀씀이가 또 고운 사람들이군요.
수리를 무상으로 해 주겠다는 아우디 코리아의 선처도 역시 함께 박수를 받을 만합니다.
좋은 아침 좋은 글 보내주신 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8월 11일
30
41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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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목 / ​박남규​(1952 대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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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이불 껍데기는 광목이었다
무명 솜이 따뜻하게 속을 채우고 있었지
온 식구가 그 이불 하나로 덮었으니
방바닥만큼 넓었다
차가워지는 겨울이면
이불은 방바닥 온기를 지키느라
낮에도 바닥을 품고 있었다
아랫목은 뚜껑 덮인 밥 그릇이
온기를 안고 숨어 있었다
오포 소리가 날 즈음,
밥알 거죽에 거뭇한 줄이 있는 보리밥
그 뚜껑을 열면 반갑다는 듯
주루르 눈물을 흘렸다
호호 불며 일하던 손이
방바닥을 쓰다듬으며 들어왔고
저녁이면 시린 일곱 식구의
발이 모여 사랑을 키웠다
부지런히 모아 키운 사랑이
지금도 가끔씩 이슬로 맺힌다
차가웁던 날에도 시냇물 소리를 내며
콩나물은 자랐고,
검은 보자기 밑에서 고개 숙인
콩나물의 겸손과 배려를 배웠다
벌겋게 익은 자리는 아버지의 자리였다
구들목 중심에는 책임이 있었고,
때론 배려가 따뜻하게 데워졌고
사랑으로 익었다
동짓달 긴 밤, 고구마 삶아
쭉쭉 찢은 김치로 둘둘 말아 먹으며
정을 배웠다
하얀 눈 내리는 겨울을 맞고 싶다
검은 광목이불 밑에 부챗살처럼 다리 펴고
방문 창호지에 난 유리 구멍에
얼핏 얼핏 날리는 눈을 보며
소복이 사랑을 쌓고 싶다
**************************************
23년 5월 23일
10
8
Farmmorning
팜모닝
꿀모닝
농부님들 추운 오늘도 모두
화이팅 외치며
시작합시다
김치콩나물국밥에 계란 한개 깨서
뜨끈하게 아침식사도 준비했어요.
블루베리농사법 열심히 보며 열매가 열리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습니다.
독감백신 다 맞으셨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_^
22년 12월 16일
2
1
팜모닝
꿀모닝
농부님들 오늘은 눈이 오네요.
진눈개비 예보도 오후 3시 쯤 있더군요.
노지의 작물엔 삼각 짚덥개로
우산 외투를 입혀주며
피해가 덜할까요?
콩나물국밥에 새우장 언져 아점을 만나게 하고
이웃집 형님 일 방해하러 나가렵니다.ㅎㅎ
팜모닝 농부님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22년 12월 21일
6
비가 와서 해야할일이 생겼어요.
아세아 관리기로 밭에 고랑파고
빗물을 채울거예요.
그래야 빗물이 나쁜건 씻겨주고
땅이 물에 담겨 휴식을 취해야 건강해질테니까요.
건강한 땅으로 거듭나기위한 반식욕? ㅋ
저 작업은 여성이 할일은 아니구요.
힘 좋은 남성이 해야해요.
작아서 우습게 보고 제가 해보려다가 포기했어요.
엄청무거워서 잘못하면 다치겠더라구요.
열심히 일하고 지인밭에서 따온 쌈채소에
씨앗쌈장과 오이김치랑 콩나물 냉국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답니다~
23년 7월 7일
4
6
Farmmorning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129
어제 밥을 잘못 먹었더니 장염행..ㅋ;;;
아무것도 못 먹고 물만 마시고 있내요
장염에 좋은 음식 찾아봤는데 물말고 보리차를 마셔야겠내요
▲ 보리차
장염이 걸렸을 때는 그냥 맹물보다 보리차가 좋다. 사람에 따라 맹물을 비리게 느낄 수도 있는데, 보리차는 고소한 맛이 있어 훨씬 마시기 편하다. 또 장염에 걸려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다 보면 탈수 증상이 온다. 이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하는데, 물이 잘 마셔지지 않는다면 보리차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보리차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열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 차가운 보리차가 아닌 미지근한 온도로 먹는 것이 좋다.
▲ 콩나물
콩나물은 대표적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채소다. 동의보감에도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통이 느껴질 때, 콩나물을 먹으면 좋다는 글이 적혀 있다. 장염에 걸렸을 때 콩나물을 먹는다면,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맑은 콩나물국으로 먹으면 좋다. 맑게 끓인 콩나물국은 속을 편안하게 하고 탈수를 막아준다.
▲ 두부
두부는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장염으로 인해 약해진 장에서 소화흡수가 부담스럽지 않아 먹기 편하다. 또 단백질이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준다. 이에 밥이나 면 같은 주식 대용으로 좋다.
▲ 바나나
바나나에는 ‘펙틴’ 성분이 많다. 펙틴은 천연지사제 역할을 해 설사가 심할 경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낸다. 또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다. 이에 장 활동을 촉진해 설사를 멎게 하고, 포만감을 줘 장염으로 잘 못 먹는 상황에 도움이 된다.
