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란스~
여성농기계교육을 함께 받다 알게 된 동생이 나눠줘서 심었는데 이렇게 실하게 잘 자랐어요~
혹 새들이 먼저 맛을볼까 ~
이틀전엔 참새 망도 구매 했답니다
첫 작물이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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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화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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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여 첫 수확하였습니다
인디언감자(아피오스)종자가 필요 하신분이나 드셔보고 싶은분 연락주세요
아피오스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과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그래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며, 노화를 촉진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우유보다 2배 이상 많은 칼슘이 들어 있어,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며, 이소플라본의 함유로 여성의 갱년기 예방에도 좋다. 이뿐만 아니라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 변비를 해결해주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23년 1월 8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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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상은 무엇을 받던지 참 기분 좋은 일이지요 댓글 활동 우수상이라니요 ㅎㅎ 의외의 상이라 더 기분좋네요 새마울회에서 받은 국무총리상, 원주 다이나믹 페스티벌에서 받은 우수상, 원주시 삼토문화제서 받은 여성농업인 대상, 500시간 봉사상, 다수의 문학상등, 제가 받은 많은 상중에 뜻깊은 상이네요 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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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사용한 작물: 고추
- 유기농자재 이름: 은행열매 과육
- 솔직한 후기:
밭 한 켠에 은행나무가 있는데 가을이면 노란 열매가 익어서 떨어집니다.
과육과 씨앗을 분리하기위해 커다란 고무통에 물과 함께 은행열매를 넣고 장화를 신은 채로 들어가서 밟아서 과육을 으깨서 딱딱한 은행씨앗만 건집니다.
남아있는 과육물은 밭에다 양동이로 뿌렸는데 이게 비료도 되면서 제충이 됩니다.
몇 년째 이렇게 해오고 있는데 딱히 병충해로 인한 피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ㄱ다.
밭이 400여 평 정도인데 은행나무 한 그루가 크게 도움이 됩니다. 아마 규모가 작아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농약을 아예 안쓰거나 최소한으로 적게 써도 괜찮았다는 점에서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어 공유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2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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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사법연수원 다니던 시절, 양쪽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눈에서 푸른빛이 튀어 나올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판사가 됐다. 
어느 날 판사실을 찾아간 내게 그녀가 한 말은 충격 그 자체였다. 
'양다리만 성하다면 차라리 파출부나 창녀가 돼도 좋겠다'고. 
그녀는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그녀에게 걷는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의 영역이었으며 행복의 기본이었다. 
뇌성마비로 육십 평생을 누워서 지낸 여성을 변론한 적이 있다.몸은 마비됐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정신도 또렷했다.
그녀는 자살하고 싶어도 혼자서 죽을 능력이 없어 살아왔다고 내게 고백했다. 
약국으로 걸어갈 수도 없고 강물에 빠져 죽을수도 없었다고 했다.
혼자 방안에서 일어나 목을 매달 수도 없었다.그녀는 말도 못했다.
한마디 하기위해 죽을 힘을 다 한다.
그래도 말은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일어나 앉을 수만 있어도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한달에 한번 와서 그녀를 돌보던 여자는 “혼자 화장실을 가고 목욕할
수 있는게 큰 복인 줄을 전에는 몰랐다”고 내게 말했다.
내가 잘 아는 영화감독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소리가 사라졌다. 들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의사들은 귀의 기능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됐다.그를 만났을 때 공허한 웃음을 흘리면서 그는 내 입술을 보았다. 내가 말하는 의미를 알아채기
위해서였다.
옆에 있던 그의 부인은 내게 남편이 다시 들을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 
내가 고교시절 혜성같이 나타난 맹인 가수가 있었다. 가요제에서 여러번 수상경력이 있는 타고난 뮤지션이었다. 나중에 그는 맹인이라 대중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방송 출연을 거부당했다.
세월이 흐르고 그는 바닷가 피아노가 놓인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늙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그는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았을것 같다.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는 죄수와 편지로 소통을 했던 적이 있다.그는 암흑의 절벽에 매달려서라도 살 수만 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무기징역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고 했다.
살아있다는 것은 너무나 귀중한 것이다. 
