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낮에는 단비로 시작하더니 어느순간 소낙비가폭우로 변해 밤에도 계속내려 장마 철보다 금구천 하천 수위가 높아지고있네요.
이제 여름이 떠나고 가을이 오는길목이 너무 소란스럽게 오는듯 하네요.
가뭄에도 벼농사는 풍작을 자랑하며 황금빛으로 변해 가는 들녁 모습이보기좋았 는데 폭우와 바람으로벼들
이 쓰러지고 있네요.
수확기를 앞둔벼들의희생? 이 크지않을까 걱정되네요.
비내리는 창밖을보며 여유 로운 마음으로 차 한잔 마시 며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여유로운 맘으로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즐건 주말보내시 기 바랍니다.
변화된 고향풍경과 고향에서 가져온 추석음식 맛있게 드 시고 집콕하시며 여유 로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단비를 넘어 폭우가 되 버렸네요.
빗깃 조심하시고 홧팅합시다!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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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세찬 비로 잠을 설쳤다
아침에 빗소리 들으며 눈을 떴다
일어나
씻고 차를 마신다
오늘은 지난 봄에 사둔 쑥차를 마신다
쑥향과
함께 따쓰함이 내 속으로 스며든다 머리가 맑아진다
두번째 차는
효월의 세작을 마신다
늘 마시는 세작이지만 서늘해진 기온 탓인지? 촉촉히 내리는 비의 탓인지? 청량함이 더 해 입속에 머문다
밭을 둘러보니
호박이 두개 열렸는데 울타리 밖으로 열려 따 왔다
배추밭에
미운 잡초가 마구 올라온다
비도 잠잠하고 해서 풀을 뽑았다 미운풀...궁시렁궁시렁거리며...
아.점은
얼려둔 굴을 넣은 칼국수를 만들었다 호박.부추.청양고주.양파.. 그리고 가지2개를 따서 쪄서 무쳤다
축축한 날
굴 칼국수가 맛있다
식사 후 쉬었다가 오후엔 배추밭에 쪽파를 심었다
모기의
공격이 대단하다 후닥 심고 들어 왔는데도 모기의 공격 흔적은 무시무시했다
씻고
저녁엔 밥 먹기 싫어 낮에 녹여둔 굴을 넣고 부추전 구워 저녁을 대신했다
이렇게
오늘도 밤은 깊어간다
아.겜의 축구를 보면서...
23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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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도가 따스해지니 논에 갈아놓은 조사료(라이그라스)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농부들의 마음이 바쁜 계절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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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박람회에 가보니, 트랙터 자율 주행 장치가 있더라구요. 기존 트랙터에 부착해서 운전을 해준다고 하네오. 정말 신기한데 혹시 실제로 사용해보신 분이 계실까요?
8월 15일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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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지급된 커피 가 오늘밤이면 동이 난다.
다이제 는 다행히 한박스 가 남아있어 어느정도 장기전 으로 갈수있으나
마을 부녀자 들께서 마을청년회 들 에게 필요한 물자 를 지원 못해준다면...
진짜 올해 우기중 다음 있을 장마때 부터는 곤란하겠지....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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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내가 이마을에서 맟아서 해야될 일 도...
죽음 을 각오 해야 되는것이 었고
내일 해야될 일도 죽음 을 각오 해야되는것은 마찬가지다......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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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보고 잇음 마음이 흡족하다 잘생겻건 못생겻건 나한테는 한그루 한구루 다 사연이 잇는 나무들 이다 산아래 살고 잇지만 뿌리가 나와잇는 나무들은 부안에서 승용차로모두 옴겨온 나무들이라서 더더욱 애정이간다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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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젊은사람들이 없는 관계로 조금이라도 걷고 뛸수있는 남성 들이 비오는데 밖에서 우비 혹은 우산 쓰고 비오는것을 예이주시 중 이며 마을에 있는 부녀자들은 일찍이 회관으로 모두 대피시켜드렸다.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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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파이프로 하우스짖기
크기 5 ×7
물가가 오른 만큼 자재비도 많이 올랐네요^^
넘더워 새벽5시시작해서10시에 마감
여유를가지고 조금씩하니까 끝나는 날이 있네요^^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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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 정식7일정도 되엇는데 일부는 줄기대가 꺽긴 상태이고 잎이 마른것도 있으며 진행 초기증상도 있 습니다 무슨 병 일 까요?
5월 6일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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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따라 농자재마트갔다가 토마토,대파 ,고추모종
꽃한판(마가렛) 이렇게 샀네요.
4월 22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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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듣게된 낌세)
옆농장에서 일하던 사람)
마을지도자 가 상가에서 보초같이 않서고 그날 위치를 이탈할 가능성 클꺼야! 작년에 운곡천 강물이 범람해서 문화마을 하고 서벽 1리 를 이어주던 길도 물에 잠겨 끓어졌는데.
지도자 는 어린자녀가 있고 반장은 70세 가 넘은 고령의 부모 가 계신데....
반장...그날 생각 잘해...
나의 입장)
작년에 죽을각오 하고 같이 위치 사수 하셨던 분인데 설마 그러겠어요.....
사람 그렇게 보지 마세요....
5월 31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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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마침 비도오고해서
꿀고구마 순을1단구입 해서
심었는데 순92개중 오늘까지
2개만 힘겹게 일어서있고
나머진 잎이 마르거나 일어설
기색이 안보이는데 새로 심어
야 할가요 사진을 찍어도 잘보이질 않아서 올리지 않았읍
니다.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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