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누리는 자의 것
그 사람의 삶이 행복해 보여 들여다 봤더니
잦은 다툼이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화려해 보여 들여다 봤더니
외로움을 감추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유해 보여 들여다 봤더니
마음이 가난하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러워서
들여다 봤더니
아픔을 숨기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성공적으로 보여
들여다 봤더니
남모를 실패가 있더라! 
 
남의 삶이 좋아 보여도,
남의 삶이 행복해 보여도,
나름대로 고통을 안고
살더라! 
 
그러니,
내 사는거 남사는거
비교하지 마시고,
주어진 내 삶 잘 챙겨서
살아 갑시다. 
 
기왕 사는거
영원히 변하지 않을
영원한 생명의 낙원! 
 
이 아름다운 희망 하나씩
품고 살면 더욱 더 좋겠지요. 
 
미소 짓고 행복하게 사는 오늘입니다.
행복은 누리는 자의 것입니다.
9월 6일
6
2
12시부터 천천히 공구 챙겨서 데크 옆에 선반 만들어 각종 요리도구를
비롯하여 구이용 전기제품을 비롯하여 도마 칼등등 반대편에 있던 도구들 변안하게 데크에서 요리할 수 있도록 우선 선반부터 준비했습니다.
낼 계속 비내리면 수도 가스등 이곳으로 옮겨서
올 여름은 편안하게 마시고 먹을것 바로 준비해 볼려고 합니다.
어차피 낮에는 집사람도
출근하고 없는데 매우
간단하게 점심 챙겨먹고
즐기는 막걸리를 동무 삼아서 장마와 더위를 이겨 볼까 합니다.
물론 공사일이 있으면 더위에도 비지땀 흘리면서 해야겠지만, 비번일때는 농사일은 잠시 뒤로 마루고 휴식 공간에서 뜨거운 날씨를
피해볼까 합니다.
모든 작업은 재료준비랑
자동 공구가 필요한데 수동으로 작업하는 시대는 뒤로...
아뭏튼 시골 생활에 기본적인 공구는 준비하세요.
내가 직접 공사를 해야 실력이 늘어납니다.
천천히 안전하게...
우선 시골에서 기본적으로 갗추어야 될 공구는 용접기 부대 공구
콤퓨레샤 부대 공구들
충전드릴 고속절단기
그라인더 원형톱등등
준비하시면 부족한 공구들은 작업하시다보면
절로 알게 됩니다.
7월 9일
15
7
1
Farmmorning
고추와 옥수수 그리고 참외및 여러 작물에 소변 액비주고 나니 오전이 금방가고. 가랑비 맞으며 풀 뽑고 나니 저녁이 다되어 가네요, 흠벅젖은 옷 갈아 입고. 이제 집으로. 고고^^
23년 5월 27일
5
2
Farmmorning
돌산갓음 수확해서 담갔어요 맛있어야하는데 ᆢ출석이요
22년 11월 1일
5
Farmmorning
벼 품종 진옥 이라는 올벼인데올해는 추석이 늦어서
조금 늦게 탈곡해야 될것같네요
23년 8월 12일
4
5
Farmmorning
안녕하세요~
고추1차 추비로 유니칼슘비료가 좋다는데 혹시 장.단.점에대해서알고싶읍니다 혹시 써보신분 알려주시면안될까요~?
23년 5월 10일
5
5
비오나서 땅이 젖어서
들깨심느라 바쁘네요 ㅡ
23년 7월 6일
3
구찌뽕을심었는데꽃이핀뒤꽃이전부떨어지는데춘천사북면지역에서는재배가되지안는것인지궁금합니다
11월 22일
5
8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다가오니 풀하고의 전쟁을 드디어
시작햇습니다ᆢ
양파밭 풀매주고 6쪽마늘밭
풀매주는데 유난히 추웟던 작년겨울을잘버티고 얼엇다 녹앗다하며 마늘이 올라와 ㅎㅎ
풀매주고 흙으로 덮어주니 작업이 엄청 느리네요ᆢ
23년 3월 22일
11
Farmmorning
새벽 까지 눈이 내렸는데 아침에
마을길 재설작업 했습니다.
09시까지 눈길 치우다가 아침먹고
친구 내외랑 같이 눈길을 걸어서
오랜만에 옛 추억길 생각하며 눈길을 걸었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여때까지 눈만 쌓이면 비로 녹아서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없는데 ...
잠시나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 습니다.
눈길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동심의
세계로 젖어 봅니다.
23년 2월 10일
7
1
Farmmorning
"그래도,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6학년5반 입니다.