▲ 양배추
양배추에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인돌-3-카비놀’과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하다. 이 두 성분은 위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이런 효과로 인해 위의 기능을 향상시켜 약해진 위가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음식물의 영양소 흡수를 돕고, 소화작용도 원활하게 한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22년 9월 15일
2
3
봄날 연산홍
저고리가 곱다
남강변 바람모아 공원
14,000보 걷고
콩나물해장국에 막걸리
한 잔에 오전이
징검징검 건너갔다
텃밭에 고추 심을 데
밑거름 하고 비닐 멀
칭 할려 했는데
오늘은 밭은 멀고
바람에 바지가랭이를
잡혔다
23년 4월 9일
4
1
일주일만에
밀양으로 간다 감기 낫기 위해 포항집서 요양? 하고 많이 나아져 밀양으로 간다
일주일만에
단풍은 확연히 선명해졌다
아파트앞 도로 가로수는 완전 붉은단풍으로 색으로 바꾸었다
일주일만에
밀양 어귀에 도착하니, 은행잎이 완전 노랑색으로 바꿨다
일주일만에
농막에 오니 마음이 설랜다
먼저 냥이 모녀가 왜 이제 왔냐며 야옹~야옹거리며 밥 달라며 따라다닌다
일주일만에
밭으로 가 보니 배추도 무우도 쑤욱 자라있다 열흘전에 심어 놓은 마늘은 벌써 싹을 틔워 초록초록하게 돋아있다
일주일만에
혼자 농막서 저녁을 먹는다 집에서 가져온 아귀를 무우넣고 콩나물,등등 넣어 끓였더니 국물이 시원하다 이웃에 사는 언니가 도토리주워 묵을 쒔다며 묵 한모를 현관 손잡이에 걸어 둬서 저녁 먹을때 맛있게 먹었다
다른 사람들은
건강이 안좋아서 시골로 와서 건강회복을 한다는데 난 시골에 있음 몸살, 감기를 자주 해 포항집으로 가서 요양하고 몸의 컨디션이 나아지면 시골로 온다...뭐가 잘못 된건지....?
11월 5일
8
14
Farmmorning
[시금치-시금치]
2023-01-05 시세변동 뉴스
[시금치 - 시금치]
도매)서울
충남 당진, 부여, 충북 진천, 경기 고양, 구리, 남양주, 안성, 양주, 이천, 파주, 포천 지역에서 반입됨.
기온이 하락하면 맛이 좋아지는 시금치는 콩나물과 더불어 나물등의 수요가 증가하여 오름세로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2,800원 오른 상품 17,000원 중품 15,500원 선에 거래됨
주중 일기상황이 좋지 않을것으로 보여져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 전망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1월 5일
2
<제가 삐돌이 인가요?>
아내와 마트 쇼핑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생활 용품과 찬거리를
카트의 담고 난로도 하나 샀습니다.
가전제품은 별도 계산이라 혼자
난로를 들고 계산을 하고 났더니
아내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아내를 찾아 헤매느라 마트 한 바퀴를
돌았는데도 아내는 보이지 않고
손가락은 아파오고 쌀도 사야하고 해서
쌀코너 쪽으로 갔습니다.
쌀을 사야 하니 이곳으로 오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휴대폰도 차에 두고 와서 무작정
10분을 멍하니 기다렸습니다.
10분이 넘어가니 은근히 화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5분이 더 흐르고,
아내가 성난 표정으로 찾아왔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얼마나 찾아 헤맸는데
라며 눈까지 벌게 지면서 화를 내더군요.
같이 쏘아 붙일까 하다 참았습니다.
그냥 빨리 마트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만 있었으니깐요.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그때서야
화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뭐든지 좀 느린 저는 화까지
늦게 올라오나 봅니다. ㅋㅋ
서로 헤어지더라도 당연히 쌀을 사야 하니까
살코너로 먼저 와봐야 되는 거 아니야?
그리고 난로 계산하는 그새를 못 참아서
딴데로 가버리냐?
꿍했던 말을 해버렸습니다.
내가 문구점으로 오라 그랬잖어.
언제 못 들었는데?
자기가 그렇지 뭐 항상 건성건성이지
날씨가 추워서 서로 예민해진 것이
별일 아닌데도 울컥 해 버렸습니다.
하여간 더 이상 길어지면
싸움밖에 안될 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마 저는 참았습니다.
집에 도착할 때까지 전 아무 말 없이
참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분명 참았습니다.
이런 저를보고 아내가 한마디 날리더군요.
이 말을 할 때 아내는 항상
같은 자세와 같은 억양을 유지합니다.
고개는45도 각도를 유지하고 곁눈질로
고 이주일 선생님의 콩나물 무쳤냐 ?
바로 그 억양 삐쳤냐?
삐쳤냐...
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남성들의
아드리난린을 자극하는 말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듣는 남자들은 순간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표정이 아니고
그렇다고 인정을 못하겠고 다시 말하지만
전 분명히 참았습니다.
이런 남자의 대범한 인내심을
삐쳤냐라고 치부하다니 ...
내가 혹시 아까 라면 국물 뺏어
먹었다고 삐진 건 아니겠지?
허참 나 남편을 뭘로 보고

