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둑이무너졌어요
보수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물내려가라고해놓은자리에
흙이다실려내려가서뒷논으로
넘어가버렸어요
벼심은 논으로흙이많이넘어간상태인데
어떻게보수하면될까요
비가넘많이와서감당이안되네요
23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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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비란 무엇인가?
사람이 농작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농작물은 흙이 만드는 것이다.
마치 사람이 농작물을 만들고 있다는 인식과 사고방식이, 현대농업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 발생의 씨앗이라고 생각 한다.
 
사람이 농작물 생산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좋은 흙을 만드는 일 이외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그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고, 토양 속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하는 일이니, 사람의 할 일은 미생물들로 하여금 좋은 흙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길이 첫걸음 이고, 좋은 흙을 만드는 미생물을 어떻게 배양하는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2. 농작물은 유기물을 흡수하지 못 한다.

 
농작물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유기물을 흡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양에 유기질 비료를 시비하는 이유는 토양속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군의 먹이로 주는 것이다. 미생물군은 이들 유기질을 분해하여 무기질을 만들고 작물은 이들 무기질을 영양분으로 흡수 하게 된다. 따라서 유기질 비료는 토양 미생물군의 환경물질이기도 한 것이다.
 
즉 유기질 비료가 부패균, 병원균 등이 우점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 이라면, 이들이 분비한 유해 대사산물에 의해 토양속의 미생물 생태계가 부패균, 병원균이 우점하게 되어 작물은 병해를 입게 되고, 이들의 대사산물을 선호하는 해충이 창궐하게 된다.
 
반면 유기질비료를 유익균 등이 우점된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이면, 설사 토양 속에 부패균, 병원균등 잡균이 우점되어 있더라도, 유익균 등의 대사산물의 항균작용에 의해 잡균 등은 불활성화 되고 유익균이 우점하게 되어, 작물을 병해에서 보호하게 되고 유익균의 대사산물을 싫어하는 해충이 모여들지 않게 되어, 작물에 농약사용을 하지 않고 유기재배가 가능해진다. 유기질 비료는 이러한 기능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미생물의 활동과정에서 미생물군의 대사산물과 유기물의 분해 잔사와 토양속의 각종 무기물질의 재합성 생성물들이 토양의 입단구조를 발달시키고, 키레이트 구조를 발달시키고 각종 생장촉진물질들이 생성되게 되며 새로운 흙(부식물질)이 생성된다.
 
3. 부식물질 생성 메카니즘 (M.M.코노노와,1975)

 
①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토양환경에 탄수화물, 단백질, 리그닌 등 유기물이 투입되면 동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는 미생물군에 의해 분해되어 탄산가스, 암모니아, 물 등으로 무기화 된다.
 
② 그 과정에서 미생물군이 분비하는 대사산물과 미분해 잔사와 그들끼리의 재합성 생성물과 토양속의 금속류 등이 상호 축합, 중축합 되어 새로운 부식물질을 생성시킨다.
 
③ 부식물질 형성과정의 중요한 고리는 구조단위의 축합이다.
축합은 페놀옥시다제형의 효소에 의해서 페놀이 세미퀴논을 거쳐 퀴논으로 이르는 산화에 의해 생기고 퀴논과 아미노산류나 페푸치드류와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생긴다.
 
④ 부식물질 생성의 결정적 고리 즉 중축합은 화학적 과정이다.
유기물 유체의 부식화 과정의 개별적 고리는 밀접하게 상호 관련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4. 내수성 입단구조 생성 메카니즘
 
① 토양의 내수성입단 생성에 부식물질이 참가하고 있음이 명백하다. 곰팡이균 등의 현미경적 균사가 토양입자를 휘감아 입단이 형성되나 이 현상은 곰팡이류의 소실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곰팡이의 현미경적 균사가 부식화 작용의 안정적 생성물로 변하였을 때만 입단은 장기간 물에 대한 저항성을 지속한다.
그러므로 부식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만들어진 입단구조는 지속성이 없다.
 
② 박테리아의 점결성물질 특히 Pseudomonas속에 의해 만들어진 점결성 물질은 내수성 구조에 커다란 효능이 있다.
 
