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입니다.
동양철학에서는 입춘을 새해의 시작으로 본다고 합니다.
오는 설날과 함께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것을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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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년에 걸친 귤나무 줄세우기 완성입니다 .
농사짓기도 편하고
간격이 넓어 우리 귤나무들 숨쉬기도 좋도 트럭도 들어갈수 있고...이래저래 좋습니다 .
농사도 과학입니다..
이제 진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직 공무원인 농장지기의 포부
노지감귤의 고품격화
가봅니다 꾸역 꾸역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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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를 계속 짓고 싶지만 농업정책이 바뀌니 귀농하고픈 사람 유인정책은 아닌것 같아요.
귀농하고 있지만 법만 앞세우는 정착앞에서 헛다리를 짚는 정책이 좀 아십네요!!!
계회은 있으나 논을 임대해줄 분이 없으니 그냥 농촌에서 맨땅헤딩정책을 계속 유지 한다면 서민유도정책은 아닌 데요
차라리 서민 농촌유입금지정책이라면 모를까요^^~^^ 안타까울뿐입니다.
정부에는 듣는 귀가 없을까요 ?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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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같은날 무우씨를 진딧물 예방약과 함께 심었는데 비닐멀칭하고 심은것은 싹이 텃는데도 곰팡이가 발생하면서 죽어버리고 흙에다 바로 심은것은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같은 조건에 심은 배추는 뿌리가 내렸네요.
2차 무우씨 심었어요.
들깨는 지난번 순지르기 하고 오늘 비료 줬어요. 개화 시작하고 너무 아름답게 가지가 퍼져서 눈이 황홀하네요.
이것이 작물이 주는 기쁨아닐까요.
오늘도 희망차게 시작 했습니다.
농민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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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정문 외에 따로 만들어 놓은 작은문,
건물과 건물 사이나 건물과 담장 사이에 있는 작은 문을 샛문이라 했습니다.
옛날 시골집에 부엌과 큰방 사이에 자그마한 샛문이 있었습니다.
샛문을 열면 부엌쪽으로 부뚜막이 있어서 밥상만 들락거렸고,
밥상을 안방에 들어놓으신 어머니께서는 신발을 신고 정제문을 열고 빙돌아서 방문으로 출입하셨습니다.
부엌 샛문을 대나무를 잘라서 엇박자로 끼워 문종이로 발랐습니다.
그러다가 라왕이라는 수입합판이 들어와서 라왕합판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밥상을 들락거리면서 손에 물이 묻어 문종이가 구멍이 생기기도 했는데,
라왕으로 교체를 하고난 후에는 구멍이 날 일이 없어진거죠.
또 부엌에서 불지필 때 연기가 나서 하얀 문종이가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그을려 매년마다 문종이로 다시 붙였는데 라왕으로 갈아 놓은 샛문은 그냥 둔 것 같았습니다.
방 안쪽에는 벽지나 창호지로 깨끗하게 발랐던 것 같았습니다.
안방쪽에는 문고리에 끈을 매달아서 샛문을 여닫았습니다.
대문에는 커다란 사립문이 있고 사랑채 뒷편에 샛문이 있었습니다.
옛날 사랑방에 놀러 온 사람들은 이 샛문으로 출입을 했습니다.
마실을 가거나 심부름을 갈 때면 샛문을 이용했습니다.
대문으로 가면 뺑 돌아가야 되는데 샛문으로가면 가까웠습니다.
학교에도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커다란 정문이 있고,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래도 큰 사람이 될려면 큰 문으로 출입을 해야한다고 어른들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오래전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재 입당을 희망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서 "샛문은 열려있다" 라고 하면서 당조직을 위해서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을 탈당했던 정치인들한테 다시 정식으로 입당을 하기가 조금은 쑥쓰러워서 살짝 옆으로 들어오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희 시골집에는 앞집을 다니는 샛문이 있습니다.
방에서 뒷방으로 나갈 수있는 샛문도 있습니다.
아파트나 양옥집에서는 샛문이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옛날 샛문을 떼다가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곳을 까페나 옛날 물건으로 장식을 하는 전통찾집 같은 곳에서는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할 때 와이로를 쓰거나 빽을 이용해서 진학내지는 취업을 하는 사람을 샛문으로 들어왔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요즘은 절대 허용되지 않죠.
특히 아파트출입은 정문 보다는 가깝고 편리해서 후문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쪽문이라 합니다.