제나이 7살때 나락 한다발을 어깨에 사내키로 묶어 논에서 초가삼칸 집까지 처음으로 짊어지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부터 동생들 업고
들에서 일하시는 엄니한테 젖 먹이러 다녔고,
그렇게 세 동생을 키우고 나니,
국민학교 육학년때, 아부지께서 송아지를 사오셔서
소깔 뜯으러 다니고,
적은 지게 맞춰 산에가서 나무도 하고,
어린애라 한통은 무거워 짊어 질수가 없어서,
반통만 담은 농약통 지고 논에 살포하고,
학교 갔다오면 3계절은 들에서 일하고,
겨울에는 산에가서 나무해다
소 여물쑤고,
그때는 들에 풀이 없어 소먹이도 부족하고,
산에 나무도 없어,
힘들게 살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올해는 담양 텃밭에 메주콩을 심었습니다.
23년 8월 31일
20
9
Farmmorning
출서하고. 갑니다
22년 10월 25일
4
2
*눈 뜨자 어김 없이 젤 먼저 출
석채크하는 것이 습관되었네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글에 참여
했더니, 점점 재미있어서 관심 가지고 이런저런 농사 글을 보
다 보니 이젠 농사일에 자신도
붙었답니다.
그런데 밭에 돼지감자 심어라
는 말을 듣고 심었더니 이젠
넘 무성한데 당뇨인 사람들이
많아 판매도 될 줄 알았는데
팔로를 몰라 지인들과나눠먹
긴하는데, 다른작물을 심고싶
어 비닐 깔아 호박과 묘목을 심었더니 돼지감자가 자꾸 비
집고 올라와서 다른 작물은 어
려운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방법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12월 29일
11
2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4 -
대나무 스키와 시케토.
겨울에 하안눈과 동네 앞에 수렁논이 있어서 꽁꽁언 논 바닥에 얼음은 아이들 놀이터였습니다.
대나무 스키는 큰 대나무를 반으로 쪼개어 공이 부분을 낫으로 납작하게 밀고 앞쪽은 불로 그을려 휘게 만든다.
스키봉은 따로 없어서 순전히 발로 중심을 조정해야 한다.
이렇게 앞머리가 살짝 구부러져서 눈을 헤치고 나가게 만든 대나무 스키는 요즘 스키와 비슷했습니다.
이 대나무 스키를 약간 경사진 골목을 지게 작대기 정도 크기의 막대기로 중심을 잡고 내려갈 때 기분을 정말 짱이었습니다.
논바닥에는 널판지로 만든 시케토라는 썰매를 만들어서 얼음판을 씽씽 달렸습니다.
두꺼운 철사나 창틀에 있는 레일을 구해서 스케토 바닥에 고정시키면 얼음판에서 신나게 놀 수가 있었습니다.
굵은 철사를 시케토날에 부착해야 하는데 그때는 참 귀했습니다.
집에서 목재나 금속 따위를 갈거나 다듬는 데 쓰는 공구인 야스리(줄)를 갖고 전봇대를 넘어지지않게 양쪽에서 묶어 놓았는데 전봇대를 묶는 철사가 굵어서 시케토날에 적합했습니다.
한사람은 망을보고 야스리로 몰래 한가닥을 위아래를 잘라와서 시케토날을 만들었다.
살짝 도둑질을 한 셈이었다.
옛날 교실 창문에 있는 레일이 두껍고 날이 넓어서 제일 좋은 시케토날이었다.
오늘날 스케이트날 역할을 한 셈이지요.
반듯한 막대기를 잘라서 손잡이도 만들고 지팡이 끝에는 뾰쪽한 못을 박아서 시케토를 탈 때 힘차게 밀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스키장에서 스틱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외발 시케토도 만들어서 한발로 얼음을 지치기도 했다.
외발 시케토는 신발보다 조금 큰 판자밑에 시케토날을 달고 시케토가 벗어지지않게 구멍을 뚫어서 끈을 매달아 시케도가 벗기지않게 발에 묶고 탔습니다.
요즘 쇼트랙선수같이 커브를 틀 때는 몸을 옆으로 수구리면서 신나게 달릴 수 있었다.
비료포대는 엉덩이쪽에 폭신하게 지푸라기를 넣고 눈덮힌 비탈진 길을 미끄럼을 타기도 했다.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은 신작로 내리막길이나 동네 비탈진 골목에 눈이 쌓이면 비료포대를 들고와서 미끄럼을 탔다.
얼음판에서 놀다보면 살얼음판이 깨져서 물에 빠지기도했고 엉덩방아를 쪄서 엉덩이가젖곤 합니다.
주변에 나뭇가지를 모아서 모닥불을 피우고 물에 빠진 양말과 젖은 엉덩이를 말리곤 했습니다.
모닥불에 젖은 양말과 엉덩이에서 김이 모락모락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양말은 나일론이 막 나오기 시작할 때라 나이론 양말은 불에 약해서 금새 빵구가 나기도 해습니다.
엉덩이를 불 가까이에 대고 있다가 바지가 노린내가 나며 눌기도 했습니다.