돈 많이 줄테니 내 대신 죽어 달라면 응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목숨보다 중요한건 없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하다고, 일자리가 없다고, 늙었다고, 외롭다고 불행해 하고있다. 보고 듣고 걸으면서 존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엄상익 변호사)
~~~~~~~~~~~
엄상익님의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매일매일의 일상이 기적임을 절감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산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한 것인가요!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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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어 귀농일년째되는 날 입니다 도내거주일년미만이라고 직불금도, 농자재반값 보조사업도,여성농업인보조사업등 모든 혜택에서 제외되었는데 이젠 혜택받을수 있겠지요?
그동안 서러웠는데~~ ㅎㅎㅎ
23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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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작업장갑. 전지가위. 간편전지기계.
햇볕차단모자. 얼음조끼......등등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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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태황질경이2년생 종근 1주에 30,000원 .여성질환에 최고의 상품 .쌈채소용, 한약재용.
씨앗은 차전자 로 한약재입니다.
미래고성장 작물 추천합니다
23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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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화
11월 14일
일손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22살 남성, 24살 여성 총2명 입니다.
차량소지 하고 있어서 어디든 이동 가능합니다
귀농 생각중에 있어서 일배우고 싶습니다.
(오미자,사과,대봉시밭,생강밭)경험 있습니다
일시켜주시면 책임감 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010-5863-7539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3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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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충남도연맹
[성명서] 농촌을 죽이는 것은 양곡관리법 개정이 아니라 수입쌀이다!
쌀값 폭락 주범 쌀수입 중단부터 즉각 추진하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3년차를 맞이하여 시군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9일 오전 진행된 14번째 순서는 논산시민과의 간담회였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양곡관리법은 농촌을 죽이는 길”이라며 작심하고 비판했다.
전국에서 쌀값 폭락이 현실로 드러나기 시작하며 농민단체들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쌀값 폭락의 주범은 농민들의 “무작정 생산”이 아닌 “수입쌀”이다. 매년 40만 8,700톤 들어오는 의무수입물량은 숨긴 채 “쌀이 남아” 가격이 폭락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마련하는 양곡관리법은 문제가 있다는 식의 논리는 결국 쌀값 폭락의 원인을 농민들에게 돌리는 것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6일, 충남 9개지역(공주, 논산, 당진, 보령, 부여, 서천, 아산, 예산, 천안) 농민들은 자식같은 논을 갈아엎었다. 논 주인 중에는 차마 볼 수 없어 현장에 나오지 못한 농민도 존재했다. 논산시농민회와 여성농민회 역시 5일 논을 갈아엎으며 쌀값 폭락 대책을 마련하고 생산비 보장을 촉구했다. 수많은 언론에서 취재를 하며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일언반구 한마디 없다가 정작 한다는 이야기가 “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비판”인가! 윤석열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의 머리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은 농민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아닌 정쟁거리에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쌀값 폭락의 주범은 결코 농민들의 벼농사 과잉이 아니다. 이제는 의무도 아닌 “의무수입”으로 들어오는 수입쌀을 막지 못한다면 쌀값 폭락은 해를 지날수록 거듭될 수밖에 없다. 212만 도민의 투표로 당선된 도지사라면, 전국 쌀 생산의 상위권에 해당하는 농(農)도의 도지사가 해야 할 일은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조치다. 지금 당장 양곡관리법 개정을 정쟁거리로 만든 것에 대한 사과와 중앙정부의 수입쌀 의무수입물량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2024년 9월 2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의장 이진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연합 (회장 권태옥)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도본부 (회장 이종섭)
충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정상진)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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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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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멘탈리티
(crab mentality)
양동이에 '게' 한 마리만 담아 두면, 알아서 기어 올라와 빠져나갈 수도 있지만,
여러 마리의 '게'가 함께 있으면ᆢ 한 마리가 나가려고 할 때 다른 녀석이 그 '게'를 잡고 끌어내려서 결국 모두가 못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crab mentality 라고 하는데,
남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눈 뜨고 보지 못하고 끌어내리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말합니다.
우리 속담 중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그런데 이 크랩 멘탈리티와는 아주 다른,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습니다.