옛날 샛문 인셈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명명한 제3호 태풍 개미가 중국으로 상륙해서 폭우와 강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태풍이 고기압을 밀고 올라와서 우리나라는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예기치 못하게 폭우도 있어서 피해도 있고 간간이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불안정한 날씨네요.
지난 일요일에 첫물 고추를 따서 이틀하고 반나절을 골키고 씻어서 꼭지를 따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온도는 50도 정도로하고 시간은 72시간을 설정했습니다.
온도를 높게 설정하면 빠르게 말린 대신에 고추색깔이 조금 까맣기도 하거든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조금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질녘에 담을려고 합니다.
그 전에 두근정도 따서 말렸는데 작년에는 맵지않아서 좋았는데 올해는 조금 매운맛이 있더군요.
고추맛도 좋아서 같은 육묘장에서 모종을 구입했는데 다르더군요.
건조기에 넣으면서 꼭지를 떼느라 중지손가락에 손톱이 파이고 갈라져서 조금 불편하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말려야겠네요.
이번부터 빨간고추가 한통인 것 같습니다.
더위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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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길
어느날 우연히 안개처럼 나타나서
여럿이 함께 수많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겪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게 인생길이다.
1월 9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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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파.마늘 웃거름 줄때 농약 말고 이것도 천연살충제 꼭 뿌려 주세요 벌레걱정 없어요 천연살충제 제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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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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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한해도 우리 농부들
열심히 일하다 보면
늘 행복과 더블어 희망이란 놈이
말을 걸어 옵니다.
믿고 더.더욱 땀흘리며 기다려봐요
좋은날이 올겁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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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화창한 가을날씨에 회원들과 주변마을둘래길 산책을하며 푸른하늘과 흰구름의 조화로 움과 황금 들녁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깔끔하게 날려버 리고 즐겁게 즐기고 왔네요.
알밤도 떨어지고 도토리도 멧돼지가 알밤을 먹느라요란 스럽게 해집고 즐기고 가며 흔적을 많이도 남겼네요.
벌써 10월도 둘째날 빠른 세월속에 결실의 계절 답게 과일들도 예쁘게 물들어가 고 산에도 나뭇잎이 예쁘게 변하는모슾이 아름답네요.
무더운날씨에 속속에서 괴롭히던 날벌레들은 자취를 감춰서 산책하기 너무좋네요 ....ㅋㅋㅋ ,
이젠 어데를가도 아름다운 풍광이 좋은계절 맘껏 즐겨보세요.
건강잘챙기는것도,맘껏 즐기는것도,행복하게 삶을 살아가는것도 모두 제몫 이네요.
바쁘다 미루지 마시고틈틈히 즐기며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세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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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고추 4단 줄느리기 했어요
23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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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바쁘고 좋은 수확하시길요!
마늘, 양파, 감자도 정리,
대두, 참깨, 들깨도 관리하고요.
사과, 고추, 감, 포도, 대추에 방제를 놓치면 안되겠죠.
날도 뜨거워지고 건강한 농작업되시길요.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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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들어온 너구리 포획.
근데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다시 놔 주자니 농장에 또 들어올것이고 다른 지역에 옮기면 다른분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고... 잡아 먹는 건 못할 짓이고...
2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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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겨울 제초작업 어떻게 해요?~~
올해는 대박 나셔유~~~~
23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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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애창곡은 김수희씨의 잃어버린정 입니다.
그 옛날 아주 오래전부터 언제 어디서든 제가 즐겨 부른곡입니다.
김수희씨의 노래는 다 좋아하는편 이지만 그 많은 노래중에 최애곡 입니다.
*잃어버린정*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들어보세용.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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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날이 하도더워 작물 생육상태 사진 찍을 여유도 없다.
비가 안 와 두덕 흙이 흑벽돌 마냥 굳어 있으니 제대로 결실이 되나? 우물로 관수를 하니 충분하지도 않고 효과적이지도 않다. 친구들이
영농에는 건조기 저온창고 비늘하우스 관 리기 필수라는데 난 아버지가 하던 원시적 영농을 하니 포기해야될까?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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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끝나고 나면
고구마 잎을 벌레가
갉아 먹어 구멍이 나는데 어떤 약을
해야 되나요?
2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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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복만이받으세요
올해농사대박나시길
빌계읍니다
2월 9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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