지붕 끝이나 나뭇가지에 매달린 고드름은 간식거리였습니다.
스레트나 양철같은 골골이 있는 처마밑에 고드름은 길쭉하게 달렸습니다.
막대기로 쭈욱 긁고 나가면 고드름이 두두둑 떨어졌습니다.
그 때는 정말 고드름이 많았습니다.
엄청 추운 날씨가 많았습니다.
시암가(우물가)나 골목에 얼어 붙은 얼음덩어리는 봄비나 내려야 녹았습니다.
밤새 하얀 눈이 장독대위에 버섯모양으로 쌓였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 바람도 없고 고요하고 포근한 밤이었습니다.
깨끗한 눈을 입으로 핥아 먹기도 했습니다.
햇볕에 살짝 녹은 눈은 잘 뭉쳐지기 때문에 눈싸움 하기에 좋았습니다.
하루는 하교길에 버스가 눈이 녹아 질퍽거렸는데 그냥 흙탕물을 튕기면서 지나갔는데 약이 오른 친구가 얼른 눈을 뭉쳐서 차에다 던졌습니다.
그 때는 비포장도로라 차들이 천천히 달렸습니다.
그런데 손에 낀 장갑이 녹은 눈에 휩쓸러 벗어지면서 열린 창문으로 딸려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장갑 한짝을 잃은 적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돌팔매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전봇대에 있는 호롱을 맞추는 내기도 했습니다.
전선줄에 앉아있는 새를 맞추기도 했습니다.
잔잔한 웅덩이나 냇가에서 둥글고 얄팍한 옆으로 돌을 물위로 스치듯이 튀기어 가게 던졌을 때 그 튀기는 자리마다 생기는 물결 모양의 물수제비를 누가 많이 하나 내기도 했습니다.
나는 물수제비를 평균 7-8회는 기본이고 많게는 15번도 했었다.
납작한 돌이 통통통 튀는 거리가 짧을수록 물수제비 숫자가 많이 생기고 꼬르륵 물속에 돌멩이가 잠긴다.
아침 등교길에 언덕에 있는 신작로에서 냇가를 바라보면 냇가 가운데 커다란 바위에 자라들이 아침에 따뜻한 햇볕을 쬘려고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돌멩이를 던지면 자라들이 놀라서 우루루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곤 했습니다.
그 때는 냇가 모래밭에 자라들이 엄청 많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모내기철에 냇물을 끌어드릴려고 물이있고 모래가 있는 보(洑)또랑을 파다보면 손바닥 크기의 자라가 모래밭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돌을 던져 냇가를 건너는 멀리 던지기 시합도 했습니다.
어느 날 체육시간에 실기시험으로 공던지기를 할 때면 내가 제일 멀리 던졌습니다.
시내 아이들은 어깨넘어로 살포시 공을 던졌습니다.
그래서 야구선수 투수들이 던진 공이 쉽게 보이기도 했다.
4월 21일
11
6
오늘고구마일부 캤어요.추석전에는 사이즈가 좀작고 썩을까싶어 늧추었는데 와 진짜꺼요.튀김집서 좋아할것같아요.그래도 초보농부가 뿌듯해요.
10월 6일
5
3
Farmmorning
매일 출석체크하는데
오늘 체크가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어플을보니 업데이터하라나오기에 했더니 출첵이 돠더라고요 하지만 어제 출첵한 부분을 보니 안한걸로 나오더라고요 ~ 어제분명히 출첵 했으며
확인까지 했는데… ㅠㅠ 이래서 출첵이 되었니 안되었니 하는군요 ㅎㅎ
23년 5월 12일
3
2
들깨 재배 농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
"2022 봉춘팜 토종들깨 얼마나 나왔을까 풍구 선별 완료"
영상이 도움이 되셨나요?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겼거나,
여러분의 좋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영상 확인하기 👉🏻https://youtu.be/GZy_gauIEdU
23년 1월 14일
4
오늘 가족들 출동하여 고구마를 캤답니다^^
지난 해보다 20일 정도 빨리 수확하다 보니, 소출은 좀 떨어졌지만, 고구마들이 먹기 좋게 자라서 아내가 너무 좋아하네요^^
무엇보다도 손자가 즐거워하니 기분좋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네요....
10월 7일
4
2
1
Farmmorning
출석이 이제는일상이대어각ㆍ있네요ㅋ
22년 12월 11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