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가 구멍이 송송 뚫리고
잎이 거미망처럼 되어가는데 어떤 이유때문 일까요?
23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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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한동네 20년넘걔 살았는데 동네 수도가 들어온다 해서 전체하기로 했는데 우리집만 못했네 양싸이트에 긼소유자들이 동의을 안해주네 인심 사나워섲 못살겠네 외쪽길도 건믈 지어서 막아놓고 지금다니는 간도 길아닌데 다닌다고 뭐라하고.망 처놓는다고하고우리보고 어디로 다니라는건지 대출이라도. 받아서 집을 지어서 이사를 해야하나 고민이 돼네요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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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에 장착하면 자율주행이 됩니다”
오늘은 농기계 새싹기업(스타트업) 아그모의 아그모 솔루션이야기 입니다.
자동차 자율주행은 차선 인식이 핵심이라면 농기계 자율주행은 경로 생성 기술이 핵심이라고 하네요.
시원시원하게 큰 모니터에 밝은 화면으로 외부에서도 작업이 편하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일본에서는 무인 농기계가 합법인데, 한국에서는 아직 사람이 반드시 타고 있어야합니다. 이런 부분은 규제 완화가 필요하겠네요.
비료회사 조비의 전국 총판망을 활용해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면 조비 대리점을 방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529500789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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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 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소망을 모두 이루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한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농인들의 대풍으로 걱정앖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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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지난주 마늘을 수확하고 나서 일주일간 퇴근하고 시골집가서 한시간정도 마늘 줄기 다듬고 정리하는 등 매일 들어가서 작업을 했더니 토요일 마무리할수 있었어요
하우스가 없다보니 캐서 깔아놓고 비오기전에 줄기다듬어 크기별로 묶어서 놓기를 반복할수 밖에 없었어요
올해는 45접 정도 나와서 절반 이상은 판매를 하고 나머지는 선물하고 씨앗할거 챙기고 1년 먹을 마늘을 비축한다고 챙겼어요 정말 휴식없이 일주일을 정신없이 보낸거 같습니다 그와중에 토요일은 비가 와서 점심은 남편 친구들 와서 먹고 가고
오후에는 대구사는 제 친구들이 다니러 와서 밤늦게 비가 그치고 돌아갔네요 돌고 도는 시간들속에 피곤해도 즐거움도 만끽하고 재충전해서 오늘은 낮에 비가 그치길래 둘이서 콩밭으로 직행했어요 저희는 매년 직파를 하는데 동네ㅈ육묘하는 동생이 서리태 모종이 7판 남았다고 해서 가져와서 밭에 심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나머지 빈공간과 테두리쪽은 직파로 심어두고 미늘밭 갈아엎은 곳에 백태를 한두둑에 두줄로 직파를 했어요 올해는 고라니에게 안뺏기고 잘 키워봐야겠어요
목요일부터 또다시 비가 계속 온다는데 남은것은 들깨뿐인데 어찌하오리까 입니다 ㅠㅠ
비가 와도 심기는 해야겠지요 모종은 열심히 자라고 있어서 다가오는 주말에 비맞아도 심어야겠어요
한주가 참으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긴 장마철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수고들 많으셨어요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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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포도가. 떠나간다네
아쉬움. 남겨 두고서,
나 보기가 엮겨워 가실바에는. 포스트
익스프레스.초고속
택배로. 빨리가렴
보내야 할 당신
그 이를은 캄벨 그레이프
깨지지 않고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사랑하는
내 딸. 입에서 달콤하게
놀이라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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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리태 계약재배
단국대 협력농장으로 멜론수확 후 정식한
신품종 서리태입니다
개화중 외부 벌 , 노린재 출입금지 방충망설치 꼮꼭 문단속 중입니다
23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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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라니가 들어와서 배추 모두 뜯어먹었네요 망을 쳤는데도 밑으로 기어들어 왔습니다 농사짓기 참 힘듭니다.
22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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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농부 농사 3년차
억수장마에 농사는 폭망
경기는 좋지 않으니 나무도 안팔려~죽을맛~
올해 처럼 농민에게 최악의
상태는 다시 돌아 오지 않길~
농민들에게 희망찬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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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옆에 산언덕에 호박몇개 심었는데 새순이 나오는대로 고라니 가 모조리 먹어버리네요 포기하고 말아야하나 방법이없네요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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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네 진짜 끔찍합니다
작년
지네에게 한번 물렸답니다ㅜ
얼마전에도
자는데 따끔 헉
어두운데 무언가
꾸물꾸물
악 😭😭😭
순간 베게로 누르며
잡았답니다ㅜ
손가락보다 길고
아 진짜
다음날 @넷 검색후
어느분 글에
신뢰가 가는겁니다
즉시 메모후
약국 헉헉 후다닥
약국에 그분말씀대로
있드라구요 🥰
약국에서 구매후
그날이후
지네 축 사망 이래요
약국으로 가서 지네약
주세요
바리게이트 (분제)
지네등 불쾌해충 침입방지 및 구제
인터넷으로 지네약 산건 한두번 아니거든요
설마했는데 역시나
였답니다
가루약인데 현관 문틈
방충망 문틈 에 솔솔 뿌려놓았거든요
엄마 드실까봐 안보이는데 뿌려놓았답니다
다음날 청소기로 청소하는데
헉 지네가 쭉 뻣어 서 차렷 하고 있는겁니다
저 물은 지네랑 같은크기 지네
그리고 지네 두마리 더 죽어 있었답니다
그뒤 저녁에 맘놓고
잘 자고 있답니다😁😁😁
엄마 모시기 전에는
벌레때문에
큰방 침대위에 침대텐트 치고 잤답니다
벌레 무서워서
지금은 엄마랑 거실에서
지내니 텐트는 불가능합니다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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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그린랩스 에서
판매하는 고추지지 갈매기
와 끈을 구입하고자 결제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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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타는찍사들 모임에서 하늘아래
첫동네로 백패킹 했습니다.>
저만치서 서 있던 마지막 계절
겨울도 이미 가 버렸다.
아직은 겨울 이라고 나무끄트머리 가지위에 데롱데롱 메달린
새벽바람에 날선 서릿발이 아름답다.
노크도 없이 정상에 올라서니
놀란 고라니 한 마리가 자리를 양보한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월과 나이는
내 젊음으로부터 자꾸만 멀어져만 간다.
더 멀어지기 전에 어디 한곳이라도
더 가야 하겠고 더 봐야 하겠고
더 만나야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어디든 떠나옴은 설레여서 좋고
새로워서 좋고 수다가 있어서 참 좋다
아~~ 비박
아~~ 야간 산 꼭데기 비박!!
이 얼마만인가 닫혔던 가슴이 열리고
나잘난 사람들 누가‘관종’ 아니랄 까봐
한밤중 산 꼭데기 서도 저마다 잘 났다 한다.
뭐든 어떠하리
이곳 하늘아래 첫 동네에서
웃음꽃 피니 한겨울 산속도
마냥 따듯하다.
겨울 산행이 좋은 점은,
높은곳에 올라 사방을 관망 하기에 좋다.
그러고 보니 뭔가가 좀 비이기는 하는듯 하다.
산꼭데기 하늘아래에서
-도윤-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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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