2017년 12월 10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BMW 댈러스 마라톤 대회에서의 일입니다. 여성부 1위로 달리고 있던 뉴욕 정신과 의사인 '첸들러 셀프'가 결승선을 고작 183m를 남기고 비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리가 완전히 풀린 '첸들러 셀프'는 더는 뛰지못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던, 2위 주자에게는 다시없는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2위 주자, 17세 고교생 '아리아나 루터먼'은, '첸들러 셀프'를 부축하고 함께 뛰기 시작했습니다.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첸들러 셀프'에게 '아리아나 루터먼'은 "당신은 할 수 있어요. 결승선이 바로 저기 눈앞에 있어요."라고 끊임없이 응원하며 함께 달렸습니다.
그리고 결승선 앞에서 그녀의 등을 밀어주어 우승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미국 시민들의 시선은 1등이 아니라 2위로 들어온 17세 '아리아나 루터먼'에게 더 큰 환호와 찬사가 돌아갔습니다.
이는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에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깨닫게 합니다.
진정한 승부는, ‘경쟁’이 아니고 오히려 ‘상생’ 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정정당당한 승부가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선 승자는 패자의 아픔을 아우르는 미덕이, 패자는 툴툴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할 여유가 필요합니다.
🏃‍♀️ 마라톤 결승선앞 영상
https://youtu.be/sbXy2vkJx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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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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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user-pt6qq2hx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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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youtube.com/@PIBU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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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seniorkorea7
%)
https://m.youtube.com/@wh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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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Shafikul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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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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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귀농하여 첫 수확하였습니다
인디언감자(아피오스)종자가 필요 하신분이나 드셔보고 싶은분 연락주세요
아피오스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과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그래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며, 노화를 촉진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우유보다 2배 이상 많은 칼슘이 들어 있어,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며, 이소플라본의 함유로 여성의 갱년기 예방에도 좋다. 이뿐만 아니라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 변비를 해결해주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23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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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적과용가위 2셋트,
장화를 구매했어요.
11월 14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농기계 교육 참석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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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제주에서는 양애,양외,양애끈,양애간)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천연 오가닉 고급 식재료!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건강 식재료! 나물,장아찌, 겉절이등 다양하게 요리가능!
오늘 추석연휴 마지막날 양하포스팅 보신 회원님이 주문하셔셔 올해 마지막으로 다녀오자 하고는 모자쓰고 청소재 옷을 입고 코팅장갑에 장화신고 호미 들고 (음 꼭 사마귀 권법? 준비?)
곳자왈 속으로 들어가서 양하를 여기저기 뒤지며 하나씩 두개씩 따며 등산가방에 담으며 가는데
크허헉! 심장이 내려 앉는 줄~~큰 독사(살모사 같음)가 또아리 틀고 조금만 내가 더 다가가면 공격 하려고 하는듯 도망도 안가고 😭 😢 😥 ㅠㅠ
뱀 보는 바람에 양하 욕심껏 따는 거는 포기하고 뱀조심!
가을 제주들판이랑 분홍빛 억새꽃의 아름다움에 휠링하고 어제 심어논 배추가 잘 크는지 보고
양하 주문은 내년에나~~올해 끝
올해 뱀 너무 많이 보네요 에휴 적응 안되는 🐍!
🐍 🐍 🐍 🐍 조심!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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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대파와 고추 잠자리!
국수를 두그릇 후려 먹고
배추 상추 무우 심을 고랑을 만들어 비닐 멀칭준비!
네 고랑 만드는데 국수 두그릇 먹은게 다 소화 되어버림!
그리고 과수원 넝클제거하다 말벌에 팔이 쏘여서~~아프더니 팔이 붓고 아프기까지 소독은 했는데 ~~그냥 봉침 맞은거로 면역력 생기길 바라며~~농사 지을 때는 옷이든 모자 장화로 잘 대비해야 겠네요~^^
영농일지가 클릭 되지 않으니 ㅠㅠ
23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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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귀농을 하기전에 직접 일해보며 겪어보고 싶습니다
농촌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이곳에 글 작성했습니다. 문제될시 삭제하겠습니다.
이전에 외할아버지께서 농사지으시던 사과밭,오미자밭,
사회봉사에 참여하여 200시간동안 대봉시밭,생강밭 경험 있습니다. 일 시켜주시면 책임감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22살남성, 24살여성 총2명 입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차량 소지하고 있어서 이동 가능합니다 010-7659-4995
연락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3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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