③ 유기질 비료의 기능은 위와 같은 기능을 토양에서 행하여 그 입단속에 공기, 물, 영양분을 보유하여 보수력, 보비력을 유지케 한다.
   
5. 부식물질의 효과
 
① 부식물질 생성에 의해 토양 물리성이 개선된다.
농작물이 선호하는 토양조건이란 항상 적당한 수분과 공기가 토양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토양 미생물군의 탁월한 기능 중의 하나가 토양을 입단구조로 만드는 능력이다.
 
작은 토양입자를 모아 입단을 만들고, 그 속에 물을 저장하고 입단과 입단 사이의 큰 공간에는 충분한 공기를 비축한다. 이와 같은 큰 공간은 비가 와서 토양수분이 많아지면 과잉수분을 통과시켜 지하로 배출한다. 식물의 뿌리가 성장하기 쉬운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인위적으로 대량생산할 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② 부식물질 생성에 의한 토양화학성의 개선
부식물질은 점토와 같이 이온 교환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연 속에 존재하는 이온교환기능이 가장 큰 몬모리나이트와 같은 점토보다 좋은 부식물질은 수배에서 10수배의 교환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수소 이온농도 뿐만 아니라 각종 이온농도를 조정하고 식물의 뿌리에 평균적인 양분을 공급한다.
 
③ 토양생물성의 개선
양질의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미생물이 놓여지면, 그 환경에 적응하는 미생물군은 생장 이 촉진되고, 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미생물군은 사멸하거나 포자화 되고, 대부분의 미생물도 대사산물의 화학적 성분을 변화 시키면서 적응하여 살게 됨으로, 양질의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군은 같은 종류의 대사산물을 분비하며 서식하게 된다.
 
따라서 병원균등 유해균이 동 환경에 침입하면 멸균되거나, 동 환경에 유도되어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토양환경에는 고등동식물에게 유해한 대사기능을 하는 미생물은 존재하지 않게 되어 농작물을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게 되고 부패균, 병원균등의 대사산물을 선호하는 해충이 창궐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성장촉진작용, 뿌리의 분지 촉진, 발근 촉진작용이 활발해지면서 토양미생물군의 최적 환경이 되는 것이다.
 
④ 유해물질의 무해화
좋은 부식물질은 강력한 키레이트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유해중금속 등을 키레이트 효과에 의해 내착화합물을 만들어 새로운 기능을 갖는 화합물로 변화시켜 무해화 시키고, 농약 등 유해물질은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순응하여 서식하는 미생물군에 의해 분해되어 무해화 시킨다.
 
⑤ 미량원소의 저장고
이온 교환능, 키레이트구조 등의 힘에 의해 미량원소를 부식물질이 포집하여 보관저장하기 때문에 연작장애가 없어진다.
 
⑥ 생장촉진물질, 생리활성물질
시베레닌, 옥신, 폴리페놀, 각종 부식산등 생장촉진물질, 생리활성물질들이 부식물질 생성과정에서 생산되어 있다.
6. 퇴비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
 
①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발효, 퇴비화, 액비화 시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시골에 산재해 있는 두엄은 흙(부식물질) 위에서 발효 퇴비화 시키고 있으므로 비교적 악취가 없고 좋은 퇴비가 된다. 그러나 흙과 괴리된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작업하는 퇴비장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등은 악취가 심하고 좋은 퇴비가 되지 않는다.
 
광양 위생처리사업소의 퇴비화 시설은 부식물질을 투입함으로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발효 분해시키고 있으므로 처리장은 악취가 없고 퇴비에서도 악취가 없다.
 
그러나 여타 퇴비화 시설은 부식물질이 존재하이 않는 인위환경에서 퇴비화를 시키고 있으므로 처리장에서 악취가 나고,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여야 하고, 퇴비에서도 악취가 나서 장시간 후숙 시키지 않고는 환원가스가 발생하여 토양은 부패할 것이다.
 
그러므로 유기물을 분해 발효시키는 곳에는 반듯이 좋은 흙이 참여하여야한다. 따라서 퇴비화 시설에 토비를 투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② C/N비가 높은 원재료의 경우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일반적인 퇴비재료인 볏짚은 C/N비가 60~70이고 목질은 수백에서 수천에 이른다.
이들은 C/N비가 5~6정도인 균체가 분해시켜 균체의 탄소율과 근접하면 퇴비, 액비화는 종결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완숙퇴비의 탄소율은 10~20 정도이다.
 
