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찬데 두면 썩는다고 알고있읍니다.
옛날 시골에서는 방 아랫목에다 두고 간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읍니다.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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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몆시간 지남 새로운날이 오네요 ㆍ 농부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ㆍ 24년용띠해에ㆍ농사 대박 나길 빌게요 ㆍ😀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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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호가 찍은 백두산💖 평생 보관 하세요 💖 https://m.blog.naver.com/andh1/222890657570
■.행복하세요...!!! 
오늘은 당신이 눈으로 보는 것 마다 즐거움이 넘치고....
오늘은 당신이 손으로 만지는 것 마다 신이 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당신이 예쁜 입술로 말을 할 때 모든 이에게
함박웃음을 전해주고
오늘은 당신이 귀로 듣는 것 마다 모두 기쁨 넘치고 기분좋은 하루면 좋겠습니다
"진실"은 나의 입술로
"관심"은 나의 눈으로
"봉사"는 나의 손으로
"정직"은 나의 얼굴로
"친절"은 나의 가슴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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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골 농장에
신기한 일이 생겼어요.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따뜻하여
작년보다 한달 일찍
4월5일
국수호박을 노지 정식 하였는데
5월7일
오늘 보니
엄지손톱 만한 국수호박이 달렸네요.
호박 줄기가 많이 자라서
오늘
줄을 매어 위로 유인해 주었어요.
지난해보다
국수호박 맛을
빨리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산성골농장
국수호박 많이들 사랑해 주세요.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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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잎이 노래지며 고추색깔이 빨간색이 아니라 당근색처럼 분홍색이 나는데 증상과 치료 방법을 알고싶어요
23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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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
나고 자란 곳이고 장남인지라 부모님 생전에 오려고 17년 전에 갑갑한 서울살이 정리하고 귀농했습니다 .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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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덥습니다.
대구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는길에
자동차 검사소에 재검 받으러 왔는데 지난번 보다 매연 수치가 더올라
갔다네요.
연료 첨가제 2통 마후리
두 번 청소하고 왔는데
연료 첨가제 4만원2통
주입했으니까 합격할 줄
알았는데 개코..
연료첨가제 헛돈 낭비하지 마세요.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허탈감이 드닙다.
현재 정비공장에서 (25만) 수리 후에 검사받고 갈려고 마냥
기다리는 중입니다.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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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제 남원 시골집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마굿간을 뜯으면서 대충 정리를 다 마쳤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사랑방 아궁이를 치우지 못했습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치던 해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동네 머슴들이 10여명 이상 모여서 지냈던 사랑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랑방을 사용할 사람도 없고,
쇠죽을 끓였던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있는데 머슴들이 없어지면서 소를 키우지 않아서 쇠죽을 끓일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 때만해도 안채 부엌에도 큰 솥과 작은 솥이 아궁이에 걸려 있었습니다.
밥을 지을 때나 소죽을 끓일 때나 불쏘시개로 불을 지펴야했습니다.
불쏘시개는 가리나무였습니다.
산에서 갈퀴로 소나무잎을 긁어서 지게로 짊어지고 날랐습니다.
소나무가 많은 뒷산에 가을일을 마치면 머슴들이 한나절에 한짐씩 가리나무를 해서 날랐습니다.
저희 집은 상머슴, 중머슴 이렇게 두명이 머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네짐씩 가리나무를 했기에 작은 집채만하게 가리나무가 쌓였습니다.
가을에 나락가리같이 가리나무를 차곡차곡 쌓아 놓으면 부엌 헛간에 갔다놓고 불을 지필 때마다 불쏘시개로 사용했습니다.
마른 소나무잎을 불을 부치면 연기도 없이 파란불빛이 나면서 불이 잘 붙습니다.
가리나무가 불이 붙으면 마른나무 가지나 장작으로 밥도 짖고 국도 끓였습니다.
이렇게 가리나무로 불을 지피고 매일 아궁이에서 재를 긁어내서 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정구지(솔. 부추)밭에 뿌리면 정구지가 잘 자랐습니다.
어머니께서 가리나무를 아끼시느라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사용했습니다.
저도 주말마다 집에 다니러 갈 때마다 박스를 실고 갔습니다.
박스는 불이 잘 붙지 않지만 찢어서 불을 붙이면 불이 잘 붙습니다.
마굿간을 치우면서 박스에 찢어진 박스종이가 담긴 박스가 여러 박스가 있었습니다.
아끼시느라 소마굿간에 차곡차곡 쌓아 놓으셨습니다.
구판장에 재활용품을 모으는 곳에다 갔다 놓았습니다.
구판장 아저씨께서 왜 이렇게 박스를 찢었냐고 하시더군요.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제 기억으로 1990년도인가 입식부엌으로 바뀌면서 가스렌지를 사용했고,
난방도 기름보일러로 바꿨습니다.
할머니방만 구들방이어서 찬바람이 불면 늘 군불을 때서 온돌방을 뜨끈뜨끈하게 했습니다.
지금도 비닐 장판이 아닌 하드보드라고 딱딱하고 두꺼운 종이 장판입니다.
비닐 장판은 구들장이 뜨거우면 늘어나고 까맣게 타기도 하는데 하드보드는 아무리 구들장이 뜨거워도 50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멀쩡합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기다란 대나무 끝에 지푸라기를 묶어서 구들을 뜷었습니다.
불기가 잘 통하라고 구들밑을 청소를 한 셈이지요.
