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나 눈이오나 길양이 돌보는 마음착한 동내 아줌마 저마음은 어디서 나오는거지 마음 뭉클 합니다 ~♡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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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물지는것 같아요.
농사는 첨이라 어떻게 방제해야 하나요?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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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살충제를 개발하는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처음으로 만든 살충제가
기존에 알려지고 사용하던 것보다
훨씬 강력한 것을 확인하고 공개합니다.
지구환경을 생각해 혼자 아는 것보다 많은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마로 서울에서 지내고 왔더니
레몬잎과 레몬까지 다 없어졌어요.
청벌레 보이죠??
호피무늬벌레, 노린재도 숨어있었죠..
10분 정도 후에
이렇게 변합니다......
농사짓고 계시면 한번 봐주세요..ㅎㅎ
https://youtu.be/ctTTyQffRuE?si=nYz00sKVXVlel9FQ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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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괜찮다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
추석 보름달은 다시 떠오르고
당신 잘 지내나요..?
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잘 지내지요.
난 그저 지내요.
난 그저 자낼테니
당신은 잘 지내야 해요.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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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가 잘자라다가 '시들기 그리고 줄기가 검어지고 포기 전체가 '검게'말라 죽어요
왜 그럴까요 지도편달 기다립니다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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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빛이 내려 쬬이는 한여름 삼복더위중 말복도 지나 아침저녁은 바람도 시원하고 들판의 오곡은 햇빛으로 시들어지고
감나무의 태추단감은 맛이 조금들고있는
사진을 찍어봅니다.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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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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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농장에서 세번째로 많이 재배하는 천문동을 소개합니다.
천문동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우리나라 남부 해안지방에서 많이 자랍니다.
뿌리는 방추형으로 약재로 이용하는데 만성기관지염 폐결핵에 많이쓰인다. 끈적끈적한 가래가 나오거나 배출되지않고 오래도록 해소가 지속되는 증상에 쓰입니다.
결핵증후근.천식.만성기관지염.폐결핵등에 유효합니다. 오래복용하면 피부가 윤택해지고 소변을 잘볼수있습니다. 당뇨병의 갈증을 제거해주며 성기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저희 농장은 천문동 꿀저림 과 탕재를 활용합니다
종자문의 010 3913 9955 입니다.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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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잎새를 똑똑 따먹고 사라지는 범인이 뭘까요. 뒤늦게 들깨 순쳐주고 가지거름 했습니다. 키가1m 나 컸는데 괜찮은 건가요
고추는 탄저병으로 많이 뽑거나 따버리는 아픔겪고 나머지에서 겨우겨우 지켜가며 따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멸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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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아무리 숲속 나혼자만의
공간이라지만
이제 쪼굴뛰기는
힘들어
또!
머리 조아려봅니다
나만의 휴식공간에
활용될
작품!
왕겨 넣어가며
모아지면 퇴비화시키며
순환농법!
잘 될까요
우선 편안한
자세가 나오더군요
이렇케 머리를 혹사시키며
겨울을 보내고
있는
초보농부랍니다.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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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일제신고 하라고 우편 날라왔었네요
면세유 공급 중단이다 어쩐다 그러더니 기한 연장하려나요
확정은 언제 나려는지요
매년 기름갑ㅅ 올라 걱정인데 면세유 마저 없으면 하우스 농사를 포기해야 할까요
농가에 지원 안 하면 물가만 오를텐데...
면세유가 계속 유지되길 소망합니다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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