충분히 퇴비화 되지 않는 C/N비가 높은 퇴비를 토양에 환원하면 작물과 미생물간에 질소의 쟁탈전이 벌어져 농작물은 질소기근을 일으켜 생육이 불량해진다.
 
③ C/N비가 낮은 축분뇨의 경우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탄소율이 7~20전후인 가축분뇨의 경우에는 그 자체가 탄소율만으로 보면 완숙퇴비와 다를 바가 없으므로 완숙여부의 판단이 어렵다.
 
그러나 유기물은 미생물이 이용하기 쉬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그대로의 상태로 토양에 환원하면, 토양속에서 급격히 분해되어 다량의 탄산가스를 발생시키고 동시에 산소부족 상태에서 발생하는 환원성 가스나 암모니아가스가 발생한다.
 
그 결과 농작물은 호흡장애를 일으키고 양분이나 수분의 흡수가 억제되어 생육이 불량해진다.
 
고형분은 볏집, 톱밥 등 탄소율이 높은 부자재와 혼합 발효시킴으로 문제가 크지 않으나, 액비의 경우에는 이 분해성 유기물을 충분히 분해하지 않고 토양에 환원하면, 축분뇨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토양에 환원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④ 그러므로 M.M.코노노와의 이론대로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분해시켜 새로운 부식물질을 만들어야 좋은 퇴비/액비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시골 농촌에 산재해 있는 두엄, 씨액비 저류조 등이 이와 같은 기능을 하였으나, 우리 조상들이 6천년 농경문화 속에서 개발 전수되어 왔던 퇴액비 제조기술을 현대인들은 잃어버리고, 부식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인위환경 속에서도 조상들이 하던 대로 유기물을 분해, 발효시키면 좋은 퇴비/액비가 나온다고 착각하여, 국적불명의 불량 퇴비/액비를 만들어 토양에 환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곳에 국가는 예산을 사용하고 있으니 기가 막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7. 퇴비의 품질 판단 기준 제안
 
퇴비/액비가 농작물 생산과 토양 이화학성에 대하여 어떠한 작용을 하는가를 밝히는 것은 오늘날 에 있어서도 흥미있는 문제임과 동시에 간단히 규명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알려져 있는 범위 내에서 퇴비/액비 품질의 판정기준을 열거하여본다.
 
① 치환용량 : (이온교환능) 좋은 흙 : 20me/100mg 이상 합격
                    (이온교환능) 나쁜 흙 : 5me/100mg 이하 불합격
※참고 성숙된 부식 : 600me/100g
           미숙 부식 : 20me/100g
           몬모리나이트 : 80~150me/100g
           카오리나이트 : 3~15me/100g
② 대장균 : 염소 소독 없이 불검출
③ 항균, 항생 기능 : 유해균에 대한 멸균기능이 있어야 한다.
    (살모넬라, 레지오넬라, 포도상구균, 대장균등)
⑤ 유해 중금속 : 불검출
⑥ 농약 : 불검출
   
8. 결론
 
① 앞서도 지적했듯이 예부터 시골에는 두엄이 있었다. 두엄은 흙위에 나무들을 얼기설기 얽어 놓아 공기유입을 쉽게 해두고, 그 위에 잡초, 축분, 음식물 쓰레기 등을 쌓아서 장기간 퇴적 하였다가 퇴비로 토양에 환원하고 있었다.
 
그 작업을 유심히 살펴보면 유기물 퇴적과정에서 흘러내리는 유기물을 빗자루로 쓸어 올리기도 하고 삽으로 퍼 올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행위는 두엄주변이 지저분하여 청소하는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좋은 흙을 유기물에 혼합시키는 행위였던 것이다. 즉 부식물질 투입 행위였던 것이다.
 
② 농촌에는 똥통이 있었다. 그것은 흙을 파서 웅덩이를 만들고 그곳에 화장실의 생분뇨를 직접 논밭에 뿌리지 않고, 일단 똥통에 넣었다가 퍼 올려서 농지에 살포하곤 하였다.
이것 역시 흙 속에 존재하는 부식물질과 유기질을 접촉시키는 행위였던 것이다.
 