말이 나왔으니 말입니다만
같이 라면을 시키던지 왜
김밥을 시켜놓고 남의 시원한
라면 국물을 뺏어 먹나고요.
그렇다고 이것 때문에 삐진 건
진짜 절대 아닙니다.
절대 물론 약간의 기폭제가 되긴 했습니다만 ...
여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항상 붙어오는 말이 있습니다.
어휴 남자가 하여간 삐돌이
이 말을 남기고 여자들은
항상 쌩하고 가버립니다
삐돌이 집에서 제 별명입니다.
집에 들어와서 난로를 조립했습니다
오늘따라 조립도 잘 안됩니다.
자꾸 뭔가 조여지지 않습니다.
더 짜증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블난데 부채질 한다고 옆에서 들리는
TV 속 드라마 내용이 짜증나게 합니다.
왜 한국 드라마는 꼭 중요한 순간에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고
기억상실 등이 걸리는 걸까요?
베란다에 난로를 가져다 놓고
제 방으로 왔습니다.
아내는 벌써 깊은 잠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뒤끝도없는 모양입니다.
소심한남편 성격 뻔히 알면서
삐돌이라고 놀려먹고 잠이 오냐 ?
울마누라도 기억 상실증 같은 것이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소심하고 잘 삐지는 남편에 대한 기억이
모두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아내가 샤워를 합니다.
내 면도기로 다리털을 밉니다.
자꾸 눈에 거슬립니다.
속으로 대범하자 대범하자
아침부터 자기 체면을 겁니다.
ㅡ도윤ㅡ
12월 25일
30
43
1
Farmmorning
콩나물 콩을 올해 처음으로했습니다
지금도 순지러기을 해도 돼나요?
21년 8월 26일
2
*** 달리다
돌아보니 ***
그 옛날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한국을 두고 “조용한 아침의 나라, 동방의 등불” 이라고 말한 것은 이미 지나간 일이고,
소설 ‘대지’의 저자 ‘펄 벅’ 여사가 '한국 사람들은 정이 넘치는 서정적인 사람들' 이라고 평가한 것도 물 건너갔다.
지금은
무질서와 이기심, 무례와 폭력과 사기, 조작, 거짓말이 넘쳐 흐르는
'3류 국가'가 돼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국민들이
남을 음해하고, 속이는 전문가가 돼 가는 것 같다.
일년에 한국에서 무고죄로 고발되는
건수가 일본에 비해 인구수를
감안하면
무려 500배가 넘는다고 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많다고 한다.
잘 속이니 또 잘 속는 것이다.
이게
조용한 아침의 나라이고, 서정적인
나라인가?
품격과 질서가 있는가?
세계 경제 대국 10위권의 경제
강국이라느니, BTS, K-pop,
K-음식, 문화 등을 말하고 있으니,
교만에 빠져
전부 간이 부은 것인가?
그러나
품격은 쓰레기 수준이라고 하면
지나친 말인가?
세계에서 ‘욕’이 가장 발달된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돈 벌기 위해 한국에 오는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욕이라고 한다.
전철, 버스,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중,고생들의 대화에는 욕이
안 들어가면
말이 안되는 꼴을 아는가?
MZ세대이니 Z세대,
밀레니엄 세대, AI세대라고 어른과
부모인 에미, 애비가 자식들 훈육을
포기했는가?
그러니
짐승 같은 폭력의 나라가 돼가는
것이다.
전부 자기 자식들 귀한 줄만 알지
그 자식들이 밖에서
어떤 짓거릴 하고 돌아다니고, 어떻게 평가 받는 지는 모르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가?
사랑과 훈육을 구분도 못하는
등신들인가?
그러니
군대도 유치원이 됐다고 한다.
선진국이란
돈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고 한다.
아무리 포장이 좋은 명품을 들고,
좋은 차를 타지만, 의식과 내용물이
쓰레기면
포장에 관계없이 쓰레기다.
동남아 골프장에서
한국 사람들의 평가는
섹스광, 돈 자랑, 옷 자랑, 술 자랑
하는 '양아치 그룹' 이라고
평가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한국 사람들을
평가할 때는 ‘추악한 한국인
(Ugly Korean)’ 이라 한다.
심지어
현지 교민들도 한국 사람들이 부끄럽고
창피스럽다고 한다.
지금
한국 사회에는 질서나 예의, 상대에
대한 배려는 없다.
전철이나 버스를 타 보라.
전철을 타자마자 빈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눈빛에는
살기가 느껴진다.
나이에 관계없다.
늙은이, 젊으니, 애들, 남여가
모두가 다 똑같다.
전철 칸에 임산부를 위한 핑크 빛
자리가 마련 돼 있다.
임산부들의 소리없는 고통과
피곤함을 덜어주고 배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 자리에
임신과 관계없는 할머니,
늙은 아주머니가 턱 앉는다.
더욱 더 부끄러운 것은
남자~ 신사복을 입은 사내도 앉는다.
아무 생각이 없다.
이게 우리다.
일본의 경우는 출,퇴근 시간의 콩나물 시루같은 전철에서도 임산부 좌석,
그 자리만은 늘 비어있다고 한다.
이게 질서고 배려고 선진이다.
생각해 보라.
미안한 말이지만 할로윈이 그렇게
죽음을 각오할 정도로 의미가 있는
일이던가?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황을 보고 "이것은 아니다." 하고 돌아서야 하는 것 아닌가?
아무리
10대, 20대라고 해도
나름의 절제가 있어야 한다.
지금 20대들은 단군이래 가장
똑똑하다는 세대아닌가?
우선
기분에 취하고, 요상한 노출 복장으로 귀신놀이에 빠져서 죽음도 불사한
것인가?
그들에게
순간은 있었으나, 미래가 없어진
것이 정말 안타깝다.
2014년도에 세월호 해상 교통사고로
500여 명의 아이들을 죽게하고도
또 죽게 하는가?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우리들의 수준이고, 자업자득인 것을 인정하는가?
또 곧 잊어리고,
또 죽을 것인가?
정말 반성하고, 반성하고, 처절하게
반성하고, 국민이 각성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순간은
있을지 모르지만, 미래는 없다.
그중 특히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정치꾼들에게는 국가, 국민, 미래는
없다.
국민들을 대표한다느니,
헌법기관이니 하며 온갖 교만을
다 부리는 그들은 오직 국회의원
한번 더 해 먹겠다는 일념뿐이고,
갖은 궤변과 조작, 거짓말, 부정부패로 국민들을 선전선동하는 모리배 같은
정치꾼들이 나라를 오염시키고 있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방금 한 말도 오리발 내밀고, 사기, 투기, 뇌물, 불륜 등의
온갖 추악한 저질 범죄에 해당하는 자,
선거 조작 등의 국기 문란의 범죄자가 대통령을 하고, 대통령 후보가 되고,
지도자란 이름으로 거들먹거리고,
여기에다
방송, 언론,
사이비 언론 등이 배설하는
거짓말, 조작, 더러운 말들이 아이들의 영혼들을 더럽히고,
나라와 사회를 오염시키고 있으니,
나라와 국민들이 온전하게 되겠는가?
더욱 문제인 것은 이런 정치꾼들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일부 국민들이
아직 있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은
진정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혁명적인 국민 의식 혁신 운동이
국가 차원에서 대대적이고
획기적으로 전개 되어야 한다.
정말
변하지 않으면
또 죽고 죽이고, 내일이 없게 된다.