오직 자그마한 할머니방만 불을 지피는 방이었습니다.
사랑방 아궁이에 왕겨포대와 콤바인 포대, 크고 작은 포대로 여러개 가리나무를 담아서 보관하셨습니다.
머슴들이 사라지면서 가리나무를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랑방 아궁이에 쌓아 놓은 가리나무는 아마 30년이 훨씬 넘은 듯 합니다.
진즉부터 치워야지?했는데 오래된 가리나무이고 워난 많아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불쏘시개는 쓸 일이 없고 가져가서 텃밭에 생강 심은 곳이랑 덮어줄려고 했습니다.
오늘 제 텃밭 창고에서 왕겨포대 6개를 가지고 갔습니다.
나무가지도 몇 다발이 있었습니다.
나무가지는 좀이 슬어서 대부분 썩었더군요.
아궁이 앞을 치우고 아궁이에 있는 가리나무를 담았던 마대포대, 콤바인포대, 왕겨포대, 두꺼운 비료포대 등은 다 삭았더군요.
그래도 가리나무는 차곡차곡 쌓아놓아서 제가 가지고 간 왕겨포대 6개를 다 담았습니다.
사랑방 부엌에 오래 보관해서 먼지가 수북했습니다.
마스크 코 부분이 까맣더군요.
아직도 6포대는 더 될 것 같습니다.
어제 3포대만 실고와서 생강밭에 덮고 참깨고랑에 뿌렸습니다.
고랑에 뿌리면 풀도 덜 나고 썩으면 거름도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도 실어다 고랑에 뿌릴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아끼시느라 쌓아 놓았던 가리나무를 자식인 저는 밭에 거름으로 쓰고 있네요.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 부모님께서 아끼면서 절약이 몸에 밴 마음을 헤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 97세이신 아버지께서도 모자나 파리채 등을 걸려고 벼름박에 못을 박으실 때도 그 흔한 새 못을 박으신 일이 없었습니다.
새 못을 아끼시느라 꼬부라진 못을 반듯하게 펴서 녹슨 부분을 대나무를 잘라 끼워서 기둥에 박았습니다.
이번에 마굿간을 치우는데 끝이 다 달은 괭이며 호미, 곡괭이, 쇠스랑 등 농기구가 수십개나 나오더군요.
옛날 사과는 나무상자에 담았습니다.
오늘 사과상자에 福 자가 그려진 옛날 그릇 아시죠?
하얀 색깔에 파란줄이 있고 가운데 福자가 쓰여진 중발과 대접, 초록색 접시가 한상자 있더군요.
너무 눈에 익어서 밥 먹을 때 쓸려고 몇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주부들이 선호하는 영국산 덴비나 미국산 코렐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더 단단하고 멎저 보였습니다.
어제 어버이날에 밭고랑에 가리나무를 깔면서 6년전에 먼 세상으로 가신 어머니가 많이 보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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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상추, 꽃상추 무슨 병인 지 모르겠어요😭농약 계속 줘도 안 나요😭
청상추가 잎이 너무나 커서 가격이 안 나와요.
23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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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9월25일.오늘은 쑥 이야기를 ,,,,쑥 종류 만해도. 많이잇지요. 쑥을 이용해서 병든몸을 치유하는. 사래가많지요 단군신화에도 쑥과마늘이 사용되지요. 쑥뜸 쑥떡 쑥찜질 등등 사용하시는 분들에 따라서 다양하게쓰이지요. 쑥 연기 찜질에관해서 이야기 해볼까요. 쑥 연기는 미세하여 땀샘을 파고드러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냄니다. 논 밭 하우스 등등. 모든일이 힘들게. 일 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몸이 망가져있읍니다. 우리 몸 속에 노폐물을 제거하면 몸속에 혈액순환이 잘 되여 잔병치유에 많은 도음이 되겄읍니다 준비물. ,, 마른쑥 쑥을피울 화로 의자 비닐또는 비닐제품 비닐천 등. 폭이4미터이면정 가운대 부분을 머리통 이 드러갈 정도로 자르고 고무줄을 준비하여다가 의자및에 쑥 연기를 피우고 알 몸으로 의자에 앉아 비닐을. 목만 남기고 쓴다 의자및에 쑥 연기불이 꺼지지않게 파이프 통해 공기를 난로 또는화덕 입구에 연결. 쑥 연기가 비닐 안에 가득차고 땀이 흠뻑 나면된다 첫번째. 땀 냄새는 고약한냄새이나 여러차례 반복 할수록 좋으며 계속하여 하다보면 아기들젓 냄새처럼 냄새가 나면서. 몸은 상당이 가볍게 느껴지면서 좋아질것 임니다 인연이. 다으시면 해보시길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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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에 들콫 한그루가 어디세서
씨앗이 날아 왔을까
곱게도 피었어요
밭을갈아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참으로
아깝습니다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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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모닝~~~~
연휴 끝나고나니 벌써
주말 토요일
되었네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봅니다
알맞게 내려 가뭄헤갈
되고 기온도 가을날씨로
변환 되었음 좋겠습니다
오랜 무더위로 지친
심신 말끔히 풀리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로
주휴간휴식 보내실수
있으시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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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줄알고 마중나간사이 다시 온강산이 꽁꽁얼어 버렸네.
꽃몽우리피던 목련도 어깨를 움추린다.
마늘양파를 덮던보온재도
벗어던지니 하이얀 눈이
다시덮네
올해는 기후도 만만히 보면
안되겠네
2월 22일
9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