③ 위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들 조상은 오늘날과 같이 과학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6천년 농경문화 속에서 전수되어온 체험을 통해 익혀온 퇴액비는 흙과 접촉시키는 것이 좋은 퇴액비를 만드는 방법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④ 과학이 경이적으로 발달되었다고 자부하는 오늘날의 퇴액비 제조시설은 튼튼한 콘크리트 구조물속에 유기물을 투여해 놓고 조상들이 만들던 방법을 흉내 내고 있으나, 악취가 나서 민원이 그치지 않고 천신만고 끝에 만든 퇴액비가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토양환경에서 미생물의 대사활동이 인위환경에서는 미생물들이 같은 일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자료출처 : 녹색먹거리 서울협동조합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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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추 농원에서 백향과와 여유로운 염소을 먼져올림니다 죄송!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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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고물이 잘 나서 골타기 좋을 것 같아서 좋아요.
작년엔 흙 덩어리가 커서 팔이 너무 아팠거든요.
23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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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잎이 이상해 졌어요.
새 흙 마사를 넣은 땅이예요.
2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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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얼마되지도 않은 양의,
은행잎을 밭에 뿌리고 있는데,
(뿌린 티도 안남)
앞에 사시는 농촌진흥청 직원 분이 오셔서,
농사하는것 보면 친환경으로 하는것이 보이는데,
은행잎 뿌리면 살충효과는 있는데,
작물이 안나나고 뭐라하셔서...
지금 뭘 심을것은 아니고,
산흙을 가져와서 복토도해야해서
내년 밭 준비하는거라고했음,
더 뿌릴것도 없어서 마침.
11월 14일
10
5
과도한 비료 사용이 병충해를 부추깁니다.
질소, 인산, 칼륨 (N, P, K)
비료의 3요소, 혹은 으뜸 영양소라고도 합니다.
질소는 잎과 줄기의 성장
인산은 꽃, 종자, 뿌리 발육
칼륨은 광합설, 결실 뿌리발육에 필수입니다.
이중에서도 질소 성분은 토양 중 가장 부족하기 쉬운 양분입니다.
토양 중 질소가 부족하면 식물체의 잎이 누렇게 변해 말라 죽게 되기 때문에 질소 비료 공급은 가히 필수적이라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병충해, 그 중에서도 충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5, 6월에는 질소 비료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질소질 비료는 단맛을 증가시켜 벌레가 뜰끓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량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건조해서 충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봄 시기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이제 본격 여름이 시작되어 습해질 텐데 습해지면 또 병해가 발생합니다.
병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흙을 살리는 것입니다. 땅심이 강한 흙에는 유익미생물이 많아 나쁜 병원균의 기세를 억누릅니다.
땅심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풀을 키워야 합니다. 풀은 뿌리를 깊게 내려 단단한 토양이 숨쉬게 하고 양분과 수분의 이동 통로가 되어줍니다.
물론 무작정 풀을 키울 수는 없습니다. 작물이 풀에 가려 햇빛과 통풍에 지장을 받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는 시점이 되기 전 베어서 풀을 그 자리에 덮어주면 베인 풀은 미생물의 서식지가 되고, 다음 해 농사를 풍요롭게 할 거름이 됩니다.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지금, 이게 웬말이냐 생각도 드시는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농사에서 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땅, 날씨, 모종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서 정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농사의 기본원리, 자연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있다면 각자의 조건에 잘 맞는 판단과 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란에서 다양한 경험담과 의견, 조언을 나눠주시면 서로서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팜모닝 운영자 드림
23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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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마 대비하기 요약편]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2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장마 대비 하기>입니다.
🔻장마 이후 예상 피해
- 과습 및 침수에 따른 뿌리 활력 저하로 식물체가 시들 수 있음
- 장마 이후 병충해 및 돌림병 발생 우려
🔻사전 대비 하기
- 파종시기를 분산하여 피해를 분산
- 고랑 및 배수로 사전 정비 하기
- 쓰러지기 쉬운 작물들은 미리 지주설치 및 비닐끈을 사용하여 쓰러짐을 방지
- 질소 비료 과용 주의