- 받은 글 -
23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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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 몸'을 지키는 100가지 건강 비법]
1. 암예방과 치료 - 블루베리, 복분자, 딸기, 브로콜리, 
     토마토, 빨간파프리카,양배추, 양송이 
2. 암을 만든다 - 기름진 식단, 운동부족,비만, 담배 
3. 건강식 - 한식, 피토케미컬-채소, 과일
4. 간 건강 - 가자미 
5. 간 보호 - 결명자, 감귤  
6. 간 기능 회복 - 쑥, 칡
7. 간암 예방 - 양송이버섯, 배추 
8. 갈증해소 - 오이 
9. 감기예방 - 풋고추, 콩나물, 배
10. 갱년기 극복 - 돌나물  
11. 건망증 극복 - 파프리카 
12. 고지혈증 - 강남콩
13. 고혈압, 동맥경화 - 다시마, 고구마,메밀, 오이
14. 골다공증 예방 - 브르콜리, 뱅어포 
15. 골절예방 - 콩  
  
16. 근육생성 - 닭 
17. 기침, 기관지 보호 - 배, 오미자 
18. 납 해독, 뼈 - 두부, 사과
19. 노후건강 - 잣 
20. 노화방지 - 호두, 다시마, 복분자,블루베리, 딸기
21. 뇌 노화방지 - 오디
22. 뇌졸중 - 오미자 
23. 눈 건강 - 시금치 
24. 니코틴 해독 - 양파
25. 다이옥신 해독 - 녹차 (혈액암 예방)
                                  