-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추천
🔻장마 이후 사후 조치
- 병해충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 정비 작업하기
- 장마 이후 잎에 묻은 흙과 오물등을 씻어주고 병든 잎이나 열매는 제거 후 살균제 살포
- 병해충 긴급 방제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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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제초매트 핀박기는 두둑이
만들어지면 핀을 꽃을때 수
직이아닌 45도각 또는 두둑
방향 으로 꽃으면 빠지는것
을 방지할수 있고 비닐양끝
부분을 흙으로 덮어 바람이
못들어가게 해야 도움 됩니다
12월 1일
7
2년차 접어 드는 주말 농부예요 밭에 흙받고 어떤 종류의 나무나 과수 심을까 고민 입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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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땅콩을 심었는데
이런대박이 있을줄이야!
1평 심어서 두바케스나 수확
땅이 사질토라 잘되고 클때
땅콩을 흙으로 덮어
줄기에서도 땅콩이 열리는걸
처음알았다.고소한콩국수를 만들어먹어야겠다.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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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안좋은데
공부를 좀 하다보니 두뇌세포들이
기절하고 있네요. ㅡㅡ
머리도 식힐겸
특집다큐 영상을
보고 있으니 흥미로워
같이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내일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마트 팜 융합연구센터
책임연구원들과
미팅이 잡혀 있어 보면서 푹 쉬어야
겠습니다.
[흙의 역습 ㅡ 지구의 경고]
https://youtu.be/dZOn7naGFUo
23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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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서 판매하는 상토흙1포에
128구 트레이드가 몇개정도 나올까요?
1000평정도 들깨 모종하려고하는대요
23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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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장마때 윗 밭에서
우리밭으로 언덕이 휩쓸려
내려 와서 윗 밭 주인한테
수차례 언덕 보수공사를 요청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더니
아까 전화 와서는
자기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서 일꾼 품삸 두명분을
줄테니 우리보고 알아서 하라네요
밭언덕이 2.5m쯤 되는데
어떻게 보수를 하는게 좋을까요?..
양파망이나 제설용 모래
주머니에 훍을 담아서 차곡
차곡 쌓는게 어떨까요
옛날에 아버님은 무너진 언덕에
흙을 퍼 올리면서 나무도
군데 군데 박고 매로 두드려서
단단하게 하고 잔듸도 떠다가
언덕가에 입히는걸 봤거든요
올해 농사 시작 하기전에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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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설명임다
안녕하세요
들깨농사지은 유성댁임다
지난여름에 태풍에 대단한피해로
가슴이 아파서 재미나 흥미를잊어버려서 힘이들었네요
오늘은 들깨 거두고 밭에흙도우고
정리정돈했음 ~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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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초산칼슘비료의 중요성]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8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2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초산칼슘의 중요성>입니다.
🔻초산칼슘비료란?
• 물에 빠르게 용해되는 무기형 칼슘비료로, 세포 내 유기산 증가를 촉진합니다.
• 용해도가 높아 식물에 빠르게 흡수되며, 세포 내 유기산을 증가시켜 식물의 활력을 높여줍니다.
• 다양한 식물의 성장과 건강을 지원하는데 이상적인 비료입니다.
🔻초산칼슘비료의 장점
• 세포벽을 강화합니다. 세포벽을 강화하여 식물의 체질강화와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 향상에 기여합니다.
• 잔뿌리 발달을 촉진합니다. 식물의 잔뿌리 발달을 촉진하며 토양 내의 영양소를 더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합니다.
• 당도를 향상시킵니다. 식물이 당을 생성하고 축적하는 데 도움을 주어, 과일이나 채소의 당도를 향상시키는 효과적입니다.
• 작생을 촉진합니다. 과실이나 채소의 착생률을 높이며, 이는 높은 수확량을 가져다줍니다.
• 열과와 무름을 예방합니다. 초산칼슘 비로는 식물이 고온과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강화시킵니다.
• 저장성을 향상시킵니다. 초산칼슘 비료는 식물이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현해남 교수의 흙과 비료 이야기"님의 작물 '칼슘 구분하기'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l9FjT-TS3gY?feature=shared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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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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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