26. 당뇨 예방 - 청국장, 콩, 무 
27. 대장균 해독 - 마
28. 대장암 예방 - 감초 + 생강
       식이섬유 - 보리밥,채소,과일
29. 더위극복 - 수삼, 수박 
30. 동맥경화 - 꽁치  
  
31. 두뇌계발 - 달걀, 오징어 
32. 두통예방 - 사과 
33. 먼지 해독 - 돼지고기
34. 면역증강 - 율무, 풋고추, 고사리 
35. 무기력 탈출 - 두릅, 양파 
36. 배탈, 식중독 예방 - 매실
37. 변비 - 고구마, 우엉 
38. 부종 완화 - 수박 
39. 불면증 - 대추
40. 불임 예방 - 복분자  
41. 비만 탈출 - 김치+고구마, 곤약, 미역,
       느타리버섯, 도토리, 옥수수, 고추장 
42. 빈혈 해소 - 파래
43. 뼈 툰튼 - 꽁치 
44. 성장 촉진 - 갓 
45. 숙취 해소 - 콩나물, 북어, 칡  
  
46. 소화촉진 - 생강 
47. 시력보호 - 김 
48. 식도암 예방 - 당근
49. 식욕증진 - 딸기, 청양고추 
50. 신경통 완화 - 가지  
51. 신부전증 - 대합
52. 신장병 - 오이, 밤 
53. 심근경색 예방 - 호박 
54. 심장병 예방 - 고등어, 호두, 잣
55. 심혈관 질환 - 톳  
 
56. 스트레스 해소 - 귤, 로즈마리, 표고버섯 
57. 알루미늄 해독 - 요구르트
58. 알코올성 간염 - 홍합 
59. 암 예방 - 씀바귀, 양송이, 마늘 (수은해독)
60. 여름철 원기회복 - 산딸기
  
61. 여름피부 보호 - 복숭아 
62. 여성보양 - 꽃게, 들깨 
63. 위궤양 예방 - 애호박
64. 위암 예방 - 깻잎, 클리플라워 
65. 위염 - 우유  
66. 위장보호 - 감자
67. 유방암 예방 - 검은콩 
68. 자궁암 예방 - 미역 
69. 지방간 - 바지락
70. 장튼튼, 당뇨예방 - 무, 쑥  
71. 장 해독 - 미나리 
72. 전립선암 예방 - 토마토, 귤
73. 젊음 유지 - 냉이 
74. 정력보강 - 굴, 더덕, 마늘, 보리, 부추 
75. 천식 - 오미자  
  
76. 춘곤증 해소 - 달래, 식초 
77. 치아 건강 - 식초, 계피 
78. 카드뮴 해독 - 숙주나물
79. 칼슘보충 - 양배추 
80. 콜레스테롤 저하 - 해바라기 씨 
81. 쾌변 - 팥
82. 통증 완화 - 붉은고추 
83. 통풍 예방 - 미나리 
84. 피로회복 - 아스파라가스, 보리, 두릅, 유자
85. 피부미백 - 피망  
86. 피부보호 - 앵두, 오리, 당근 
86. 피부암 예방 - 호박, 브로콜리
88. 폐 건강 - 복숭아 
89. 폐암 예방 - 고구마, 당근, 호박,시금치
90. 해열작용 - 수박  
91. 허리통증 완화 - 표고버섯 
92. 혈관해독 - 모과 
93. 혈당조절 - 메밀
94. 혈압강화 - 참깨 
95. 혈액순환 - 오리고기  
96. 혈액암 예방 - 녹차
97. 혈액청정 - 취나물, 매생이 
98. 호흡기 보호 - 도라지, 복숭아 
99. 활성산소 해독 - 부추
100. 허약체질 개선 - 포도
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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